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김기용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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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용 부장입니다.

kky@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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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홈플러스, 사회공헌 연합체 ‘작은 도움 클럽’ 출범 外

    홈플러스는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기업, 비정부기구(NGO), 재단, 연구소, 협회 등 54개 회원사와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연합체 ‘작은 도움 클럽’을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작은 도움 클럽은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혜옥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시민 등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와 홈플러스 고객 기증품 10만여 점(11억 원 상당)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 ‘작은 도움 나눔 바자회’도 열었다. ■ 한국전력,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 1억 전달한국전력은 북한의 포격 도발 사건으로 피해를 본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및 5개 화력발전회사와 공동으로 총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은 “이는 노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겨울철 옷가지 등 2000만 원 상당의 의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OCI ‘퓸드실리카 진공단열재’ 녹색기술인증OCI는 5일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퓸드실리카 진공단열재(FS VIP)’가 정부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열재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OCI 측은 “FS VIP는 일반 단열재보다 단열 성능이 8배 좋으며, 핵심 원료인 퓸드실리카는 식품첨가물이나 젖병에 쓰일 정도로 인체에 해가 없고 수명도 길어 친환경적”이라고 말했다. OCI는 지난해 이 제품을 개발해 전북 익산시에 연간 16만 m²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춰 지난달 30일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 KCC, 사우디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계약KCC는 사우디아라비아 MEC와 합작으로 현지에 연산 3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각각 자본금 1억 달러를 투자해 합작법인 PTC를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지어 2013년부터 상업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2016년까지는 9000t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총 1만2000t으로 늘리기로 했다.}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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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섹션 피플]버슨마스텔러社 아태총괄사장 피커드 씨

    “북한군이 연평도에 포탄을 쏟아 붓는 기습 도발을 가했지만 한국의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인 ‘버슨마스텔러’의 아태지역 총괄사장 밥 피커드 씨(46·사진)는 “북한군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며 “사건 발생 7일 만인 11월 30일에 한국에 입국한 나 자신이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예전 같으면 해외자본도 들썩였겠지만 전혀 그런 모습이 없었다는 것. 피커드 사장은 그 이유 중 하나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꼽았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G20 국가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각인시켰고 나아가 선진국이라는 이미지까지 심어 줬다는 것. 그는 “한국은 G20 정상회의 이전 ‘지정학적으로 불안정한 국가’ 이미지가 있었지만 G20 정상회의를 전후한 집약적인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G20 정상회의 이전에 북한군 도발이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해석. 피커드 사장은 한국이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은 북한과의 ‘긍정적인 대조(positive contrast)’를 브랜드 관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대조란 북한군의 도발이나 한국의 피해 등 이슈의 중심이 부정적인 내용이 돼서는 안 되며, 북한과는 다른 한국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 그는 예를 들어 북한의 ‘힘을 앞세운 잔인한 세력(muscle, brute force)’에 대해 한국은 ‘차분하고 현명한 사고(mind, smart thinking)’를, 닫힌 이미지에는 열린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커드 사장은 “이 과정에서 굳이 북한을 거론할 것도 없이 한국이 가진 장점만을 얘기해도 북한과의 긍정적인 대조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피커드 사장은 “한국 국가브랜드는 역동성, 열정, 속도로 압축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브랜드 전략을 구사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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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사 10년새 6배로 급증

    국내 해운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선주협회에는 최근 2, 3년 사이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했다. 협회 산하에 구성된 각종 협의회에 포함시켜 달라는 신생 해운업체들의 요구가 늘어난 것. 2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2000년에 33개에 불과하던 해운업체가 10년 동안 193개까지 늘어났다. 특히 2007년 말 129개였던 해운업체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64개가 새로 생겨 폭발적인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현재 협회 가입 심사 중인 업체까지 포함해 회원사는 총 193개”라며 “회원사가 10년 만에 6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배 한두 척으로 영업하는 해운업체는 대여섯 곳에 불과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해운업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배 한두 척으로 영업하는 회사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해운업체가 늘어나다 보니 한국이 보유한 선박 수와 선박의 총 화물적재중량톤수(DWT)도 크게 증가했다. 1991년 기준으로 한국은 선박 627척을 보유하고 1777만 DWT를 확보해 전 세계 9위를 기록했다. 18년이 지난 2009년 1월에는 1083척 보유에 3801만 DWT로 두 계단 상승했고, 올해 1월에는 1121척 보유에 4436만 DWT로 세계 5위에 올랐다. 1위는 3120척의 배를 보유하고 1억8754만 DWT를 확보하고 있는 그리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일본으로 3668척 보유에 1억8319만 DWT였다. 3위는 독일, 4위는 중국이었다. 해운업체가 이처럼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배 값이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17만 DWT 새 선박의 경우 2008년 9500만 달러 수준이던 것이 올해 1월에는 5600만 달러로까지 떨어졌다. 해운업체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등록기준을 완화한 것도 이유다. 1999년 이전에는 해운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10억 원이 필요했지만 5억 원으로 낮아졌다. 해운업체의 폭발적 증가에 대해 협회의 우려가 적지 않다. 쉽게 설립됐다가 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올해 1월부터는 등록기준을 다시 강화해 자본금을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등록기준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해운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선박 금융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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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단신]중저가 스파게티 전문점 ‘스게티’ 가맹점 모집 外

    탤런트 선우재덕 씨가 운영하는 중저가 스파게티 전문점 ‘스게티’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스게티는 2004년 스파게티의 대중화 및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를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스게티는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는 스파게티의 가격 거품을 빼는 것부터 시작했다. ‘스파게티’에서 ‘파’자를 뺀 것처럼 가격도 대폭 내리겠다는 뜻. 스게티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031-708-6271 ■ ㈜벨라빈스커피 내일 사업설명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과 경기지역 대형 오피스 상권에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 세계 1%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코피루왁(kopi Luwak)’을 함유한 커피 및 홈 메이드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차별화된 경쟁력 등이 소개된다.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다. 02-521-1019■ ‘앙드레김 란제리’ 아인스엠엔엠 “가맹점 확대” 앙드레김 란제리를 생산 판매하는 아인스엠엔엠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앙드레김 란제리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담은 고품격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로, 현재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전국에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고객 관리 비용 없이 비교적 소자본 비용 투자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창업비용은 보증금 2000만 원을 포함해 33m²(약 10평) 기준 4000만 원 선이다. 앙드레김 란제리 관계자는 “내년까지 전국에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2-3014-6405}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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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진해운

    ◇한진해운 △부사장 이원우 △전무 엄태만 백대현 △상무 오무균 김철호 김영민 △상무보 구정모 김덕원 박해찬 이성진 이종남 정의철 홍완식 크리티안 서}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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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銀 “현대그룹, 자금 소명못하면 MOU 해지”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의 매각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 중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예치금 1조2000억 원에 대해 소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현대건설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1일 경고했다. 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대그룹에 1조2000억 원의 대출계약과 관련한 담보제공 또는 보증계약서, 관련 신고서류, 기타 대출계약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모든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출 요구에 불응하거나 자금 조달에 불법성이 있다면 채권단 80% 이상의 의결을 거쳐 양해각서(MOU)를 해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건설의 최대 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이날 현대그룹 컨소시엄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자금에 세 가지 의혹이 일고 있다며 채권단 명의로 조만간 금융당국에 사실 확인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충분한 법률 검토를 거쳐 입장을 밝힐 것이라면서도 동양종금증권 자금에 대해 문제를 삼은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에게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현대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종금증권 자금과 관련해서는 현대건설 매각 주관사인 외환은행이 오늘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면서 “더구나 유 사장도 지난달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문제가 없다고 스스로 밝힌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외환은행이 채권단 동의 없이 자문변호사를 통해 현대그룹과 MOU를 체결한 것은 “주관기관으로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특히 그러한 중요한 행위를 변호사에게 대리시킨 것은 직무유기이고 위법”이라며 “양해각서도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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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금호석유화학, 박찬구 복귀후 첫 인사

    금호석유화학은 1일 박찬구 회장이 복귀한 뒤 첫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호석유화학 등 화학계열사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분리 경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발표된 것으로 화학계열사의 내부 통합과 분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금호석유화학 전무로 승진한 석대식 관리본부장과 한동화 기획본부장은 지난해 7월 박 회장과 함께 퇴임했으나 올해 3월 박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회사로 돌아왔다. ◇금호석유화학 ▽전무 △관리본부장 석대식 △기획본부장 한동화 △영업본부장 임성규 △중앙연구소장 김승수 ▽상무 △건자재담당 지성해 △기술담당 박주완 △고무연구담당 고영훈 ▽상무보 △정밀화학공장장 겸 에너지담당 정진욱 △수지영업담당 김동국 △관리담당 고영도 △고무영업담당 김성일 △울산고무공장장 서동주 △여수고무공장장 장갑종 ▽전무 △생산본부장 송석근 ◇금호피앤비화학 ▽상무 △여수공장장 정영호 ▽전무 △관리·재무담당 문동준 ◇금호미쓰이화학 ▽상무 △관리담당 최성배 ◇금호폴리켐 ▽상무보 △영업담당 서한종 ▽상무보 △여수공장장 김규환}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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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롯데마트, 3일까지 1등급 한우 최대 50% 할인 外

    롯데마트는 2, 3일 이틀 동안 전 점포에서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기획전’을 연다. ‘지리산 순한한우’, ‘안성 맞춤한우’ 등 브랜드 한우와 일반 한우를 1인당 2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기본으로 3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2일 KB카드, 3일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상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일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각각 비즈니스석 디자인과 기내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180도 펼쳐지는 비즈니스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매직쇼와 요리사 배치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기내서비스 부문과 승무원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7년 연속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 11월 무역흑자 36억달러… 10개월 연속 흑자지식경제부는 11월 무역흑자가 36억1200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한 423억6300만 달러, 수입은 31.2% 증가한 387억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경부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등 주력 수출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수출액은 4234억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 GS샵, 美 4개 유명 백화점 구매대행 서비스GS샵은 1일부터 테마쇼핑몰 ‘디토’에서 미국 블루밍데일과 노드스트롬, 니먼마커스, 삭스 피프스 애비뉴 등 4개 유명 백화점 상품을 판매하는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브랜드의 남녀의류, 아동복, 잡화, 가정용품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 매일유업, 냉장유통 카레 ‘MCC 고베식당’ 출시매일유업이 일본 식품기업 MCC와 제휴를 맺고 냉장 유통 카레 ‘MCC 고베식당’을 1일 출시했다. MCC의 ‘고베 테이스트 카레’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켜 매일유업 충북 영동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콩치킨, 감자치킨 카레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최동욱 매일유업 사장은 “매일유업의 냉장 유통 시스템을 활용한 유통 방식을 적용해 상온에서 유통되는 기존의 즉석 카레에서 부족했던 신선도와 식감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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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크루트, 기업 318곳 조사… 인턴 10명중 4명꼴 정규직 전환

    대기업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더 많은 인력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했고 이 중 40%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업체 318곳 중 47.8%가 올해 인턴사원을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 인턴사원 채용 비율(40.3%)보다 7.5%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인턴사원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36.5% 늘어난 1만2539명이었다. 업종별 채용규모는 금융(6586명)이 가장 많았고 제조(3158명), 식음료(910명), 건설(747명), 정보통신(540명), 유통(530명), 물류운수(68명) 순이었다. 기업들은 뽑은 인턴사원 중 39.1%를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했다. 인턴사원으로 일했던 구직자들은 한 달 평균 급여로 123만7000원을 받았고 평균 14주 정도를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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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코오롱건설 사장 안병덕 씨, 코오롱그룹 임원 48명 인사

    코오롱그룹은 1일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53·사진)을 코오롱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48명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안 대표는 코오롱그룹 회장비서실장 등을 거쳐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코오롱 △상무 윤광복 △상무보 전선룡 △CEM본부 상무보 이기원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원종헌 △전무 이현우 김태주 △상무 김성중 오용석 장희구 주성락 이범한 △상무보 장희헌 이병준 조권제 박성준 이상호 △연구위원 강충석(상무대우) 류득수(상무보대우) 이상목(〃) △상무보 박재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캠브리지코오롱 △사장 백덕현 △전무 오원선 △상무 조해운 김상태 △상무보 조동진 손준호 △상무보 나윤호 △부사장 오나미 ◇코오롱글로텍 △전무 최석순 △상무 손선익 임성현 △상무보 송승회 전철원 ◇코오롱아이넷 △상무 최영무 김영범 △상무보 윤재은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위원(상무보대우) 최태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부사장 서윤덕 △전무 손우진 △상무보 장세주 ◇코오롱플라스틱 △사장 김호진 △상무 김종문 ◇코오롱베니트 △사장 조영천 ◇네오뷰코오롱 △사장 송문수 △전무 김정일 김경배 △상무보 김기석 ◇환경시설관리공사 △전무 이수영 △상무보 안선기 이승철}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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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KT 外

    ◇KT ▽전무 △그룹콘텐츠전략담당 김은혜 ◇한진해운 △부사장 이원우 △전무 엄태만 백대현 △상무 오무균 김철호 김영민 △상무보 구정모 김덕원 박해찬 이성진 이종남 정의철 홍완식 크리티안 서 ◇하나대투증권 ▽상무 △청담금융센터장 전병국 ▽상무보 △주식운용본부장 서정호 ▽이사대우 △주식법인영업1부장 이성훈 △자산운용1팀 송인호 △국제영업부 강재호 △덕수궁지점 손성균 ▽상무보 △법인영업본부장 성기봉 ▽이사대우 △주식법인영업2부장 이성수 ▽부서장 △경영기획부장 정주우 △상품기획〃 강한신 △채권운용〃 장기성 △금융상품2〃 최상기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장 박수택 △차장 우유진 장영환 최문수 △총무팀장 장진교 △특수진단팀장 백광현 △대전충청지부 부지부장 김광섭 ◇동부증권 ▽본부장 △Coverage 신명호 △채권운용 이성동 ▽팀장 △채권1 김한조 △채권2 강성욱 △채권3 김동국 △파생운용 최택진}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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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조현상 전무 ‘G20 영글로벌 리더’ 멤버에

    조현상 ㈜효성 전무(39·사진)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영글로벌리더(YGL)의 주요 20개국(G20) 관련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 멤버에 선정됐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조 전무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멤버다. YGL G20 이니셔티브는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40여 명의 젊은 리더로 구성되며, 6일과 7일 서울에서 첫 행사를 연다. 앞으로 매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회의를 열어 글로벌리더들의 목소리를 국가 지도층 인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멤버에는 조 전무 외에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립자, 실바나 코흐메린 유럽의회 부의장, 케빈 루 세계은행 최고재무관리자(CFO) 등이 포함됐다. 조 전무는 2007년 WEF의 영글로벌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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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삼양그룹

    ◇삼양사 ▽상무 △채완병 엄태웅 배철민 ◇삼양제넥스 ▽상무 △최호준 △인천공장장 최원근 ◇삼남석유화학 ▽상무 △남기준 ◇삼양이노켐 ▽상무 △김명권}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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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창업 저런 창업]일본수제도시락 ‘벤토’ 전문점

    일본의 3대 서민 음식인 오니기리(주먹밥), 돈부리(덮밥), 벤토(도시락)가 차례로 국내에 상륙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니기리가, 올해에는 돈부리가 트렌드를 주도하더니, 최근에는 벤토까지 합세했다. 최근에 인기를 얻는 벤토는 도시락의 업그레이드 타입이다. 기존의 도시락에 비해 양이 적은 대신 색상이 화려하고 영양을 높였으며 수제라는 것이 특징. 서울의 홍익대 부근이나 압구정동 등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층이 많은 곳에서 시작됐는데 최근에는 점차 일반 상권으로도 확대되는 조짐이다. 처음에는 독립점포로 시작됐으나 벤토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등장하는 추세다. ‘벤또랑’(www.bentorang.com), ‘코코로 벤또’(www.kokorobento.co.kr), ‘벤또’(www.bento.co.kr) 등이 대표적인 업체들. 이 중 떡쌈시대로 이름이 알려진 FR푸드시스템㈜이 시작한 벤또랑의 경우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도시락 종류, 전문 인력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이 인기를 끌면서 가맹사업 3개월 만에 40개의 매장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벤토 전문점의 가장 큰 장점은 회전율이 빠르다는 점. 미리 음식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와 식사 시간이 짧다. 주방 인력이 적게 들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단체 주문 수요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bar) 형태의 인테리어로 ‘나홀로 식사족’에게도 인기다. 소형점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창업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도 장점. 일본 정통의 맛을 강조해 양념의 사용을 최대한 줄였기에 자극적이지 않은 정갈한 맛이 특징이다. 벤토의 종류는 12가지인데 메뉴별로 스태미나, 다이어트식 등 모든 메뉴에 칼로리와 효능을 써 넣어 자기만의 메뉴를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젊은층의 음식 문화공간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적인 요소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벤토 전문점은 매장 입구에서도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이다. 재료 손질 과정부터 메뉴가 만들어지는 과정 하나하나를 전면 공개된 바에서 고객이 모두 지켜볼 수 있어 신뢰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혼자서도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창업비용은 50m2(약 15평) 기준으로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5000만 원 정도.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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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低칼로리 창업 → 高수익 비법

    외모도 경쟁력의 조건이 되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몸짱, S라인, V라인, 엉짱’ 등 신조어가 끊임없이 생겨날 정도. 몸짱 열풍, 다이어트열풍에 국내 외식업계는 ‘저칼로리 건강식’을 앞다퉈 내세우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운 돈가스나 고온의 스팀에 쪄서 나오는 도넛&케이크 등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메뉴가 개발돼 나오고 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건강과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겨냥한 저칼로리 음식 창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해서는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굽는 돈가스로 인기몰이 ‘코바코 베이크 하우스’ 참살이(웰빙) 열풍에 치킨시장에서는 ‘튀긴’ 프라이드 치킨 대신 ‘구운’ 치킨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지방 걱정을 없앴기 때문에 자녀들 간식거리는 물론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 여성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여세에 힘입어 최근엔 오븐에 구운 돈가스도 인기다. 칼로리를 낮추고 맛을 향상시켰으며 돈가스의 열량을 반으로 줄였다. 코바코 베이크 하우스(www.cobaco.com)는 굽는 돈가스를 개발하기 위해 1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기본적으로 치킨, 바비큐와 달리 돈가스 패티(고기를 다져 동글납작하게 만든 것)는 얇기 때문에 오븐에서 굽게 되면 육즙이 빠지고 빵가루가 타버린다. 하지만 코바코 베이크 하우스는 육즙을 살리는 기술과 오븐구이용 빵가루를 개발해 기존 돈가스와 같은 맛과 식감, 색상을 최대한 살렸다. 여기에 상추, 깻잎, 무순, 치커리, 치자단무지 등 7가지 야채와 떡을 얇게 썰어낸 쫀득한 떡피에 싸먹게 해 재미도 더했다. 하동수 코바코 기획팀 차장은 “그동안 돈가스 신메뉴는 먹는 방식을 다르게 하거나 돈가스 안에 다른 재료를 넣는 정도의 수준이었다”며 “굽는 돈가스처럼 조리 방식에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스팀 케이크 & 도넛 카페 ‘락쉬미’ 도넛 하나의 칼로리는 평균 280∼330Cal. 기름에 튀기고 설탕을 버무려 도넛 특유의 맛을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터와 마가린, 설탕, 방부제 등을 넣어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순수하게 고온의 스팀으로 도넛과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도 인기다. 카페 ‘락쉬미’에서 판매되는 모든 케이크와 도넛의 칼로리는 120Cal 안팎이다. 락쉬미의 케이크와 도넛은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간을 한 밀가루 반죽에 블루베리, 단호박 등 천연재료를 갈아 넣었다. 여기에 견과류, 다크 초콜릿 등을 토핑해 편백나무 찜기에서 20분간 고온으로 쪄낸 것이 저칼로리를 구현한 노하우다. 이곳에는 저칼로리 건강 음료인 ‘유자 요구르트’, 콩 찹쌀 메밀 현미 등을 갈아 만든 ‘그레인’도 즐길 수 있다. 락쉬미에서는 현재 케이크 5종과 도넛 6종 등 11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 연구개발을 꾸준히 벌여 향후 100가지로 늘려 갈 계획이다. 창업비용은 33m2(약 10평) 기준으로 점포 구입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물품비 등을 포함해 4200만 원 선이다. ○ 쌀국수-갈매기살 전문점도 관심 베트남쌀국수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으로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아이템이다. 베트남쌀국수전문점 ‘호아센’(www.hoasen.co.kr)에서 내놓는 쌀국수는 100g 기준 180Cal. 일반 칼국수나 스파게티가 100g 기준 460Cal, 600Cal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다. 이곳에서는 쇠고기 중에서 양지와 차돌배기만을 사용해 1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여기에 쌀국수의 주재료인 숙주나물을 유기농 상품으로만 사용하고 팔각, 정향, 산초 등 10여 가지 약재를 넣어 건강음식이라는 인식을 더했다. 최근 고기시장에서는 같은 정량의 삼겹살과 비교했을 때 평균 436.8Cal로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낮은 특수 부위인 ‘갈매기살’이 저칼로리 음식으로 부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갈매기살 전문점도 뜨고 있는 것. 갈매기살 전문점 ‘서랑갈매기’(www.seorang.kr)는 갈매기살을 대표 메뉴로 항정살, 가브리살 등 돼지 특수 부위를 500g당 1만4000원에 제공하는 구이전문점이다. 이곳은 매콤한 맛의 특제소스를 버무린 ‘매운불갈매기’와 버섯, 생갈매기, 매운불갈매기가 함께 섞여 나오는 1만5000원의 ‘삼색갈매기’ 등 다양한 종류의 갈매기살을 선보이고 있다. 김남훈 서랑갈매기 대표는 “고단백 저칼로리인 갈매기살이 최근 참살이를 중요시하는 ‘그린슈머’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돼지 한 마리에서 400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갈매기살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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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룹 ‘비전 2020’ 제시… “현대건설 매출 10년내 9조→ 60조로”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은 22일 현대건설을 2020년까지 연간 수주 150조 원,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률 9%대의 세계 5위의 종합건설사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비전 2020’의 키워드로 ‘글로벌 자이언트(GIANT)’를 제시했다. 자이언트는 ‘Green Innovation And Next Technology’에서 따온 용어로 친환경과 차세대 기술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이날 밝힌 비전은 현대건설 수주액의 경우 지난해 15조7000억 원에서 2020년 150조 원으로, 매출은 9조3000억 원에서 60조 원, 영업이익은 4200억 원에서 5조 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의 우선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관리(EPCM) 역량을 강화해 주력사업인 화공플랜트,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사업을 더욱 키우기로 했다. 또 러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 고성장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모바일 항만이나 해양도시, 그린빌딩, 수(水)처리 플랜트 등 신성장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의 대표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일괄도급방식(EPC) 사업모델에서 탈피해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러시아와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신흥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다른 자회사인 현대도시개발에 대해서는 이 회사가 맡고 있는 서산간척지를 관광단지와 친환경 공업단지가 접목된 미래형 그린도시로 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그룹은 서산간척지에서 항만 및 철도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사업 등도 검토하고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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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준협회 오늘 ‘품질경영대회’ 전문가 좌담회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시혜적 입장에서 벗어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도 밀접히 닿아 있다. 이에 대한 국제표준도 마련된 만큼 머지않아 사회적 책임이 기업의 커다란 경쟁력이 될 것이다.” 한국표준협회가 23일 열리는 ‘2010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앞두고 19일 ‘공정사회 실현의 조건-품질경영’을 주제로 진행한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내용이다. 이보다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는 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발표했다. 이는 기업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하는 책임을 규정한 것으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실행 지침과 권고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바야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경영평가의 중요한 잣대가 되는 셈이다. 김태규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한남대 비즈니스통계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별 좌담회에는 허경 기술표준원 원장,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가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품질경영활동의 연계, 그리고 이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등에 대해 논의했다. 》○ 품질경영은 사회 안전과도 직결 ▽사회 김태규 회장=국가품질경영대회가 올해로 서른여섯 번째다. 이 대회의 의미와 중요성 등을 설명해 달라. ▽허경 원장=먼저 미국에서 발생한 도요타자동차의 리콜사태를 보면 품질이 사회 안전과도 직결돼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사회의 안전은 최근 우리 정부의 화두인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결국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높이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공정사회 실현과도 밀접히 연관돼 있는 것이다. 지난 36년 동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따라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우리가 중국 제품에서 느끼는 품질의 부족함을 과거 우리 제품이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된다. 그 문제를 극복하게 해 준 제도가 바로 이 대회다. 특히 품질경영활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하는 소(小)집단인 품질분임조 활동의 역할이 가장 컸다. 우리나라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은 품질분임조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도 기업마다 유지되고 있는 품질분임조들은 품질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의 노하우를 새로운 기술이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과 접목하면 기업의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중소기업과 우수인력 양성 공동노력 ▽사회=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이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책임 수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장도수 대표=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가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한국남동발전은 먼저 발전 기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가스터빈의 주요 부품을 국산화했다. 이를 통해 연평균 3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발전소 정지 예방 및 고장 원인추적시스템도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개발은 중소기업에만 맡겨서는 이뤄지기 힘들다. 연구개발(R&D) 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야만 가능한 일들이다. 중소기업이 처한 또 다른 어려움으로는 우수 인력 양성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억 원을 투자해 성균관대에 전문가 과정을 만들어 협력업체 직원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수행 부문에서는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력이다. 현재 한국남동발전은 총 12%의 인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지만 국가 고용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에는 신입사원 54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7명, 104명의 인턴사원도 선발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에 따라 투자비를 확대하고 조기에 집행해 상반기에만 올해 투자비의 70%에 해당하는 3200억 원을 집행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비전 2020’ 정책을 수립해 2020년까지 발전 비율의 12%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 나서 ▽사회=서울통신기술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보여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는데 그 비결을 알려 달라. ▽오세영 대표=먼저 서울통신기술에 대한 소개가 필요할 듯하다. 우리 회사는 1993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이래 정보통신 네트워크, 유무선 통신망 및 자동화기기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교통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1위 기업이고, 하이패스 단말기 분야에서도 선두다. 서울통신기술에서는 품질도 품질이지만 최근에는 ‘신뢰’란 말을 많이 쓰고 있다. 기술 수준 자체에 대한 신뢰, 고객과의 신뢰, 지역사회와의 신뢰 등이다. 이때 ‘신뢰’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신뢰를 구축하려면 결국 프로세스가 가장 중요한데, 이것을 관리하고 잘 지키면서도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바꾸고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때 기준이 되는 ‘표준’이 중요한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국제표준으로 정한 ISO26000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발전’ 항목이 있다. 우리 회사는 1995년 결성된 사회봉사단에 970명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가입해 있다. 또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정하고 본사 주변 거리를 대청소하고 주변을 국화꽃 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 그림 전시회 등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담이지만 서울통신기술은 서울 강동구에 있는 기업 가운데 가장 크다. 그래서 사회적 책임 부문도 더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품질과 표준은 공정사회 중요항목 ▽사회=얼마 전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국가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는데,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공정사회 실현과 기업 품질경영 등의 관계를 설명해 달라. ▽김재우 이사장=G20 정상회의를 보도하는 외국 방송을 많이 봤는데 G20 행사도 행사지만 그들은 우리나라의 삶 자체를 많이 보여줬다. 대한민국의 맛과 멋과 생활을 있는 그대로 세계에 보여준 셈이다. 이제 우리 삶이 외국인의 눈에 더 많이 비치게 된 만큼 우리 국민 스스로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려고 많이 노력하게 될 것이다.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기업들은 G20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우리나라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G20 정상회의 이후 우리나라 전체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 기업들은 수상 이후 품질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이다. 기업의 활동에서 품질 개선에 많은 공을 들이고 표준을 정하는 것은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한 ‘갈팡질팡 비용’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을 것이다. 기업의 품질과 표준에 해당하는 것이 사회에서는 법과 질서다.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법과 질서를 중요시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고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고 동시에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 될 것이다. ○ 사회적 책임 규정한 세계표준 발표 ▽사회=1일 ISO26000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전 세계에 발표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G20 정상회의와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이 모인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ISO26000의 개요와 품질경영활동의 연계에 대해 설명해 달라. ▽최갑홍 회장=세계적으로 기업이나 조직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정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의 목적은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회적 책임 부분이 기업의 성과와 운영, 효과성을 측정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 바로 이 같은 세계적인 흐름과 필요를 반영해 발표된 것이 사회적 책임 글로벌 스탠더드(ISO26000)다. ISO26000과 관련해 품질경영 활동의 발전 흐름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게 됐다. 품질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이 시대의 테마인 공정한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뛰어넘어 이른바 ‘기업의 사회적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실천도구가 필요하다. ISO26000이 바로 그것이다. ISO26000을 성실히 이행한다면 기업의 사회적 품질은 물론이고 국가 사회의 품질, 나아가 글로벌 품질까지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좌담회 참석자○ 김태규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54)-현 한남대 비즈니스통계학과 교수-한남대 경상대학장-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평가위원○ 허경 기술표준원 원장(53)-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기술표준원 기술표준정책국 국장-기술고시 14회○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이사(57)-서울통신기술 기간 N/W 사업부장 전무-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무-삼성전자 이동통신영업그룹 상무○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60)-삼성코닝㈜ 디스플레이본부 부사장-삼성코닝㈜ 구미공장 이사-국가품질상 동탑산업훈장 수상○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66)-현 한국코치협회장-아주그룹 부회장-삼성항공 부사장 ○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55)-기술표준원장-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 행정관 -기술고시 13회}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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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 수영-펜싱 메달 쏟아져 ‘흐뭇’

    SK그룹이 자사가 후원하는 스포츠 종목이 중국 광저우 아시아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중국에서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수영. 박태환 선수를 꾸준히 후원해 온 SK그룹은 박 선수가 경기마다 SK그룹의 로고가 박힌 큰 수건을 사용해 홍보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스포츠단은 2007년 대한수영연맹과 함께 박태환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 후원해 왔다. SK그룹이 후원하는 또 다른 종목은 펜싱. 2003년부터 펜싱 국가대표와 국내에서 열린 각종 국제대회 개최 및 해외 출전을 후원해왔다.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이 대한펜싱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펜싱은 이번 아시아경기에서 남현희 김혜림 선수 등이 21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땄다. 한국 펜싱선수들이 입는 경기복의 어깨에도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가 새겨져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2008년 12월부터 협회장을 맡은 핸드볼에서도 기대가 크다. 핸드볼은 폐막 전날인 26일 결승전이 벌어진다. SK그룹 관계자는 “핸드볼에서도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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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국고지원 中企 해외전시회 106개 선정 外

    지식경제부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11∼2012년도 국고지원 해외전시회 106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전시장 임차료 등을 정부가 일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전시회 목록은 전시포털(www.ge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G패션 라푸마로 내년 중국시장 진출LG패션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랑스 라푸마그룹과 합작법인 라푸마 차이나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LG패션은 라푸마를 2005년 라이선스 방식으로 국내에 들여와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크게 성공시켰다. 국내에서 기획, 생산한 제품이 역수출되기도 한다. 중국에서 LG패션은 제품 기획과 생산, 영업 등 경영 전반을 맡고 라푸마는 디자인과 생산 공장을 공유한다. 라푸마 차이나는 2011년 봄여름 시즌 패션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중국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30개 매장을 열고 2015년까지 12억 위안(약 20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 호남석유화학 광학용 PET 필름 생산 추진호남석유화학은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광학용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학용 PET 필름은 액정표시장치, 휘는 디스플레이 장치, 유기발광다이오드, 태양광 발전 장치 등에 쓰이는 소재다. 호남석유화학은 합병을 앞둔 자회사 KP케미칼의 울산공장에 2012년까지 연 2만 t 규모의 PET 필름을 생산하는 시설을 갖출 방침이다. 업체 측은 “앞으로 단순한 페트병에서부터 고부가가치 필름 생산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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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인수 佛예치금 재검토 않을 것”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자금 가운데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예치금이라고 밝힌 1조2000억 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계와 재계 일각에서는 이 자금의 성격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충분한 확인을 거친 만큼 재검토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증권 노조는 19일 “시장 소문처럼 이 돈이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현대그룹과 지분계약을 한 넥스젠캐피탈 자금이라면 현대그룹에 매우 불리한 조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넥스젠캐피탈의 투기적 성향을 감안할 때 1조2000억 원을 차입해 현대그룹에 다시 대출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수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의 진정성”이라며 “채권단이 스스로 판단해 현 시점에서 재검토하거나 (현대그룹과) 양해각서(MOU)를 맺는 단계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채권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대그룹이 제출한 자금증빙서류의 재검토를 위한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추가적인 협의는 없었고 또한 그럴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채권단 내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현대그룹의 자금 조달 명세를 다시 따져보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채권단의 다른 관계자는 “시장의 우려가 있는 만큼 나티시스은행 예치금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현대건설 인수에 이용되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매각주간사회사에 공문을 보내 현대자동차그룹의 예비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대그룹 측은 “자금조달 증빙과 관련해 언론에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현대차그룹이 비밀유지 의무조항과 채권단 결정에 대한 이의제기 금지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련 자금은 정당하고 적법한 자금으로 상세한 내용은 내년 1분기 중 주식매매계약서 사인을 한 이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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