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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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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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2026-06-20
칼럼100%
  • [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 월 최대 5만원 생활비 절약하세요 ‘롯데 DC슈프림 카드’ 外

    롯데카드는 온 가족의 주요 생활비를 절약해주는 ‘롯데DC슈프림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카드는 3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및 3대 마트(롯데,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최대 10% 할인되는 등 고객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전국의 모든 학원 서점 병원 대중교통 미용실과 주요 인기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애용하는 가맹점에서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역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50만 원이면 5%,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준다. 특히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 원 이상이면 전국 주유소(LPG충전소 포함)에서 L당 60원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월 최대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1년이면 최대 60만 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하고 요금 할인 받으세요 IBK기업은행 ‘IBK하이카드’IBK기업은행은 지하철 버스 철도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할인해 주는 ‘IBK하이카드’를 선보였다. 전달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진다. 지난달 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1일 3회까지 평일 100원,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200원을 깎아준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이면 할인 폭이 평일 200원, 주말 300원으로 커진다. 공항철도, 마을버스, 공항버스를 타거나 자가용으로 남산터널과 인천대교를 통과할 때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한도는 1만 원.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싼 철도 고속버스 택시를 이용할 때는 월 5000원(1일 1회, 월 2회) 한도 내에서 요금 5%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휴대전화 이용료의 3%, GS칼텍스 주유 L당 40원, 아웃백 빕스 10%, 영화 2000원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 국내 최고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한다 KB투자증권 ‘KTB스타셀렉션증권투자신탁’KB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매니저 오브 매니저스(Manager of Managers)’ 펀드인 ‘KTB스타셀렉션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업계 최고의 펀드 매니저들이 함께 운용하는 펀드로 이목을 끌었다. 대형 가치스타일은 ‘신영마라톤주식’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대형 혼합스타일은 ‘KTB마켓스타’ 펀드를 운용 중인 최민재 KTB자산운용 이사, 중소형 가치스타일은 ‘유리스몰뷰티’ 펀드를 운용 중인 인종익 유리자산운용 상무가 각각 맡아 운용한다. 대형 성장스타일은 ‘트러스톤칭기스칸’ 펀드를 운용했던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대표가 자문을 맡는다. 스타일별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이 축소됐고 매니저들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것이 장점. KB투자증권에서는 수수료가 연 1.96%로 저렴한 인터넷 전용 펀드를 판매 중이다.}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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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 항공 마일리지+다양한 부가혜택을 동시에 현대카드T - T플래티넘 外

    현대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현대카드T’와 ‘현대카드T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현대카드T’는 신용판매(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마일씩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이용하면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 7% 할인 혜택을 주고 연간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을 합산한 실적에 따라 면세점 기프트카드와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을 선물한다. 영화 할인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으로 극장과 놀이공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T 플래티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또 특1급 호텔 식음료 할인 및 객실 우대, 전국 450여 개 유명 레스토랑과 스파, 뷰티 전문점, 문화공연 할인 등 더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한다. ■ 매월 일정액 RP투자, 年 5% 확정이율 드려요 한화 ‘모아모아…’한화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매월 일정금액을 환매조건부채권(RP)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하는 ‘모아모아 Super 적립식 RP’를 판매하고 있다. 은행적금과 유사한 형태로 적금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5월 말 현재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의 이율은 2.9∼ 4%대 수준으로 이 상품의 연 5% 확정이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안정성도 겸비했다. 이 상품은 국공채 및 최소 A등급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에만 투자한다. 또 매수 금액의 105%에 해당하는 우량 채권을 담보로 제공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해도 한화증권에서 지급보증을 해 준다. 한화증권 측은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위험 회피성향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내수기업 위주 투자, 본토 펀드 인기몰이 ‘산은차이나…’최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연일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중국 본토펀드에는 돈이 몰리고 있다. 산은자산운용이 최근 출시한 ‘산은차이나스페셜A펀드’는 중국 내수성장과 위안화 절상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펀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의 내수중심 기업에 중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원-달러 환헤지는 하지만 원-위안화 헤지는 하지 않아 위안화 절상에 따른 이익은 누리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운용사인 인베스코에 자문해 운용하므로 안정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하반기 금리인상 또는 위안화 절상 등이 예상되지만 몇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을 확인한다면 중국 정부의 긴축플레이도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의 견조한 수출과 내수 성장세를 감안할 때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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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한국대표, 가장 믿을건 너희들” 그룹주펀드에 돈이 몰린다

    《국내 주요 그룹에 투자하는 그룹주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에 짙게 드리웠던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그룹주 펀드가 주목받는 것.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확인된 한국 대표기업들의 체력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증시의 본격적인 상승을 낙관하기 어렵고 테마 펀드인 만큼 변동성도 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실적 기대감, 대표기업의 힘을 믿는다 17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2(주식)’에는 5월 이후 15일까지 1808억 원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KB자산운용의 ‘KB한국대표그룹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 클래스A’에는 968억 원,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삼성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에도 513억 원이 유입됐다. 수익률도 괜찮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은 자동차시장 호조를 업고 6개월 수익률이 27.71%에 이르렀다. 현대자산운용의 ‘현대그룹플러스 1(주식)A’는 13.43%,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 1(주식)A’도 10.3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증시가 하락하면서 유입된 펀드자금이 그룹주 펀드로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적장세를 이끈 정보기술(IT), 자동차, 화학 등 주도주와 업종 대표기업들을 많이 담고 있어 향후 증시 상승기에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 오온수 현대증권 펀드연구원은 “그룹주는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이라며 “업종 대표주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증시가 호황일 때 시장을 주도할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낙폭이 제한적이라 수급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 대표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은 “우리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환율도 주요 수출기업에 유리해 앞으로 2, 3년은 한국 대표기업들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 그룹주… 범현대… 5대그룹주… 투자 대상도 다양편입기업수 제한, 특정종목 변동 따라 수익률 악화될 수도○ 그룹주도 입맛대로 다양하게 투자대상도 다양해졌다. 삼성그룹주는 물론 3대 그룹주, 5대 그룹주, 범현대, SK, LG&GS 펀드 등 투자자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간판은 역시 삼성그룹주 펀드로 전체 그룹주 펀드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경기가 불안할 때는 안정성으로, 경기회복기에는 높은 성장성이 두드러지기 때문. 총 6종의 삼성그룹주 펀드를 운용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는 2004년 설정 이후 5조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그룹의 업종이 은행을 제외한 IT, 서비스, 유통 등으로 다양해 분산투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2(주식)’ 4월 말 기준 삼성전자(12.3%), 삼성물산(8.6%), 삼성전기(7.9%), 삼성엔지니어링(6.9%) 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1호(주식)’도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화재 등에 투자한다. 기술력과 이익창출 능력으로 성장주의 성격을 가지는 동시에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 자산가치 등 가치주 성격도 갖춰 하락장에도 두각을 나타낸다. 3대 그룹, 5대 그룹주도 있다. 하이자산운용의 ‘하이3대그룹 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호’는 삼성 현대 LG 등 3대 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과거 3대 그룹에 속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에셋 5대그룹대표주 주식형펀드’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그룹주에 투자한다. 한국을 대표하면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 업종별 분산투자가 가능한 기업,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난 기업군이 대상이다. 대상을 한국 대표기업군으로 확장하기도 한다. KB자산운용의 ‘KB한국대표그룹주펀드’는 세계 1등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삼성그룹, LG그룹, POSCO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4개 그룹 관련주식을 중심으로 25개 내외의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코리아대표그룹펀드’도 산업 내 비중, 시장지배력, 글로벌 경쟁력 등에 비중을 두고 15대 그룹관련 기업, 금융그룹관련 기업, 공기업,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약기업군으로 선별한 후 집중 투자한다. 범현대그룹 펀드도 눈길을 끈다. 현대증권의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는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현대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집단에 100% 투자한다. 제조업 중심이면서 내수보다는 수출지향적 기업으로 경기회복기에 수혜가 기대된다.○ 과신은 금물, 보조 펀드로 활용해야 그룹주 펀드에 투자할 때는 투자대상과 비중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특정 그룹에 100% 투자한다면 해당 그룹의 사정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룹주 펀드는 편입되는 기업 수가 제한돼 있어 특정 종목의 변동성에 따라 수익률이 악화될 수 있다.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사장은 “특정 업종이나 그룹에 투자금을 몰아넣는 테마펀드들은 상황이 안 좋을 때 한꺼번에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그룹주 펀드를 주력 펀드로 삼기보다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보조 펀드로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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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투데이]수익만큼 ‘위험관리’ 잘하는 펀드가 좋은 펀드

    누구나 한 번쯤 액수가 크든 작든 돈을 빌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부동산이나 주식, 또는 다른 어떤 자산이건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돈을 사용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돈이 나를 떠나 어디론가 간다는 것이다. 돈은 나를 떠나는 순간 되돌아 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우려가 있다. 이것이 바로 위험이고 이에 대한 보상이 기대수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위험이 높은 자산일수록 기대 수익률은 높아지게 돼 있다. 이처럼 돈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순간부터 위험이 존재한다. 그때부터는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위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 투자도 마찬가지다. 펀드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는 어떤 펀드가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에만 관심이 있지, 투자한 펀드가 위험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펀드 투자에서도 수익만 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있는 펀드가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위험 관련 지표로는 ‘샤프지수(Sharp Ratio)’가 있다. 시장 위험이 증가할 때 펀드가 위험을 부담하고서 무위험이자율 대비 얼마의 초과수익을 나타내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동일한 위험과 기준 수익 대비 얼마나 성과가 더 좋았는지를 나타내주는 객관적 지표다. 어떤 펀드의 샤프지수가 1.5라면 이 펀드는 투자 위험이 1단위 늘어날 때 무위험이자율 대비 1.5배만큼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만약 샤프지수가 1에 못 미친다면 위험이 1단위 증가할 때 펀드 수익률이 무위험이자율보다도 못한 수익을 거뒀다는 뜻이다. 시장(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률이 높다면 샤프지수 또한 높게 나오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설정액 50억 원 이상의 국내 주식형펀드 537개를 조사한 결과 연초 이후 샤프지수가 1보다 높게 나온 펀드는 36개에 불과했다. 또한 코스피 대비 높은 초과수익률을 거뒀음에도 샤프지수는 낮은 펀드도 상당수가 있었다. 이런 펀드들은 수익률의 성과가 향후 고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의 최종 목적은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 있다. 하지만 수익에는 위험이라는 그림자가 늘 따라다니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익’과 ‘위험관리’라는 극과 극의 관계를 잘 조절하는 것이 높은 수익의 관건이다. 따라서 고른 수익 및 위험관리를 보여주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배성진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펀드리서치팀 과장}

    •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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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변동성’은 이미 선진국

    증시의 변동성만 놓고 보면 한국 증시가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세계 주요 증시의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15.8%로 호주 영국 다음으로 낮았다.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증시보다 주가 흐름이 더 안정적인 셈이다. 통상 증시의 변동성은 해당국 증시의 선진성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인다. 선진국 증시는 큰 충격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지만 후진국 증시는 작은 외부 충격에도 투자자들의 이탈 등으로 주가 변동폭이 크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주가지수의 변동성이 높아서 한국 주식시장이 질적으로 낙후됐다는 표현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며 “변동성만 놓고 보면 선진국과 견줘도 손색이 없어 우리 증시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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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현대차 기초로 한 ELS 판매

    대신증권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기, 코스피200, 삼성SDI와 KB금융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2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ELS1115호’는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보다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때 최종 가격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해도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같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대신ELS1117호’는 삼성SDI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본구조는 ‘1115호’와 같다. 최대 수익률은 연 21.2%. ‘대신ELS1116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 130% 이하인 경우에는 만기 시 최대 24.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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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아르헨戰완패 여파 월드컵株일제히 급락

    한국 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완패하자 월드컵 관련주들이 동반 울상을 지었다. 남아공 월드컵을 단독 중계하는 SBS의 타격이 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날보다 1700원(4.52%) 떨어진 3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SBS미디어홀딩스(―8.14%), SBS콘텐츠허브(―4.41%) 등 관련주도 함께 떨어졌다. 닭고기 주류 등 음식료주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닭고기업체 마니커와 하림, 동우가 각각 6.07%, 3.13%, 2.49% 떨어졌다. 미스터피자(―4.50%), 하이트맥주(―0.67%) 등도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그동안 월드컵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크게 올랐고 특히 13일 그리스전 승리 이후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에 더해 전날 2차전 대패로 투자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월드컵 수혜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반짝 테마여서 효과가 거의 마무리단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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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증권, 금값 연계 DLS 2종 판매

    신영증권은 18일까지 금 가격과 연계한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판매한다. 기초자산인 금 가격(GOLDLNPM)은 세계 최대의 귀금속시장인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매일 오후 3시 발표하는 금 현물가격이다. ‘신영DLS 32회’(원금보장형)는 기초자산이 18개월 동안 40% 넘게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시점에서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0% 이하면 가격 수준에 따라 최대 26%의 수익이 가능하다. ‘신영DLS 33회’(원금 90% 보장형)는 투자기간 내 가격 변화에 관계없이 2년 만기 시점에서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를 넘으면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 가격이 90% 아래로 내려가도 최대 손실률은 10%로 제한된다. 두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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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증권 ‘로컷’ 시행 후 주식 위탁계좌 30% 증가

    IBK투자증권은 ‘로컷 서비스’ 시행 이후 주식 위탁계좌 수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컷 서비스는 주식을 평균매입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면 매도수수료를 받지 않는 신개념 수수료제다. IBK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식 위탁계좌 수는 3월 서비스 시행 이전에 비해 30% 늘었으며 회사 수익기여도가 높은 유효계좌 수도 11%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일평균 로컷 환급액은 930만 원으로 4월 일평균 730만 원에 비해 다소 늘어났으나 로컷 서비스로 인한 영업수익 감소는 당초 예상치의 30% 정도에 그쳤다. IBK증권 관계자는 ‘제 살 깎아먹기’식 수수료제라는 업계 일부의 평가는 빗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증권은 고객신뢰도 제고와 투명한 수익률 관리를 위해 5월 한 달간 26개 지점별 고객 평균수익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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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 경기회복 - 실적개선 기대감 해운 - 항공株‘동시 파이팅’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하늘과 바다에서 동시에 폭죽이 터졌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3400원(11.30%) 급등한 3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한해운(11.23%) STX팬오션(5.41%) 현대상선(3.31%) 등 다른 해운주도 크게 올랐다. 항공주도 강세였다. 대한항공은 2000원(2.58%) 오른 7만9500원을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도 1.82% 올랐다. 이들이 포함된 운수창고 업종은 3.5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운송업체들의 주가는 경기회복 과정에서 늘어나는 물동량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실물경기의 나침반으로 불린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도 다우존스 운송지수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원상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 동안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된 업종이 해운과 항공”이라며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도 미국과 중국의 기업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수출경기도 호조여서 업종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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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됩시다]동남아 - 아프리카 펀드 “브릭스 비켜”

    선진국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던 ‘변방 펀드’들의 기세가 무섭다. 해외 주식형펀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펀드의 수익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먹구름으로 작용한 남유럽 재정위기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데다 자체 성장동력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회복-원자재 값 상승, 동남아 날다 동남아 펀드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최근 경기 회복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수익률이 괜찮게 나오고 있다. 14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동남아 펀드의 평균 1년 수익률은 22%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및 해외 펀드 중에서 수익률이 플러스인 지역은 동남아, 인도, 중동-아프리카뿐이다. 동남아 시장은 중국 소비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는 데다 수출 및 내수 등 기초체력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해 원자재 가격 상승의 덕도 봤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자원과 함께 팜오일, 바이오 연료 등 대체에너지가 될 만한 자원도 풍부하다. 말레이시아도 원자재 수출을 중심으로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높은 정보기술(IT) 및 금융 비중과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로 탄력적인 경기 회복세가 예상된다. 반정부 시위로 혼란스러웠던 태국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이정은 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연구원은 “강력한 내수시장에다 아시아 경기 회복의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지역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드컵 열기 타고 아프리카도 비상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초반 열기를 더하면서 아프리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 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남아공이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장기적인 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최근 보고서에서 “다른 신흥시장(이머징마켓)과 마찬가지로 남아공은 저임금 노동력이 증가하고 소비재 업종이 빠르게 커나가는 고성장 시장”이라며 “월드컵을 통해 남아공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가 건설되면 개최 비용이 흡수된 이후에도 장기간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프리카 시장은 아직 개발 초기단계라 한발 앞서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펀드리서치팀장은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상황이 유지되면 돈이 어디론가 향해야 하는데 브릭스에서는 돈이 빠져나오고 있어 대안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가 주목받고 있다”며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20∼30%를 이 지역에 배정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투자매력이 높지만 아직 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투자정보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주력 펀드보다는 보조 펀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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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투데이]IT업종 수확의 계절이 다가온다

    경기순환 사이클의 관점에서 보면 국내 경기의 속도 둔화 과정은 이미 상당 기간 진행된 상태다. 여기에다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되고 국내 수출 경기 호조가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경기선행지수는 3분기에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대상은 정보기술(IT) 업종이라고 판단한다. 우선 경기 회복 시나리오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지난해까지의 경기 회복은 정부 주도 아래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부가 여러 가지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회복을 이끌었다. 그런데 정부가 지출한 자금의 상당 부분은 현재 기업의 이익이란 형태로 모여 있다. 하반기 경기 회복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업이 현재까지 쌓아 놓은 이익을 순환시킬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수단이 설비 투자다. 따라서 하반기 경기회복의 열쇠는 원활한 투자 활동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살펴보면 양호한 투자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이 확정 공시한 신규 시설투자는 8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800억 원보다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IT 업종에서의 증가세가 독보적임을 알 수 있다. IT 업종의 신규 시설투자는 5조4000억 원을 기록해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올해 들어 전체 시설투자에서 IT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나타나는 것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들이 막대한 이익을 적극적인 투자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 업체들의 투자는 결국 또 다른 업체들의 수주와 직결될 것임은 자명하다. 결국 IT 대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부품, 장비업체들의 수주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면서 업황의 개선이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 게다가 후반기 IT 시장에는 여러 가지 성장추세(모멘텀)가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가 주류를 이루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와 S-패드(가칭)를 내세워 참여함에 따라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월드컵을 계기로 3차원(3D) TV 같은 고성능 디스플레이 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업계의 환경은 국제 경쟁력을 가진 국내 IT업체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대기업에서 시작된 투자 활동의 활성화는 업황 전체의 자체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하반기는 IT업계가 다시 한 번 국내 증시를 이끌어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서명석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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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Week]안정 되찾은 증시… 美 긍정적 경제지표 기대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유럽 위기가 진행형이지만 중기 투자로 접근한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합주가지수 1,600 선 이하에서 바닥이 확인됐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검증됐다. 작년 4분기 두바이 사태 때는 1,520 선에서, 올해 1분기 글로벌 삼재(중국 긴축, 미국 은행 규제, 그리스 사태) 때는 1,550 선에서, 이번 남유럽 재정위기의 전염 악재에는 1,530 선에서 주가는 V자형 반등에 성공했고 안정을 찾았다. 둘째, 매력적인 평가가치(밸류에이션)와 안정적 수급이 주가 급락을 방어한다. 종합지수 1,650 선에서 12개월 예상 이익을 기초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에 불과하다. 2005년 이후 평균 PER 10.2배와 비교할 때 16% 정도 저평가된 셈이다. 수급 여건도 나쁘지 않다. 1,600 선 이하에서 국내 대기자금이 투자를 시작했다. 주식형펀드에 5월 이후 1조70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장기 투자자금도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펼쳤다. 외국인투자가들도 매도전략에서 한발 후퇴했다. 급매물은 충분히 쏟아졌고 해외펀드의 자금 이탈도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신흥국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뮤추얼펀드에 6월 들어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셋째, 유럽 위기에서 2분기 실적 발표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한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뒤이어 2분기 실적도 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애널리스트의 실적 조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다면 주가는 실적 발표 이전에 실적 호전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것이다. 넷째, 유럽 위기도 진정 국면에 들어선다. 구제금융에 대한 구체안이 확정됐고 유로화가 안정을 찾았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스페인이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그리스의 재정 감축 규모가 당초 목표를 넘어섰다는 뉴스도 긍정적이다. 물론 7월에 남유럽 국가의 대규모 국채 만기가 돌아와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 있다. 또 유로존 시스템의 태생적 한계와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재정위기의 전염과 남유럽 국가의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 폭 해소됐다. 종합해 볼 때 불확실성 해소를 근거로 ‘릴리프 랠리’가 예상된다. 당장은 낙폭 과대주가 시세탄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발표로 시장의 초점이 확연하게 이동한다면 정보기술(IT) 자동차 화학 같은 주도주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5월 소비자물가와 산업생산, 주택착공건수가 중요한 지표다. 물가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생산과 가동률은 제조업 전반의 활기를 파악할 수 있다. 시장에선 5월 제조업 가동률이 74.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내부적으론 외국인 매매와 원-달러 환율이 중요한 변수다. 환율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시장은 이를 유럽 위기 여파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주가 반등에 힘을 실어줄 요인이다.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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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이상 초고액자산가 대상 삼성증권 컨설팅 서비스 내놔

    삼성증권은 예탁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서비스 브랜드 ‘SNI’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SNI 고객에게는 최소 가입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전용 랩 상품과 함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40여 명으로 구성된 본사 전문가컨설팅그룹이 지원한다. SNI는 SNI호텔신라와 SNI강남파이낸스센터 등 전담점포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UHNW(Ultra High Net Worth) 전담점포를 한 곳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점을 위해 올초 UHNW사업부를 신설하고 다양한 사모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영국의 만인베스트와 3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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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수익률 진단 서비스 IBK증권 업계최초 개발

    IBK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제시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알려주는 ‘ELS 진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품이 제시하는 최고수익률을 달성할 확률, 원금보장 확률, 원금손실 때 예상 규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러 ELS 상품의 수익률 달성 확률 등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기초자산과 상품만기, 조기상환 조건, 녹아웃(knock-out·특정 가격 이상 상승하면 권리가 소멸되는 옵션) 정보 등 발행 조건을 입력하면 과거 통계를 바탕으로 수익 구간별 확률 정보가 제공된다. 현재 코스피, 항셍 등 지수 2개와 개별주식 50개를 기초로 한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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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 터키 원전 수주 임박 기대감

    터키 원자력발전소 수주가 임박했다는 기대감 속에 원전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원전 설계업체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6900원(6.93%) 오른 10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원전 정비업체 한전KPS도 4900원(9.16%) 상승해 5만84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비에이치아이, 일진에너지 등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터키는 현재 한국형 원전(APR-1400) 2기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10일 터키를 방문하고 이달 중순에는 압둘라 귈 터키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기대감이 높다. 반면 나로호 발사 기대감에 오전까지 급상승하던 우주항공주는 오후 들어 발사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순식간에 추락했다. 한양이엔지가 12.12% 급락했고 비츠로테크(―6.16%), AP시스템(―8.27%) 등도 크게 떨어졌다. 우주항공 관련주는 지난해에도 나로호 발사 실패 소식에 동반 하한가로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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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섹션 피플]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印-동남아도 영업망 강화자산관리 전분야 1등할 것 “액티브한 증권형 자산관리와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종합 1등 금융투자회사를 만들겠습니다.”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모든 사업 분야에서 1위를 거둬 명실상부한 종합 1등에 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도약의 기초를 닦았다고 자평했다. 그는 “2009년 3월 말 90조 원 수준이던 전체 고객자산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15조 원으로 늘었고 약점으로 지적받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점유율도 최근 대형 증권사 중 1위를 달성했다”며 “업계 선두인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브로커리지를 보완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중화권 시장을 포함한 해외 진출계획을 꼽았다. 그는 “올해 하반기 중국 베이징(北京) 리서치센터와 상하이(上海) 사무소를 통합해 투자자문사를 설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공개(IPO) 마케팅과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합작 또는 단독 증권사 설립을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중국 시장의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중국 외에 동남아시아와 인도 시장에도 역점을 둘 생각이다. 황 사장은 “싱가포르 IB센터가 설립 2년 만에 흑자를 냈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소매영업(리테일)과 IB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로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와 제휴해 만든 ‘인도 액티브 주식형 펀드’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 자산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액티브한 증권형 자산관리’는 고객에게 은행 예금보다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했다”며 “펀드 판매나 브로커리지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채권 외환 선물 등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펀드 관리 체계인 ‘펀드 GPS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1월 펀드 판매사 이동제 시행 이후 35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해 증권 은행 보험 등 판매사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이 분리 매각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 황 사장은 “비은행을 대표하는 금융사가 없으면 금융지주에 대한 평가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금융그룹 발전을 위해 (분리매각은) 바람직하지 않고 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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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투데이]악재 돌출 잦지만 ‘국내 경기선행지수’ 나쁘지 않다

    지난달 글로벌 주식시장은 그리스발 재정위기 악재로 홍역을 치렀다. 최근 헝가리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불안감은 여전하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헝가리 문제는 남유럽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와 같은 수준으로 보기 힘들다. 우선 경제 규모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비해 미미한 데다 재정적자 수준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7.5%로 PIGS 국가들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국제통화기금(IMF)도 헝가리가 재정위기를 양호하게 관리해 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헝가리라는 사안 자체가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일 만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의 치유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글로벌 금융시장도 그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돌발 악재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그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시장의 큰그림은 결국 경기선행지수의 흐름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연초 이후 국내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정점을 지나면서 증시에 부담 요인이 돼 왔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되면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폭을 제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지역의 재정위기로 교역량 위축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재정위기가 민간부문으로까지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주요국들이 재정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문제가 확산될 여지는 낮다고 본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보인다. 실제 미국과 중국의 교역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모멘텀 지표도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다. 미국과 아시아의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는 5월 말 이후 재차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두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을 보였던 제조업 경기의 확장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한 반면 소비 경기는 여전히 빠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기가 수출을 기반으로 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을 높여준다. 경기순환 사이클의 관점에서 보면 국내 경기의 속도 둔화 과정은 이미 상당 기간 진행된 상태다. 더욱이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되고 국내 수출 경기의 호조가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경기선행지수는 3분기 중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귓가를 어지럽히는 돌발 악재들에 집착하기보다는 경기 회복의 진행 경로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큰 흐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서명석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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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됩시다]“스마트폰 가입자 연내 480만명”… 통신주 웃나?

    《8일(한국 시간) 애플의 ‘아이폰4G’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함께 공개되는 등 스마트폰 경쟁이 다시 불붙으면서 통신서비스주가 주목받고 있다. 신형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나 통신업계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주력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 아이폰4G의 파괴력 등에 따라 업체별로 구체적 영향은 다르겠지만 업계 전반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쟁 과열로 오히려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고맙다, 스마트폰 2000년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의 20%를 넘던 통신서비스주는 현재 그 비중이 3% 수준으로 전락했다. 가입자 포화와 과도한 마케팅 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져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 하지만 올해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통신업종의 주가는 연초 대비 5.2% 상승해 코스피의 수익률을 7.3%포인트 웃돌고 있다. 그 배경은 스마트폰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확산으로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나 가입자당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80만 명에서 올해 말까지 480만 명으로 증가해 전체 가입자의 9%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가입자는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일반 가입자보다 70% 많아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의 등장도 무선인터넷의 사용을 늘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금까지 통신서비스가 가입자 기반의 성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질적 성장과 융합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오피스 시장 확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의 확산도 통신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바일 오피스, 공장 내 유무선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팩토리 등 활용영역이 무궁무진하기 때문.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오피스 시장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18.3% 성장해 2012년 4조8000억 원, 2013년 5조50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의 마케팅비용 규제도 업계의 출혈경쟁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정부의 마케팅비용 규제(매출액 대비 22%)에 따라 업계는 2분기부터 마케팅비용을 줄여야 하며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무선통신서비스 부문은 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 적용 시 23.3%의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잇단 출시로 과열 양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 갤럭시S, LG 옵티머스Q 등 차세대 안드로이드폰 판매 강화를 통한 우량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요금 경쟁 등 시장 과열 상태가 이어져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이폰4G, 아이패드 국내 도입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로운 기기 출현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증권도 “정부의 마케팅 규제정책이 통신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제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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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펀드]ING 연금밸류안정40

    퇴직연금의 목표가 노후 대비 안정적 수익의 확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투자자마다 시장상황에 대한 전망과 투자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들도 투자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 ING자산운용은 총 140억 원 규모의 퇴직연금펀드 7개를 운용하고 있다. 가치주, 성장주, 우량주, 우량채 등으로 스타일을 나눠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NG 연금밸류안정40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안정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저평가된 가치주, 배당주에 투자하고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배당주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도 빛을 발한다. 경기순환 사이클 가운데 요즘처럼 경기침체 및 회복 국면에는 배당주와 가치주 전략이 시장을 초과하는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다. ING자산운용 관계자는 “배당주 투자는 위험분산 측면에서도 보유가치가 높다”며 “ING그룹은 배당주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이 있으며 10조 원 이상을 운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 등 위험자산이 불안한 투자자는 ‘ING 연금우량채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를 고려할 만하다. 이 펀드는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해 정기예금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성장주에 눈길을 돌릴 수도 있다. ‘ING 연금그로쓰안정40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미래의 성장 가능한 기업군 가운데 현재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한다. 성장 초기 단계에서 매입해 성숙기에 매도하는 전략이다. 장기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또는 장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고 구조적 반전이 예상되는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으로 펀드 이익을 극대화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정적으로 투자비중을 조정하고 싶으면 ‘ING 연금라이프싸이클40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가 적합하다. 퇴직 시기에 가까울수록 보수적인 성향의 상품에 투자하도록 사전에 설계돼 있다. 45세 미만은 우량채권에 60%를, 주식에 40%를 투자하고 이후 5년 단위로 주식 비중을 10%씩 낮춰 60세 이상일 때는 100% 채권에만 투자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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