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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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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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남대문로 일대 2곳 1일부터 금연거리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가 10월 1일부터 금연거리로 지정된다. ‘롯데백화점 본점∼한국은행’(490m) ‘한국전력공사∼서울중앙우체국’(490m) 두 곳이다. 중구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연말까지 과태료 부과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중구는 2012년 1월 손기정체육공원 등 도시공원 2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만리동 고개 가로변 등 버스정류소 144곳, 신당동 마을마당 등 도시공원 17곳과 학교절대정화구역 39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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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남대문시장, 30일부터 사흘간 ‘할인 알뜰장터’

    “없는 물건 빼고 다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남대문시장은 5만 명의 상인이 1700여 개의 품목을 취급하는 ‘만물상’이다. 하루 평균 이곳을 찾는 사람만 40만 명에 이른다. 낮에는 소매시장으로, 밤에는 도매시장으로 하루 종일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오래된 시장이라 골목골목 맛집으로 입 소문난 곳이 많아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다. 남대문시장이 처음 생겨난 때는 1414년. 조선의 도읍이 한양으로 정해지고 나라에서 관리 감독하는 시전이 바로 이곳에 설치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좌판들이 늘어서면서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했다. 서울의 역사를 함께 해온 남대문시장이 올해로 문을 연 지 600년이 됐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의류 그릇 문구 액세서리 장난감 화장품 등 시장 모든 상가가 할인하는 ‘큰 마당 알뜰장터’가 열린다. 남대문시장 41개 상가가 동시에 행사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 진도 김 미역 다시마, 충북 괴산 고추, 즉석 손두부 등 지역 특산물을 파는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보부상 엿장수가 시장거리로 나서 행운의 엿을 나눠주고 퓨전 국악공연, 마술쇼, 현대무용, 7080 복고댄스, 비보이 등 흥겨운 축하 공연도 열린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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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주민번호+발행번호… 이중 안전장치 6000억 들듯

    《 1999년 이후 15년 만에 정부가 주민등록증을 일제 정비한다.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존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진 때문이다. 안전행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개편안은 6가지로 압축돼 있다. 생년월일과 출생지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지금의 주민등록번호를 완전히 폐기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정부는 29일 각계 전문가를 불러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생년월일, 성별, 출신지역 등 개인정보가 담긴 주민등록번호가 어떤 방식으로든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주민등록번호 개편안’은 사실상 6가지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안전행정부는 2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민등록번호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주민번호의 추가 유출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데 따른 막대한 비용과 사회적 혼란도 우려된다.○ 주민번호 어떻게 바뀌나 현행 주민번호 13자리는 생년월일을 나타내는 앞자리 6개와 성별, 지역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안행부는 그동안 주민번호 개편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2010년 주민등록증 위조 및 변조 방지를 위해 IC칩이 달린 전자주민등록증 도입을 추진하다 인권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번에 내놓은 개선안은 △‘생년월일’이 포함된 새 주민번호 △무작위 새 주민번호 △주민번호에 무작위 발행번호 병행 △새 주민번호에 무작위 발행번호 병행 △주민번호는 행정업무에만 사용하고 생년월일 포함된 발행번호 사용 △주민번호는 행정업무에만 사용하고 무작위 발행번호 사용 등 6가지다. 예컨대 현재의 주민등록증에 주민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행번호를 기재하거나 지금의 주민번호처럼 생년월일의 규칙을 담은 새 주민번호를 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주민번호는 아예 폐기하거나 주민등록 행정에만 사용하고 새로운 발행번호로 본인 확인을 대체할 수도 있다. 발행번호는 개인의 특성을 유추할 수 없는 무작위 번호로 생성되며 필요하면 변경도 가능하다. 안행부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국민 불편 최소화라는 원칙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정보 유출 우려가 없는 ‘주민번호에 발행번호를 결합한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안행부 관계자는 “신규 주민번호를 부여할지, 발행번호를 도입할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번호 교체 비용 6000억 원 넘어 어떤 방식으로든 주민번호 부여 방식이 바뀌면 개인정보 유출의 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행부는 17세 이상 신규 발급자, 재발급자, 번호 변경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제는 막대한 비용이다. 새 주민번호와 발행번호를 동시에 부여할 경우 정부의 시스템 교체 등에 드는 비용부담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와 같은 일반적인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약 1600억 원, 전자주민등록증은 약 27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행정시스템을 변경하는 비용 3000억∼40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60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민간에서 부담하는 사회적 비용까지 더해지면 1조 원을 훌쩍 넘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주민번호와 발행번호를 함께 사용할 경우 국민의 불편이나 금융기관 및 행정기관의 혼란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조영달 dalsarang@donga.com·우경임 기자}

    •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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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동화 속 이야기 체험하고 주인공도 만나요

    가을 도심 한복판에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동화 속 주인공들이 찾아온다. 동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서울동화축제가 26∼2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현직 동화작가 20여 명이 아이들과 함께 동화 속 재미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고, 동화책 ‘내 친구 나루몽’을 스토리 빅 북(가로 6m, 세로 4m)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할머니가 전래동화를 들려주고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온 다문화 이주여성이 세계 각국의 동화를 소개한다. ‘책 놀이터’에서는 동화구연 전문 교사가 나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준다. 참가자들이 육각형 모양의 종이에 그림과 글을 적을 수 있는 타일벽화 ‘나루몽 소망집’(가로 5.2m, 세로 2.4m)도 이색적이다. 재활용 박스를 활용해 재미있고 신기한 공작물을 만들어보는 ‘박스아트’, 동화 캐릭터에 관람객이 스티커로 댓글을 달아 이야기를 전개하는 ‘와글와글 댓글 동화’도 눈여겨볼 만하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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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은평뉴타운에 대형마트-영화관 생긴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개발이 무산됐던 서울 은평구 진관동 알파로스 용지(10-1블록·3만3000여 m²)에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9층 높이로 대형마트, 쇼핑몰, 키즈파크,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입주한다. 그동안 상업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은평뉴타운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실시계획을 2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건축허가 승인을 얻은 뒤 착공해 2016년 말 완공한다. SH공사는 알파로스 사업 무산 이후 5만여 m²의 용지를 3개 블록(10-1, 10-2, 11)으로 나눠 매각을 추진했다. 11블록(8100여 m²)은 지하 3층, 지상 32층 높이 주상복합 건축계획을 포함한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10-2블록(9200여 m²)은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이다. 매각되는 대로 관광호텔,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알파로스는 1조3000억 원을 들여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중심상업용지에 대규모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 침체와 사업자 간 이견으로 지난해 7월 무산됐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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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방행정타운, 은평뉴타운에 건립… 소방학교-특수구조단 등 통합 입주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행정타운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소방학교(서초동 방학동)와 특수구조단, 소방재난본부(예장동) 등이 한곳에 통합 입주하는 소방행정타운을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7층 높이로 부지 면적만 4만8952m². 건물은 모두 7개 동으로 시뮬레이션 훈련실과 연구센터, 국제회의실, 소방 전문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학술정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2018년 6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등을 우선 이전시키고 2022년까지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 등도 단계적으로 옮길 예정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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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2조5000억원 민자사업… ‘파주 스마트시티’ 불투명

    2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 북부 최대 민자사업인 ‘스마트시티’의 파주 유치가 불투명해졌다. 6월 지방선거에서 시장이 바뀌면서 파주시의 자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사업자인 스마트시티 두바이 측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대체 부지 물색에 나서면서 차기 후보지 선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마트시티 파주, 물 건너가나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같은 첨단산업과 미디어산업, 대학 등이 결집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를 건설하는 두바이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은 2008년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도와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팀까지 꾸려가면서 1년여 동안 유치에 전력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영기업인 ‘스마트시티 두바이’는 2011년 12월 파주시와 협의해 경의선 월롱역과 파주역의 중간 지점에 있는 파주시 백석리 일대 125만 m²를 매입하고 ‘스마트시티 파주’를 짓기로 했다. 파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2년 정부로부터 이 일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7월 취임한 이재홍 파주시장이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유치 사업자인 게이트웨이와 파주시가 맺은 협약이 6월 만료됐고 투자유치나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이에 스마트시티 두바이 최고경영진은 이 시장에게 편지를 보내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달 15일 한국을 직접 방문해 입주기관 유치와 관리까지 모두 책임지는 턴키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파주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나 금융권에서 지급보증하면 다시 논의하겠다는 자세다. 시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환경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사업 규모를 조정하거나 단계별 개발을 신중하게 고려 중이며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대체 사업을 찾을 계획이다. 정확히 언제라고는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 충청권 등 대체 부지 물망 창조경제 도시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생산유발효과만 10조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8만5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사업이 현실화만 된다면 ‘로또’나 다름없다. 파주 유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스마트시티 측은 경기 동두천·포천·김포시, 충남 아산·천안,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대체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최근 IT 기반이 좋아진 성남 판교와 고양·양주시를 직접 방문해 각 지역의 기반 시설 수준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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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10월 11일 친환경 운전왕 선발 대회

    서울시는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운전왕’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의 25개 자치구청에서 추천을 받거나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내달 11일 월드컵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용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급출발·급가속·급제동 등 운전습관과 주행연비, 참가 수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 코스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성산대교∼공항로∼가양대교∼디지털미디어시티∼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 구간이다. 참가를 원하면 26일까지 거주하고 있는 구청 환경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seoul.go.kr) 교통안전공단(ecodriving.kr)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carten.kr) 참조.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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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조선시대 육의전’ 청계천서 만나요

    조선시대 서울 종로에 있던 육의전(六矣廛)은 여섯 종류의 큰 상점으로 독점적 상업권을 부여받고 국가 수요품을 조달했다.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으로 나눈다. 현재 종로2가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 앞에 ‘육의전 터 표석’만 남아 있다. 종로구는 20, 21일 청계관광특구 일대에서 ‘육의전 체험축제’를 연다. 육의전 탄생에 대한 역사 이야기 ‘금난전권’ 상황극과 옷감을 만드는 고된 작업을 노래한 노동요인 ‘물레타령-베틀타령’, 패션쇼,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거리에는 조선시대 육의전 상점가가 전통 한옥 부스로 그대로 재현된다. 옛날 장터를 표현한 저잣거리도 꾸며진다. 조선시대 당시에 팔던 상품과 현대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조선시대 소방관 ‘멸화군’들의 저잣거리 순찰활동도 재현한다. 한옥 모형의 전통 육의전 상점가와 체험 부스를 같은 공간에 배치하고 육의전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해 줄 ‘육의전 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거리 곳곳에서 무료 체험행사도 열린다. 물레를 돌려 면포를 뽑고 △베틀을 사용해 직물 만들기 △전통 방법으로 한지 만들기 △육의전 상인들만의 풍습인 복첩 만들기 등이다. 아이들과 대형 윷놀이, 널뛰기, 사자탈 놀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활쏘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육의전 체험축제의 무대공연 등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yukuijeon.com) 참조.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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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달리기’대회, 세종대로서 출발

    10월 12일 열리는 ‘서울달리기대회’의 출발선이 세종대로로 바뀌고 달리는 차로도 넓어진다. 서울달리기대회는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 이어 마라톤 동호인들이 도심 한복판을 달릴 수 있는 행사다. 동아일보사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시는 “녹색교통 문화의 정착과 시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2014 서울달리기 출발선을 세종대로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당초 출발선인 무교로 3개 차로가 아니라 올해부터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진행 방향인 세종대로 5개 차로를 이용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하프코스 참가자는 종전과 같이 한강 뚝섬코스로 계속 달리면 된다. 10km 코스는 무학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청계천로 북측로∼모전교를 거쳐 무교로 국가인권위 앞에서 서울광장으로 들어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발선이 5개 차로인 세종대로로 바뀌면서 사고 위험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넓은 도심을 달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달리기대회 사무국은 이번 대회에서 1만 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eoul-race.co.kr)나 스마트폰에서 ‘동아마라톤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참가비는 10km 및 하프 코스 3만 원. 02-361-1425∼7.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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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가리봉동, 다문화 동네로 거듭난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은 1970년대 우리나라 수출산업단지 1호로 조성된 구로공단의 배후 주거지다. 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빼곡히 모여 살아 ‘벌집촌’이라고 불렸다. 1990년대 공단이 쇠락하고 근로자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1만여 명의 중국 동포가 모여들었고 이제 가리봉동은 ‘조선족 타운’ ‘옌볜 타운’으로 불린다. 2003년 11월 LH는 이곳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디지털비즈니스시티’로 개발하려 했지만 주민 갈등과 부동산 경기 악화, 토지보상비 증가 등으로 개발이 무산됐다. 건축허가가 제한되고 정비,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가리봉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슬럼가로 변했다. 중국동포시장, 연변거리상가가 생겨나 쓰레기 무단 방출과 음주사고 등으로 내국인과의 갈등도 빈번하다. 옛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고달팠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가리봉동이 다문화마을과 구로·가산디지털단지의 배후지원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인구 가운데 30%가 중국 동포. 서울시는 가리봉동을 중국 동포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다(多)문화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동네’로 꾸밀 예정이다. 중국동포시장과 연변거리상가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차이나타운 같은 명소로 만든다. 또 인근 구로·가산디지털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과 정보기술(IT) 관련 청년 창업 요충지로도 육성한다. 벌집촌에 공공건축가를 투입해 1970년대 공단 근로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조성한다. 여기에 근로자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짓고 낡은 주택을 고칠 수 있는 주택개량자금도 지원한다. 골목길 보안등과 폐쇄회로(CC)TV 등 치안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가리봉동 도시재생계획’을 16일 발표했다. 그동안 개발을 추진해왔던 LH는 2월 개발사업을 포기했다. 주민 의견 수렴 결과 32.49%가 사업 추진 반대의사를 밝혔다. 30% 이상이 사업 추진을 반대하면 지구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 시는 40일 이상의 주민 공람과 심의를 거쳐 11월 지구 해제를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가리봉동은 종로구 창신·숭인지구에 이어 서울시내 35개 뉴타운 사업구역 중 지구 전체를 해제한 두 번째 지역이 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가리봉동은 그동안 전면철거 지역으로 간주돼 행정, 치안 분야에서 방치돼 왔다”며 “도시 재생이 이뤄지면 디지털단지 배후 기능으로 옛 역할을 다시 찾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달 dalsarang@donga.com·장선희 기자}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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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승용차 주행 줄이면 최대 3만5000원 지급”

    타고 다니던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MG손해보험사 등 3개 업체의 신규·갱신 보험가입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5만 명이 대상이다. 손해보험사에 참여를 신청하고 6개월 동안 최종 주행거리를 제출하면 된다. 손해보험사가 1년 전과 비교해 얼마나 주행거리가 줄었는지 확인하면 서울시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1년 전 주행거리는 전체 주행거리에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현재까지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된다. 다만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2012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만585km를 적용 받는다. 인센티브는 감축률에 따라 △5∼10% 1만 원 △10∼20% 1만5000원 △20∼30% 2만 원 △30∼40% 2만5000원 △40∼50%는 3만 원 △50% 이상은 3만5000원을 준다. 전기자동차는 20% 추가 지급한다. 가입이나 주행거리정보 전송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손해보험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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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막 14개중 13개는 서울시가 설치

    서울 광화문광장은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에는 청와대, 정부청사, 각국 대사관, 기업체가 밀집한 서울의 핵심 공간이다. 이곳에 세월호 유족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두 달째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은 모두 14개동으로 전체 광화문광장 면적 1만8700m²의 약 0.6%인 120m²다. 이 가운데 유가족 측이 친 천막은 단식농성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1개동(가로 3m, 세로 6m)뿐이다. 나머지는 서울시가 응급사태에 대비하거나 인도적 차원에서 세운 천막(가로 세로 3m)으로 국민참여장, 유가족 머뭄터, 연극영화인참여장, 119지원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세월호 유족들이 사용하고 있는 천막은 서울시로부터 광장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시설물이라는 점이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정치적 집회와 시위는 할 수 없고 문화 예술행사 등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제한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서울시는 세월호 유족 천막을 철거하고 사용료와 함께 변상금을 부과해야 한다. 유족과 일부 단체 등이 편의를 위해 설치한 파라솔까지 포함하면 변상금은 더 늘어나야 한다. 광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정시설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서울시는 파라솔이 불법점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 하지만 유가족 천막에 변상금을 물리면 “불법시설에 지원 천막을 설치한 것이냐”는 비난과 함께 인도적 배려를 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부닥치게 된다. 천막을 외부 단체가 사용하고 있지만 이에 변상금을 물릴지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 정확하게 어느 단체가 천막을 사용 중인지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조영달 dalsarang@donga.com·황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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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2014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18∼21일 개최… “시민이 낸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민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하는 ‘2014 희망서울 정책박람회’가 18∼21일 서울시청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3회째인 정책박람회의 올해 슬로건은 ‘서울 귀를 열고 시민 입을 열다’. 초창기 박람회가 행사의 이해와 시민 참여,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카페·옥상·거실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정책을 논의하도록 공간을 확대했다. 박람회는 △공감의 장 △토론의 장 △제안의 장 등 3개 테마와 16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공감의 장’(20일)에선 방송인 김제동 씨가 소통의 가치를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한다. 또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서울의 미래 어떤 인재를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한다. 이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장과 영화감독 장항준,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서울시 주요 이슈를 놓고 대화한다. ‘서울스토리 엑스포’ 코너에는 ‘서울 7개 자치구 마을관광’ ‘서울 5대 명소 스토리텔링투어’ ‘서울 속 세계여행’ ‘나도 스토리텔러’ 등이 꾸며져 시민들에게 곳곳에 숨겨진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요 정책 이슈와 쟁점을 토론하는 ‘토론의 장’(20일)에선 대학생이 서울시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발언하는 ‘정·말 대학생(정책을 말하는 대학생)’이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을 주제로 심화토론회도 열린다. ‘제안의 장’(18∼20일)에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를 서울시 실·국장들이 현장에서 검토하는 ‘정책아이디어 마켓’이 선을 보인다. 17일까지 홈페이지(seoulideaexpo2014.org)에서 접수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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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외국인 최다 이용 지하철역은 명동역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타고 내리는 서울지하철 역은 어딜까. 바로 4호선 명동역이다. 서울시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서울에 살거나 방문한 외국인이 이용한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1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교통카드 발매기 첫 화면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각 언어를 클릭하면 목적지 선택부터 요금 지불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역은 언어에 관계없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역으로 한 달 평균 9만3140여 명(영어 1만9500여 명, 일본어 5만9000여 명, 중국어 1만4520여 명)이 다녀갔다. 교통이 편리한 데다 인지도가 높고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 호텔 등이 밀집해 외국인 개인 및 단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았다. 영어권 외국인은 명동역 다음으로 6호선 이태원역(1만3850여 명)을 자주 들렀다. 반면 일본인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2만9880여 명), 중국인은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9320여 명)을 많이 이용했다. 최근에는 2호선 이대입구역의 중국인 방문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이대입구역에서 중국인이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2만9000여 건으로 1년 전(1만3000여 건)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화여대의 ‘이화(梨花)’ 발음(‘리화’)이 중국어로 ‘돈이 불어난다’는 뜻의 ‘리파(利發)’와 비슷해 즐겨찾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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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개장, 열흘 시범운영후 결정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 동의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프리오픈(pre-open) 기간을 거친 뒤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프리오픈은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건물을 개방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상업시설에 프리오픈 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3일 “롯데 측이 낸 안전성 보완 서류를 검토했고 개장에는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프리오픈 기간을 거친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롯데 측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6일부터 10일간 건물을 개방하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임시사용 승인 후 개장까지 3, 4주 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안 개장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프리오픈 기간에는 매장 내 상품 진열이나 영업을 하지 못한다. 다만 신청을 한 시민, 전문가 등은 에비뉴엘·엔터테인먼트·쇼핑몰 등 저층부 3개 동만 둘러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기간에 화재와 테러 등 재난 유형별로 훈련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과 교통 문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롯데 측은 서울시의 결정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울시가 롯데와 협의한 후 프리오픈을 결정했다고 했지만 발표 하루 전인 2일 오후에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 관계자는 “서울시가 요구한 보완책을 충실히 준비했는데도 승인이 보류돼 아쉽다”며 “안전·교통 문제는 계속 협의하고 검증했던 만큼 임시사용 승인을 받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지나치게 여론을 의식해 형식적인 프리오픈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물건도 없는 텅 빈 매장을 보고 일반 시민들이 어떻게 안전·교통 문제를 평가할지도 미지수다. 한편 서울 강동·송파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은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지반 함몰),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잠실 일대 이상 징후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조기 개장을 강하게 반대했다.조영달 dalsarang@donga.com·김현수 기자}

    •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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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드림]서울 성동구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큰 호응

    서울 성동구가 취업 정보에 목마른 청년 구직자들의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성동구는 지난달 21∼2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학 졸업생과 졸업을 앞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정보 분석, 취업 성공 트레이닝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청년드림 성동캠프’ 참여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참가자들은 성동구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100명의 대학 졸업(예정)자를 선발했으며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 부문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매일 6시간씩 모두 36시간 동안 진행됐다. 취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유니에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직무분석에서부터 △업종별 역량 개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등 다양한 취업 전략을 소개했다. 또 현대모비스 채용팀에서 취업에 필요한 실전 취업 특강과 계열사 취업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두 차례 이상 했고 취업에 필요한 근로기준법 알아보기 내용도 추가해 지난해와 차별화했다. 성동구는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2개월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세 차례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눈높이 학습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경기 불황이 오랜 시간 이어지면서 모두가 지치고 포기하려고 할 때 취업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또 지난달 29일 한양여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대표 산업인 의류패션, 봉제산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 전통산업 육성에 민관학이 협업하는 첫 모델로 대표적 서민 일자리인 봉제산업 육성에 사회·경제 분야의 전문성이 접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이 기관들은 △봉제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의류패션 분야 공동 판로개척 △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류패션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봉제산업 근로자 5000여 명을 교육하고 지원할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달 한양여대 안에 ‘성동구 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세울 계획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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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박원순 “한강 관광개발 공동TF”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 및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재부 및 서울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1일 합의했다. 중앙정부가 지방에 재원을 지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미묘한 의견 차이를 보여 향후 논의과정에서 약간의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한강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기재부와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큰 틀에 합의하고, 이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기재부 1차관과 서울시 부시장이 참여하는 TF를 만들기로 했다. 현재 기재부는 한강과 주변 지역을 프랑스 파리의 센 강, 영국 런던의 템스 강 같은 관광명소로 만드는 내용이 담긴 서비스업 활성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공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도 한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원칙에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2030 한강 자연성 기본계획’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개발에 반대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다. 이날 회동에서 박 시장은 “내진설계가 필요한 노후 지하철 교체 등 많은 예산이 드는 사안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지하철은 시민 안전과 관련한 문제이니 지원 여부를 실무적으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중앙뿐 아니라 지자체도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과 자체 재원 확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홍수용 legman@donga.com·조영달 기자}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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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의회 청렴-혁신 비전 발표… “특권 내려놓고 감시견제는 강화”

    서울시의회가 청렴하고 혁신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용처가 불분명한 의원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 외유성으로 지적받던 해외연수제도 등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또 지방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 지방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 등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박래학 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3·3·3 의정비전’을 발표했다. ‘특권·관행·제도(3)를 바꾸고, 안전·복지·민생(3)을 지키며, 매니페스토·감시견제·지방의회(3)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게 핵심. 의장단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싱크홀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여야 공동의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소생계비, 의료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방의회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다”며 “의정활동은 오직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시민을 위한 특권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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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버스-지하철 8, 9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서울시는 추석(8일)을 앞두고 교통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8, 9일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시간이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시내버스는 출발시간, 지하철은 종점 도착시간 기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운행횟수를 하루 평균 약 4820차례에서 약 6230차례로 늘리고 서울역·청량리역·상봉역, 남부터미널을 거쳐 가는 심야 올빼미 버스 9개 노선도 오전 5시까지 확대 운행한다. 시립묘지가 있는 경기 파주시 용미리, 서울 중랑구 망우리 등에는 6∼10일 시내버스 4개 노선을 평소보다 66차례 늘려 운행한다. 서울시는 또 응급환자를 위해 의료기관 258곳과 약국 511곳을 운영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당번약국 홈페이지(pharm114.or.kr), 서울시 통합민원 콜센터인 120다산콜 등을 운영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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