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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1~6월) 안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6조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한다. SK㈜도 5조 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3차 상법 개정안이 이달 6일 전면 시행되면서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행렬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자기주식 보통주 약 7340만 주, 우선주 약 1360만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소각 규모는 약 16조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2024년 11월 총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25년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차 매입한 3조 원어치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2024년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을 0~50% 범위 내에서 10% 단위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시범 적용했다. 이듬해 이 방식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SK그룹 지주사인 SK㈜도 이날 발생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약 5조 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 규모는 지주사 기준 역대 최대다. SK㈜ 보유 자사주 기준 1798만 주 중 임직원 보상분을 제외한 1469만 주가 전량 소각된다. 이날 종가(35만1000원) 기준으로 5조1600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삼성전자와 SK㈜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건 이재명 정부의 3차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6일부터 전면 시행됐기 때문이다. 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자사주 취득일 기준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해야 하며 기보유 자사주는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동안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지만,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 회사 경영진에 우호적인 그룹, 소위 백기사에 매각해 경영권을 방어하는 역할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기업들이 이를 경영권 방어를 넘어 지배구조를 공고히하는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더욱이 기업 주가를 억누르는 역할을 한다는 문제점도 발생했다.주주환원 정책을 국정 과제로 삼은 이재명 정부는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회 국무회의에서 “상법개정도 너무 당연한 것인데, 주가 정상화되고 기업도 실질적 혜택을 누린다”며 “그전에는 상법 개정하면 무슨 회사 망할 것처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하고 생난리였는데, 하고 나니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이 투자이자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한화오션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쪽만 급격하게 성장하고 다른 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려면 회복의 온기와 결실이 골고루 퍼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과거에는 자원과 기회를 특정 부문에 집중해 낙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했지만, 이제는 성장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야 창의와 혁신이 작동하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생의 모범 사례로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도 원청 근로자와 동일하게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한화오션과 관련한) 보도를 봤다”며 “대·중소기업 임금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모범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한화오션 사례와 같은 상생 문화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플랫폼, 방위산업, 금융 등 산업 곳곳에 상생 협력 문화가 자리 잡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언론에서 보도로 봤는데, 제가 전화라고 한 번 드릴까 하다가 못했다”면서 “대중소 기업 임금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 사이에서 순환하다가 우연하게 인간에게 전파됐고 인간을 숙주로 삼는 능력을 습득했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 연구팀은 코로나19, 에볼라, 엠폭스 등 여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연구한 결과 우연한 계기로 인간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인간을 숙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된 것으로 봤다. 2009년 북미에서 23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013년 서아프리카를 휩쓴 에볼라 바이러스, 2022년 엠폭스 바이러스 모두 마찬가지 패턴으로 인간에 전염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역시 인간을 숙주로 삼기 전까지는 별다른 변이가 없었다. 해당 바이러스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들과 마찬가지로 박쥐 사이를 돌며 변이 과정을 거치다가 우연한 계기로 인간에 전염된 이후 극적인 변화를 거친다. 자연발생적으로 인간에 전염이 잘되는 돌연변이들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앞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에선 중국 우한 지역의 실험실에서 인간에 의해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2025년 4월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의 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에도 백악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출지로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지목하기도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후 이틀간 8조 원 넘는 탄약을 소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방부가 이란을 공격한 뒤 첫 이틀간 56억 달러(약 8조2600억 원) 규모의 탄약을 썼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2000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해 이란 내 5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 미국은 개전 이후 재래식 미사일 외에 첨단 방공 요격미사일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수백 발의 정밀 무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에 미국 내 무기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를 부인하는 메시지를 연일 던지고 있다. 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는 대통령이 선택하는 시간과 장소, 일정에 따라 어떤 임무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들과 매우 좋은 회의를 마무리하고 생산 및 생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리가 확보하고자 하는 최첨단 무기 생산량을 빠르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업체들의 무기 생산을 4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중국 베이징과 북한 평양을 오가는 여객 열차가 이달 12일, 약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북중 여객열차 운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 1월 중단됐다.교도통신은 “북한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외국인 방문을 제한하기 전까지 북한 방문 외국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 북한은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앞으로 북중 관계가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번 북중 여객열차 재개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광산업 활성화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관광지 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 관광지구에 호텔 5곳을 준공했고 같은해 7월에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하기도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재명 정부의 개혁 과제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 완수를 위해 원팀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최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 “이 대통령이 권한과 책임, 개혁과 통합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어느 한쪽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전체의 대통령으로서 국정 운영해야한다는 충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7일 ‘책임과 권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대통령, 집권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했다. 또 9일에도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개혁은 말 그대로 가죽을 벗겨내는 일이다. 고통이 따르고 피도 난다”며 “여러 의견과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최종 목적지는 같다. 백가쟁명보다 집단지성으로 열 사람의 한걸음으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선언에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은 정치적, 사법적으로 복귀할 수 없는 범죄자인데, 이 당연한 사실을 두고 결의문까지 발표해야 하는 국민의힘이 공당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선이라는 눈앞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미봉책 불과하다. 지난달 계엄이 내란이 아니라던 장동혁 입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어제 (발표문이) 진심이라면 윤 전 대통령에게 ‘나가 싸워 이기라’는 응원을 받은 윤갑근부터 제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사형에 처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 행보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민생경제 불안을 언급하며 “이번에 어차피 조기에 추경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10일 제9회 국무회의에서 조기 추경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 재정지원, 소상공인 지원, 한계기업 지원 등등 하려고 해도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의견을 물었다. 이 대통령은 “추경 재원도 지난해에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세수가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또 유류세의 차등 지원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하면서 추경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유류세를 깎아주는 재원만큼 서민이나 어려운 소비자 층을 타깃해 지원하면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는 방안으로 일률적 지원보다는 차등 지원을 검토해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재정 집행의 가장 큰 원칙은 부의 2차 분배이며 유류세 (운영방식)도 그것(양극화 완화)을 해야하는데, 소비자에 직접 지원하려면 추경을 해야하지 않나”고 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고 주식시장이 활성화하면서 거래세도 늘었다”며 “적정한 규모의 추경을 국채 발행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기존 예산을 최대한 쓰고 필요하면 (추경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현재 휘발유에 대해 유류세를 기존 대비 7% 인하하고 있다. 정부의 현행법상 유류세 최대 지원 한도는 37%다. 미국-이란 분쟁으로 흔들리는 주식 시장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주식 시장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제 예측보다 빨리 올랐는데, 제도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 저항이 있기 마련인데, 상법개정도 너무 당연한건데, 무슨 회사 망할 것처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하고 했다”며 “지금 또 새롭게 제도 개선하려고 하면 여전히 저항, 반발이 많은데, 이럴 때가 기회다. 과감하게 준비하고 국회와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결국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런 말이 있는 것처럼,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잘 분석하고 수용하고 그 속에서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상대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분쟁에 차출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회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한미군이 포대라든지, 방공무기를 일부 국외 반출하는 것이 논란이 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입장에선 주한미군 역할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전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그동안 그래왔다. 그런데 상황 전개에 따라 주한미군이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라 일부 방공무기를 반출하는 데 (정부가) 반대 의견 내고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하지 못 하는게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전력 방출이 정부의 대북 억지 전략에 무슨 장애가 심하게 생기거나 그렇지 않다”며 “우리가 객관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군사, 방위비 지출 수준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다. 우리 국방비 지출 총액 수준이 북한의 1년 국민총생산(GDP)의 1.4배라는 통계도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에는 핵이라는 특별한 요소가 있지만, 재래식 전투역량, 군사역량으로 따지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방위는 국가 단위로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외부에 의존하게 되면, 만약 의존이 무너질 경우, 어떻게 할거냐”며 “언제나 최악을 대비해야 하고 군사비 지출도 마찬가지 차원”이라고 했다. 이어 “군사비 지출은 당장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혹여 만약의 사태 대비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혹여 있을 외부 지원이 없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자체적으로 방위할 수 있는 자주국방 역량을 갖춰야 하고 우리 국방비 부담 수준, 방위산업 발전 정도, 국제적 군사력 순위나 이런 객관적 상황, 거기다가 국군장병 높은 사기, 책임감을 고려하면 국가 방위 자체에 대해 우려할 상황 아니다”며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전혀 우려를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국민의힘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선언하면서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대표가 되는 데 내 역할이 컸다.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장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의원총회 이후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공식화한 것이지만, 장 대표는 별도의 발언 없이 수석대변인을 통해 “총의를 존중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전 씨는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충격을 주는 뉴스”라며 “당 차원에서 ‘윤석열 어게인 안 된다’고 하니 이럴 수가 있는가 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 106명은 이재명 2중대”라며 “중국식 사회주의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끝났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또 장 대표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장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는 데 내 역할도 컸다”며 “장 대표 의중을 직접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저녁까지 윤석열 어게인을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절윤을 선택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탈당하거나 창당을 고민하겠다”며 “장 대표가 국민의힘을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10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늘부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부역자, 더불어중국당 한통속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 수위를 더 높였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해외파병부대 인근에서 피격이 발생했다. 전쟁의 여파가 해외에 주둔 중인 국군에게도 미칠까 우려가 고조된다.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해외 파병부대별 최단 거리 피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있었던 지난달 28일 레바논 동명부대 동북방 31㎞ 지점에서 피격이 있었다. 현재 동명부대는 부대방호태세 1급을 유지하며 유엔 평화유지군(UNIFIL)과 연계한 필수작전 위주로 수행하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서남방 68㎞ 지점인 알다프라 공항 일대에서도 피격이 발생했다. 아크부대는 교육훈련을 취소하고 영내 대기 중이다.아덴만 청해부대의 경우 인근에서 피격 사태가 벌어진 적은 없지만, 부대방호태세 2급을 유지하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오만 동방 해상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다.청해부대는 현지 정세를 주시하면서 언제든 호르무즈 해협의 우리 선박 지원에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19개 해운사와 호르무즈 해협 및 아라비아·페르시아만 해역에서 선박 위치와 통항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남수단 한빛부대는 부대방호태세 3급을 유지하며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과 연계한 필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황 의원은 “중동 정세가 우리 파병 부대 인근까지 번지고 있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방부는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모든 시나리오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시 부대 방호와 장병 보호를 위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지역의 선거 구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에 따라 4자 대결 구도가 펼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 북구갑 지역은 6·3 지방선거에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재보궐 선거가 치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김준일 정치평론가는 9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후보) 단일화가 안 되면 민주당 후보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그리고 한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서)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전략공천 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들이 나온다”고 했다. 다만 조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도 붙였다. 조 대표 가족의 입시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오히려 부산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는 전 의원 선거 전략에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에서다.김 평론가는 “조국 대표가 부산에 오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딸인 조민 씨가 다녔다”며 “이런 것(입시 비리 문제)들이 (유권자들한테) 환기되면서 (전 의원 선거 지형에는) 별로 좋지 않다라고 본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체제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이를 친한(친한동훈계)가 방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 평론가는 “최고위원인 김재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김재원 TV에서 지역 순회 때 한동훈 이야기가 계속 하고 있다”며 “최고위원인 신동욱 의원도 이를 테면 ‘성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지금 거의 장동혁 체제는 붕괴직전”이라고 했다. 당 대표 측근으로 볼 수 있는 핵심 의원들이 한 전 대표를 간접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하면서 장 대표 체제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 쪽에서는 오히려 붕괴하지 말고 ‘네(장동혁)가 끝까지 책임지고 가봐라’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던 신 의원이 장 대표에게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조건을 걸었지만, 충족이 되지 않아 최종 불출마를 결정했다는 발언도 나왔다. 김 평론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인데, 신 최고위원이 장 대표한테 출마하며 조건을 건 것이 있다고 들었다”며 “노선 전환 그런 것인데, 그 조건이 충족이 안 되어서 불출마를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마 여부에 대해 출연진들은 국민의힘의 노선 변경이 없다면 오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불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정 소장은 “오 시장 복심인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어제(8일) 밤에 통화했는데, (9일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를 보고 당의 큰 변화가 없으면 오 시장이 진짜 선거에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요지로 이해했다”며 “엄살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장 대표를 설득하거나 아니면 장 대표에게 어떤 압력을 가할 정도의 결기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라고 올린 데 대해서는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 평론가는 “이 대통령이 친명 지지자들한테 경기도 지사 선거에 ‘추미애는 내 사람이 아니야’하는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한준호를 측면 지원하면서 추미애를 제대로 견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보완수사권은 예외적으로라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대통령은 계속 전달했는데, 추 위원장을 비롯한 나머지 법사위 강경파들이 전혀 이런 뜻에 대해서 동감하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추 의원에 대해서는 ‘뉴이재명’ 지지하는 분들이 추 의원을 뽑기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3월 9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가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비대위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그리고 김준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그럼 광화문 비대위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엔 부산을 갔습니다. 한동훈 픽은 부산 지금 부산에서 북구에 있는 구포시장 방문한 모습입니다. 이 구포시장 전재수 의원이죠. 민주당의 유일한 부산 지역구 의원인데 지금 이제 부산시장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보니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가 이곳을 찾은 곳이 좀 정치적 의미가 있지 않겠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는데 자 부산 인파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구에 이어서 부산까지 방문했지만 아직 뭐 마음을 정하지 못한 걸까요? 하지만 아니면 이미 마음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계산했던 방문일까요? 자 저희가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 재보궐이 진행될 경우에 출마 의사가 있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었어요. 기자들이 그런데 한 전 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죠 아직 선거 일정도 나오지 않은 거 아니냐 부산 아니면 대구 뭐 이런 지금 이제 전망들이 거의 지배적입니다. 정 의원님 지금 한 전 대표는 뭘 가장 고민하고 있을까요? 이미 뭐 지역은 이제 좀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가늠이 끝났을까요?▶정광재: 저는 방송을 통해서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한동훈 전 대표의 최종 출마지는 다른 정당의▷강경석: 대진표를 봐야 된다▶정광재: 확정된 시점일 것이다. 그렇죠 그게 적어도 뭐 한 5월 초는 돼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이유는 그 무소속 의원으로서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물론 무소속 의원은 단점이 훨씬 많죠.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몸이 가볍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큰 정당들이 어떤 대진표를 확정 지은 이후에 그리고 지금까지는 어느 지역이 보궐선거 지역으로 나올 것이다 확정된 것도 아니에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그게 다 확정되면 한동훈 전 대표의 결정이 나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거고 출마 가능성은 이제 다 기정사실로 보는 것 같아요. 출마는 한다. 그런데 지금 출마 지역도 대구냐 부산이냐인데 대구는 지금 불확실하잖아요. 여전히 그렇죠 뭐 주호영 의원이 워낙 공을 신청자가 많아요. 지금 뭐 나와서 보궐 선거가 진행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고 추경호 의원이 만약에 대구시장 후보가 된다면 그 지역은 또 굉장히 어렵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거든요. 그러면 굳이 그렇게 갈 필요는 없는 거고 그래서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강경석: 일단 5월 초까지 김 위원께서 예전에 한번 그 부산 북구갑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붙으면 조국 대표가 살짝 유리할 수도 있다 뭐 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김준일: 예 제가 다른 방송 CBS에서 장성철 소장이랑 했을 때 그 얘기를 했고요. 근데 그 전제 조건은 조국 그때 이제 진행자가 물어본 것도 그렇고 거기는 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해서 민주당 단일 후보 민주당 조국혁신당 단일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그리고 한동훈 이렇게 3자 구도가 됐을 때를 얘기를 한 거고요. 지금 몰라요. 하일성 고 하일성 해설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야구도 모르고요. 정치도 모릅니다. 지금 어떻게 될지 굉장히 흥미롭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강경석: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 어떤 거죠?▶김준일: 그러니까 부산 북구갑에 지금 조국 대표가 점점점점 관심도가 좀 올라가는 것 같아요. 네 지금 뭐 다른 지역이 하여간 복잡한 사정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어요. 지금 뭐 평택도 그렇고 군산도 그렇고 지금 그래서 부산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민주당에서도 지금 본인들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지역구잖아요. 부산에 그러니까 이거를 조국혁신당에 내주는 것도 그렇고 제가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는데 전재수 의원이 딱히 이거 조국 대표가 오는 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왜 안 좋아하죠? 그러니까 선거 구도가 좀 흐트러질 가능성 그러니까 본인의 선거가 본인의 선거가 무슨 얘기냐면은 그러니까 지난번에 2024년 총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막판에 선거 유세를 했는데 이게 민주당에 오히려 좀 역풍이 불었다라는 분석이 있어요. 그게 이제 정확한지는 좀 따져봐야 되지만은 그래서 조국 대표가 오면은 이를테면은 부산대 의전원에 조민 씨가 다녔고 그렇죠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막 다시 환기된다든지 이런 것들이 별로 썩 좋지 않다라고 이제 본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단일화가 안 되면 민주당 후보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그리고 국민의힘에 누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지난번에는 서병수 의원이 나왔었는데 더 적고 장예찬 부원장을 전략공천 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들이 나와요.▷강경석: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요.▶김준일: 거기에 이제 한동훈까지▷강경석: 4자 구도가 되는 거네요.▶김준일: 이 웅장해집니다. 근데 대진표만 봐도 가슴이 진짜 재밌겠다 그런데▷강경석: 지금 또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국민의힘에서는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정 위원님 혹시 이미 지금 점 찍어놓은 자객 공천 유력한 후보가 있을까요? 뭐 장예찬 부원장도 얘기하긴 했는데▶정광재: 작년 7, 8월경에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에 앞으로의 정계 복귀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예상했을 때 부산 북구갑 얘기를 했었어요.▷강경석: 벌써 이미 그 시점에▶정광재: 예 근데 그때 저는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부산 북구갑에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나오면 비게 되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해당 지역 그런데 거기에 조국 대표가 나오고 이렇게 되면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는데 저는 그 현실 가능성을 조금 낮게 봤어요. 그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왜냐하면 민주당이 조국 대표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서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한동훈 조국 둘이 붙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 집권 1년도 안 돼 갖고▷강경석: 차기 대선이 지금▶정광재: 대선에 대한 임시로 지방선거가 가기 때문에 그렇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는데 여하튼 시나리오는 다 바뀌었어요. 국민의힘에서도 한동훈 대표에게 안 주게 된 거잖아요. 제명을 했으니까 조국 대표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민주당에서 줄 것 같지 않아요. 그러니까 준다는 게 민주당에서 후보를 안 낼 것 같지 않다 이거죠. 조국 대표를 밀어▷강경석: 이길 수 있게 밀어주지 않는다▶정광재: 그러면은 어쨌든 뭐 3자 구도 조국 대표도 사실 저는 부산 북구갑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아직은요 다른 더 좋은 지역으로 갈 거다. 왜냐하면 부산 북구갑 어려울 거라고 판단할 거예요. 조국 대표도 국민의힘에서는 장예찬 부원장이 부산 연고가 있고 지난번에 수영해서 나오려고 했었고 한동훈 전 대표랑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습니다. 정치적 무게감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를 기스 내는 데는 뭐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강경석: 우리 시청자분도 지금 장예찬 부원장에 대해서는 아주 지금 굉장히 지금 발끈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이번 부산 일정에 그 친한계 의원들 동행할지 좀 관심이 있었죠. 저희가 사진을 한번 준비해 봤는데 이게 구포시장 일정 하루 전입니다. 부산에 다 같이 모여가지고 지금 국밥 먹고 카페에서 지금 커피 마시는 건데 공개 일정에는 이분들이 한 분도 가지 않았습니다. 뭐 본인이 이제 이번 민심 행보는 혼자서 하겠다 이제 이렇게 밝혔지만 사실 우리가 이렇게 다 모였다 세를 모았다는 거는 사실 또 공개를 한 거거든요. 이게 어떻게 보면은 뭐 그때 이제 배현진 의원도 그렇고 여러 가지 뭐 다른 이유가 있었지만 친한계 의원들은 워낙 지금 또 징계 정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장동혁 대표가 그러다 보니 이제 이런 것들을 좀 의식해서 한 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건지 정 위원님 네 한 대표 이번에 왜 혼자 가신 건가요?▶정광재: 의도가 뭔가요? 저기 참석했던 의원으로부터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있습니다만 틀어 놓지 못하고 한 50%만 얘기해 보시죠.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는 이게 해당 의원에게 크게 부담이 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강경석: 이제 또 공천권▶정광재: 자꾸 얘기가 나오니까 그리고 본인이 지금 다 공개가 됐잖아요. 어떤 의원들이 같이 왔다 갔다 밥 먹는 사진 다 공개되고 한 거를 보면서 그분들의 진심 다 알 거다. 지지자분들도 같이 하고 싶지만 여러 당내 상황이 복잡하니까 아 그런 거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내가 가겠다 와 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고 사실 고동진 의원도 관련해서 글을 썼었던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강경석: 그러니까 사실 이제 이분들이 현역 의원이다 보니까 지방선거에서 또 공천을 굉장히 영향력이 또 있는 또 그런 상황인데 여기서 징계를 받으면 또 지방선거가 좀 꼬이고 이제▶정광재: 아마 징계가 두려워서 그런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렇죠 그 저 배현진 의원에 대해 가처분이 징계 가처분 인용이 됐고 지금 뭐 윤리위원회가 선거 앞두고 윤리위원회라는 거 자체의 권위가 크게 상실됐어요. 사실 이번에 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윤리위원회가 엉망이구나 그렇죠 무슨 결론을 내려도 이게 받아들여주지 않는구나라는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징계나 이런 거와는 별도로 자꾸만 이런 식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서는 좀 부담을 가졌던 거였어.▷강경석: 저희가 또 그 얘기를 듣지 않을 수가 없는 게 배현진 의원 사실 가처분 인용이 났어요. 그러니까 서울시 당 위원장으로 복귀를 한 겁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 있는 뭐 구청장들 시의원들 그런 공천에도 결국 이제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 당 위원장으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고 장동혁 지도부는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사람들은 뭐 이의 신청하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는 게 이제 결국 정리가 됐고 그러다 보니 지금 또 말씀하신 대로 친한계 의원들은 윤민우 윤리위원장 사퇴 촉구하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김 위원님 장동혁 대표 지금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거▶김준일: 그러니까 지금 기류를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이게 또 친한계 쪽에 속해 계시니 정확하게 말씀 못하시는 부분도 있는데 뭐냐 하면은 장동혁을 건드리지 말자예요. 쉽게 얘기하면▷강경석: 왜 건드리지 말자는 거죠? 그러니까 벌집인가요?▶김준일: 지금 두 가지인데 네 하나는 사실은 윤리위에 가는 게 무서운 게 아니에요. 그 배현진도 그렇고▷강경석: 가처분 인용도 나왔고▶김준일: 가처분 인용도 나왔고 또 가면은 또 징계 내리면 또 뭐 나올 거예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뭐냐 하면은 배현진 의원도 본인이 이제 복귀 일성을 얘기했는데 보통 이런 거 전에 얘기했을 때는 장동혁 사퇴하라 막 이런 거 나왔어요. 친한계들 요즘 친한계나 이쪽에서 장동혁 사퇴하라 한마디도 안 합니다.▷강경석: 윤민우 사퇴하라는 얘기는 있었는데요. 윤민우▶김준일: 사퇴하라는 얘기는 있어요.▷강경석: 사실 윤민우가 누군지 모르는 분이 더 많은▶김준일: 쉽게 그냥 번역기 제가 돌려서 쉽게 넣을게요. 장동혁 네가 끝까지 지방선거 책임지고 니가 다 책임져 폭망하더라도 니가 책임져야요. 이게▷강경석: 지금 관두지 말고▶김준일: 관두지 말고 어설프게 여기에서 더 궁지로 몰아놓고 그래서 사퇴를 할 리도 없지만 사퇴를 하거나 너무 각이 서면은 내부 총질 때문에 지금 망한 거 아니냐 이런 책임론은 이제 또 가지고 들고 나올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냥 어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그래서 한 장동혁 건드리지 말고 주변만 까는 거예요. 그러니까 윤민우 사퇴하라 뭐 하라 뭐 하라 이 윤어게인 노선은 바꿔야 된다 얘기해야지 장동혁이라는 이름 자체를 언급을 안 하는 지금 그런 기류가 있다 이 정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강경석: 그런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와 국민의힘 당권파 사이에서 정작 날카롭게 반응한 건 민주당입니다. 부산 방문에서 나온 한동훈 전 대표 발언인데 저희가 한번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영상 재생) 지난 토요일 일요일 주말 동안 뉴스를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한동훈 전 대표 코스피 6천 발언을 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재임했어도 6천 찍었을 거다. 이건데 민주당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권칠승 의원 윤어게인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본인의 SNS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한민수 의원은 윤어 게인이 들어도 기가 찰 망언이다. 역시나 어제 SNS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한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 비판하려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한 건 이게 자충수가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는데 정 의원님 일전에 정 의원님이 방송에서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지 않았었나요?▶정광재: 제가 증권 관련한 책을 3권 썼어요. 3권이나요? 네 초반에 그래서 다른 방송에 제가 정말 나름대로 주식 시장 전문가라고 평가하는데 스스로 평가하는데 이번에 이 코스피가 6천까지 올랐었던 거에 과연 이재명 대통령의 그 기여분이 얼마나 있을까? 개인적으로 아주 구체적인 수치 뭐 정말로 시가총액 증가분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얼마나 증가한 이거 따지지 않고 정확히 2500에서 6천까지 올랐을 때 제가 한 2500포인트 정도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미 예견을 하신 건가요? 1천 포인트 정도는 국내 주식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개혁 상법 개정안도 포함될.▷강경석: 근데 그때 윤석열 대통령 바로▶정광재: 아마 비슷한 얘기는 했었을 거▷강경석: 윤 전 대통령▶정광재: 올랐던 한 4천 500백~5천은 가지 않았을까 제가 6천까지는 얘기 안 했던 것 같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최근에 주식시장이 폭락한 경우도 있었잖아▷강경석: 그렇죠 오늘도 지금 폭락하고 있습니다.▶정광재: 그것에 대해서 이 폭락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이 아닌 것처럼 이렇게 급등한 것도 이재명 대통령의 다 공은 아니다. 저는 그 얘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정말 객관적으로 그래서 이 주식시장과 관련해 갖고 본인의 치적처럼 자꾸만 얘기하는 게 언젠가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민주당은 알아야 돼요. 왜냐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원금은 본인이 처음에 투자했을 때 시작한 돈이 아닙니다. 맥시멈으로 평가액이 많아졌을 때 그게 나의 투자 원금이지 그거보다 줄어들면 나는 주식시장에서 손실 봤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식시장과 관련해서 자꾸만 뭐 이게 우리가 어떻게 해 놓은 성과다 이런 식으로 자랑하는 거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강경석: 또 이 와중에 우리 댓글 달콤한 아로님은 정 의원님께 5만 원 슈퍼챗을 보내셨어요. 이거 뭐 주식 투자해야 되는 건가요? 물론 지금 뭐 갑론을박이 있죠. 사실 저희가 뭐 평가를 할 건 아닙니다만 김 위원님은 이 한동훈 전 대표의 발언 득보다 실이 많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실보다 득이 많다고 보▶김준일: 그 해프닝성이라고 봐요. 뭐 이게 한동훈 대표한테 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냥 당장의 손익 계산서만 보면 이거는 실이 명백하게 많죠. 저는 오늘 제가 뭐 아침에 많은 칼럼과 기사와 이걸 읽는데 제가 애정하는 동아일보의 천광암 칼럼▷강경석: 또 논설 주간이시죠.▶김준일: 논설 주간이시고 이분이 굉장히 정제된 언어를 굉장히 잘 쓰세요. 제목 저는 우리 시청자분들이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제목이 이분이 윤석열이 계속 했어도 주가 6천 점점점 정말 가능했을까 뭐 이건데 가정의 영역이에요. 네 그러니까 예를 들면은 예전에 이제 박정희만이 박정희가 했으니까 우리나라 경제 발전이 이렇게 됐다 아니다. 뭐 진보 진영에서는 박정희 아니었어도 우리나라 저력 있고 했다 이런 논쟁이 있었잖아요. 네. 저는 공은 공대로 인정하고 과는 과대로 인정해야 된다라고 말하는 입장에서는 아니 박정희가 어쨌든 해 가지고 했으면 박정희 인정해야 될 거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재명이 지금 운이 좋은 거 맞죠? 그렇죠 예. 반도체 슈퍼사이클 그러면 그게 뭐 어떤 데는 4400까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 그 이상 뭐 이런 이런 분석을 하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은 근데 별로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상법 개정안을 1차 2차 3차까지 해가지고 주주 권한 강화하고 계속 이제 코스피 시장에 대해서 내가 띄우겠다. 그리고 부동산 돈을 옮기겠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건데 한동훈 대표가 이거를 인정하지 않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무리수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하나 또 하나는 정무적으로는 쉽게 얘기를 하면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조지 레이코프가 이런 얘기했잖아요. 프레임 이론 그렇죠 쉽게 얘기하면 윤석열은 생각하지 마가 나와야 되는데 굳이 윤석열을 여기에서 보수 재건 천광암 주관께서 제가 딱 생각하는 거하고 똑같은데 이 얘기를 했어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한동훈 대표가 보수 재건을 말하면서 이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이다. 보수 재건은 윤석열 정부의 실패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성찰 위에 논해야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라는 거예요. 윤석열이어도 6천 갈 수 있다라는 거는 이건 아니지. 그러니까 본인은 그동안 차별화를 계속 해 왔는데 윤석열과 갑자기 윤석열이어도 될 수 있다. 저는 이거는 그동안의 기조하고도 맞지 않는다.▶정광재: 근데 아마 그 얘기를 했었던 건 지금의 주식 시장 상승이 이재명 정부만의 공이 아니다라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만약에 가정을 붙인 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안 하고 있었으면 어쨌든 주식 시장은 올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더 아쉽다라고 얘기하는 건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만약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6천까지 안 올랐을 수 있어요. 그러나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가는 분명히 넘었을 겁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게 그만큼 영향을 준 거거든요. 그런 측면을 강조하다 보니까 얘기가 나왔는데 뭐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강경석: 어쨌든 뭐 보수 재건이라는 대명제를 갖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국민의힘 그리고 또 민주당 그리고 부산시장 그리고 또 부산 재보궐 선거 여러 가지 지금 이슈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또 찬찬히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두 번째 준비한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활짝 웃고 있는 반면에 오른쪽에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입술을 앙 다물고 있네요. 개혁신당에 밀린 국민의힘 후원금 이게 무슨 얘기냐 지난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모금한 후원금이 진보당 개혁신당 그리고 심지어 원외에 있는 정의당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을 한번 준비해 봤는데 이게 그러니까 지난해 국회의원 개개인이 아니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이 당에게 접수된 후원금인데 민주당 13억 4천만 원 1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저 맨 오른쪽에 있네요. 7억 1900만 원 자 어떻게 보면 개혁신당보다 떨어졌는데 조국혁신당은 4억 5천만 원으로 7위를 기록했는데 2024년이죠. 그러니까 12월에 계엄을 선포하기 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이 10억 대를 모금을 했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은 또 5억 대였는데 어떻게 보면 그 사이에 정권이 바뀌었고 계엄이 선포가 됐고 민심이 요동을 쳤는데 후원금에서 이게 민심이 드러난 게 아니냐 이제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김 위원님 실제로 이런 중앙당 후원금이 민심을 좀 반영하고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반영을 하는 건 맞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얼마나 열정적인 당원 소위 말해서 진성 당원이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보시면 알겠지만은 진보당하고 정의당이 개혁신당보다 많습니다. 그렇죠 진보당은 의석이 4석이나 되고 그렇지만은 위성 정당에 참여해 가지고 연합 정당으로 참여해서 이제 의석 한 거고 근데 이 진보 정당이 굉장히 지역에 보면 풀뿌리의 당원들이 상당히 많아 있죠. 정의당은 1석도 없지만 개혁신당이나 국인보다 많으니까 기본적으로 당원들이 어떤 당원들이 있느냐가 중요한데 그거를 감안을 하고 보더라도 국민의힘은 말씀하셨다시피 큰 폭으로 감소했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당내의 내부 분열이 영향을 미쳤다라는 거고 이거는 결국은 하나는 당에 대한 기대 하나는 당 대표에 대한 기대 이 두 가지가 같이 좀 영향을 준다라고 봅니다. 그러면은 이거는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하다 평가가 끝났다고까지는 아니지만 박하다라는 걸 볼 수 있고 글쎄요. 저는 진짜 아니 100만 당원이죠. 100만 당원▷강경석: 100만 당원이라고는 하죠.▶김준일: 그래서 민주당이야 당연히 많으니까 민주당은 당연히 이제 훨씬 많으니까 그런데 이게 너무 좀 처참하다. 제가 보기에는 이게 다 허수다 그 생각이 많이 들어요.▷강경석: 저희 지금 시청자분들도 1100명을 넘어섰는데 좋아요는 200개밖에 안 되는 거 보면 진성 시청자가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싶은데▶김준일: 그걸 보고도 네▷강경석: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사실 진성 당원들이 많은 당이잖아요. 이준석 대표가 사실상 개인기로 당선된 당인데 어떻게 보면 후원금은 107석 국민의힘 이겼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국민 국회의원 후원금 상위 5명 누구냐 지난해 기준입니다. 김민석 총리는 물론 이제 총리가 됐기 때문에 국회의원직은 상실했지만 지난해 1위를 했어요. 김선교 의원 뭐 이제 경기도의 이 의원이시고 박선원 차지호 그리고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의원이 그 다수의 의원들을 뚫고 상위 5명 안에 들어갔습니다. 정 위원님 뭐 이준석 대표 후원금 뭐 잘 모금을 하는데 뭐뭐 지금 부정 선거 이후에 뭐 지금 딱히 움직임이 없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도 그렇고 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그렇고 다들 지금 어떻게 보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 지금 후원금 말고는 딱히 뭐 내세울 게 없네요. 지금은▶정광재: 일단 그 중앙당의 후원금 관련해서 제가 자료 찾아봤더니 2022년 2023년은 국민의힘이 1등 했어요. 중앙당 후원금▷강경석: 그렇죠 대선 이겼으니까▶정광재: 2024년에는 조국혁신당이 1등 했습니다. 그때 왜 조국혁신당이 2024년에 비례 12명을 당선시키면서 당시에 조국당이 출범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아까 얘기한 열성 지지자들이 얼마나 참여하느냐 이거에 따라 중앙당 후원금은 달라진다고 보는데 지난해는 국민의힘의 열성 지지 당원들이▷강경석: 굉장히 힘이 빠졌나 보죠?▶정광재: 낼 이유가 없었어요. 힘을 낼 그게 동력이 없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진보당 정의당 같은 경우에는 소속 국회의원들이 없기 때문에 많지 않기 때문에 중앙당에 좀 많이 밀리는 경향이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이 많잖아요. 그쪽에 보내준 금액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 5명 중에 진짜 관심 있게 본 분이 차지호 의원이에요. 차지호 의원 아세요?▷강경석: 솔직히 얘기하면 방금 처음 들어봤습니다.▶정광재: 그렇죠 예 차지호 의원 잘 모르시죠? 잘 몰라요. 저도 찾아봤는데 의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에요.▷강경석: 오산 오산 경기도.▶정광재: 근데 이분이 재산 신고를 4천만 원 했더라고요. 그리고 왜 저렇게 많은 돈이 갔느냐 김어준 그 뉴스 공장에 나가 갖고 정말 의정 활동하는 데 돈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해 갖고 후원 계좌 공개해 주세요라고 해서 김어준 방송에 한 번 나간 다음에 갑자기 올린 거예요. 뜬 건가요? 얼마 전에 다른 방송에서도 의정활동 하는데 미국에 가는 비행기표가 없어서 자기 차를 팔아서 그 돈으로 미국을 다녀왔다 이런 얘기를 했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런 민주당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한번 이건 한번 찾아봤습니다. 저는 이준석 의원은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좀 소외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요. 왜냐하면 이게 지방선거라는 게 여전히 소선거구제 물론 다인선거구제가 있기는 하지만 소선거구제에서 양당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고 그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이준석 의원이 아무리 열심히 개인기를 발휘하려고 해도 그 공간이 좀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저는 이준석 의원 몇 차례 얘기했지만 앞으로 국민의힘이 좀 좋아지면 같이 힘을 합쳐서 뭐▷강경석: 이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정광재: 그게 금방 돼야죠.▷강경석: 아 그런데 지금 뭐 사실 이준석 대표도 이준석 대표인데 국민의힘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여론 조사 저희가 한번 준비해 봤는데 지금 이 정당 지지율 추이를 보면 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 무려 거의 지금 9개월 가까이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점점점점 격차가 벌어지면서 결국엔 지금 더블 스코어가 유지된 지 언 반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그래픽을 하나 더 준비해 봤습니다. 다음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될까 이렇게 물어봤을 때 여당 후보가 당선이 돼야 된다. 그리고 야당 후보가 당선이 돼야 된다 이 답변의 격차도 거의 지금 뭐 15% 포인트 넘게 벌어졌습니다. 김 위원님 지금 이 민심이 점점점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맞나요? 이 수치가▶김준일: 그러니까 민주당한테 유리하게 된다기보다는 국힘이 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에요. 어쨌든 결과는▷강경석: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못해서 지금 떨어진다.▶김준일: 그렇죠 국힘이 민주당이 뭐 어마어마하게 잘하냐 지금 그러면 논란도 많고 사법 3법 이런 것들 논란도 있고 막 이렇단 말이에요. 대통령이 국정 수행 지지율이 이제 60% 중후반 막 찍고 막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죠 역대 특히 1년 안에 이제 치러지는 선거는 대부분 여당이 이긴 것도 있고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50% 이상이면 보통은 여당이 이겼어. 일반적으로 근데 이거는 60%를 넘고 있기 때문에 워낙 어려워요. 그 와중에 지금 이 국민의힘이 지금 장동혁 대표의 윤어게인과의 절연이 안 되는 요 상황이 당을 나락으로 보내고 있다. 몇 가지 몇 가지 지금 이제 징후들을 좀 말씀을 드리면은 하나는 저희 김재원 최고위원을 되게 유심하게 보고 있거든요. 왜 그렇죠? 아니 이분은 태세 전환이 기가 막히게 빠르고 정치력이 뛰어난 분이에요. 그 정치력의 평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정당사에 유례가 없는 최고위원 4선을 하신 분이에요.▷강경석: 최고위원만 4번 했죠▶김준일: 연속으로 그중에서 앞에 3개는 붕괴했어요. 4선 3 붕괴였거든요.▷강경석: 그럼에도 4번이나 근데▶김준일: 그게 당 대표가 보십시오. 이준석 김기현 한동훈 때 최고위원을 하신 분이에요. 다 달라요. 성향이 다▷강경석: 대표도 4명이고▶김준일: 어 그러니까 그다음에 이제 장동혁 대회 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이번에는 붕괴를 안 시키려고 노력을 하는데 최근에 그 유튜브에 김재원 티비에 보면은 네 이제 순방을 순회를 다녀 지역에 지역을요. 그런데 한동훈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강경석: 뭐라고 나오나요?▶김준일: 야 니 한동훈이 왜 쫓아냈노 그러면 야 내가 안 쫓아냈다. 김재원 최고가 어 우리는 다 한동훈 얘기밖에 안 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개가 아니라 한 두어 개를 올렸어요. 최근에 본인이 직접 본인이 직접▷강경석: 태세 전환한 건가요?▶김준일: 그러니까 지금 지금 신동욱 최고위원도 이를테면 성찰이 필요하다 얘기하고 그렇죠 또 하나 제가 이거는 좀 이제 추가 확인이 필요한데 신동욱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한테 조건을 건 게 있어▷강경석: 무슨 조건이죠?▶김준일: 이번에 서울시장 출마▷강경석: 본인이 출마하는데 조건을 걸어▶김준일: 예 그 조건을 걸었는데 그 조건이 충족이 안 돼서 불출마를 했습니다.▷강경석: 그 조건 궁금한데▶김준일: 여기까지만 그럼 뭔지 한번 추론해 보십시오.▷강경석: 제가 이따가 한번 또 집요하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김준일: 그것도 있지 김재원도 지금 한동훈 얘기하고 있지 이 당은 지금 거의 장동혁 체제는 붕괴 직전이다. 그런데 한동훈 쪽에서는 오히려 붕괴하지 말고 네가 끝까지 책임지고 가 봐라 거의 이 분위기예요. 지금▷강경석: 시청자분들도 지금 난리가 났어요. 한동훈의 블랙 요원 아니냐 그런데도 반대하시는 분도 있고 자 그런데 지금 문제가 원래 국민의힘은 사실 젊은 층에서 지지층이 많았단 말이죠. 18세 그리고 29세 정당 지지도가 지금 원래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던 연령대인데 민주당이 30% 20% 10%나 차이가 났습니다. 뭐 과거에 이제 대선 때마다 선거 때마다 20대가 보수화됐다 이제 이런 분석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정 의원님 실제로 지금 20대의 민심이 민주당으로 간 건가요 아니면 김 위원님 분석대로 국민의힘에서 그냥 떠나간 건가요?▶정광재: 국민의힘이 부진한 것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세대별 아니면 지역별 여론조사 특정 시점만 갖고 분석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략 전국 조사에서 천 명 하잖아요. 천명 하는데 해당 연령대와 해당 지역대의 뽑히는 그 표본 숫자가 굉장히 적어요. 그렇죠 그래서 그 특정 시점에만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기는 좀 부정확하다고 보고요. 그런데 20대 남성의 보수화는 상당히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건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20대 남성 아들이 있는데 친구들 얘기 혹시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민주당 지지한다는 아이들은 많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를 지지하냐 그러니까 그냥 국민의힘을 지지하는데 국민의힘을 장동혁 대표 체제를 지지하는 거냐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거냐 둘 다 지지하지 않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 특정 시점에 나타난 20대 연령의 정당 지지율 격차는 큰 의미 없다고 보는데 저도 아까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하신 것처럼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선거 결과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그렇죠 우리가 흔히 대통령 국정 지지율 곱하기 3이 국회의원 선거라면 지역구 의원 당선자 수다▷강경석: 지금 180석이네요. 그러면 60%가 넘었으니까▶정광재: 그런 셈이죠. 대통령 국정 지지율 곱하기 3 하면 정말 비슷한 수치가 나와요. 한 우리나라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중반까지 40%대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40%라고 치면은 곱하기 3 하면 120석이잖아요. 거기에 비례대표 한 15석 더하면 그 정도 숫자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 지금 국정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그게 지금 여당 후보를 찍어야 되느냐 야당 후보를 찍어야 되느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강경석: 저희가 지금 공천 얘기를 또 안 해볼 수가 없어서 세 번째 준비한 의제에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의제입니다. 열어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중대 결단은 지금 뭐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주목받고 있고 문제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분이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어제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오 시장은 등록을 안 했습니다. 오 시장 측에서는 윤어게인 이거 단절하지 않으면 선거 치를 수 없다 그러면서 중대 결단도 배제하지 않는다 이렇게 설명을 한 건데 자 오 시장이 말한 중대 결단 김 위원님 뭐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얘기인가요?▶김준일: 저는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봐요. 아직은요 예 그러니까 예전에 2018년에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됐는데 그거는 제주도라는 아주 특수한 환경 그러니까 제주도는 이 고향 사람에 대한 강한 애정과 지역 정치인에 대한 큰 인물이 나오길 바라는 거 이런 게 있으니까 그게 가능했던 거지 서울같이 950만 명이 되는 이런 도시에서 그 모델은 가능하지는 않다.▷강경석: 혹시 신동욱 최고가 출마의 전제 조건이 오 시장 불출마였나요?▶김준일: 아니 뭐죠? 예 노선 전환 그런 거▷강경석: 노선 전환을 하면 출마하겠다 그거였나요?▶김준일: 그런 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가 더 깊숙하게는 말씀 못 드리는데▷강경석: 장동혁 대표에게 그걸 요구했는데 들어주지 않아서▶김준일: 최근에 이제 뭐 많은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죠 예 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그러니까 승산이 없다고 본 거예요. 제가 이제 눈여겨본 거는 국힘에 지금 현역 의원이 대구 경북 빼놓고는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강경석: 0명입니다. ▶김준일: 예 0명 대구 경북에만 지금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있는 거고 이번에 심지어 충남에는 지금 김태흠 지사가 출마를 신청을 안 해서 거기도 안 했죠 0명이에요. 여기도▷강경석: 그렇죠 거기도 안 했죠.▶김준일: 아 그러니까 의원이 아닌 사람까지 해서 00명이고 전남 광주도 없어요.▷강경석: 사실상 없다고 봐야 되죠.▶김준일: 전남 광주 같은 경우에▷강경석: 있긴 있습니다. 지금 전남 광주는 없네요. 전 전북만 있는▶김준일: 네 전남 광주는 그러니까 당선되기는 어려워도 여기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하시고 또 15% 이상 얻어가지고 또 다른 걸 노리고 뭐 이런 분들이 옛날에는 나오긴 했어요. 항상 네 신청제로 이게 제가 보기에 2018년보다 훨씬 더 암울해요. 지금 그때 분위기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최악의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다. 모두가 현역 의원들이 다 나의 자리 보존해야 된다라는 거고 그래서 오세훈 시장은 사실은 압박을 받았잖아요. 본인이 불출마해라 뭐 무슨 뭐 복면가 방식으로 하겠다 오히려 이거 승부수를 던진 거예요. 나 없으면 너희들 선거나 치를 수 있어. 그래서 저는 불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강경석: 이 오세훈 시장이 등록하지 않고 결단을 하라고 했는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오늘 아침에 이렇게 입장을 냈습니다. 접수 기간 지키지 않고 추가 모집 기대하면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거는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후보 없이 선거를 치러도 공천 기강 공천 기강이라고 그랬어요.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정 의원님 이거 공천 기강 이거 무슨 얘기입니까? 이거 공천 안 주겠다는 얘기인가요?▶정광재: 공천 신청을 안 한 것을 두고 오세훈 시장의 복심이라고 하는 김병민 부시장과 제가 밤에 통화를 한번 했어요. 어젯밤에 이거 어떻게 된 거냐 10시 넘어서 10시 넘어서 그랬더니 저는 사실 블러핑인 줄 알았거든요. 네 근데 정말로 이거 내일 그러니까 오늘이죠. 의총 결과 보고 큰 변화 없으면 오세훈 시장님 진짜 안 나오실 수도 있다는 요지로 저는 이해를 했어요. 엄살이 아니고요. 어 그래서 이게 블러핑은 아니구나 단순한 블러핑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 저 간에는 어떤 얘기를 했냐면 내일 의총에서 분명히 조금 다른 얘기가 나올 겁니다.▷강경석: 오늘 오후 2시에 있는 의총에서▶정광재: 본인들이 파악하기로는 이미 의원들이 일정 정도 좀 결기가 서 있다.▷강경석: 약속대로 한다는 거고▶정광재: 약속대로 진짜 결기가 서 있다. 장동혁 대표 준비를 해놨다. 저 설득시키거나 아니면 장동혁 대표에게 어떤 압력을 가할 정도의 결기가 있는 걸 확인했다라고 얘기를 해 갖고 그러면 그 결과가 중요하겠구나 블러핑은 아니다라고 저는 이해했어.▷강경석: 그런데 사실 지금 서울시장 같은 경우만 해도 후보가 윤희숙 전 혁신위원장이죠. 그리고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그리고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런 분들 사실 정치적으로 사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분들 세 분만 공천 신청을 한 상황인 거다 보니 아무래도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정 의원 말씀대로 어 나 없이 지금 선거 할 수 있겠어 그러다 보니 지금 배현진 의원도 즉각 후보 재공모 요구했고 공관위도 사실 지금 이대로는 서울시장 선거 못 치르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김 위원님 실제로 오 시장 없는 선거 국민의힘 지금 가능한 상황은 아니잖아요.▶김준일: 근데 말씀하셨다시피 그냥 이거 블러핑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이래저래 좀 알아보면은 지금 계속 벌어지고 있어요. 이 뭐 이 가상 양자 대결 아직 민주당 쪽 후보가 안 정해지고 오세훈하고 붙여본 거 보면 점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데 이게 오세훈 시장의 최근에 뭐 여러 실책들도 있지만은 당 상황 때문에 당의 내용 때문에 이렇게 되고 있다라고 판단하는 거예요. 그러면은 이거는 100점 1패다 한 20% 포인트 차로 질 것 같다. 지난번에 송영길 오세훈 보탰을 때 39대 59로 20% 포인트 차로 이겼거든요. 그때 딱 정확하게 근데 문제는 지금 오세훈 시장이 그나마 나와서 득표력을 서울시장 거를 가져가 줘야지 25개 구청장들이 가져갈 수가 있어요. 진짜 그러면 그때 서초 하나 빼놓고 2024개를 민주당이 가져갔어요. 2018년에 25개 전체 중에 25개 중에 강남까지 다 그랬죠 다 내줬거든요.▷강경석: 서초만 이겼나 그랬던 것 같은데▶김준일: 조은희 조은희 구청장 그때 제가 보기에는 이거 지금 싹 어게인이 2018 분위기다. 그래서 누가 지금 갑인지를 헷갈리는 거예요. 사실은 이거는 오세훈이 갑이에요. 근데 이렇게까지 오기까지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계속 몰아붙였잖아요. 현역들 불출마해라 오히려 조기 사퇴해라 막 이러면서 이런 거를 이제 이정현과 장동혁이 책임을 져야 되고 저는 진짜 이 상황에 있어서 지금 충남지사도 심지어 없잖아요. 그렇죠 장동혁 대표가 서울시장 나가든지 충남지사 나가라.▷강경석: 장동혁 대표가요.▶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배지 내려놓고 본인이 출마하고 그러면은 이건 당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거잖아 이 선거에 대해서 지금 포기한 거 아니라면서요. 그러면은 그 정도의 결기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 생각이 드는데 사실▷강경석: 장동혁 대표가 좀 움찔할 수 있는 게 김태흠 충남지사가 출마하기 전 지역구가 지금 현 장동혁 대표 지역구란 말이죠. 자 이런 상황에서 사실 원래 이정현 대표 이정현 위원장 한국 시리즈 경선을 운운하면서 뭐 나경원 의원, 신동욱 최고위원 등등등 여러 명이 출마할 것처럼 불을 뗐는데 결국 아무도 나오지 않았죠 정회원님 네 이거 지금 이정현 위원장 장동혁 대표 애초의 계획과는 좀 틀어졌다고 봐야 될▶정광재: 제가 나경원 의원 출마 의지가 있었던 것을 확인한 것은 지난 1월 6일이었습니다. 좀 지난해 1월 6일이었는데 오래전에 지도부에 얘기를 했고 자기는 불출마하겠다라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얘기한 게 그 오래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한 일주일 전인가요? 그 정도는 아니겠죠 한 저는 한 1월 초까지는 나경원 의원이 출마할 의지가 있다고 봤는데 그 이후서부터는 조금 스탠스가 달라진 것 같아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무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현역 의원이라면 자기가 현역 의원 배지 떼고 나가겠다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신동욱 의원이나 나경원 의원이나 출마하기 어려울 거라고 봤어요.▷강경석: 그러다 보니 사실 당에서는 안철수 의원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부탁했고 또 김은혜 의원에게 경기도지사 출마를 제안했는데 둘 다 거절당했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김 위원님 실제로 안 의원 서울시장 나갔으면 뭐 좀 가능성이 있었을까요?▶김준일: 판이 이러면요. 아무리 천하의 안철수고 천하에 누가 나와도 안 됩니다. 한동훈이 나와도 안 돼요. 지금 솔직히 판이 이런 상황이면은 그러니까▷강경석: 긍정적인데 이건▶김준일: 아니 아니 논쟁적이 아니라 하긴 뭐 무소속이거든 하고 무소속이기도 하고 만약에 쫓겨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저는 안 된다고 봐요. 그렇게 어려운 판인데 그거를 이렇게 더 어렵게 만드는 거는 지금 장동혁 대표다. 제가 말하려는 거는 장동혁 대표의 지도력과 이 노선이 지금 이미 당이 망한 길로 간 거고 모두가 이제는 솔직히 얘기하면은 이 지금 6월 3일 이후로 가 있습니다.▷강경석: 지방선거▶김준일: 지방선거 6월 4일로 가 있어요. 6월 3일에는 이미 관심이 별로 없어요. 그 당사자들 빼놓고는 대안과 미래도 지난 4일에 장동혁 면담한 다음에 우리 더 이상 이제 노선 변화 요구 안 하겠다라고 했잖아요. 오늘 의총을 봐야 되지만 이 얘기는 뭐냐 니가 책임지고 니가 다 사퇴하고 물러나 이 얘기는 근데 책임지겠다라는 얘기하고 사퇴하겠다는 얘기는 안 했어요. 일단은 장도 그래서 이제 6월 4일부터는 당권을 둘러싼 노선 투쟁이 이제 권력 투쟁이 본격화할 거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괜히 장동혁 그거 빌미 주지 말고 친한 개도 그냥 그래 한번 네가 해봐 이 분위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이▶정광재: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밑자락을 까는 차원에서 장예찬 부원장이 장예찬 부원장이요. 6월 3일 날 진다고 하더라도 다시 대대 될 수 있다. 비대위 2개월 한 다음에 8월 달에 전당대회 열리면 장동혁 대표가 다시 나와서 당선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아요. 밑자락인가요? 아 저는 실제로 과거에 뭐 여러 평론가들이 뭐 2월 장동혁 위기설 이렇게 얘기했을 때도 애초부터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장동혁은 6월 3일에 지방선거 진다고 하더라도 사퇴 안 하면 바꿀 동력이 없다. 예전에는 김기현 체제나 아니면 한동훈 체제나 이렇게 바뀌었을 때는 뭐가 있었냐 하면은 대통령이라는 그 당 외에 권력자가 있었던 거예요. 여기서 딱 얘기하면 연판장 돌듯이 눈빛 해갖고 대표가 내려와라 이런 식으로 가는데 지금은 당 내에서 모르겠어요. 6월 3일 지방선거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장동혁 대표를 흔들어서 막 정말 물리력을 동원해서 내려오게 할 사람이 없다니까요.▷강경석: 결국에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도 전당대회 출마가 선택지로 나오는 거 아닌가요?▶정광재: 한동훈 전 대표 지금 무소속인데▷강경석: 다시 복당한다는 전제하에▶정광재: 비대위가 열리면 비대위에서 다시 이제 복당을 허용해 주고 그러면 당연히 당 대표 선거 나오겠죠. 왜냐하면 이번 당 대표 선거는요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절대적으로 중요해요.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갖게 돼요. 그럼요 그러니까 총선 공천권을 갖게 되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안 하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강경석: 그런데 또 총선 전에 이게 비대위로 또 엎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실 총선 전에 뭐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에▶정광재: 근데 야당은 비대위로 안 갑니다. 여당은 비 대위로 갈 수 있어도 대통령이 당무 개입 안 한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어떤 식으로든 영역 내에 있으니까 그러면▶김준일: 그러니까 저는 일단은 그러니까 뭐 이를테면 원내대표가 이제 권한대행을 당 대표 권한대행을 할 수도 있는데 원내대표도 이제 임기가 끝나요. 곧 끝나죠 예 예 6월쯤에서 이제 끝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원내대표도 새로 뽑아야 되니까 그분이 이제 굉장히 중요할 텐데 중립적인 인사가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국민의힘은 90년대 이후로 당 대표가 임기를 채운 적이 두 번밖에 없어▷강경석: 90년대 ▶김준일: 예 예 그러니까 계속 엎어졌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만큼 당원들이나 아니면 당의 중진들이 참지 못하고 이제 끌어내린 것도 있고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은 건데 이번에는 저는 다를 수도 있겠다 이번에는요 예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끌어내리지지 않을 수도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다시 재출마할 수도 있어요. 진짜로 그게 장예찬이 한 얘기가 빈말이 아니에요. 그 정도로 당이 오염됐다. 제가 보기에는 이 지금 이 정치 성향이나 이런 게 옛날에 우리가 알던 그 보수 정당이 아니에요.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굉장히 좀 암울하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강경석: 자 이 보수 정당의 재건 과연 누가 키를 잡고 이어갈지 저희가 관심 있게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네 번째 의제입니다. 이번엔 민주당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왼쪽에 지금 환하게 웃고 있죠. 인천 계양을 출마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오른쪽에서 사진이 지금 저희가 준비했는데 송영길의 고집 김남준의 고집 이게 무슨 얘기냐 결국 지금 민주당도 인천 계양을 공천이 확정됐는데 계파별 셈법이 지금 복잡한 거죠.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출마를 하면서 또 인천 연수갑도 제보궐이 치러지게 됐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그쪽으로 나가면 되는 거예요. 둘 중에 한 분이 그런데 아직 결정했다는 얘기가 들리지 않습니다. 김 위원님 이 계양을 놓고 지금 송영길 김남준 두 후보가 언제까지 이거 신경전을 벌일 수 있을까요? 5월까지 가는 건가요? 이렇게▶김준일: 아니 당 전략 공간 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해 줄 때까지 이렇게 가겠죠.▷강경석: 서로 먼저 누군가 하나 드롭하는 사람 없어▶김준일: 이제는 그럴 타이밍을 놓쳤어요. 이제는 네 그러니까 그전에 물밑에서 조율해 가지고 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았고 사실은 연수갑을 그냥 가면은 공천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런가요? 거기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고 재선 의원 전 의원이 이미 거기에 나오겠다고 이미 한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송영길 대표 입장에서는 박남춘 의원하고 같이 의정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어요. 네 인천시장도 이제 앞뒤로 주거니 받거니 했단 말이에요. 근데 여기를 쳐내고 내가 전략 공천 받는 것도 과거의 동지하고 척지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쉽지가 않은 거죠. 그러니까 그래서 연수갑을 가는 게 우리 여기에서는 말이 쉽지만은 당 차원에서도 박남춘 정도 되는 사람들은 송영길을 주겠다고 컷오프 하면은 불 난리 날걸요. 그러니까 이게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얘기가 나오는 거는 호남에 갈 수도 있다. 송영길 대표가 송영길 대표가요. 예 지금 그 민형배 의원이 네 전남지사 전남 광주 통합시장 지금 출마를 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민형배 의원이 될 수도 있어요. 경선에서 이기면▷강경석: 지금 거기는 후보가 너무 많지 않나요?▶김준일: 근데 오히려 정리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근데 송영길 대표가 또 호남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 있는데 저는 굳이 하자면은 김남준 대변인이 개항을 받을 가능성이 51%다. 더 높다. 1% 예 송영길 대표하고 하루 차이로 출판 기념회 했는데 정청래 대표가 김남준한테는 가고 송영길한테는 영상만 보냈어요.▷강경석: 왕의 남자 김남준에게만 보낸 건가요?▶김준일: 왕사남 왕사남한테는 직접 가고 먹사남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사남 예 먹사남한테는 영상만 보내고 그래서 이미 약간 이미 마음은 김남준한테 하면은 나는 친명이다라는 거를 또 입증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그런 상황이라서 그쪽으로 정리되지 않을까▷강경석: 지금 정청래 대표가 고민이 좀 많아 보입니다. 어제 이제 기자회견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인천 계양을 문제뿐만이 아니라 지금 당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심사숙고하고 있다. 아주 막 복잡하다 이거예요. 지금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결국에는 이기는 게 목적이다. 나는 이기는 전략 공천을 하겠다. 결국 뭐 여기서도 이기고 저기서도 이기고 하려면 내가 알아서 공천할 테니까 일단 좀 고민 좀 하고 있을게 뭐 이런 얘기로 보이는데 자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송영길 전 대표랑 사실 어떻게 보면 차기 당권을 경쟁하는 사이가 될 수 있잖아요. 정 의원님 네 둘 사이에서 모종의 어떤 합의 내지는 양해 내지는 거래 가능할까요?▶정광재: 계양을의 김남준 전 대변인 공천 가능성을 51%로 보신 건 너무 낮게 보신 거 아니에요 저는 한 99%▷강경석: 99%요 왕의 남자라▶정광재: 왜냐하면 이미 기세가 그래요. 송영길 전 대표가 뭐라 그랬습니까? 방송에 나와서 젊은 후배 정치인하고 싸우는 거 이렇게 비춰지는 것도 부담입니다. 그렇죠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리고 송영길 전 대표가 정청래 당 대표 만나고 나오는 자리에서 당이 정해주는 대로 하겠다라고 한 거를 보면서 아 송영길 전 대표는 이제 계양을의 대해서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봤고 저는 김남준 전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간다고 했었을 때 어떤 명분이나 당선 가능성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김남주는 계양을 해주고 그러면 송영길을 움직여야 되는데 송영길 저는 인천 연수갑 공천 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강경석: 결국엔 어떻게 정리가 될지 과연 대통령의 선택은 뭘지 궁금한데 이재명 대통령 토요일 밤에 본인의 x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책임과 권력 제목이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이 트윗 x를 올린 시점이 토요일 밤 10시였습니다. 그 전날 전주까지만 해도 사법개혁 3법이 통과가 되고 민주당에서는 또 이제 중수청 공수처법 검찰 개혁 안을 가지고 반발을 하면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맡겨 달라 이런 얘기로 막 올라가고 이 와중에 대통령이 직접 마음대로 못한다. 대통령이 됐든 집권 세력이 됐든 마음대로 못한다 이런 얘기를 한 건데 김 위원님 이 대통령의 발언 혹시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이거 누구를 향한 메시지입니다.▶김준일: 오늘 새벽에 하나만 더 올렸어요. 또 올렸죠 예예 한 1시쯤에▷강경석: 그 판사 얘기를 했죠. 이번에는 법관들 얘기를 했던 걸로 제가 법관▶김준일: 그들 얘기도 했는데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 그리고 이렇게 미세하게 잘 조정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한 거예요. 저는 이거는 이제 칼날은 뭐 여러 명이 있지만 추미애 위원장한테 갔다고 생각 추미애 위원장이 딱 추미애라고는 법사위원장 네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검찰 개혁을 이렇게 함에 있어서 이념만 가지고 하면 안 되고 정말로 이게 얼마나 이제 국민들한테 필요한지 그러니까 정부 안에 대해서 존중해 달라 일부가 지금 자기 정치하고 있다라는 거고 이거에 대한 메시지는 뭐냐 하면은 친명 지지자들한테 경기도지사 선거에 추미애는 내 사람 아니야라고 제가 보기엔 딱 명확하게 얘기한 거예요.▷강경석: 돌려까게 한 건가요?▶김준일: 제가 보기엔 이건 돌려 까기 정도가 아닌데요. 그냥 대놓고 깐 거 대놓고 깐 건데요. 이건 이름만 추미애가 없을 뿐이지 추미애는 내 뜻하고 굉장히 멀고 위험한 사람이야라는 거를 명확하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래서 한준호를 어차피 이제 현 그렇죠 경기도지사는 김동현 지사는 자기 사람이 아니니까 사실상 한준호를 측면 지원하면서 추미애를 제대로 이렇게 견제한 거다. 저는 그렇게 봤어요. 이건▷강경석: 결국에는 지금 경기도지사 선거를 위한 또 지원 사격일 수도 있다 이런 해석이 나온 건데 사실 지금 경기지사 민주당은 지금 넘쳐나고 있어요. 김동현 지사도 그렇고 권칠승, 추미애 한준호 의원의 양기대 전 의원까지 지금 각종 경쟁이 벌어질 것 같은데 그런데 또 사실 법사위원장, 법사위 강경파 뭐 이런 분들이 사실 지금 친명 지지를 받았다가 지금은 또 약간 좀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정 의원님이 보시기엔 한 발짝 떨어져서 보시기엔 김 위원님 의견에 동의하시나요?▶정광재: 저도 이거 추 위원장을 향한 경고 사격이다. 이게 공개된 거지만 이거는 발신 이재명 네 수신 추미애 CC 이거는 참조이다. 참조 김용민 박지원, 서영민 김기표 이성윤 장경택▷강경석: 법사위 강경파들▶정광재: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가면 본인이 썼잖아요. 그 어떤 과거에 했었던 민주당 당대표로서의 지위가 아니라 국민 통합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 제일 부딪히는 부분은 그거잖아요. 보안 수사권▷강경석: 수사 보안 수사▶정광재: 그 부분이라도 예외적으로 허용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그런데 이거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서 계속해서 대통령은 보안 수사관과 관련해서 이게 예외적으로라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었는데 지금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서 나머지 법사위 강경파들이 전혀 이런 뜻에 대해서 동감하지 않으니까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했다고 보고 결과적으로는 저는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이른바 뉴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분들은 이번 경선에서 추미애를 뽑기는 어렵겠다.▷강경석: 이미 벌써 계산 끝났다▶정광재: 추미애 의원이 경기지사가 되는 순간 또 가서 분탕질하는 거 아니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뭐 최민희 의원 지금 뭐 팬카페에서 제명 동네 마을에서 제명 낸 것처럼▷강경석: 강태죠 강퇴 제명▶정광재: 그런 수준으로 갈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추미애 의원 모르겠습니다. 경기지사 저는 지금 한다면 추미애 의원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어쩌면 한준호 의원에게 힘이 실릴 수도 있겠어▷강경석: 뭐 물론 현직 지사도 있고 저희가 민주당 공천 상황도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저희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민심 점검 QnA 타임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좀 넉넉하게 시간을 좀 준비를 해봤습니다. 그동안 질문들을 소개를 많이 못 해 드렸는데 오늘 뭐 댓글창에 지금 김준일 위원을 극찬하는 분들이 들어왔는데 미리 심어놓고 오신 거 아니시죠? 그죠? 거의 뭐 수트부터 외모까지 지금 아프로디테 님이 지금 아까부터 계속 올리고 계세요 지금 아니 뭐 그런데 질문을 안 올리셔서 지금 택할 수가 없는데▶정광재: 아프로디테 님▷강경석: 아프로디테 님이 거의 무슨 가족이 아닌가 싶을▶김준일: 아니야 아니야 저기 예전부터▷강경석: 고정 팬인가요?▶김준일: 그러니까 CBS에서 이제 많이 뵙고 다른 데서도 많이 보시는 우리▷강경석: 그러면 다른 분 질문인데 이거 굉장히 좀 어려운 질문인데 같이 한 컷 님이 이렇게 김준일 위원께 콕 찍어서 질문을 하셨어요. 내용이 뭐냐 하면 환율 올라가는 게 국제 정세다 이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발언 논평을 부탁한다. 좀 뜬금없긴 한데 어쨌든 환율도 지금 굉장히 올라가고 있잖아요. 전쟁 때문에 맞아요.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 정세로만 탓을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김 위원님의 생각을 좀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김준일: 그게 일부 영향이 있는 건 부인할 수 없죠. 영향이 있다 저는 그런데 아니 그러니까 당연히 당연히 이제 이렇게 전쟁이 나고 그러면 안전 자산에 몰리고 특히 이제 달러화 같은 경우에 더 강세가 되는 거는 지금까지 역사를 봤을 때 그거는 당연한 건데 저는 대통령은 대통령도 그렇고 정치인들은 결과에 책임지는 거예요. 그래서 환율 관리를 못해 가지고 문제가 발생을 하면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것도 대통령의 책임이다. 그럼요. 그러면 설명을 하는 것과 책임을 지는 거는 저는 다른 문제다. 그러니까 환율 관리를 어떤 식으로든 해서 외생 변수가 그러면 우리가 정치 지도자를 뽑을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저는 잘 하리라고 믿고 만약에 못하면 그거는 적절한 방법으로 심판을 하면 되지 않나 그 생각이 듭니다.▷강경석: 그러면 이번에는 또 저희가 HJK 님 이분도 사실 꾸준하게 댓글로 질문을 올려주시는 분인데 정 의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애초에 장예찬 부원장이랑 좀 잘 지냈던 거 아니냐 그런데 왜 공천 탈락시켰냐 둘이 친하게 지냈으면 뭐 그런 이런 얘기도 없었을 것 같은데 혹시 그에 대해서 답해 주실 수 있는 게▶정광재: 그때 당시에 공천 국면에서 제가 그때 당 대변인이었으니까 저도 장예찬 대변인 부원장이 당시에 무소속 후보로 뛰는 것에 대해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무소속으로 뛰지 말아 달라라고 공식적으로 요청을 드린 바가 있어요. 그런데 그때 아시다시피 장인 그때는 청년 최고위원회에서 이제 수영구의 그 공천을 받았었는데 여러 과거의 언행들로 인해서 논란이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전국 단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악재가 되고 있다. 그때 당시에 판단한 거고 그때 제가 알기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내가 자른 것이 아니라 아 얘기해도 되는▷강경석: 되죠. 왜 안 됩니까? 하셔도 됩니다.▶정광재: 그때 당시에 공천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줬던 사람들은 친용산계 친윤계 인물들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죠 한동훈 전 대표가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긴 했죠. 비대위원장으로서 그러나 장예찬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 얘기했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었다.▷강경석: 그때 힘이 있었던▶정광재: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장예찬 전 최고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나 너 싫어 이래서 자른 게 아니고 당시에 선거 구도 그리고 공천에 관여했었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론을 내린 거지 개인적인 감정으로 공천을 취소했다.▶김준일: 한마디만 더 하면은 제가 이제 취재하고 들은 이 얘기는 뭐냐 하면은 회의를 했을 거 아니에요 장예찬을 공천을 이제 이미 준 상황이었고 계속 유지를 해야 된다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당시▷강경석: 한 명도 없었다.▶김준일: 다 교체해야 된다. 전원이 다 교체해야 이게 전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해서 단 한 명도 장예찬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때 그래서 뭐 그 장예찬 전 친분도 있지만은 솔직히 장예찬의 업보다 본인이 살아온 이거에 대한 업보다 저는 그 생각을 해요.▷강경석: 다치 앙커 님이 정광재 위원의 발언에 대해서 맞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다른 방송에서 아예 특정 의원의 이름까지 얘기했습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시네요. 오늘 일단 저희가 질문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보고 싶었지만 다음 주에 여러분들께서 게시판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라이브 댓글창에 이렇게 질문 올려주시면 답해드리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마련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오늘의 마지막 순서죠. 비대위원들의 한 줄 평을 들어보겠습니다. 누구부터 하시겠습니까? 김 위원님 정 의원님 저요 저거 양보하시나요? 저는 누구에게 무슨 부탁을 하고 싶으신▶정광재: 재명 대통령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강경석: x를 연달아 올리신 이재명 대통령에게▶정광재: 조금 과거의 유행어라. 그렇긴 한데 개그 콘서트에 보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이런 거 있었어요.▷강경석: 누구 개그죠? 이거 저 기억 안 나는데 솔직히▶정광재: 김준현 씨였나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이건데 아니 진짜 좋은 말씀 많이 쓰셨더라고요. 주말에 뭐▷강경석: 권력 책임▶정광재: 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내릴 때 권력을 다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관용과 자제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죠.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 관용과 자제를 벗어난 행위를 했기 때문에 탄핵에 이르렀는데 그때 국회에 대해서도 관용과 자제 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 얘기했는데 그 부분은 사실 탄핵 재판 결과에 묻혀서 부각되지는 않았죠. 저는 이재명 대통령 하신 말씀 그 말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죠. 아는 사람이 그래 사법개혁 3법 앞서 있었던 내란 전담 재판부법 허위조작 정보 처벌법 이런 것들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사회 법조계 언론단체에서 걱정의 목소리를 냈어요. 그렇다면 그것이 조금 더 정교한 법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줬어야 되는데 그냥 사법 개혁 3법도 뭐 저는 사법 파괴 3법이라고 하지만 그냥 다 통과시켰던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잘 아시는 분이니까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강경석: 자 이번엔 김준일 위원의 한 줄 평입니다.▶김준일: 장동혁 대표께 말씀을 드릴게요. 장동혁 대표에게입니다. 책임 정치 구현 차원에서 서울시장 출마하셔라. 배지 떼고▷강경석: 장동혁 대표에게▶김준일: 아니 뭐 서울시장에 본인 정치 생명 걸겠다고 이미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어요. 서울시장 부산 시장에 자기의 운명이 걸렸다. 지금 그 운명을 본인이 걸고서 한번 시험해 볼 때다. 예 지금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울면은 3류고요. 웃으면 1류입니다. 웃으면서 한번 출마를 해보시기를 간곡하게 권유드립니다.▶정광재: 근데 그 댓글에 정말 정확하신 분들이 많네요. 김준현 씨 아니라 박영진 씨 맞습니다. 집중 토론에서▷강경석: 자 오늘 저희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우리 시청자분들과 함께 나누었던 광화문 월요일 비대위 회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김준일: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wYKzITv72o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절윤(尹)’과 관련한 당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의 노선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고 이는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가운데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거나 옹호한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아울러 우리 당은 계엄 직후 의원총회 결의문,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의 발언,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발언, 그리고 장동혁 당 대표의 발언에 이르기까지 계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며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께 큰 혼란과 실망 드린 점, 국민께 송구하고 반성하는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한 당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해야 한다고도 했다. 송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해 당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탈당을 요구한 바 있고 그 이후 당을 탈당해 우리 국민의힘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당내 의견 표현과 비판의 자유는 폭넓게 존중하되, 갈등과 오해가 전폭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아픈 상처에 서로 소금을 뿌리기보다는 상처를 보듬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 견제를 위한 지방선거 승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송 원내대표는 “선거에 승리했을 경우에 폭주하는 권력을 견제할 수 있지만, 선거에 패배했을 때 당의 존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태롭게 될 우려가 있다”며 “오늘 의총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공천 접수의 문을 더 열고 더 좋은 분들을 기다릴 것”이라며 사실상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정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실 우리 당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현재 대표 정치인 중 한 분”이라며 “그분의 고민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오 시장을 겨냥해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고 경고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처럼 이 위원장이 하루도 안 돼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는 나경원, 안철수, 신동욱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인사들이 줄줄이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해 ‘후보 공백’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이번 추가 모집 결정이 주요 격전지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할 위기에 처한 여당의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공천을 신청하는 사람이 저희가 내건 규칙을 지키는 게 당연한 도리라는 것이 ‘추가 모집을 안 하겠다’, ‘(지역을) 비워두겠다’는 뜻과는 다르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오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특정인을 상대만 적용하는 규정을 만들거나, 배려하거나 특권을 부여하는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보다 지방선거 준비 속도가 뒤처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직전 8회 지방선거에서 거의 4월 말, 5월 초에 후보가 결정됐음에도 12개 시도지사를 국힘에서 당선됐다”며 “지금 스케줄대로 짤 때도 최종적으로 봐선 민주당보단 우리가 더 일찍 끝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위원장은 공천 등록률이 저조한 것이 당의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일부시인한다. 그런면도 있을수 있는데 숫자가 결코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일대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남성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강북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에 대한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 신상정보를 북부청 홈페이지에 김 씨 신상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의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 외에도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달 4일 서울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로 20문항 4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김 씨는 이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도 이 검사를 통해 사이코패스로 분류됐다. 경찰은 해당 결과를 서울북부지검에 보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업계의 매점매석, 사재기 행위에 대해서도 몇 배에 해당하는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위기가 심화되면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에 전개 양상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큰 폭으로 하락한 국내 증시에 대해선 시장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에는 100조 원 규모로 마련되어 있는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와 중앙은행 차원의 추가 조치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서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엄단하고, 특히 이번 상황을 계기로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 좋겠다”고 했다.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해선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해협을 우회할 대체 공급선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략적 협력 국가들과 공조해서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지 않는 대체 공급선을 신속하게 발굴할 것”이라며 “정유사와 주유소의 담합,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법 행위는 철저하게 단속하고, 위반할 경우 그로 인해서 생길 이익의 몇 배에 해당하는 엄정한 제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과도하게 인상된 석유 제품에 대해서는 최고 가격 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할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서민들에게 가장 먼저, 또 가장 크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폭등으로 코스피가 8%대 급락세를 보이며 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 중단)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두 번째다. 코스피는 9일 전장 대비 319.50포인트(5.72%) 급락한 5265.37로 출발했다. 코스닥 역시 58.19포인트(5.04%) 내린 1096.48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 급락에 9시 6분쯤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코스피 하락 폭은 8%로 커지며 낙폭을 키웠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오전 10시 31분을 기준으로 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멈추는 조치로 증시가 전일 대비 8% 이상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인 4일 코스피 지수가 1000포인트 넘게 빠지며 한국 증시 역사상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이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도 증시를 끌어 내리는 건 외인과 기관이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조8056억 원, 1조2349억 원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고 개인이 2조9854억 원을 받아내며 방어 중이다. 증시 급락에 이미 코스피 지수는 5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증시 호황을 이끌던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0% 이상 급락세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0.04% 빠진 16만9300원, SK하이닉스도 11.58% 떨어진 8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가 ‘검은 월요일’에 직면한 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날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며 전 세계 경제에 충격파를 보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조치로 생산 원유를 실어 나르지 못하고 있는 산유국이 저장시설 포화로 감산 조치까지 단행하는 등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주요 남부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량은 종전 대비 3분의 1 수준인 하루 130만 배럴로 줄었다. 더욱이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투자자 노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이 개선되지 않으면 국제 유가가 이달 말엔 배럴당 150달러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코스피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 일시 정지)가 발동됐고 장 초반 5200선마저 붕괴됐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19.50포인트(5.72%) 급락한 5265.37로 출발했다. 코스닥 역시 58.19포인트(5.04%) 내린 1096.48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 급락세에 한국거래소는 9시 6분쯤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7.31포인트(7.11%) 떨어진 5187.56에 거래되며 5200선마저 붕괴됐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9억 원, 4698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고 개인이 1조1342억 원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코스피 핵심 종목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8.93% 떨어진 17만1400원, SK하이닉스도 9.09% 하락한 8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6.4원)보다 16.6원 오른 1493.0원에 출발해 15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7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집권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책임과 권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대통령으로서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통령의 제일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한쪽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부터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졌던 이상이나 가치, 약속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겠지만, 대통령이 되고 집권세력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라고 했다.그는 “모든 공적 현안을 결정할 때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고, 대세에 지장이 없는 한 조정하고 타협하는 이유는 어떤 의견은 틀리고 어떤 의견은 옳아서가 아니라 모든 의견이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나의 의견만이 진리이자 정의이고, 너의 의견은 불의이고 거짓이라는 태도는 극한적 대립과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타협과 조정이 필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여야 혹은 당정이 이견을 보이는 사법개혁이나 검찰개혁 방안 등을 지칭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주장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충분한 입장과 주장하는 만큼의 대안을 내고 그 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입장은 또 다르다”며 “마음 가는 대로, 감정 나는 대로, 내 이익대로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권한만큼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하는 공인은 공정한 제 3자의 시각과 냉철한 이성으로, 국가와 국민 최대 다수에게 최대의 행복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찾아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잘 포장하고 숨겨도 집단지성체로 진화한 국민 대중을 속일 수는 없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정치적 입지나 선거에서의 유불리가 국가의 미래나 국민의 편익에 앞설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권한과 책임의 크기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위대한 국민 지성의 무서움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차단 정책을 시행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티아 하피드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전날 16세 미만 자국민의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엑스(X·옛 트위터), 로블록스에 대한 계정 생성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하피드 장관은 “아이들은 음란물,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중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부모들이 더 이상 알고리즘이라는 거대한 존재와 홀로 싸우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규제 시행 초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 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이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기를 바라지,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희생시키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앞서 호주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의 SNS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각 기업은 연령 확인 기술을 의무 도입해 아동의 계정 생성을 막아야 하고, 위반시 벌금 최대 3300만 달러(약 485억2700만원)을 내야 한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중심에 둔 ‘강한 행정력’ 때문이라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7일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 이재명, 국민도 지지’(Lee Jae-myung Is a New Kind of President - and South Koreans Approve)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보도했다.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정책 일관성’, ‘실용주의 외교’, ‘파격적 소통’을 높은 지지율의 근원으로 꼽았다.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단순히 취임 효과가 아니라 의례적 수사보다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통치 방식의 직접적인 결과”라며 “중도 유권자들조차 일 중심 통치 방식이 보여주는 효율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이 대통령의 인기는 민주주의에서 말하는 ‘섬김의 리더십’(servant-leader philosophy)에 기반을 둔다”며 “취임 이후 이 대통령은 자신을 ‘국민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도록 고용한 일꾼 혹은 용병’에 비유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대통령의 역할을 국민 의지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지닌 공복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이 대통령은 정치적 연출이 아니라 행정적 역량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대통령직을 지탱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외교 역량에 대해서는 “대통령 취임 전 공식적인 외교 경험이 없었음에도 자연스러운 외교 역량을 보였다”며 “마찰이 잦은 한일 관계에서도 안정적 관계를 유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악화한 중일 관계 속에서 완충지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민감한 관세협상 속에서 한국의 전략적 목표였던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대한 미국의 동의도 이끌어냈다고 했다. 매체는 “거래형 부담 분담이라는 틀로 접근함으로써 이 대통령은 수십 년 동안 전임 정부들이 이루지 못했던 돌파구를 마련해 미국 우선주의 외교 환경에서도 협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국무회의 생중계 등 이 대통령의 소통 방식도 국민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 대통령은 기존 언론의 게이트키핑 구조를 우회함으로써 유권자 정서를 직접 파악하고 지지자들이 행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감각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