이소정

이소정 기자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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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sojee@donga.com

취재분야

2026-04-10~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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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5m 원단 속 먼지크기 결함, AI가 2분에 113개 콕 집어내

    “이 기계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주 미세한 결점도 단숨에 잡아낼 수 있습니다.”지난달 30일 베트남 빈프억 성에 있는 한세실업 C&T VINA 3공장 안. 이 기계의 기술 개발자인 응우옌 반 다이 씨(27)가 한세실업이 시범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원단 결점 검사 기기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이 기계는 285m짜리 원단을 2분여 안에 검사하며 총 113개의 불량을 찾아냈다. 이 중 대다수는 육안으로 발견해내기는 힘든 먼지 크기 정도의 오인쇄였다. 그는 “이 안에는 8대의 카메라 세트가 들어있고 그 안의 센서가 불량을 감지한다”며 “센서가 오염이나 인쇄 불량 등 사람이 보기 힘든 부분을 일관성 있게 잡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세실업이 미국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2026년 3분기(7~9월) 과테말라에 수직계열화 공장을 가동하는 가운데, 해당 공장에도 이같은 ‘스마트 설비’를 적극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과테말라 미차토야 지역에 들어서게 될 공장은 원사, 원단, 봉제를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공장이다. 총 부지 면적은 50만㎡로 투자 금액은 3억 달러(한화 4286억 원)다. 2027년까지 16만㎡를 우선 증축하고 이후 2028년까지 증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3분기(7~9월)부터 가동되는 물량은 염색 기준 화학섬유 하루 3만kg, 면방 1만 kg 정도다. 완공될 경우 하루 최대 7만kg(화섬 5만, 면방 2만kg)을 염색할 수 있게 된다.한세가 과테말라에 적극 투자하는 이유는 관세와 더불어 리드타임(납품소요시간)까지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영조 C&T 중미사업전략 이사는 “과테말라의 대미 상호관세는 약 10%대 수준으로 베트남(20%)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며 “최근에는 시장의 상황을 보고 컬러와 스타일을 정하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니어쇼어링에 대한 바이어의 요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납품하게 될 경우 항만 기준 최대 11주가 걸리는 아시아 대비 6주를 단축시킬 수 있다.과테말라 공장에서는 화학섬유 소재의 요가복, 러닝복 등 액티브웨어를 주로 제작할 예정이다. 문제는 인건비다. 과테말라의 경우 인건비가 베트남 대비 높다. 이에 한세실업은 디자인을 보다 단순화해 의류를 대량생산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매품질관리(QC) 공정에 베트남 C&T 3공장에 시범 도입한 것과 같은 AI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과테말라에서는 완제품 검사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로봇을 이용해 원단을 자동 포장해 배송하는 등의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중남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향후 몇 년간 더 많은 매출과 성장성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직계열화와 디지털 공급망 강화,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친환경 공급망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쩐탄=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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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성공 기원 ‘신라 천년의 미소’ LG 광고 화제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LG그룹이 선보인 ‘신라 천년의 미소’ 광고(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LG그룹의 광고 계열사인 HSAD가 기획한 이 광고는 경주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이하 수막새)를 형상화한 별자리가 펼쳐져 있다. 그 아래로는 APEC 2025 KOREA 공식 엠블럼과 성공 기원 메시지, LG의 휘장(CI)이 차례로 배치돼 있다. 수막새는 1995년 LG가 얼굴 모양의 그룹 로고를 제정해 선포하며 집행했던 신문 광고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 LG는 수막새를 LG 브랜드 정체성과 APEC 정상회의의 가치인 미래지향성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재조명했다. LG 관계자는 “수막새에 담긴 신라 천년의 미소처럼 밝은 웃음을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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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신세계 떠난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눈치 싸움’

    신라·신세계 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의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진행될 재입찰을 두고 업체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만간 입찰 공고를 내 새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높은 임대료로 손실이 커지자 각각 DF1·DF2 권역 사업권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반납 후 6개월이 되는 2026년 3월 16일과 4월 27일까지 영업한 뒤 철수하게 된다. 공사 측은 연내 재입찰 공고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비롯해 사업권을 반납한 신라·신세계면세점 등 주요 국내 사업자들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라와 신세계의 경우 이번 철수로 인해 재입찰 시 사업수행 신뢰도 평가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관심사는 입찰 조건이다. 2022년 입찰 당시 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금액(여객 1인당 임대료) 등은 DF1 권역이 5346원, DF2 권역이 5616원이었다. 당시 신라면세점은 8987원을, 신세계면세점은 9020원을 각각 써내 낙찰받았다. 당시에는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여행객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면세업계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며 임대료 부담으로 결국 두 업체 모두 조기 철수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이번 재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보다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은 이익보다도 상징성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위해 손실을 어디까지 감내하고 들어갈 것인가를 두고 업계 내부의 눈치싸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면세업체들도 이번 재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 태국 킹파워, 프랑스계 라가르데르(Lagardere), 스위스 아볼타(Avolta·옛 듀프리) 등 최소 네 곳의 글로벌 사업자가 인천공항 입찰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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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악취 99% 제거 섬유탈취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블루비앙카’ 등 피죤을 대표하는 3가지 향을 주력으로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핑크로즈는 플라워 에센스로 천만 송이의 꽃을 담은 듯 풍성한 로즈 향에 파우더리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향이다. 옐로미모사는 아침햇살을 담은 듯 포근한 미모사 향과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들바람을 담은 듯한 블루비앙카는 베르가모트, 시트러스, 부드러운 앰버 향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피죤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향기 성분 함량을 3배 더 강화한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스프레이피죤 3종은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블루비앙카 등 피죤의 베스트셀러 향으로 구성됐다. 피죤에서 진행한 향 지속성 테스트 결과 사용 1시간 후에도 향이 뚜렷하게 유지됐다.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향이 충분히 인지되는 지속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피죤만의 기술력으로 섬유 속 악취의 원인을 없애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의류시험원(KATRI)에서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트리메탈아민 같은 생활 악취를 99%까지 제거하는 탈취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보존제 3종 등의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향 이름에 어울리는 핑크, 옐로, 블루 컬러로 통일해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플라워 향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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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국내산’ 약콩두유 넣은 베이커리 3종 출시

    이마트24가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밥스누’와 협업한 ‘약콩두유빵 시리즈’를 선보였다. 앞서 밥스누는 2015년 브랜드의 첫 상품으로 ‘약콩두유’를 선보인 바 있다. 약콩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껍질째 갈아 넣어 식물단백질,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 약콩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베이커리 신제품을 개발하던 중 맛과 영양 면에서 이미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약콩두유를 활용하면 업계 경쟁 상품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약콩크림빵(2600원) △카라멜 약콩크림롤(3600원) △약콩크림 카스테라(3500원) 세 가지다. 서울대 밥스누의 연구 성과물인 약콩두유 원료를 넣은 크림을 사용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 개발의 핵심이 되는 크림 개발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서울대 밥스누의 원료 가공 노하우에 이마트24의 상품 기획 역량을 더해 기존 약콩두유의 고소한 맛과 풍미를 모두 살린 크림을 완성했다. 이렇듯 이마트24가 맛과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실제 매출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약콩두유빵 3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디저트 상품 카테고리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24 베이커리팀 이호섭 MD는 “이번 약콩두유빵 시리즈는 서울대 밥스누의 연구 성과물인 약콩두유를 활용해 두유 본연의 맛과 영양 성분을 충분히 담아내기 위해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와 콘셉트를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여 편의점에서 색다른 베이커리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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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스홉킨스 의대와 ‘피부 장수’ 연구 결과 발표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증한 독자적인 피부 장수 성분의 효능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와 함께 출범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를 통해 피부 장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조연설을 맡은 강세원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피부가 인간 노화 연구의 강력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원석 소장은 자외선을 이용한 복합 노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염증 자극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마틴 프린스 알폰스 교수와 아모레퍼시픽 연구팀은 인삼 뿌리 추출물의 항염 및 면역 조절 효능을 공유했다. 그는 인삼 뿌리 추출물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면역 불균형을 회복시키며 노화 관련 면역 조절에 영향을 미쳐 건강한 노화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안나 치엔 교수는 동백씨 추출물의 항노화 효과를 발표했다. 동백씨 추출물이 ‘광노화(Photoaging)’의 다양한 징후를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4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4주간의 시험에서 얼굴과 목 부위에 0.1% 농도의 동백씨 추출물을 국소 적용한 결과 잔주름과 주름, 피붓결과 광채, 색소침착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는 점도 밝혔다. 피붓결과 광채의 개선은 사용 8주 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됐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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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세예스 “2030년 매출 5조 달성… 사업 다각화가 동력”

    “지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편입한 한세모빌리티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까지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찌민 JW매리엇호텔에서 열린 한세예스24 기업설명회(IR)에서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김 부회장은 창업주인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모빌리티를 기반으로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한세예스24홀딩스의 연결 매출액은 2조8300억 원이었다. 김판조 한세모빌리티 부사장은 “올해 수주 전망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이를 3, 4년 이상 지속할 경우 2030년에는 충분히 목표 기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예스24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이래AMS를 인수하며 주력 사업인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얼마 전 예스24에서 내부 보안 이슈가 있었던 만큼 보안 솔루션 회사를 포함해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IR이 열린 호찌민은 그룹의 주력사인 한세실업의 아시아 최대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올해 실적 부진을 겪은 한세실업은 중미 공장을 내년 3분기(7∼9월)부터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의 올해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했다. 중미 수직계열화 프로젝트는 과테말라 미차토야 지역에서 원사, 원단, 봉제를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테말라의 대미 상호관세는 10%대 수준으로 베트남(20%)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세실업 대표인 김익환 부회장은 “올해 영업이익은 바이어들이 수수료 분담을 요구함에 따라 기존 합의된 가격에서 불가피하게 조정된 측면이 있었다”며 “중미에서 생산하게 되면 리드타임(납품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트렌드에 따른 스타일이나 수량을 조정해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1982년 의류 제조업(한세실업)으로 출발해 의류 판매(한세엠케이), 온라인 도서 등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예스24), 교육 서적 출판(동아출판), 자동차 부품 제조(한세모빌리티)까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호찌민=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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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세예스24 “2030년 매출 5조 목표…사업 다각화 검토”

    “지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편입한 한세모빌리티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까지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찌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세예스24 기업설명회(IR)에서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김 부회장은 창업주인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모빌리티를 기반으로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성장해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한세예스24홀딩스의 연결 매출액은 2조8300억 원이었다. 김판조 한세모빌리티 부사장은 “올해 수주 전망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이를 3, 4년 이상 지속할 경우 2030년에는 충분히 목표 기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예스24는 지난해 12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이래AMS를 인수하며 주력 사업인 글로벌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얼마전 예스24에서 내부 보안 이슈가 있었던 만큼 보안 솔루션 회사를 포함해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IR이 열린 베트남 호찌민은 그룹의 주력사인 한세실업의 아시아 최대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올해 실적 부진을 겪은 한세실업은 중미 공장을 내년 3분기(7~9월)부터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의 올해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급감했다. 중미 수직계열화 프로젝트는 과테말라 미차토야에 지역에서 원사·원단·봉제를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테말라의 대미 상호관세는 10%대 수준으로 베트남(20%)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세실업 대표인 김익환 부회장은 “올해 영업이익은 바이어들이 수수료 분담을 요구함에 따라 기존 합의된 가격에서 불가피하게 조정된 측면이 있었다”며 “중미에서 생산하게 되면 리드타임(납품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고 트렌드에 따른 스타일이나 수량을 조정해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한세예스24그룹은 1982년 의류 제조업(한세실업)으로 출발해 의류판매(한세엠케이), 온라인 도서 등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예스24), 교육 서적 출판(동아출판), 자동차 부품 제조(한세모빌리티)까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호찌민=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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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술’-‘가심비’ 문화에 떠오르는 ‘글라스 와인’

    1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한 60대 남성이 일행 세 명과 함께 1층에 마련된 ‘바이더글라스’를 찾았다. 바이더글라스는 신세계백화점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을 1잔 단위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김민주 신세계백화점 소속 소믈리에는 “이곳을 자주 방문하시는 단골 고객인데 가끔 혼자 오셔서 여러 와인을 즐기시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20, 30대 1인 여성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국내 와인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이전에는 병 단위 구매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잔 단위’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기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가심비 문화에 잔 와인 18만 잔 팔려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자사 직영 매장에서 판매된 잔 와인은 총 18만 잔(125mL 기준)에 달한다. 이를 병으로 환산하면 약 3만 병에 해당하는 양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8만 잔 이상이 판매돼 누적 판매량은 20만 잔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잔 와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것은 원하는 와인을 ‘한 잔씩’ 즐기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적 만족도)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홈술·혼술과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는 트렌드가 퍼지며 글라스 와인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아영 관계자는 “최근 잔 와인은 일시적 유행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영FBC 직영 매장 ‘사브서울(Sav Seoul)’의 경우 올해 상반기만 2만 잔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오픈한 ‘바이더글라스’는 이런 소비 트렌드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 있는 바이더글라스는 식당이 아닌 ‘바(bar)’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고객은 바에 상주하는 신세계백화점 소속 소믈리에로부터 와인 산지별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선호하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와인 바’를 선보인 것은 그만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바이더글라스 오픈 이후 매출은 내부 목표 매출의 130%를 초과 달성했다. 초반에는 30, 40대 와인 애호가 위주의 방문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1월 한 달간 프리미엄 브랜드인 ‘크룩(Krug)’과 협업한 팝업 바를 운영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 국내서도 ‘글라스 와인’ 판매 늘어 해외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잔 와인을 즐겨 왔다.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등 와인 산지로 유명한 국가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로컬 와인을 글라스에 담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에서는 레스토랑과 바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 고급 다이닝 문화와 글라스 와인이 결합돼 잔 단위로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흐름에 맞춰 잔 단위로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있는 ‘와인웍스’는 5대 샤토를 한 잔씩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와인 바는 오픈 후 목표 매출의 20%를 초과 달성했다. 2회 이상 이용한 고객 비중이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백화점은 6월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초대형 와인 다이닝 공간 ‘더 페어링(The Pairing)’을 열었다. 더 페어링에서는 요리에 맞춰 잔 단위로 1000여 종의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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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패션男은 ‘꾸안꾸’ 스타일의 은은한 ‘로키 맨’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F1: 더 무비’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죠. 특히 영화 속 피트의 패션은 남성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소니 헤이스’ 역을 맡은 피트는 누구나 시도해볼 법하지만 특유의 멋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해진 듯한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빈티지한 벨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빛바랜 색감의 심플한 스웨트셔츠에 같은 색의 레트로 스타일 가방을 매치하는 식이었죠. 영화 개봉 이후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피트가 입은 옷을 문의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과거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은 존재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메트로 섹슈얼’(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 대표적이죠. 최근 들어서는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며 디자인의 섬세함에 주목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런 경향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가 바로 ‘로키 맨(Lowkey man)’ 스타일인데요. 로키는 ‘은은하게’라는 뜻을 지닌 영어 단어입니다. 즉, 로키 맨은 영화 ‘F1: 더 무비’의 브래드 피트처럼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남자, 꾸민 듯 안 꾸민 듯한(꾸안꾸) 스타일에도 디자인의 디테일로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을 뜻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이런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어그는 지난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습니다. 그간 특정 컬렉션에서 단발성으로 남성 모델을 기용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는 올해 1∼9월 어그 남성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그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외관에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은은한 멋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어그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는 만큼 이들과의 소통을 확장하겠다는 것이죠. 스페인의 친환경 브랜드 ‘에코알프’의 ‘안쿠아 쇼트 재킷’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재킷은 이달 10∼1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팝업에서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날씨에 따라 코트나 부피가 큰 겉옷 안에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려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웃포켓 디자인으로 단독으로 입었을 때도 작은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죠.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심플하지만 은은한 멋이 있는 ‘로키 맨 스타일’로 당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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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호텔 식당 4곳 ‘라 리스트’ 등재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세계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은 한식당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이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리프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다. 매해 전 세계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한다. 한국 1위 레스토랑과 전 세계 레스토랑 순위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29일부터 31일까지 해당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웰컴 카나페와 샴페인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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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 ‘라 리스트 2026’ 등재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세계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은 한식당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이다.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다. 매해 전 세계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한다.한국 1위 레스토랑과 전 세계 레스토랑 순위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29일부터 31일까지 해당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웰컴 카나페와 샴페인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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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으로… 쿠키로… 두바이 초콜릿의 진화

    지난해에 이어 두바이 초콜릿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에 카다이프(튀르키예식 얇은 면)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쫀득한 식감에 반으로 자른 단면이 특징인 디저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5일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가 판매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출시된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가루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두 제품 출시 이후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내 검색어 순위에는 ‘두바이’가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다시 돌아온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에 맞춘 추가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다이어트용 두바이 초콜릿 레시피도 유행하고 있다. 튀긴 카다이프면 대신 청정원 ‘콩담백면’을 구워 칼로리를 대폭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오트밀에 초콜릿 단백질 셰이크 등을 넣고 불려서 만든 ‘두바이 초콜릿 오나오’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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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두바이 초콜릿’ 열풍…다이어트용 레시피도 공유

    지난해에 이어 두바이 초콜릿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쫀득한 식감에 반으로 자른 단면이 특징인 디저트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는 이달 15일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 판매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3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을 살렸다.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며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같은 날 출시된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3900원)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두 제품 출시 이후 현재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내 검색어 순위에는 ‘두바이’가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CU는 다시 돌아온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에 맞춘 추가 상품 출시도 계획 중에 있다.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다이어트용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도 유행하고 있다. 튀긴 카다이프면 대신 청정원 콩담백면을 구워 칼로리를 대폭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오트밀에 초콜릿 단백질 쉐이크 등을 넣어 불려서 만든 ‘두바이 초콜릿 오나오’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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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에 유통가 리더 집결… 신동빈-정용진, APEC CEO 서밋 참석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8일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한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의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는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인다. 다른 주요 유통그룹 경영진도 APEC을 찾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9일 오전에 열리는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유통 퓨처테크 포럼’에 참여한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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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정용진, APEC CEO 서밋 참석한다…롯데, 케이터링 맡아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전세계 주요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롯데그룹은 이번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한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의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는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인다.다른 주요 유통그룹 경영진도 APEC을 찾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유통 퓨처테크 포럼’에 참여한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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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수 세라젬 대표 “고객 경험 중심 미래사업 추진”

    이경수 세라젬 대표(사진)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국내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미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함께한 시간, 함께 만들어온 성장’이란 슬로건 아래 22일 전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998년 창립한 세라젬은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 왔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2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 대표는 “세라젬의 27년은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멈추지 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통해 세라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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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진천에 ‘축구장 26개 면적’ 수출 전진기지 착공

    오리온이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사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을 겨냥한 글로벌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부지는 축구장 26개 규모인 18만8000㎡(약 5만7000평)이다. 2027년까지 약 4600억 원을 들여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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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진천에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조성

    오리온이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을 겨냥한 글로벌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부지는 축구장 26개 규모인 18만8000㎡(약 5만7000평) 규모다. 2027년까지 약 4600억 원을 들여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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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라젬, 창립 27주년 타운홀 미팅…이경수 대표 “고객 경험 중심 미래 사업 추진”

    이경수 세라젬 대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국내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미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함께한 시간, 함께 만들어온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22일 전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998년 창립한 세라젬은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2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이 대표는 “세라젬의 27년은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멈추지 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통해 세라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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