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동

유재동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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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모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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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11~2026-04-10
칼럼91%
인공지능3%
경제일반3%
금융3%
  • 5월 컨테이너 물동량 ‘사상 최대’

    지난달 전국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항만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그만큼 대외무역과 해운경기가 살아났다는 뜻으로 실물경제의 회복을 의미한다. 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71만8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9% 증가했다. 이는 월간 물동량 기준으로 그동안 최대치였던 2008년 3월(165만3000TEU)보다도 3.9% 많은 것이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126만9000TEU로 전체 물동량의 74%를 차지했다. 지난달 부산항의 수출입 화물 물동량은 70만1000TEU로 2008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또 광양항의 물동량도 개장 이래 월간 최고 실적인 18만4000TEU로 집계됐고, 인천항 물동량도 1년 전보다 23.9%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들어 5월까지 물동량은 779만6000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늘어났다”며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의 재정위기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항만 경쟁력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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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경남기업 부사장 강기령 씨

    경남기업은 국내외 플랜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기령 전 현대건설 플랜트본부 부본부장(61·사진)을 플랜트사업 총괄 부사장에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인사. ▽전무 △플랜트본부장 김학성 △해외플랜트임원 김평규 ▽상무 △해외건축임원 오천식 △해외토목공사임원 정철진 ▽상무보 △국내플랜트임원 강성대 △통영LNG생산기지 현장소장 전승용 ▽이사대우 △아산배방지구에너지시설 현장소장 박만용 △해외토목기술팀장 김효정}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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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오피스 공실률 급등” 부동산硏오늘 심포지엄

    초고층빌딩의 대량 공급과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사옥 매각 등으로 올해 오피스 공실률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상업용 부동산시장 동향과 전망’ 심포지엄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주제발표 자료를 3일 공개했다. 연구원은 이 자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착공한 20개의 대형 오피스빌딩이 2016년까지 공급되고,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사옥 약 100개가 앞으로 매각됨에 따라 대규모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올해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4.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오르고 공급 증가 우려로 임대료 상승폭도 2009년의 6.5%에서 2.4%까지 내려갈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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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열로 온수 공급 ‘그린 아파트’ 나왔다

    ‘2010년 6월, 총 온수 사용료 2만 원. 태양열 할인 ―6000원. 납부해야 할 사용료 1만4000원.’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임대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앞으로 이런 내용의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겼다. 지금까지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료를 아끼는 아파트는 있었지만 태양열로 급탕(給湯)비를 절감하는 공동주택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오산누읍지구 임대아파트(1179채) 옥상에 집열기 1700m²를 설치해 태양열로 가열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5층 높이, 총 14개 동 규모로 지난달 27일 입주를 시작했다. LH는 이 같은 태양열 시스템으로 가구당 월평균 6000원가량, 단지 전체로는 연간 8500만 원의 급탕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290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2만4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LH는 이 단지에서 물을 끓이는 에너지의 30∼40%는 태양열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비나 눈이 오면 태양열 집열기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LH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가구당 급탕비가 월 2만 원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 비율이면 한 가정에서 약 6000원은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설명했다. LH는 2001년에도 광주시 화정지구의 아파트에 실험용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했다. 당시엔 최고층 가구 등 일부에만 이 시스템을 가동해 실제 태양열을 각 가정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본 뒤 바로 철거했다. 이후 경기 성남시의 판교 연립주택, 주택단지 부대시설 등에 태양열 설비를 설치한 적은 있지만 대단위 공동주택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관리사무소나 노인정 등 복지시설에는 일부 태양열 시설이 설치돼 있는 곳이 있는데, 주거부문에 설치한 것은 처음”이라며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은 옥상에 집열기를 설치할 면적을 확보하기 어렵고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한 검토도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오산누읍지구 아파트의 경우 태양열 설비를 장착하는 데만 13억4000만 원(가구당 114만 원)의 비용이 들어갔다. 적어도 약 15년은 지나야 누적된 에너지 절감효과로 공사비를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LH 관계자는 “경제성이 아직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기술개발이 되고 공사단가가 내려가면 더 많은 단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하는 아파트는 공공과 민간에서 이미 널리 상용화된 상태다. LH는 지난해까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2만2600여 채에 적용했고 올해에도 1만 채 이상을 대상으로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태양열처럼 보급률이 저조한 지열 및 연료전지를 적용하는 아파트 단지도 계획 중이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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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 중국 오가는 관광항구 생긴다

    이르면 2012년에 크루즈선을 이용해 중국 등을 오갈 수 있는 관광항구가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에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여의도 일대에 ‘서울항’이라는 명칭의 항구를 지정해 개발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항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5-1 일대, 전체 37만 m² 규모(육지 3450m² 포함)로 120∼150인승 크루즈선 한 척이 접안(接岸)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항구는 올해 말에 착공해 201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이곳을 이용하는 크루즈선은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을 통해 국내 서·남해안 관광지나 중국의 동부 연안도시를 왕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북아 주요 연안도시와 연결되는 국제 크루즈선이 운항함으로써 서울이 수상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항을 통해 화물운송을 할 계획은 없고 철저히 관광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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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 중국 등 오가는 크루즈선 다닌다

    이르면 2012년에 크루즈선을 이용해 중국 등을 오갈 수 있는 관광항구가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여의도 일대에 '서울항'이라는 명칭의 항구를 지정해 개발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항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5의 1 일대, 전체 37만㎡ 규모(육지 3450㎡ 포함)로 120~150인승 크루즈선 한 척이 접안(接岸)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항구는 올해 말에 착공해 201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이곳을 이용하는 크루즈선은 국내 서·남해안 관광지나 중국의 동부 연안도시를 왕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북아 주요 연안도시와 연결되는 국제 크루즈선이 운항함으로써 서울이 수상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항을 통해 화물운송을 할 계획은 없고 철저히 관광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국제여객선 운항을 위해 서울항을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으며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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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전체 땅값 10억원 넘었다

    독도의 ‘공식 땅값’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행정구역상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인 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0억899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9억4542만 원)보다 6.3%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3.03%)의 두 배 수준이다. 국토해양부는 “정부가 최근 영유권 확보를 위해 독도 통행제한을 완화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났고 최근 근해에서 냉동 천연가스인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발견되면서 섬의 경제적 가치도 부각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차세대 대체연료로 주목받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해저나 빙하 아래에서의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 의해 물과 결합된 얼음 형태의 고체로 ‘불타는 얼음’이라 불린다. 독도는 모두 국유지로 민간의 토지거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정부가 ‘우리 영토’임을 강조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2000년부터 개별지가를 공시해 왔다. 독도 안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곳은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로 m²당 15만5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독도리 30 임야로 m²당 440원이다. 같은 독도 안에서도 땅값 차이가 350배 이상 나는 셈이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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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 공시지가 1년만에 상승 반전… 전국 평균 3.03% 올라

    《지난해 10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전국의 평균 개별 공시지가가 실물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올해는 3.03% 상승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된 수도권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이 부담해야 할 보유세가 소폭 늘어나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249개 시군구가 201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약 3053만 필지로 지난해보다 49만여 필지 늘어났다.》 서울 충무로 화장품점 땅값1㎡ 6230만원… 7년째 최고전국 평균 공시지가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7.47% 하락한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 2003년 이후에는 매년 10% 이상 급등했다. 국내외 경제사정도 좋았지만 노무현 정부 시절 각종 국책개발사업으로 전국의 땅값이 빠른 속도로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공시지가가 소폭(0.81%) 하락세로 반전했다. 올해는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등 땅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나타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올해 16개 시도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인천(4.49%) 서울(3.97%) 경기(3.13%) 등 수도권이 평균 3.65%로 지방보다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은 인천대교 및 철도 연장구간 개통, 서울은 지자체별 뉴타운 사업, 경기는 재건축 재개발과 보금자리주택지구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주(0.76%) 전북(0.92%) 대전(1.05%) 부산(1.09%) 등은 공시지가가 지난해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시군구별로는 보금자리 지정 등의 영향으로 경기 하남시(8.15%)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 계양구(7.07%), 인천 강화군(6.82%) 충남 당진군(6.68%), 강원 춘천시(6.21%)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전남 영암군(―0.93%), 충남 금산군(―0.33%), 부산 사상구(―0.04%) 등 세 곳은 땅값이 오히려 전년보다 하락했다. 한편 정부가 2006년 지정한 ‘버블세븐’ 지역은 평균 4.26% 뛰어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곳도 시범지구가 4.90% 오른 것을 비롯해 2차와 3차 지구가 각각 4.51%, 4.30% 올랐다.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토지 소유자들이 내야 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지가가 7억2000만 원이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토지(225m²)는 올해 공시지가가 7억9200만 원으로 10% 올라 보유세가 356만8800원에서 414만7680원으로 16.2% 상승한다. 특히 땅값이 전국 평균 이상으로 오른 수도권과 보금자리지구 인근 토지는 세금 상승폭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화장품 판매점)로 2004년 이후 7년 연속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의 공시지가는 m²당 6230만 원이다. 반면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리의 임야로 m²당 86원이었다. 개별 공시지가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하며, 관할 시군구 청사나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6월 말까지 각 지자체에서 받는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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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땅값총액 10억 원 넘어서

    독도의 '공식 땅값'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행정구역상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인 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0억89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9억4542만 원)보다 6.3%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3.03%)의 두 배 수준이다. 국토해양부는 "정부가 최근 영유권 확보를 위해 독도 통행제한을 완화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났고, 최근 근해에서 냉동 천연가스인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발견되면서 섬의 경제적 가치도 부각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차세대 대체연료로 주목받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해저나 빙하 아래에서의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 의해 물과 결합된 얼음 형태의 고체로 '불타는 얼음'이라 불린다. 독도는 모두 국유지로 민간의 토지거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정부가 '우리 영토'임을 강조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2000년부터 개별지가를 공시해왔다. 독도 안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곳은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로 ㎡당 15만5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독도리 30번지 임야로 ㎡당 440원이다. 같은 독도 안에서도 땅값 차이가 350배 이상 나는 셈이다.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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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청사 첫 삽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4개 공공기관 중 첫 사례로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새 청사를 짓는 공사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사업지구에서 정종환 장관과 김태환 제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의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대지면적 5만8000m², 건축총면적 1만8000m²(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토지 매입 및 공사 등 총사업비로 705억 원이 책정됐다. 국토부는 새 청사를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지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건축물보다 50% 줄일 계획이다. 준공 및 청사 이전 시점은 2012년 12월 말로 정해졌다. 제주혁신도시에는 개발원을 비롯해 국세공무원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및 교육연수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33개 공공기관의 새 청사를 착공하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전체 이전 대상 기관의 청사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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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특집]반갑다~… 서울 한복판에 소형 오피스

    《‘고급 건축물’로 지명도가 높은 쌍용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두 가지의 분양을 동시에 하고 있다. 하나는 서울 도심의 소형 오피스, 또 하나는 부산 지역의 아파트 단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오피스 분양의 경우 최근 3, 4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파트도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도심 소형 오피스 쌍용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남산 플래티넘 단지에서 소형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30∼104m²대 규모에 모두 19실이다.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1500만 원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부담을 많이 줄였다. 이 오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입지 여건이다. 서울 중심부인 명동, 회현동 일대에서는 작은 오피스의 신규 공급 소식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지역은 을지로 종로와 함께 대기업 본사, 관공서, 외국계 기업이 밀집한 한국 경제의 중심지”라며 “그럼에도 높은 땅값으로 인해 개발비용이 많이 들어 신규 오피스 공급이 그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회현동이나 명동, 충무로, 을지로 등 도심 지역은 건축된 지 15년 이상 지난 건물이 전체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기존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이 때문에 자연스레 사무실 이전 및 임대수요가 높다. 남산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회현 사거리는 LG CNS 및 우리은행 본사, 현재 신축 중인 스테이트 타워, 서울중앙우체국 등 대기업 본사와 대형 관공서가 밀집돼 있다. 이에 따라 유관업무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도심에서 중소기업을 창업할 때도 유력 후보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명동역에 인접한 역세권이다. 이 밖에 퇴계로와 반포로가 가깝고 남산 3호터널을 이용하면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회현동은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초고층 오피스와 주상복합 단지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또 남산을 걸어서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자연과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는 7월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80-012-0777.○ 부산 구서동의 ‘쌍용 예가’ 부산 금정구 ‘구서동 쌍용 예가’는 부산 지역뿐 아니라 울산, 창원, 김해 등 인근 지역에서도 전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이 모두 팔린 데 이어, 최근에는 대형 평형에 대한 문의도 상당히 늘었다”며 “이는 대형평형일수록 추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 가격 상승폭이 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0월에 입주할 구서동 쌍용 예가는 △113m² 238채 △163m² 272채 △164m² 216채 △193m² 299채 △194m² 70채 등 모두 1095채 규모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3.3m²당 810만∼1100만 원이며 계약금 5%, 중도금 60%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계약이 완료된 113m²형을 제외한 모든 평형 계약 고객에게 발코니 확장과 천장 매립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초음파 과일세척기,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실도 온돌마루와 고급 타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동역이 약 300m 거리에 있고, 인접해 있는 구서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동래여중고, 부산 예술고 등 20여 개의 학교가 있고, 장영실고(2010년)와 부산외국어대(2011년) 이전까지 확정돼 부산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이 밖에 금정산 주변으로 고급 주택과 중대형 아파트들이 많아 주거단지로서의 가치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산지역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문의 전화는 080-038-0777.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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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특집]‘6월이 즐거운 서울’… 인기지역 재개발-재건축 분양 푸짐

    《보통 6월은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이 비수기로접어드는 시점이지만 올해는 예외다.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민간 분양이 서서히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데다,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의 사전예약이 마무리되면서 주춤하던 민간 아파트로 청약자들의 관심도 옮아가고 있다. 다음 달 공급될 수도권 아파트 물량은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1만7938채가 공급되는데 이는 전국 공급물량(2만2882채)의 78.4%에 이르는 수치다. 전통적인 분양성수기라 불리는 3,4월보다도 월등히 공급물량이 많다. 분양가격 경쟁력도 어느 정도 갖추면서 입지도 우수하고 단지 규모도 큰 곳들이 공급될 계획이다. 보금자리 청약 자격이 없었던 청약예금이나 부금 통장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일 집계 기준으로 다음 달 서울에선 총 8개 사업장에서 3768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대부분으로 강남 및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뉴타운 중 가장 양호한 입지로 평가 받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을 비롯해 금호19구역, 은평뉴타운 등 재개발지역에서 대규모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2구역에선 총 1148채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이 가운데 509채를 일반 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은 강남과 도심이 모두 인접해 있어 시범뉴타운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지역이다. 또 왕십리역 주변 개발계획 등으로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뉴타운 안에 초, 중, 고등학교가 세워질 예정이며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권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계약 후 바로 사고팔 수도 있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며 청약 예·부금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래미안(금호19구역) 분양이 진행된다. 본래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금호동 일대는 기존의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또 금호동뿐만 아니라 주변 옥수동, 행당동 일대에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 가운데 성동구 금호동2가 일대를 재개발해 1057채 규모의 금호 2차 래미안 단지를 공급한다. 이 중 33채가 149m²형으로 일반 분양된다. 10개 동, 최고 15∼20층 높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동부센트레빌은 국제빌딩 주변 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다. 아파트 128채와 오피스텔 207채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아파트 48채를 일반 분양한다. 공급면적 155∼241m²의 중대형 면적으로 4호선 신용산역, 중앙선 용산역이 가깝다. 단지 왼편으로 국제빌딩이 있고 인근에 주상복합 단지가 많아 교육, 편의시설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근린공원, 동쪽으로는 용산공원이 각각 맞닿아 있다.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가 가장 눈에 띈다. 미주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반포힐스테이트 397채 가운데 117채가 일반분양된다. 5개 동 26∼29층이며 공급면적 86∼190m²으로 구성돼 있다. 9호선 신반포역과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통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서쪽으로는 반포종합운동장이 있으며 남쪽 일부 가구에서 반포천을 조망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동쪽에 잠원초등학교가, 서쪽엔 반포초·중학교와 세화중·고등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은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약수아파트를 재건축 한 것으로 141채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0∼132m²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43채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있다. 이 밖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삼승아파트를 재건축한 한양수자인 246채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0∼85m²형의 중소형 아파트로 36채가 일반분양으로 잡혀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인근에 금천 세무서, 문성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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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특집]‘상도 엠코타운 1559채 분양’ 外

    ■ 상도 엠코타운 1559채 분양 현대 엠코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7만9000m²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0∼18층, 22개 동 규모로 ‘상도 엠코타운’ 1559채를 분양한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상도 엠코타운’은 여의도, 용산, 강남을 연결하는 이른바 ‘트리플 황금라인’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울 최상의 문화, 쇼핑, 생활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있는 초역세권이라는 게 현대엠코 측 설명. 교육과 자연,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국사봉, 구암, 장승중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고교 선택제로 달라진 입시제도에 따라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세화고, 세화여중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도 통학 가능하다. 단지 옆 3면이 26만여 m²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작 도서관, 중앙대부속병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3층 이상 118m² 계약자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이 바뀌게 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해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3.3m³당 분양가는 1977만∼2159만 원 선(118m² 기준). 02-824-7000■ 영종하늘도시서 1365채 분양 한라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4블록에서 짓고 있는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101m²A형 128채 △101m²B형 496채 △101m²C형 120채 △115m²A형 61채 △115m²B형 492채 △139m²형 59채 △185m²형 8채 △204m²형 1채 등 총 1365채로 구성됐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85m² 이상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1050만 원대로 계약금 2000만 원부터 가능하다.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44블록은 국제컨벤션센터, 복합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역 바로 옆으로 영종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뮤지컬극장, 공연예술 테마파크, 복합상업시설 등 각종 문화, 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35만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가깝다. 4600m² 규모의 비발디 플라자, 1.4km 규모의 단지순환 산책로 등 단지 내 조경면적이 3만7184m²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할 정도로 크다. 1577-0058■ 2010년형 모듈러주택 첫선 국내 최초의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을 선보이며 모듈러주택을 상용화한 SK D&D가 2010년형 새로운 모델의 단독주택을 내놓았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냉난방, 전기배선 등이 시공된 거실, 방 등의 모듈을 만든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고 내·외장 마감공사를 거쳐 집 한 채를 완공하는 방식. 스카이홈은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50% 이상 높인 친환경 단독주택으로 공사 기간도 7∼9주로 짧다. SK D&D에 따르면 스카이홈의 2010년형 신(新)모델인 ‘N’ 모델은 내부 주요 공간을 모두 전면에 배치한 ‘장방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개방감과 일조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다. 또 가족 수를 고려해 공용 공간을 넓히고 평면을 다양화했다. 특히 최근 노인 가구 등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규모 가족을 위한 ‘21 N’ 제품을 내놓은 게 특징. 2층짜리 고급주택인 ‘52 Z’ 등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SK D&D는 또 기존 단독주택에 대한 리뉴얼도 실시했다. 새로 리뉴얼되는 주택형에는 부부욕실, 다락방, 취미실, 창고 등의 옵션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리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 구성을 다양화했다. 또 일본 유명 건자재업체인 KMEW사(社)의 외장재와 지붕재를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1599-2229 ■ 16.5㎡이하 오피스텔 공급 강남레지던스는 경기 용인시 구갈동 581 강남대 앞에 국내 최초로 전용면적 9.9∼16.5m² 규모의 오피스텔 102실을 공급한다. 보통 소형 오피스텔 1실 규모가 26∼33m²인 데 반해 강남레지던스는 102실 전체를 이보다 작은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가전, 가구를 풀옵션으로 설치해 분양가격에 포함시켰다. 이 오피스텔은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오피스텔의 3분의 1 면적이어서 분양가도 5000만 원대로 저렴하다. 강남레지던스 관계자는 “수도권지역에서 오피스텔 1실을 분양받을 자금이면 이곳에서는 3실을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레지던스에 따르면 강남대 재학생과 교직원이 총 1만2000여 명인 데 반해 기숙사 수용인원은 935명인 데다 우선 입실 대상인 외국인 학생(333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용률은 6.1%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 주변에는 택지 개발이 끝난 아파트 단지뿐이어서 대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주택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남레지던스 관계자는 “오피스텔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며 7월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 강남대역도 건물 바로 앞이어서 임대수입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86-5200■ ‘체류형 복합리조트’ 개발 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골프와 승마, 요트, 온천, 낚시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 휴양리조트가 나온다. 라온레저개발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 75만4000m²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에 들어갔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창립회원이 되면 리조트단지 내 회원 전용 골프장(9홀)과 라온골프클럽(27홀)의 ‘7년 회원대우’ 혜택을 받는다. 또 라온승마클럽과 요트클럽도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골프코스뿐 아니라 소나무 숲 산책로와 체험농장, 호텔형 객실,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야외 바비큐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리조트 단지 내 모든 세대가 골프 코스를 조망할 수 있고, 소음 방지 바닥재와 높은 천장, 고급 호텔 수준의 가구와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라온레저개발 측은 “건강과 레저를 추구하는 전문직 종사자 및 조기·고령 은퇴자들이 주된 타깃”이라며 “현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 3일 이내의 단기 체류형이 많지만, 앞으로는 장기 체류를 통해 원하는 고소득 은퇴 계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이달부터 분양 중이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064-795-8004 ■ 1만4850㎡ 규모 토지 분양 대한택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토지를 분양 중이다. 총 1만4850m² 규모의 필지로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와 준보전산지로 이뤄져 있어 앞으로 타운하우스나 아파트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30m² 단위로 나눠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m²당 69만∼120만 원 선이다.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의 용인시청역이 가까운 역세권 필지로 용인시청과도 가깝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10차선 확장 공사가 끝나면 서울 이동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특히 최근 역북동 일대가 역북도시개발사업 승인을 받으면서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국도 42호선과 명지대 진입로변에 위치한 역북지구는 3068채의 주택이 들어서며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6곳이 조성된다. 신청금 100만 원을 입금한 뒤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계약을 하지 않으면 신청금은 100% 환불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 등 모든 자금 및 등기 관리는 담당 법무사가 책임 관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31-321-2410}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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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새바람]조직 ‘다이어트’… 비리 철퇴… “자기혁신 없으면 내일이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비리직원 ‘원 스트라이크 아웃’처벌… 청렴-클린기업 대변신올해 1월 1일 아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은 임원진과 본사 처·실장, 수도권 지역사업본부장 등 간부 80여 명과 함께 경기 성남시 정자동 사옥 뒤편에 있는 불곡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 사장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현재 LH에는 부채만 100조 원이 넘는 재무구조의 개선,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간 조직 융합 등 현안이 산적해 있어 어느 공기업보다도 경영 혁신의 필요성이 크다. LH는 △단기 유동성 위기 극복을 통한 중장기 재무개선 △보금자리주택 등 공적 역할의 성공적 수행 △저탄소 녹색도시 등 신성장 전략사업 육성 △경영 시스템 개선과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 등 4가지를 2010년 경영과제로 꼽고 있다.○ 조직 슬림화와 하위직급 발탁 LH는 우선 유사하거나 중복된 부서를 중심으로 본사조직을 크게 줄였다. 예를 들어 인사처와 노사협력처는 인사처로, 단지건설관리처와 주택건설관리처로 이원화된 조직은 건설관리처로 일원화했다. 이 과정에서 8개 처·실과 24개 팀이 사라졌다. 또 본사 인원의 약 25%인 500여 명을 현장으로 배치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 사장의 ‘업무중심, 현장중심’ 지론을 반영한 것이다. 또 LH는 투명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력 있는 하위직급을 대거 주요 보직으로 발탁했다. 우선 경영지원부문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직급별, 직군별, 출신별 대표자 80명으로 구성한 ‘특별인사실무위원회’를 가동했다. 이 위원회는 주요 보직대상자의 선정기준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LH는 또 여러 차례의 검증절차를 거쳐 비리 연루자나 징계를 받은 직원, 무능력자, 외부 인사청탁자를 선별해 퇴출시키고 그 자리에 능력 있는 하위직급자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팀장급 가운데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39개 직위에 대해 연공서열을 배제하고 소관 업무에 정통한 하위직급을 발탁했다. 옛 주공과 토공의 조직 통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지역본부, 사업본부 등 기관별로 고유 사업 비중이 높았던 부문에서 부서원의 30% 이상을 혼합 배치했다. 이 밖에 본사 내부 및 본·지사 간, 지역·사업본부 현장 및 내근부서 간 순환 인사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LH는 출범 전후에도 직원융합교육을 했고, 직원 간 융합을 전담하는 조직인 변화관리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접대 금지, 입찰 심사위원은 완전 공개 이 사장은 취임 직후 골프 등 업무 관련 모든 사행성 오락을 금지시켰다. 그동안 LH는 본래의 업무상 주택이나 토지 등 국민의 재산권에 깊숙이 관여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리나 청탁, 부정부패 등 부정적 이미지도 강했다. 이 사장은 “향응으로 골프를 치거나 술을 먹는 것은 일종의 범죄 행위로 내부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필요도 없이 즉각 검찰에 고발 조치하겠다”며 강한 톤으로 직원들의 청렴성을 주문했다. LH는 비리 연루직원은 즉시 처벌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공사 홈페이지에도 외부인이 직접 직원들의 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청렴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LH는 건설업계의 부조리를 없애고 기술력만으로 경쟁하는 공정한 입찰질서를 이룬다는 취지로 ‘LH클린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과거 LH가 시행하는 각종 입찰의 심사위원은 내부에서 비공개로 선발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1단계에서 심사부서, 2단계로는 인사 및 감사부서와 임원, 또 마지막으론 입찰참가업체가 검증하는 ‘3단계 절차’로 방식이 바뀌었다. 또 이렇게 선정된 심사위원은 심사 3∼7일 전에 LH 홈페이지와 일간신문을 통해 공개해, 업체 선정과 관련된 이해당사자가 누구인지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올 3월 U-City 구축사업 및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건축설계 심사 때는 심사장에 심사위원 간 담합 등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사실 직원과 간부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참관단’이 입회했다. 또 심사결과에 대한 오해를 없앨 수 있도록 심사의 전 과정을 폐쇄회로(CCTV)로 중계해 참여업체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한국수자원공사▼‘신속-명쾌-틀파괴’ 사운 건 경영혁신…“글로벌 물기업 도약”1990년대 한국수자원공사의 인사철 풍경. 직원들은 며칠씩 회사에서 밤을 새우면서 실적 보고서 꾸미기에 매달렸다. 글자 크기를 조정하고 예쁜 약물로 문서를 꾸민 뒤 스테이플러로 보고서를 찍고 마지막으로 색종이를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스테이플러를 가리면 끝. 업무 실적보다는 보고서에 들어간 정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게 사실이었다. 또 평가 결과와 상관없이 정년이 보장됐기 때문에 막상 낮은 등급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크게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랬던 수자원공사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이때부터 1, 2급 직원 250여 명에게 연봉제를 적용하고 다면평가를 실시했다. 3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의 반대로 연봉제를 적용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12월 전격적인 노사 합의가 이뤄져 전 직원 연봉제를 도입했다. 노조마저 연봉제와 다면평가에 동의한 것은 그만큼 시장 상황이 절박하게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 프랑스 하수처리업체 베올리아 워터가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등 물 시장이 사실상 개방됨에 따라 노조도 ‘기업 경쟁력 강화’보다 중요한 명분을 찾지 못한 것이다. 수자원공사의 개혁은 2008년에 본격화됐으며 지난해에 절정에 달했다. 2008년에는 전사적 합의에 따라 전 직원의 11.2%인 475명의 정원을 일시에 줄였으며 필요 없는 부서 13개도 정리했다. 본사 근무 인원도 전체 정원대비 22.3%에서 20.8%로 줄여 조직을 슬림화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 307억 원이 절감됐으며 노동생산성도 16% 향상됐다는 게 수자원공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임직원들이 자진해서 임금 55억 원을 반납해 조기퇴직자 106명의 전직 지원금으로 사용했으며 신입사원 초임을 13.4% 깎아 인턴사원 265명을 채용하는 데 썼다. 수자원공사 안팎에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수자원공사가 ‘철밥통 회사’에서 ‘혁신기업’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수자원공사 창사 이후 최대 프로젝트인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추진하게 돼 국내 최고의 국책사업 수행기관으로 발돋움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개혁과 혁신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순수, 열정, 창조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신속(Speed), 명쾌(Simplification), 틀 파괴(reStructuring) 등 3S 원칙에 따라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면 필연적 저항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 원칙에 따라 ‘2010 경영혁신’ 4대 과제를 정하고 올해를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미래에 대비 △조직, 인사 혁신을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완성 △리더십 혁신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변화를 주도할 간부들의 역량을 강화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지속성장 기반 마련 등이 4대 과제의 내용. “특히 혁신을 꼭 성공시켜야 한다”는 김 사장의 뜻에 따라 ‘변화는 물처럼, 혁신은 K워터(수자원공사의 영문명)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4개월간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해 36개 혁신 과제를 찾아냈다. 이 중 당장 실현 가능한 16개는 올해 안에 마무리하도록 시한을 정해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으며 공기업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국가 물 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에서도 역량을 인정받는 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나성엽 기자 cpu@donga.com}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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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 경기 미달-서울 강남 북새통

    좋은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부동산 시장을 장악했던 보금자리주택이 2차 지구 청약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헐어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금자리 천하’ ‘보금자리 쇼크’라는 말을 낳으며 무주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번 2차 지구에서는 신청자격을 낮춰 마지막 날까지 접수를 했는데도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특히 청약률이 극히 저조했던 경기 지역에 대해서는 분양가 조정이나 공급계획 및 물량 조정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의 집계에 따르면 25일 마감된 2차 보금자리지구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원래 배정된 6338채의 21%인 1333채가 미달됐다. 미달 물량은 시흥은계지구에서 728채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진건 559채, 부천옥길 46채 등 모두 경기권에서 발생했다. 반면에 서울 강남지역인 내곡과 세곡2지구는 각각 9.8 대 1, 12.4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돼 대조를 이뤘다. 이런 현상은 특별공급 때도 마찬가지였다. 남양주진건, 시흥은계지구의 특별공급 청약률은 0.4 대 1이었고 부천옥길이 0.8 대 1, 구리갈매가 1.1 대 1에 불과했다. 이 같은 청약 부진으로 특별공급 때도 경기권을 중심으로 4257채나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잔여 가구 수는 1지망 지원자만을 계산한 것으로 이를 2, 3지망 지원자들에게 공급하면 미달 물량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만약 2, 3지망에서도 미달되면 나머지 물량은 내년에 있을 본청약에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량 미달 사태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시범지구, 올 3월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때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시범지구 청약 때도 강남 선호현상은 물론 있었지만 전체 청약경쟁률이 평균 4.1 대 1로 이번 2차(2.0 대 1) 때보다 훨씬 높았다. 또 위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때는 경쟁률이 무려 14.8 대 1까지 치솟았다. 국토부는 2차 지구의 청약률이 저조한 것에 대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청약자들이 일단 시장을 관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지만 민간의 생각은 다르다. 저렴한 줄만 알았던 보금자리주택이 예전보다 비싸진 데다 전매 제한과 의무거주기간 등 입주조건도 까다로워 결국 전체적인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경기 지역의 경우 보금자리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책정됐지만 향후 집값 하락 현상이 지속되면 보금자리 분양가와 민간아파트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보금자리주택의 위축이 가뜩이나 침체된 민간분양시장의 부활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예전엔 ‘공공주택은 다 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게 ‘보금자리마저 미분양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그만큼 요즘 시장이 어렵다는 뜻으로 민간 분양에 오히려 더 악재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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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보금자리 단지 설계안 26일 공개 프레젠테이션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주택단지의 품격 향상을 위해 국내외 건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단지 설계안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은 26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 본사에서 열리며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출신의 국내외 건축가 10명이 참가한다. LH는 심사를 거쳐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각 블록(A3, A5, A4)별 1개 팀씩, 모두 3개 팀에 최종 설계권을 줄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28일 선정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소득 및 계층별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유형들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주택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앞으로 건설될 보금자리주택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에는 총면적 94만677m²에 6821채가 들어서며 이번 공모의 사업대상지는 3개 블록 12만8680m², 2895채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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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항동 등 5곳 3차 보금자리 지정 고시

    국토해양부는 서울 항동, 인천 구월, 경기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등 5곳을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주민공람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올 3월 말 발표된 대로 3차 보금자리지구로 확정됐다. 이들 지구의 총면적은 약 21.161km²로 주택은 모두 12만1300채가 들어서고,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약 8만7800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광명 시흥지구는 앞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전체 5개 지구에서 3차 보금자리주택으로 추진되는 물량은 약 4만800채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영구 국민 공공 등의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주택 유형과 물량은 지구계획 단계에서 결정된다. 사업 시행자로는 서울 항동은 SH공사, 인천 구월은 인천도시개발공사, 광명 시흥과 하남 감일, 성남 고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됐다. 국토부는 올 4분기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금자리주택 중 공공분양 및 10년·분납임대주택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첫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 사진과 비디오 촬영으로 현장자료를 확보하고 현장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보상 투기 행위를 단속해 왔다”며 “주민공람 공고일(4월 1일) 이후 발생된 불법 시설물에 대하여는 철저히 보상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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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캠퍼스, 친 환경 공동주택 모델 오늘 개관

    국토해양부는 26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캠퍼스에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그린홈 플러스)’ 모델 개관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그린홈 플러스는 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지원해 산학연 합동으로 추진한 연구 성과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건축됐다. 이 건축물의 총면적은 1860m²로 1층에는 홍보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이 있으며 2∼4층은 5채의 실험용 주택으로 꾸며져 있다. 실험용 주택은 다른 모델과 비교하기 위해 2008년 주택건설 법령을 기준으로 건축한 한 개의 기본모델과 에너지 절감률이 40%, 60%, 80%, 100%인 4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공개되는 건축 모델은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에 도입할 예정이며 민간주택 건설에도 관련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극 활용토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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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 GREEN]“에너지 절약 비법 따라해 보세요”

    “가전제품을 쓰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놓고, TV 모니터 밝기를 줄이는 등 사용방법을 개선하면 한 달에 4만3000원가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50가지 방법’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를 홈페이지(www.mltm.go.kr)에 게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에 책자를 만들어 배부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축물은 전체 국가 에너지 사용량의 22.3%를 차지하고, 전체 건축물 가운데 가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54%에 이른다. 50가지 방법에는 단열 창문 기밀(氣密)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방법과 냉난방, 환기, 조명,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에너지 소모를 적게 하는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야별로 내놓은 방법을 따를 때 연간 또는 월간 절감할 수 있는 비용도 함께 제시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게 했다”며 “각 항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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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성장동력]주거공간에 실현하는 푸른꿈, 생산현장서 실천하는 녹색삶

    싱가포르 일본 등 고급-친환경 건축물 건설실적 결실쌍용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은 해외 고급건축과 친환경기술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이 회사는 1977년 창립 이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괌, 두바이, 발리 등 세계 곳곳에 진출해 호텔과 병원, 오피스를 비롯한 고급 건축물 분야에서 주로 실적을 쌓아 왔다. 또 친환경 건축물 부문에서도 해외 실적을 꾸준히 올렸고, 국내에서도 업계에선 처음으로 공사 현장에서 적용되는 탄소배출권 제도를 도입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건축물의 시공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건축, 또는 고난도 토목 프로젝트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공을 들여 온 신규 시장에서 조만간 본격적인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북아프리카와 중동 등지에서 대규모 도시 개발, 사회 인프라 시설 등의 공사를 수주하고, 플랜트 부문에서는 환경, 담수, 발전 부문을 특화해 공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최근 유망시장으로 다시 부상하는 베트남 등에서도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는 차관 공사에 선별적으로 참여하고, 주력 시장인 싱가포르에서는 랜드마크 호텔, 병원 등 고급 건축물과 난이도가 높은 토목 프로젝트의 수주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또 2010년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미래, Green Ssangyong’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친환경 건설 분야를 적극 개척하고 있다. 먼저 ‘그린빌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의 친환경건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세계 그린빌딩의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가량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첨단 3차원(3D) 설계 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확대 적용 중이다. BIM은 모든 과정의 건설 정보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설계 기법. 디자인 차별화와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BIM 설계를 적용하면 건축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이미 해외에서 친환경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 센토사 섬 해안에서 올 3월 입주를 시작한 ‘오션 프런트 콘도미니엄’은 연평균 기온이 32∼34도에 이르는 싱가포르에서 별도의 냉방설비를 가동하지 않고도 내부 온도를 25.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외부에 특수유리를 사용하고 인공연못, 화단, 수영장 등 녹지공간을 배치해 가능해진 일이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10년 내실경영 바탕 해외원전·플랜트 사업 공략현대산업개발은 2010년 원전사업과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비전 2016’을 발표해 지난 10년간 유지해 왔던 내실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장을 추구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등 플랜트 분야로의 재진입, 해외사업 재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990년대 중반 플랜트와 해외사업을 중단하고 국내 주택과 공공사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해왔다. 현재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면허와 미국기계공학회(ASME) 인증을 추진 중인 현대산업개발은 원전사업과 플랜트사업에 진출한 뒤 해양에너지와 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략적 판단에 의해 자제해 왔던 해외사업도 성장을 위해 전략적 옵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동주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리스크의 최소화를 염두에 두고 지역을 검토 중이며 전략적 제휴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올해 1만1000채 공급을 목표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주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경기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1077채 규모의 3차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 성동구 왕십리 1·2구역, 서울 마포구 신공덕6구역 등 재개발 사업지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사업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실시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울산 동구의 일산2지구와 부산 명륜3구역 등 재개발 사업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또 아파트의 에너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등 그린 하우징 개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에너지 50% 절감형 주택 개발을 위해 고효율 단열재, 고단열 외기 능동형 창호 등을 개발하고,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적용기술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토목 분야에서는 발주 양상 변화에 대응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해 장대교량이나 수자원 공사 등의 새로운 공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산의 북항대교를 비롯해 부산·김해 경량전철사업, 울산신항 개발 등 10여 개의 공공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비전 2016’은 국내 시장의 심화 및 확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리딩 디벨로퍼와 설계·구매·시공(EPC) 능력을 갖춘 종합건설사가 되는 것과 동시에 그룹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베트남 프로젝트 5건 수주 ‘눈앞’… 올해 1조 클럽 추진금호건설은 최근 베트남에서 5건의 프로젝트 수주를 눈앞에 두며 올해 ‘해외수주 1조 클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수 담수화 등의 물 산업과 풍력발전, 바이오가스 등 건설업종의 신성장동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 금호건설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 베트남과 두바이를 양대 축으로 삼아 해외사업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실제 해외사업 수주 목표는 8000억 원이지만 의욕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치면 1조 원도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해외수주에 대한 자신감은 베트남에서 주로 나오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의 고급 주상복합 건물 프로젝트인 ‘타임스 스퀘어’의 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낑박 하노이 타워와 노보텔 하노이 등 나머지 4건에 대해서도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물 산업이나 풍력발전, 바이오가스, 원자력발전 등도 미래의 성장동력원으로 보고 있다. 물 산업 분야에서는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해수 담수화사업 등에서 시장 선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국내 최대의 막여과 정수시설인 공주 정수장을 준공했으며, 강원 속초시에서는 ‘고효율 역삼투법’(삼투압 원리를 반대로 이용해 물을 투과시키는 방법)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시설도 지었다. 금호건설은 해수담수화 시설이 본격 상용화되면 중장기적으로 시장 규모가 큰 중동 및 중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또 하수를 적절하게 재처리해 공업용수나 생활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 중이다. 금호건설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풍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 일원에 시간당 200MW를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고흥군 풍력발전단지는 준공 후엔 매년 14만6000채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각종 인허가가 완료되면 2011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또 바이오가스 및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종합환경에너지타운 조성계획에 참여해 이 중 광주 및 평택에코센터를 수주해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또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을 받고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참여 자격을 확보해 앞으로 이 분야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존 사업 분야의 저변을 공고히 하고 동시에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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