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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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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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6개역 신설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12.9km)에 6개 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별내선 기본계획’을 이달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암사역 이후 △서울 1곳(강동구 선사유적지 인근) △구리 3곳(정자못공원, 돌다리사거리, 도매시장사거리 인근) △남양주 2곳(진건 보금자리지구, 별내신도시)에 역을 새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에 착공해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천호 잠실 복정을 거쳐 성남 모란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2·3·5호선, 분당선 환승도 가능해진다. 강동대교 일대 주요 도로의 통행 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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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초중고 교장-교감 2015년부터 수업 맡는다

    경기지역 초중고교 교장 교감도 내년부터는 수업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교장 교감을 포함한 모든 교사는 수업을 하는 게 옳고 법률적으로도 가능하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교육감은 “교사는 언제든 수업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하고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행 방식에 대해선 “공문을 통한 지시 등 강제적인 방법으론 곤란하고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9시 등교’와 비슷한 방식이다. 이번 방안은 예산 부족 때문에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줄이고 수석 교사가 그 수업을 맡는 등의 교사 충원 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교장 교감이 수업을 맡게 되면 전체 교사와 수많은 학사행정 처리에 구멍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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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최강 한파… 완전무장 하셨나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17, 18일 한반도를 강타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17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 머물겠다. 철원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6일 시작된 눈은 17일까지 이어져 폭설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18일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인천과 수원도 각각 영하 11도, 영하 13도로 맹추위가 위세를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맹추위는 20일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21일 ‘반짝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초에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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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문산 민자고속道 조건부 승인

    녹지 훼손 등의 이유로 착공이 2년이나 늦어진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35.6km) 건설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고양시 국사봉 구간(1km) 휴게소 외곽 이전과 터널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의견으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서울 가양동 방화대교 북단∼고양시∼파주시 내포리’를 잇는 왕복 2∼6차로 건설사업으로 사업비만 2조2941억 원에 이른다. 원래 2012년 착공해 2017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방화대교 진입로 문제와 고양 파주 통과 노선을 둘러싼 갈등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이 녹지 훼손을 이유로 국사봉 휴게소 이전 설치와 터널화를 요구하면서 착공이 늦어졌다. 국토부는 내년 2월까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고 4월까지 실시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00억 원 정도의 보상비 예산이 이미 확보됐고 예정대로 내년 6월 착공하면 2020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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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꼬마버스 ‘타요’ 이어 청소차 ‘러비’… 성남 6대 운행

    국내 인기만화 캐릭터인 꼬마버스 ‘타요’에 이어 청소차 ‘러비’(사진)가 등장했다. 러비는 만화 꼬마버스 ‘타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 경기 성남시는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5일 운행을 시작했다.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정 홍보와 함께 그동안 지저분하다고만 생각했던 청소차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러비’를 활용했다. 성남시는 4월부터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로기 라니 가니 등의 캐릭터로 꾸며진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하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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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류미술품 공매 효과… 전두환, 지방세 체납명단서 빠져

    2003년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사진)의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별채 경호동을 압류했다. 이를 전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 씨가 16억48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시세차익분 지방소득세 3017만여 원이 발생했다. 서대문세무서는 전 전 대통령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아 지방세가 체납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2010년 1월 세금을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3년 넘게 납부를 거부하면서 체납한 지방세는 매달 1.2%의 가산금이 더해져 4556여만 원으로 늘었다. 그러면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3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만4500명 명단에 포함됐다. 15일 서울시가 홈페이지(seoul.go.kr)에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전 전 대통령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 검찰이 지난해 자택에서 압류한 불상, 그림, 도자기 등 미술품 640점을 공매해 72억 원을 국고로 환수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도 2월 이 돈에서 체납된 지방세를 1순위로 받았다. 다만 전 전 대통령은 내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다시 이름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2월 공매 처분된 용산구 한남동 주택의 지방소득세(약 3억 원 추정)를 아직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체납 기간이 1년이 넘으면 용산구에서 서울시로 업무가 이관된다. 동생인 전경환 씨는 4억 원을 납부하지 않아 여전히 관리 대상으로 남았다. 이처럼 3000만 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는 서울시에만 6979명, 금액으로는 1조1664억 원에 이른다.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체납자도 1482명이나 됐다. 개인으로는 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이 84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조 전 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로 ‘018’ 휴대전화(PCS) 사업을 했었다. 이 밖에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42억 원),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41억 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36억 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29억 원) 등이 포함됐다. 법인으로는 제이유개발이 112억 원으로 체납액 1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해 부동산이나 예금 등을 압류 조치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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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남 마지막 보금자리’ 세곡 8단지 49채 17, 18일 청약

    SH공사가 17, 18일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8단지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한다.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마지막 보금자리 분양단지로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101m²형 32채와 114m²형 17채 등 49채. 평균 분양가는 7억2500만 원(101m²형), 7억8700만 원(114m²형) 수준으로 인근 단지보다 1억 원가량 싸다. 8단지는 대모산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경관이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 8호선 장지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KTX, GTX 등이 지나는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다.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청약을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sh.co.kr) 참고. 1600-3456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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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승용차마일리지’ 모든 운전자로 확대

    ‘평소보다 자동차를 덜 타면 인센티브를 준다?’ 자동차보험 광고가 아니다.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얘기다. 자동차 주행 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6개월에 최대 3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받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한화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MG손해보험사’ 가입자에 한해서만 시범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가 보험에만 가입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내년 3월까지 5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1년 전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5∼10% 1만 원 △10% 초과∼20% 이하 1만5000원 △20% 초과∼30% 이하 2만 원 △30% 초과∼40% 이하 2만5000원 △40% 초과∼50% 이하 3만 원 △50% 초과 3만5000원을 지급한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자동차로 개인정보, 주행거리 실적 등의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은 손해보험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홈페이지(no-driving.seoul.go.kr) 또는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민간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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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 등 전국 258개 시설물 ‘뇌물 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딴 업체는 영세한 업체에 불법으로 재하청을 줬다. 안전점검 업무를 맡은 발주처 공무원과 담당 직원은 안전진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업체의 비리를 눈감았다. 안전진단 업체는 발주처의 퇴직 공무원인 이른바 ‘관피아’를 고용해 편법을 일삼았다. 전국의 대형 터널과 교량, 항만, 댐 등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진단이 이처럼 비리와 부패로 얽혀 있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부장 최용석)는 9일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용역 비리를 수사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무원,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 안전진단 업체 운영자 등 23명을 구속 기소하고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시설물 안전점검·진단 용역 수행 과정의 비리를 적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이 관여한 안전진단 대상 국가 주요시설물은 전국적으로 258개에 달한다.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점검 업무를 맡은 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은 2009년부터 정밀안전진단 업무를 안전진단 업체에 불법으로 하도급을 주고 수백만 원의 현금과 골프 접대 등의 향응을 받아 왔다. 현장에서 일하지도 않은 직원들의 급여를 허위로 청구해 2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다. ‘관피아’를 고용해 마구잡이식 로비에 나선 정황도 확인됐다. 용역업체로 선정된 안전진단 업체들은 발주처의 관리·감독을 피하고 입찰 과정에서 유리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공무원이나 담당 직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왔다. 금품을 전달한 직원은 ‘원장’ ‘부원장’ 직함을 가진 발주처 퇴직 공무원이었다. 돈을 받은 공무원이나 담당 직원은 실제 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하는 현장에 월 1, 2회 정도만 나왔고 시설안전공단 담당자는 업체의 관리·감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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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고양 킨텍스서 크리스마스 전시회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전시하고 구입할 수 있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가 12∼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전문 전시 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용품, 선물 전시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모은 ‘과자 전시회’가 열린다. 또 영어 캐럴 배우기, 산타와 함께 즐기는 퀴즈, 수제 용품 벼룩시장, 트리 장식하기, 피아노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법’ ‘미니트리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한국산타클로스협회가 주최하는 자선·기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 5000원.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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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 2014년 최고정책은 ‘타요버스’

    시민이 뽑은 서울시의 올해 최고 정책은 ‘타요버스’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6584명이 참여한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결과 1위에 ‘타요버스’가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 4종류를 시내버스에 입혀 79개 노선의 버스 115대가 이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다. 2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차지했고 그 뒤를 원전 하나 줄이기, 임대주택 8만 채 공급, 서울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신촌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등의 정책이 시민들의 인기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적으로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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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국립의료원 원지동 시대 열린다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50여 년을 이어온 ‘을지로’ 시대를 마감하고 ‘원지동’으로 자리를 옮긴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최근 2018년까지 의료원을 강남구 원지동으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이전 논의가 있은 지 11년 만이다. 현재 의료원이 있는 중구 을지로 부지에는 서울의료원 분원이 새로 들어선다.○ 600병상의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지난해 의료원을 찾은 환자는 하루 평균 1387명. 이 중 저소득 의료급여 환자·노숙인·홀몸노인·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은 941명에 이른다. 이번 원지동 이전 합의로 의료원은 이름에 걸맞게 국가의료사업의 컨트롤타워로 변신한다. 4년 동안 무려 44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다. 부지 매입비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9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7만 m²의 땅에는 △국가 재난에 대응하는 국가 중앙중증외상센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신종인플루엔자 같은 대규모 감염병을 치료하는 중앙감염병질환센터 △국제의료센터 △고도격리병상이 들어선다. 글로벌센터를 세워 해외 재난 파견 인력도 양성할 예정이다. 입원병실도 600병상으로 늘리고 낙후된 시설·장비도 대폭 교체된다. 그동안 의료원은 응급·외상·감염병 관리 등 국가 중앙공공의료병원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초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은 지 50년 넘어 시설은 낡고 공간은 협소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외면했지만 리모델링을 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응급 헬기 이착륙의 어려움이 따랐고 도심 교통체증으로 접근성도 떨어졌다. 의료원 이전이 처음 논의된 건 2003년. 서울시가 2001년 서초구 원지동을 화장장 건립 부지로 결정하면서 2003년 보상 차원에서 의료원을 이전하기로 했다. 하지만 부지 매입비용을 놓고 서울시는 1268억 원, 복지부는 693억 원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인근 주민들은 공공의료 서비스와 거점의료기관 부재, 강남과 강북권역의 의료 서비스 불균형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반대해 왔다.○ 을지로 부지에는 서울의료원 분원 의료원이 떠난 자리(2370m²)에는 장례식장과 200병상 규모의 서울의료원 분원이 생긴다. 강북지역의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운영은 서울시가 맡지만 초기에 들어가는 시설투자비와 장비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의료인력 등의 예산은 모두 복지부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6·25전쟁 직후인 1958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지원으로 의료원 안에 지어진 스칸디나비아 양식의 의사 숙소도 서울시의 요구대로 보존할 방침이다. 이 건물은 의료원 이전으로 철거와 이전 논란에 휩싸였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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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꼬마들 신나겠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9일 개장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19일 개장해 내년 2월 8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처음으로 조성됐고 지난해 20만8000여 명이 이용했다. 개장식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샌드아트, 피겨스케이팅 공연, DJ 파티가 마련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스케이트장은 특별하게 꾸며진다. ‘북극에서 떠내려온 빙하’를 표현했다. 전체 면적은 5460m²로 지난해(5700m²)보다 조금 줄었고 메인 링크(가로 61m, 세로 30m)와 유아용 링크(가로 18m, 세로 15m)로 나눠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반,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11시까지. 이용료는 1회 한 시간당 1000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이 되면 최소 2시간 전에 공지한 뒤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내에 대기 질 이동 측정 차량을 배치하고 1시간 단위로 측정 결과를 스케이트장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안내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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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을지로4가역 인근에 20층 빌딩 승인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인근에 20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 2개 동이 들어선다. 서울시건축위원회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안 6-3-1구역과 2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중심축으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8년 동안 사업이 지연됐다. 1만180m²의 부지에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빌딩 2개 동이 지어지며 내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0월 완공된다. 건폐율은 60.37%, 용적률은 903.83%. 서울시는 기존 산업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 건물에 도심특화산업인 인쇄·간판·광고물·화초·가구 소매업을 유치할 예정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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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주택 1년 에너지 비용이 단 15만원!

    “정말 말도 안돼.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요?” 2일 오후 노원구 하계동 골마을근린공원 안 ‘제로에너지 실험주택(Mock-up)’을 찾은 주부 김진숙 씨(49)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도 도통 믿기지 않는 듯 몇 번이고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가 못 믿겠다고 한 것은 실험주택에서 생산되는 전력량. 시간당 7.4kW 연간 5200kW의 전력를 생산하는데 통상적으로 같은 규모의 일반 가정집에서 연간 사용하는 전력(3600kW)보다 많아 쓰고도 남는다는 말 때문이다. 실험주택은 2016년 완공될 ‘제로에너지주택’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용이다. 85.17m² 규모의 2층 복층으로 이날 처음 공개됐다.○ 열 손실 줄이는 실험주택 실험주택의 겉모습은 도심의 단독주택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전원주택에 가까웠다. 일반적으로 태양광 전지판이 주택 옥상에 놓여 있지만 실험주택에는 2층 정면에 붙어있는 것이 이색적이었다. 1층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서자 영하권을 맴돈 바깥 날씨와는 달리 훈훈한 공기가 돌았다.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걸치고 있던 외투를 벗어야 할 정도였다. 실험주택 곳곳에는 놀라운 기술이 숨어 있었다. 태양광 지열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인 에너지 절약형 주택이지만 실험주택은 외부에서 전기나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 열 손실을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창호는 국내 처음으로 3중 유리를 설치해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았다. 벽면 단열재 두께도 8∼10cm가 보통이지만 30cm를 넣었다. 거실에 있는 전동 블라인드를 작동하면 적절한 실내온도와 쾌적한 공기 흐름을 맞출 수 있다.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레인지후드는 천장에 열교환기로 바꿔 달아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그래도 부족한 에너지는 팰릿보일러와 태양광으로 충당한다. 팰릿보일러는 나뭇가지와 폐 목재, 톱밥으로 만든 팰릿을 연료로 사용한다. 주로 급수·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외벽에 설치된 일체형 태양광 전지판(26장)으로 집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공급받는다. 국민임대주택(전용 59m² 기준)의 난방 냉방 급탕 조명 환기 등 연간 에너지 비용은 평균 78만7000원인 반면 실험주택은 5분의 1인 수준인 15만 원 정도다. 실험주택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02-2116-3927○ 제로에너지 주택 2016년 121채 공급 제로에너지 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노원구가 함께 건설에 나선다. 2016년 처음 입주한 후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순환형 국민임대주택이다. 신혼부부 대학생 1, 2인 직장인 가구주에게 우선 배정한다. △공동주택(7층) 3개동 106채 △단독주택 2개동 2채 △벽과 벽이 맞닿은 주택 2개동 4채 △3층 연립주택 1개동 9채 등 모두 121채를 실험주택 주변에 짓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국내에서도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택이 있지만 유럽이나 선진국만큼 대중화되지 않았다”며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새로운 주거 모형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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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항공우주 체험하고 진로 정보 얻고… 항공대, 29일부터 초중고 대상 캠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우주캠프’가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국항공대에서 열린다. 항공대에서 2박 3일간 생활하며 최신형 항공교통관제 시뮬레이터로 항공기 이착륙을, 3차원(3D) 모션시뮬레이터로 항공기 제작 조종 관제 등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 일반과정과 고등부 심화과정의 4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과정이 ‘체험·견학’ 중심이라면 심화과정은 ‘강좌·현장실습’ 위주다. 초등부(29∼31일·60명) 과정은 5, 6학년을 대상으로 태양계 입체 모형과 모형 우주탐사선을 만들어보고 송암천문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중등부(2015년 1월 21∼23일·120명), 고등부(1월 14∼16일·120명) 참여 학생은 항공우주 분야의 진학·진로 정보를 얻고 공항을 견학한다. 심화과정(1월 7∼9일·80명) 참가자는 항공대 교수진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강좌형 캠프와 인천공항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15만∼30만 원. 신청은 초등부 2일, 중등부 5일, 고등부 4일, 고등부 심화과정은 3일 오전 10시부터 항공대 홈페이지(www.kau.ac.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02-300-0480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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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무산되나

    성(性) 소수자의 차별 금지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던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이 결국 무산됐다. ‘서울시민 인권헌장’은 안전 복지 주거 교육 등 시민이 누려야 할 인권적 가치와 규범을 담고 있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30일 기자 브리핑에서 “인권헌장 제정 합의안이 도출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 수렴해 서울시민의 인권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맞춰 예정됐던 인권헌장 발표도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 서울시 시민위원회는 지난달 28일 5시간여 동안 최종 회의를 열고 인권헌장 문안을 확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단체의 반대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180명의 시민위원 중 100여 명이 불참하거나 도중에 퇴장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제1장 제4조 차별금지 사유 조항. ‘성별·종교·장애 등 외에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도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1안과 ‘누구나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포괄적으로 규정한 2안이 제시됐다. 이를 놓고 ‘서울시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기독교계 등 반동성애 단체와 ‘성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권단체가 격론을 벌였다. 남은 위원들이 표결을 강행했지만 재적 과반수를 충족하지 못했고 서울시는 이를 합의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해 인권헌장을 확정하지 않았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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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 모금, 지하철역서 못한다?

    ‘댕그랑 댕그랑’ 종소리와 함께 세밑이면 어김없이 거리에 등장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하지만 올해 말 서울지하철 5∼8호선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볼 수 없게 됐다. 허가권을 갖고 있는 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 광고대행업체인 스마트채널이 소송을 빌미로 이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구세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길거리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350여 곳에서 불우이웃 돕기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서울지하철 5∼8호선 운영권을 가진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에 ‘지하철 역사 내 3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지하철 내 모금활동으로 ‘광고권이 침해된다’는 이유에서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광고권을 침해했다’며 스마트채널로부터 소송을 당했고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스마트채널은 KT가 대주주이며 2009년 6월 도시철도공사와 계약을 맺어 2020년 6월까지 148개 역의 광고물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공사는 스마트채널로부터 ‘모금활동을 해도 괜찮다’는 공문을 받아올 것을 구세군에 요구했다. 자선냄비가 광고물을 가리면 스마트채널이 ‘광고권 침해’를 주장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모금활동을 허가한 뒤 광고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면 책임은 고스란히 도시철도공사가 지게 된다”며 “증빙서류만 보내주면 당장이라도 모금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스마트채널은 “공공 모금활동을 막을 아무런 이유가 없지만 도시철도공사가 재판 과정에서 공문을 임의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어 공문 발송은 어렵다”고 밝혔다. ‘역사 내 행사 금지 방침’도 걸림돌이다.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역사 안에서 서명이나 모금활동을 하면 지하철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지난해 2월 모든 서명·모금활동을 금지하는 지침을 새로 만들었다. 구세군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은 기부금까지 주면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장소 제공조차 하지 않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양측의 법적 다툼과 상관없이 모금이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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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알까기 닮은 스포츠 ‘까롬’대회 12월 20일 서대문구청서 열려

    감각지각형 스포츠인 ‘까롬(CARROM)’은 경기판(가로세로 90cm)의 정사각형 판 모서리에 구멍을 뚫어놓고 손가락으로 바둑알 모양의 스트라이커(직경 4cm·무게 15g)를 튕겨 상대방 스트라이커를 구멍에 넣는 경기다. ‘알까기’와 비슷한 까롬은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돼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등 22개 나라에서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직장 동호회, 실버·장애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까롬 선수권대회가 내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성인부와 청소년부(초중고교)로 나눠 진행되며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국까롬연맹 홈페이지(www.carrom.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 원(식사비 포함). 02-303-7489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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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서구, 버스정류소 흡연땐 과태료 10만원… 2015년 4월부터 단속하기로

    내년 4월 1일부터 서울 강서구의 가로변 버스정류소(272곳)와 학교절대정화구역(81곳), 공원(3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버스정류소는 버스승차대로부터 10m 이내의 보도, 학교절대정화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공원은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금연 단속에 들어간다. 강서구는 2011년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공원 12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356곳이 새로 지정되면서 강서구의 실외금연구역은 모두 48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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