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청사 첫 삽

  • 동아일보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서귀포서 착공… 2012년말 완공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4개 공공기관 중 첫 사례로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새 청사를 짓는 공사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사업지구에서 정종환 장관과 김태환 제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의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대지면적 5만8000m², 건축총면적 1만8000m²(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토지 매입 및 공사 등 총사업비로 705억 원이 책정됐다. 국토부는 새 청사를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지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건축물보다 50% 줄일 계획이다. 준공 및 청사 이전 시점은 2012년 12월 말로 정해졌다.

제주혁신도시에는 개발원을 비롯해 국세공무원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및 교육연수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33개 공공기관의 새 청사를 착공하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전체 이전 대상 기관의 청사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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