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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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06~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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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음원-캐릭터 등 ‘대학생 지재권’ 지원

    경북도는 다음 달 6일까지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삶의 터전에 안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가 있어도 문화가 없으면 청년은 머물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학의 전문 역량과 지역 자원을 결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공모 대상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는 경북 소재 대학이다. 도는 총 3개 대학을 선정해 1곳당 7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지역의 정주 매력을 높일 맞춤형 문화 소프트웨어를 직접 기획해 현장에 구현할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개한다. 도는 일회성 축제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음원·캐릭터·영상 포트폴리오 등 영구 활용이 가능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우선해 지속 가능한 문화적 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인구 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시대의 완성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물고(住), 배우고(敎), 삶을 즐기는(樂) 완벽한 정주 환경을 갖추는 데 있다”며 “대학의 혁신 역량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경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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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에 5000억 규모 에너지-배터리 공장 구축

    경북도와 포항시, 이차전지 전문기업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1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4만5198.8㎡ 부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자동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총생산 규모는 연간 5만 t으로, 본격 가동 시 2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피노와 포스코퓨처엠의 합작사로, 당초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양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그러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LFP 양극재 소재 생산으로 산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항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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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민관학 협력해 통합 돌봄 인력 양성

    대구시와 영남이공대,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19일 중구 동인동 시청에서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 교육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대구형 통합 돌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고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안정적인 인력 공급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협약 내용은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 교육 및 활용을 위한 협력 △통합 돌봄 역량 강화 교육과정의 공동 기획·운영 △노인 일자리·자활사업 참여자 가운데 돌봄 적합 인력 선발 및 체계적 관리 △현장 수요 기반 인력 배치 및 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통합 돌봄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구시니어클럽협회와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는 각각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 적합한 인력의 선발과 운영을 맡는다.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인력 운영과 관리를 지원해 통합 돌봄 서비스의 현장 확산을 뒷받침한다. 대구시는 사업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행정과 정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학이 힘을 모은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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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추진

    경북도는 다음 달 6일까지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삶의 터전에 안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가 있어도 문화가 없으면 청년은 머물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학의 전문 역량과 지역 자원을 결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공모 대상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는 경북 소재 대학이다. 도는 총 3개 대학을 선정해 1곳당 7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선정 대학은 지역의 정주 매력을 높일 맞춤형 문화 소프트웨어를 직접 기획해 현장에 구현할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개한다.도는 일회성 축제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음원·캐릭터·영상 포트폴리오 등 영구 활용이 가능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우선해 지속 가능한 문화적 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인구 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시대의 완성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물고(住), 배우고(敎), 삶을 즐기는(樂) 완벽한 정주 환경을 갖추는 데 있다”며 “대학의 혁신 역량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경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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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속으로]‘산불 피해’ 의성, 태양광으로 ‘해뜰날’ 기대

    “미래에 좋은 발전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신윤환 노인회장(75)은 14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태양광발전소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끝까지 지켜본 뒤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우리 마을은 변변한 먹거리 기반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뭐라도 붙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공사 전후, 향후 운영 과정에서 나올 피해는 아주 최소화해야 한다. 그 걱정 때문에 몇몇 이웃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에너지 사업 소개를 넘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재생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주민들은 사업의 혜택이 마을 미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사업은 의성읍 철파리 일대 72만6715㎡ 터에 40MW(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민간 자본 1396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내용이다.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연간 약 1만5000가구(4인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또 연간 이산화탄소 약 2만 t 감축과 소나무 약 330만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된다. 당초 이 사업은 2017년 1월 경북도와 의성군, 민간사업자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절차를 시작했다. 2019년 말 대구지방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때 부동의 결정을 내려 사업 방향을 조정해 재추진 중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3월 발생한 경북의 초대형 산불로 발전소 예정 터가 피해를 입으면서 상황이 다시 변했다. 생태 및 환경적 요인들이 산불로 상당 부분 사라지면서 사업 부지를 바라보는 시각이 보존에서 재생 및 관리로 바뀌었다. 주민들은 설명회에서 공사 시작과 완공 이후 인근 마을의 실질적 이득은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물었다. 사업자 측은 자체 지원과 정부 기금, MW당 지역 이익 공유 기금 등의 환원 구조를 설명하고, 연간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언급했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시설을 20년 운영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인 점을 강조했다. 환경적 우려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태양광 패널 반사광과 전자파 문제에 대해 사업자 측은 최근 태양광 모듈은 흡수를 극대화해 반사광이 거의 없고, 전자파 역시 법적 기준치의 극히 일부 수준이라 안전상 문제는 없다고 답변했다. 또 집중호우 시 홍수 위험에 대해서는 저류조 규모를 기존 설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하류 농경지와 주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북도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 및 재생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산불로 영덕 안동 청송 영양 의성 등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도는 ‘사라지는 마을을 살아나는 마을로’, ‘바라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라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생활권 응급 복구와 산사태 방지, 사방 사업과 조림 등 전방위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공동체와 산림·생태, 문화·관광, 농·임업 농촌, 환경·에너지 등 5대 분야별 38개의 전략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의성 철파리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이러한 경북도의 복구 및 재생 전략 속에서 하나의 선도적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광범위한 산림 지역을 단순히 원상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재생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해당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구체적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 때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성공적 재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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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방망이 대신 고기 집게 든 사자들, 4000만원 기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자선행사 수익금 전액을 달성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강민호 등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군청을 방문해 자선행사 수익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의 자선행사는 팬 초청 고기 파티 ‘강식당3’다. 올해 3회째로, 선수가 직접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팬이 선수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강식당3는 10일 수성구의 음식점 ‘연화37’에서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강 선수를 비롯해 최형우, 김재윤, 김헌곤,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 이호성 등이 함께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한 야구팬 400여 명은 선수의 서비스를 받으며 음식을 즐겼다. 선수의 애장품을 얻을 수 있는 자선 경매 등도 이어졌다. 수익금은 달성복지재단에 전달됐다. 달성군 옥포읍에 연고가 있는 강민균 연화37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군청을 방문한 강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삼성라이온즈 동료들과 팬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만큼 멋진 나눔의 뜻을 펼쳐 주신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팬 여러분을 보며 감동했다. 기부금은 달성군의 복지사업을 통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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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100년 책임질 수산-관광업 개발해야”

    경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과 한동대는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회 울릉도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과 해양 바이오 혁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울릉도의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해양·생태·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 바이오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한동대는 울릉도의 부족한 교육 여건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컬 대학 사업의 하나로 울릉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울릉도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해양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전 명예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앞으로 울릉도의 100년을 위해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관광산업을 개발해야 한다. 인간과 환경 사이에 단순한 소비를 넘어 문화적 의미를 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울릉도의 대응 방향에 대해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 연구기지 대장의 발제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주제로 이철용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빅데이터 AI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황청연 서울대 교수와 조장천 인하대 교수, 권개경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이 나서 울릉도와 환동해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생물다양성,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진단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해양생물자원을 바탕으로 해양 미생물과 해양 바이오 기반 기능성 소재 및 신산업 창출, 산학연 협력 전략에 대해 오철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바이오연구센터장과 이연주 책임연구원, 오동찬 서울대 교수가 설명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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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호 등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달성복지재단에 자선행사 수익금 전액인 4000만 원 기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자선행사 수익금 전액을 달성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강민호 등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군청을 방문해 자선행사 수익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라이온즈의 자선행사는 팬 초청 고기 파티 ‘강식당3’다. 올해 3회째로, 선수가 직접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팬이 선수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강식당3는 10일 수성구의 음식점 ‘연화37’에서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강 선수를 비롯해 최형우, 김재윤, 김헌곤,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 이호성 등이 함께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한 야구팬 400여 명은 선수의 서비스를 받으며 음식을 즐겼다. 선수의 애장품을 얻을 수 있는 자선 경매 등도 이어졌다.수익금은 달성복지재단에 전달됐다. 달성군 옥포읍에 연고가 있는 연화37 강민균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군청을 방문한 강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삼성라이온즈 동료들과 팬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만큼 멋진 나눔의 뜻을 펼쳐 주신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팬 여러분을 보며 감동했다. 기부금은 달성군의 복지사업을 통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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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전기료 탓 포항 철강 위기 심각… K스틸법 후속 조치 시급”

    “‘K스틸법’ 후속 조치가 시급합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13일 동아일보와 인터뷰하며 “철강 기업이 체감하는 위기의 강도는 중장기 대책만을 논의할 여유가 없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K스틸법은 최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말한다. 이 시장은 “전기료 부담 완화, 탄소중립 투자 지원, 철강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국비 반영 등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철강 도시인 포항·광양·당진시는 지난해 12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미 철강 제품 관세 재협상 및 K스틸법의 실질적인 시행령 마련을 위한 여·야·정 공동 대응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부와 국회에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포항·광양·당진은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 거점이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가 겹치며 벼랑 끝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철강 제품 수출은 2024년보다 포항 28.4%, 광양 10.9% 감소했다. 이 시장은 “특히 50%에 달하는 철강 관세가 한미 협상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유지되면서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관세 재협상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적 대응 방안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포항의 철강 위기는 예견된 일이다.“그렇다. 철강 산업의 체질 개선과 동시에 산업 구조 개편이 필요한 이유다.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도시를 전환해야 한다. 포항시는 배터리(이차전지) 분야에서 4대 국가전략특구 지정을 통해 최근까지 8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었다. 바이오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기반을 구축해 ‘바이오메디컬 도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수소 도시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집적단지)는 새해 착공을 앞두면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인공지능(AI) 생태계 선점이 화두인데….“제조업 도시를 넘어 미래를 열 혁신도시 도약의 열쇠인 글로벌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앞으로 아시아태평양AI센터 유치를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AI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반세기 포항시가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제철보국의 성공 신화를 썼듯이 대내외적인 위기와 도전을 이겨내고 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포항은 민선 기간 경제와 도시, 교육 전반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핵심 키워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구조 다변화’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속에서 ‘이대로라면 우리나라를 지탱해 온 포항조차 사라질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에서 내린 생존 전략이었다. 포항시는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2016년 이후 조성한 축구장 107개 규모의 그린웨이(철길 숲)로 녹지 비율이 높아졌다. 최근 시행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천원 주택’은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인재가 떠나지 않고 지역에 머물며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총회 2027 유치 등을 통해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도 계속 마련하고 있다.”―영국 왕립 국제학교를 유치했다.“포항은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산업 혁신도시로 도약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야 했다. (국제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은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보루라고 본다. 500년 전통의 영국 명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CCB의 이공계 중심 우수한 교육 역량이 포항의 첨단 연구기관, 신산업과 연계돼 교육·연구·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다. 국제학교 유치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인재와 기업을 끌어오는 도시 전략의 핵심 축이다. 주거와 의료, 문화, 교통 등 정주 기반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국제학교 운영이 본궤도에 오르면 인구 유입 구조를 가족 동반 정주형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대형 재난 이후 포항은 안전 도시 전환을 강조했다.“2017년 촉발 지진과 2022년 태풍 힌남노 등 재난으로 큰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시민의 단합된 힘과 회복력 덕분에 오히려 도시를 일으켜 세우고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 모두와 지진 특별법을 끌어냈고, 국내 처음 추진한 ‘재난 대응형 특별 재생 사업’을 통해 복구를 넘어 재난 극복의 상징 도시로서 기반을 세웠다. 시민 일상의 활력과 편의를 제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포은흥해도서관, 아이누리플라자, 트라우마센터 등이 문을 열었다. 아울러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었다. 태풍 등 재난 대비 실전형 현장 훈련을 정례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재난 취약 지역을 사전 예찰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북극 항로 개척 구상 속에서 포항이 맡아야 할 역할은….“북극 항로는 세계 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글로벌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수에즈운하 경로 대비 항해 거리와 시간을 최대 40% 줄여 물류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북극권은 희토류, 천연가스, 석유 등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막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북극 항로가 국가 간 전략, 산업 구조, 경제 네트워크 재편까지 아우르는 의미를 품은 것이다. 포항 영일만항은 국내 컨테이너항 중 북극 항로와 최단 거리에 있어 지정학적 이점을 갖췄다. 철강과 이차전지 등 배후 산업단지가 가깝고 항로 개척에 필요한 첨단 연구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 총회’에 참석해 ‘북극 비즈니스포럼 포항’ 유치를 제한하는 등 북극 항로 역할 선점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국가기관인 북극 해운정보센터 유치와 영일만 확장도 추진한다.”백악관 앞에서 포항시장이 ‘관세 철폐’ 시위… 美 언론도 보도관세 50% 부과로 지역 경제 직격탄호소 펼침막 들고 1인 캠페인 벌여두 달 후 정부서 철강 특별법 처리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지난해 9월 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철강 관세 인하를 요구하는 1인 캠페인을 벌였다. 당시 미국 철강 관세 50% 부과로 인해 철강기업의 부담이 커지면서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자 포항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이 시장은 백악관 앞에서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철강 관세 부과를 멈춰주세요”라고 영어와 한글로 적힌 펼침막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세 타격을 입은 철강도시 시장, 트럼프에게 ‘제발 멈춰 달라’고 호소하러 세계를 가로질러 날아갔다”는 제목으로 이 시장 인터뷰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WSJ는 “포항은 미국 피츠버그처럼 철강 제조의 대명사인 곳이다. 새로 부과된 50% 관세가 이 지역 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이 시장은 백악관 밖에서 항의한 드문 공직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터널 끝에는 반드시 빛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이 터널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며 “새로운 관세로 포항은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당시 방미를 결정한 건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 때문이었다. 눈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려면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현장의 언어로 문제를 직시하고,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맞서야 한다는 소신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이 시장과 함께 미국을 찾았던 포항시의 한 간부는 “설령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것에 불과할지라도 현지에 우리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해 같이 비행기에 올랐다”며 “현지에서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에 대비해 캠페인 방식과 문구 등은 사전에 미국 변호사에게 자문을 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이 시장은 “백악관 현장에서 벌인 캠페인 이후 국내에서 K스틸법을 제정하는 성과로 이어졌지만, 우리나라 제조업의 심장인 철강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려면 범정부 차원의 체감형 지원 방안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11월 정부는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철강 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처리했다.지난달 공포돼 6개월 뒤인 6월부터 시행되며 2028년 12월 31일까지가 유효 기간이다. 필요할 경우 최대 3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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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동산병원, 비수도권 최초로 ‘IVL’ 성공

    계명대 동산병원은 비수도권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혈관 내 쇄석술(IVL)’ 시술을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심혈관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병원은 6일 70대 환자를 대상으로 첫 IVL 시술을 시행했다.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질환 치료의 폭을 넓혔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시술은 심장내과 심혈관중재팀 남창욱·윤혁준·조윤경·이철현 교수가 맡았다. 그동안 심한 석회화로 풍선 확장이나 스텐트 삽입이 쉽지 않았던 병변(병으로 변화한 조직)에 IVL을 적용했다. 시술 안정성과 치료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VL은 혈관 내에 삽입한 특수 풍선 카테터에서 저강도 음파 충격파를 발생시켜, 혈관 벽에 돌처럼 굳은 칼슘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중재 시술이다. 기존 고압 풍선 확장이나 회전 죽종절제술에 비해 혈관 손상과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고령 환자 증가와 함께 당뇨병, 만성 콩팥병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가 늘면서 석회화가 심한 관상동맥 병변은 심혈관 치료의 대표적 난제로 꼽혔다. 시술 과정에서 혈관 파열이나 불완전한 스텐트 확장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교하고 안전한 치료법이 필요했다. IVL은 이런 임상적 요구에 맞는 새로운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윤 교수는 “IVL 도입은 복합·고위험 병변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치료 기술을 꾸준히 도입해 지역에서도 수도권과 동등한 수준의 심혈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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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사랑의 온도’ 43일만에 100도 넘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성금 목표액 176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작 43일 만에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겼다. 경북은 이번 캠페인에서 개인 기부자의 참여가 전체 모금의 절반을 차지하며 ‘풀뿌리 나눔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민 모두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15년 연속 나눔 캠페인 목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울수록 빛을 발휘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위기 가정 긴급생계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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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쑥쑥 큰다… 작년 매출 540억 돌파

    경북도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지난해 총매출액이 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500억 원보다 8.2%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는 2024년보다 23.7% 증가한 29만7476명으로 집계됐다. 1년간 소도시 인구와 맞먹는 5만6978명이 신규 가입한 셈이다. 입점 업체 가운데 연간 총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억대 판매 농가는 94곳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26곳, 과일·채소류 23곳, 곡류 13곳, 축산물 12곳, 임산물 11곳, 수산물 6곳, 친환경 농산물 3곳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높은 매출 농가를 배출했다. 단일 업체 최고 매출은 25억6000만 원을 기록한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이며, 단일 제품 최다 주문은 2만5010건을 판매한 닭갈비 세트로 조사됐다. 사이소가 홍보 기능을 넘어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는 게 경북도의 평가다. 사이소는 2007년 경북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 개설했다. 19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개점 원년 대비 매출은 281배, 회원 수는 120배, 입점 농가는 3배 증가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랜 기간 쌓은 신뢰와 입소문이 지금의 사이소를 만든 것 같다. 앞으로도 사이소를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의 기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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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조기 달성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성금 목표액 176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작 43일 만에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겼다.경북은 이번 캠페인에서 개인 기부자의 참여가 전체 모금의 절반을 차지하며 ‘풀뿌리 나눔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민 모두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15년 연속 나눔 캠페인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쌓았다.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울수록 빛을 발휘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위기 가정 긴급생계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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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소음피해 동구 10개동, 내달 27일까지 보상 신청

    대구 동구는 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동구 주민 가운데 소음 대책 지역인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 거주하고 있는 약 8만 명이 대상이다. 소음 대책 지역에 해당하는지는 국방부 군 소음 포털 홈페이지(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보상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군소음보상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을 통한 보상금 접수는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을 때는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윤종숙 동구 환경과장은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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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F 올해 20주년… 12일부터 창작뮤지컬 공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이 12일부터 26일까지 창작지원작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은 DIMF를 기념해 재공연 지원사업 분야를 신설했다. 신작 발굴을 넘어 기존 작품들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뮤지컬로서의 완성도를 인정 받아 무대에 올랐지만 이후 공연 기회를 잇기 어려웠거나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한 작품이 대상이다. DIMF 창작지원 사업은 무대에 오른 적이 없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신인 또는 뮤지컬 단체(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규모에 따라 4000만∼1억 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선정 작품은 DIMF 기간 중 최소 3회 이상 공연해야 한다. 이 밖에도 뉴욕 쇼케이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공연 지원사업은 1개 작품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공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부터 무대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공연 제작 지원금은 최대 8000만 원이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서류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DIMF 공식 홈페이지(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MF 창작지원 사업은 2007년 시작됐다. ‘프리다’ ‘유앤잇(YOU&IT)’ ‘스페셜레터’ ‘마이 스케어리 걸’ 등 총 87편의 작품을 발굴해 무대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 가운데 ‘유앤잇’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데뷔했고, ‘프리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에 진출했다. 다른 작품들 역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올해부터 신작 발굴과 재공연 확장 분야로 확장해 창작뮤지컬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K뮤지컬이 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 생태계로 확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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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혁신 협력… 경북형 ‘메가버스티 연합대학’ 추진

    경북도는 올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총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 RISE는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학지원체계로,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 지원과 인재 양성, 산업 연계, 지역 정주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경북 전역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도는 올해 ‘경북형 메가버스티(MEGAversity) 연합대학’을 추진한다. 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탈락했지만,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의지를 가진 대학을 선정해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미래 수요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초까지 공고에 지원한 대학을 평가,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간 90억 원을 투입하는 메가버스티 연합대학은 도내 대학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연합 모델로 각 대학의 특성화 역량에 집중한다. ‘구미 글로벌 메가버스티’가 대표적이다. 지역의 공학 기반 주력 산업을 주축으로 국립금오공대는 첨단 공학 및 시스템 분야를, 경운대는 실용 공학 및 사회 기반 서비스를, 구미대는 산업 전문 기술 분야를 운영하며, 지역 전체 연합체를 구성한다. 이들 대학은 ‘신(新)한국인 양성 1000’ 사업도 추진한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및 생활뿐만 아니라 취·창업과 행정까지 종합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종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나라에 ‘경북학당’을 설치해 유학 전 한국어와 경북학 중심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이 경북 지역의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 지역 이해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박선영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비자 제도와 주거 지원,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내 취업과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유치-교육-정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략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 대학의 국제화 실현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MII)’에는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 영남대가 참여한다. 경북 산업체 수요를 반영해 미래 자동차 혁신 부품, 친환경 배터리 등 학교별 특화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도는 올해 RISE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방침이다. 글로컬 대학 30은 지난해 선정된 포스텍, 국립경국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등 4개 대학을 중심으로 사업 체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늘리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역량을 강화한다. 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창업교육체제 구축(SCOUT) 등 대학별 특화 분야와 강점을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기술 이전, 산학연 협력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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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 안떼고 ‘심장-힘줄 건강’ 검사

    포스텍은 최근 융합대학원 연구팀이 조직을 절단하거나 염색하지 않고도 심장과 힘줄 같은 조직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현미경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단백질 섬유의 배열 방향과 밀집 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인공 장기 품질 검사나 질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포스텍 융합대학원 김철홍·장진아 교수와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박은우 씨, 바이오프린팅 인공 장기 응용기술센터 황동규 박사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 논문은 4일 광학 분야 학술지 Light: Science & Applications에 게재됐다. 심장 근육이나 힘줄 같은 조직은 단백질 섬유가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돼야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섬유화, 암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 이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조직이 제 기능을 잃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확인하려면 그동안 조직을 떼어내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다. 포스텍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적외선 이색성 민감 광음향 현미경’을 개발했다. 조직에 중적외선 빛을 비추면 단백질이 이를 흡수하며 미세하게 팽창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음파를 감지해 단백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빛의 진동 방향인 편광을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단백질 섬유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돼 있으면 해당 방향의 편광을 더 많이 흡수하는데, 이 차이를 분석하면 단백질 섬유의 정렬 상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재생의학과 병리 진단 분야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심장뿐 아니라 힘줄, 각막 등 다양한 조직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어 인공 장기 개발과 질병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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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올해 RISE 사업에 총 3000억 집중 투자

    경북도는 올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총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경북 RISE는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학 지원체계로,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 지원과 인재 양성, 산업 연계, 지역 정주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경북 전역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도는 올해 ‘경북형 메가버스티(MEGAversity) 연합대학’을 추진한다. 정부의 글로컬대학에 탈락했지만,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의지를 가진 대학을 선정해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미래 수요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초까지 공고에 지원한 대학을 평가,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간 90억 원을 투입하는 메가버스티 연합대학은 도내 대학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연합모델로 각 대학의 특성화 역량에 집중한다.‘구미 글로벌 메가버스티’가 대표적이다. 지역의 공학 기반 주력 산업을 주축으로 국립금오공대는 첨단공학 및 시스템 분야를, 경운대는 실용 공학 및 사회 기반 서비스를, 구미대는 산업 전문 기술 분야를 운영하며, 지역 전체 연합체를 구성한다.이들 대학은 ‘신(新) 한국인 양성 1000’ 사업도 추진한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및 생활뿐만 아니라 취·창업과 행정까지 종합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종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나라에 ‘경북학당’을 설치해 유학 전 한국어와 경북학 중심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이 경북 지역의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 지역 이해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박선영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비자 제도와 주거지원,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내 취업과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유치-교육-정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략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대학의 국제화 실현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MII)’에는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 영남대가 참여한다. 경북 산업체 수요를 반영해 미래 자동차 혁신 부품, 친환경 배터리 등 학교별 특화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도는 올해 RISE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방침이다. 글로컬대학30은 지난해 선정된 포스텍, 국립경국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등 4개 대학을 중심으로 사업 체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늘리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역량을 강화한다.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창업교육체제구축(SCOUT) 등 대학별 특화 분야와 강점을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기술이전, 산학연협력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RISE는 단순한 대학 지원 예산 확대가 아니라 대학과 지역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인재가 떠나지 않고 머무는 경북, 대학이 지역을 움직이는 경북형 지역혁신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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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텍 연구팀, 조직 절단 없이 심장-힘줄 건강 분석하는 현미경 기술 개발

    포스텍은 최근 융합대학원 연구팀이 조직을 절단하거나 염색하지 않고도 심장과 힘줄 같은 조직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현미경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단백질 섬유의 배열 방향과 밀집 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인공 장기 품질 검사나 질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는 포스텍 융합대학원 김철홍·장진아 교수(사진)와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박은우 씨, 바이오프린팅 인공 장기 응용기술센터 황동규 박사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 논문은 이달 4일 광학 분야 학술지 Light: Science & Applications에 게재됐다.심장 근육이나 힘줄 같은 조직은 단백질 섬유가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돼야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섬유화, 암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 이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조직이 제 기능을 잃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확인하려면 그동안 조직을 떼어내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다.포스텍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적외선 이색성 민감 광음향 현미경’을 개발했다. 조직에 중적외선 빛을 비추면 단백질이 이를 흡수하며 미세하게 팽창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음파를 감지해 단백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빛의 진동 방향인 편광을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단백질 섬유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돼 있으면 해당 방향의 편광을 더 많이 흡수하는데, 이 차이를 분석하면 단백질 섬유의 정렬 상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재생의학과 병리 진단 분야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심장뿐 아니라 힘줄, 각막 등 다양한 조직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어 인공 장기 개발과 질병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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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 ‘AoA 어워드’ 수상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박정숙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 ‘제4회 AoA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문화재단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페라를 비롯해 뮤지컬·연극·영화·문학·미술·문화교육·문화단체 등 25개 분야를 대상으로 예술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하는 민간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박 대표이사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을 통해 ‘문화가 행복이 되는 철학’을 실현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행정을 선도하며 재단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재단을 통해 현장의 변화를 읽어주고 뜻깊은 상을 준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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