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이진한 기자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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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몸신’처럼 건강하게 되는 날까지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likeday@donga.com

취재분야

2026-05-21~2026-06-20
건강81%
칼럼13%
사회일반3%
보건3%
  • 베트남 첫 의학 디지털 도서관 서울아산병원 지원 오늘 개소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60)은 22일 오전 10시 베트남 호찌민 시 쩌라이병원에서 베트남 최초의 의학 디지털 도서관 개소식을 갖고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쩌라이 아산 디지털 도서관’으로 명명된 이 도서관에선 세계적 의학 검색 서비스인 PML(Proquest Medical Librar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언스, 네이처 등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 1200종을 볼 수 있다. 모든 비용은 서울아산병원이 부담한다.}

    •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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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10월 20일은 간의 날… 간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몸이 천냥이면 간이 구백냥’이라는 말처럼 간은 모든 장기를 통틀어 두 번째로 인체에서 중요한 장기. 소화기간 중에는 가장 큰 장기로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에 대한 각종 대사작용, 해독작용, 담즙생성 및 배설, 순환기능 등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간’이 많은 오해 때문에 잘못 방치되고 있다.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과 관련된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 잡아 본다. △B형 간염 환자와 같은 술잔을 돌리면 안된다? 일반적으로 B형 간염 환자와는 같은 국물에 숟가락만 넣어도 전염이 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B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달된다. 따라서 구강 내 상처가 없다면 함께 식사를 하거나 물 컵 또는 술잔을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다만 면도기와 칫솔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개별 사용한다. △B형 간염 환자는 외부 활동을 하면 안 된다? 만성 B형 간염 환자 대다수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직장생활을 그만하거나 운동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잘못된 상식. 대체적으로 만성 간염 환자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의 제약은 없다. 다만 정기적으로 간 상태를 체크해 간 수치가 상승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면 절대적 안정보다는 과도한 직장 업무나 무리한 회식을 삼가야 한다. 평소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간암은 수술 후 MRI 검진 보험 적용이 안 된다? 간암은 간 절제 수술 이후 5년 안에 70%가 재발한다. 간암은 조기 검진뿐만 아니라 수술 후의 관리와 정기적인 추적검사도 중요하다. 간암을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촬영 검사를 이용한다. 특히 MRI는 간암 진단시 보험이 적용된다. 수술 뒤 2년까지 1년에 두 번씩 검사를 할 경우 보험적용을 받는다. △간경화는 간암의 초기 증상이다? 간경화는 간암이나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이지만 간경화가 있다고 해서 꼭 간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간경화로 진단 받았더라도 전반적인 간 기능이 안정돼 있고, 간경화의 원인 요인을 줄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간경화가 있으면 간암이 잘 생기므로, 정기적인 복부 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 등으로 관리해야 한다. △간암 환자는 보신탕을 먹지 않아야 한다? 남자들 사이에 팽배해져 있는 인식이 간암 환자들은 보신탕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간암 환자가 보신탕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 그 대신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진 환자가 동물성 고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성 혼수의 위험이 있으나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도움말=정영걸 가천의과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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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쿨러 토크]가천의과대 ‘의전원 유지’ 방침 확정

    ○…동아일보가 의학전문대학원 15곳의 의대 재전환 여부를 조사한 결과(13일자 A12면 참조) 대부분이 의대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대답했지만 가천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일찌감치 ‘의전원 유지’ 방침을 확정. 건국대도 의전원 유지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정은 못한 상황. 가천의과대 의전원 김선태 교무부장은 “2004년 의전원을 시작할 때도 의과학자를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가장 먼저 도입했다”면서 “법학, 심리학, 물리학 등 다양한 학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의대로 와야 기초 의학이 더욱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김 부장은 “실제로 생명공학 출신의 한 학생은 피 한 방울로 바로 진단이 가능한 진단키트를 만들겠다는 희망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 길병원은 ‘의전원 카드’로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와 경쟁해나간다는 차별화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의전원 관계자는 귀띔. 현재 의전원만 갖고 있는 경희대 경북대 경상대 CHA의대 부산대 이화여대 강원대 충남대 인하대 가톨릭대 가천의과대 건국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등 15개 대학은 22일까지 의·치의대 복귀 여부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알려야 한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 “국내 7大병원 자신”○…지난해 11월 취임한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이 1년이 다 된 14일 언론사와 첫 기자 간담회를 가져 눈길. 이 병원장은 “취임 이후 대규모 리모델링과 방사선동위원소 기기 설치 같은 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인사. 그는 인사를 마치자마자 “보라매병원은 1일 평균 3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큰 병원으로 성장했고 조만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 7대 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기염. 의료진 모두가 서울대병원 교수 출신이면서도 평균 진료비는 서울대병원의 51% 수준이기 때문에 가능한 목표라는 게 이 원장의 자신감. 그는 “보라매병원은 시립병원의 특성상 무료 환자를 20%가량 진료하고 있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지만 앞으로 1일 평균 4000명을 진료하고 병실 가동률을 92∼93%로 올리면 흑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소아과의사들 ‘예방접종 예산 삭감’ 반발○…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영유아 예방접종비용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도리어 깎았다고 소아청소년개원의 의사회가 반발. 의사회는 14일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책의 하나로 올해 12월 한 달간 본인부담금 1만5000원을 2000원으로 내리기로 했는데 정부는 12월분 예방접종 지원예산마저 없애 버렸다”면서 “정부가 거듭된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예산을 깎은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용납하기 힘든 일”이라고 성명서를 발표.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예방접종을 담당하는 질병관리본부 측은 “우리도 예산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에서 난색을 표해 쉽지 않다”고 책임을 재정부로 전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재정부 측에선 예방접종은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국민건강보험으로 풀어야지 국고에서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12월 예산결산특별소위가 있으니 아직 추가 확보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

    •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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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소셜커머스, 혁명인가 거품인가 外

    ‘3만7000원짜리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한 1만4900원에, T.G.I.F 찹스테이크(1만8150원)를 64% 할인한 6600원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소비자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크게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판매자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파는 전자상거래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가 유행하고 있다. 소셜커머스가 본격화된 5월 이후 5개월 만에 50여 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는데…. ■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가 보는 ‘북한 문제’진보신당 조승수 신임 대표는 2012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진보 정당의 통합 과제를 떠안고 있지만 ‘3대 세습’ 등 유독 북한 문제에 대해 ‘침묵’하는 민주노동당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진보신당의 새 사령탑을 맡은 그에게 북한에 대한 시각차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민노당과의 통합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들어봤다. ■ 태광그룹 의혹 3대 미스터리‘아직도 10대인 자녀들에게 증여를 서두른 이유는 뭘까.’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내부 제보자는 있는 것일까.’ 태광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 진행되면서 제기되고 있는 의문들이다. 태광그룹 측은 모든 의혹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태광 미스터리’를 증폭시키고 있다. ■ 부정으로 얼룩진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유흥주점과 음식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흥청망청 쓰고, 시설물 제작 및 구매 과정에 친척으로 의심되는 인물과 거래하고….’ 국민의 성금을 취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내부 감사 결과 국민 성금이 이처럼 줄줄 샌 것으로 드러났다. 공금 유용, 성금 분실과 장부 조작 등 부정 유형은 다양했다. ■ 또 탄광사고… 중국선 37명 사망·실종 세계 최악의 광산사고 국가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중국(사진)과 남미 에콰도르에서 최근 각각 광산사고가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양국 정부는 지하갱도에 갇힌 실종자에 대한 구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들이 칠레의 영웅들처럼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 재정감축→인재유출… 영국 대학들 패닉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카디프…. ‘지성의 전당’으로 이름 높던 영국 대학이 최근 정부의 지원 감소로 재정 압박에 시달리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기초학문 분야가 폐지되는가 하면 저명한 자국 교수를 해외 대학에 빼앗기는 일까지 벌어졌다. 학비도 다시 오를 것으로 보여 학비가 싸다는 것도 옛말이 되고 있다. ■ 전립샘암, 조기진단으로 잡는다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 프랑스의 미테랑 전 대통령, 아키히토 일왕 등이 걸려 황제의 암으로 불리는 전립샘암. 미국에서 발생 1위인 암으로 국내에서도 2005년부터 남성 5대 암에 포함됐다.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가져온 현대병인 전립샘암의 치료와 예방법은?}

    •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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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전원 전환 15곳중 10곳, 의대로 복귀할 듯

    의대를 없애고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으로 전환했던 15개 대학 중 의대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거나 복귀가 유력한 대학이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재팀이 의전원만 갖고 있는 15개 대학의 의전원장과 대학본부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10곳이 의대 재전환을 유력하게 추진 중이며 3곳은 미정, 2곳은 의전원 유지를 우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대학은 22일까지 의·치의대 복귀 여부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알려야 한다. 경희대와 경북대는 교수 투표를 거쳐 의대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다. 교수 과반수의 찬성으로 대학본부가 의대로 재전환을 최종 검토 중인 대학은 CHA의과대학 경상대 부산대 충남대 등 4개교다, 아직 교수 투표는 하지 않았지만 대다수 교수가 찬성하거나 총장 등이 의대 전환을 원하는 대학은 이화여대 가톨릭대 강원대 인하대 등 4개교다. 가천의과대와 건국대 등 2개교는 의전원을 유지할 것으로 확정했거나 유지가 유력하다.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등 3개교는 의대 복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본부나 재단이 아직까지 최종 의사를 확정하지 못하거나 교내의 의견이 분분한 것은 의대 재전환 시 정원 재조정과 예산 지원 중단 때문이다. 의전원을 의대로 재전환하려면 정원의 50%를 줄여야 한다. 만약 현재 정원을 유지하려면 그만큼을 다른 학과 정원에서 감축해야 한다. 제주대 관계자는 “의대 전환으로 정원이 줄어들 학과의 반발 때문에 의대 복귀 결정이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의전원 도입 당시 정원을 늘려줬기 때문에 의대로 되돌아가면 정원도 원상 복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교과부는 12일 의전원 유지 대학에 ‘당근’도 내놓았다. 교과부는 국립대가 의전원을 유지할 경우 교수를 증원할 때 의·치의전원에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전원 체제 정착비로 올해 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12년까지 재정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또 국회에 제출돼 있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전원을 둔 대학은 총입학정원의 20∼30% 범위에서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고교 졸업생을 바로 의·치의전원 신입생으로 뽑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학생 유치를 돕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전환이 미정인 대학은 물론 재전환을 적극 고려하는 대학도 22일까지 극심한 눈치 보기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의전원 완전 전환대학이 의대로 복귀할 경우 2015학년도부터 예과생을 사전에 선발하고 2016학년도까지는 지금의 의전원을 유지한다. 의대와 의전원 병행 대학 12곳 가운데 동국대를 제외한 11곳(충북대 중앙대 영남대 전남대 동아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이 의전원을 없애고 의대로 복귀하겠다는 계획서를 이미 냈다.정위용 기자 viyonz@donga.com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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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워킹화 MBT 10~25% 세일 外

    스위스 기능성 워킹화 MBT가 국내 도입 10년 만에 첫 세일을 10월 6일부터 실시한다. 전국 120여 개 MBT 마사이워킹센터에서는 15∼25% 세일에 들어갔다. 세일 품목은 일부 신상품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며 일부 품목은 33% 이상 할인된 특별 기획가에 판매하고 있다. MBT는 오랫동안 걷거나 서 있어도 쉽게 피로하지 않고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을 단련시켜준다. 다이어트용 신발로도 좋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허리와 복부근육을 강하게 해 주로 허리 통증 예방 및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577-8009 ◆ 우리들체어, 디자인 런던서 호평우리들체어가 지난달 23일부터 3일 동안 세계 3대 디자인 전시회 중 하나인 ‘100% 디자인 런던’에서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100% 디자인 런던은 매년 2만 6000여 명의 디자이너가 방문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 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한국의 디자인 위상을 선보였다. 우리들체어는 척추질환을 예방해주는 기능성 의자로 등받이 의자가 아닌 앞받이 의자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리들체어 강재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디자인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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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당뇨병 치료제, 이제 어떤 제품을 믿어야 하나?”

    지난 10년 동안 2형(성인)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 되어온 글락소스미스클라인제약회사(GSK)의 아반디아(사진·성분명: 로시글리타존)가 심장발작과 뇌중풍(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유럽에서 퇴출되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최근 판매 중단을 하자 기존에 이 약을 사용하던 환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아반디아는 2001년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출시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 2006년에는 400억 원 이상의 매출로 단일치료제 매출 1위까지 차지해 왔던 약제. 또 2007년 5월 심장발작 위험 논란 이후 매출액이 줄었지만 꾸준한 처방이 이어질 정도로 신뢰를 받아왔다. 아반디아 임상에 국내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국내 의료진이 안전성에 더욱 확신을 갖고 처방했기 때문이다. 국내 식약청은 로시글리타존을 제외한 대체 당뇨병약이 다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약을 복용 중인 환자들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나 필요성에 따라 적절한 약물로 대체를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아반디아를 복용하는 환자 중에서 다른 약으로는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엔 의사와 상의해서 약 복용을 지속할 수 있다.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와 비슷한 계열의 다른 약제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할지다. 아반디아는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계열로 간과 근육, 지방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떨어뜨린다. 이와 비슷한 계열의 약으로는 한국릴리의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 로시글리타존 약제와 같은 계열로 유사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복부비만으로 인슐린 저항성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환자라면 아반디아 대체약으로 이 약제의 선택을 고려해볼 만하다. 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호르몬인 인크레틴 제제도 대체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엔 노바티스의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나 한국MSD의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한국릴리의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 등이 있다. 김성래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병 치료제는 총 6가지 계열이 존재하며 여기에 해당되는 당뇨병 약만 수십 가지에 이른다”면서 “치료제를 선택하거나 바꿔야 할 때는 환자들 스스로 섣불리 결정할 것이 아니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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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헬스캡슐

    ■ 제대혈 줄기세포 이용 간경화 특이 줄기세포 만들어줄기세포 전문기업 한쎌㈜은 제대혈로부터 분리 배양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유전자 변형된 간경화 특이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줄기세포를 간경화 질환의 모델 쥐에게 주사했을 때 간경화 현상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물실험을 담당했던 남명진 가천의과대 생명공학부 교수는 “줄기세포를 투여해 간경화 모델 동물에서 죽어 있던 간조직의 재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부분적으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면서 “앞으로 안전성을 위한 동물실험을 한 뒤 2, 3년 뒤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경화는 간의 염증이 오래 지속돼 간의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는 것으로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이식 이외엔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 ■ “호르몬 치료제 류프로렐린, 전립선암 환자에게도 큰 도움”호르몬 치료제의 하나인 류프로렐린 주사제가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국내 임상연구 결과가 해외학회지에 실렸다 김청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사진)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류프로렐린 주사제를 4주 간격으로 12주간 주사한 뒤 약물 치료 전후 삶의 질과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전립선 특이항원(PSA) 변화 등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류프로렐린 제제 투여 뒤 대부분의 전립선암 환자에서 혈중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낮아지면서 주간 빈뇨(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 설사 변비 피로 현상이 개선됐고 우울증 탈피 등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즉 치료 전엔 삶의 질 평균 점수가 54.7에서 치료 뒤 63.4로 10 정도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관련 SCI급 저널인 ‘Scandinavian Journal of Urology and Neph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김 연구팀은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류프로렐린 제제의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에 사용된 류프로렐린 제제인 ‘로렐린데포 주사’는 동국제약이 특허받은 제조방법을 통해 직접 개발, 생산하며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한다. ■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증… 2020년엔 사망원인 질환 3위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가세가 심상찮다. COPD란 유해한 성분들로 인해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 통계청에 따르면 COPD로 인한 사망자 수가 1998년 2505명이었다가 2004년에는 5464명으로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또 1990년 사망 원인질환 6위였던 COPD가 2020년에는 3위로 뛰어오를 전망. 하지만 인식도는 매우 낮다. 정기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COPD 증상이 있는 사람의 47%가 어떤 치료도 받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의료현장의 COPD 진료지침과 실제 진료의 괴리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정 교수는 “COPD는 단순 호흡기 질환이 아닌 전신질환으로, 20% 이상이 심혈관질환과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종합적인 검사나 문진 등이 부족해 사람들이 COPD를 단순호흡기 질환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COPD 환자가 흡입제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등의 의료진 교육도 지침에서 분명히 강조해야 하는 것도 중요. 정 교수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02-2629-1273.}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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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요통의 원인은 바로 ‘불량한 자세’… 척추건강 4S를 실천!

    《가슴, 배, 엉덩이로 떨어지는 척추의 ‘S라인’은 아름다운 허리선을 대표한다. 그러나 외면적 아름다움보다 내면이 건강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척추의 중심을 잡는 일. 잘못된 자세로 신체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역학적 요통’은 요통의 주요 원인을 차지한다. 척추의 중립을 지키면 요통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 주변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역학적 요통, 시작은 자세에서역학적 요통이란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말한다. 반복적으로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의 수축, 긴장이 계속돼 요통을 일으킨다. 이창인 서울 튼튼병원 척추센터 원장은 “나쁜 자세로 척추의 모양이 변하고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화되면 허리가 너무 펴지거나 허리가 너무 휘게 된다”면서 “결국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를 둘러싼 인대와 근육이 수축돼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심하면 파열된다”고 말했다. 심한 경우 추간판이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한다. 특히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는 자세,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는 상체와 하체의 근육을 긴장시켜 목통증과 허리통증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깨를 움츠린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이 경우 가슴의 근육들이 움츠러들면서 고개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뒷목은 긴장하게 되는데 대신 목 앞 근육은 이완되면서 목과 어깨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이 원장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의 경우 엉덩이는 뒤로 빠지고 배는 앞으로 내민 자세로 요추가 앞으로 기운다”면서 “이 경우 척추기립근과 장요근(골반뼈와 대퇴근을 이어주는 근육)은 수축되는 대신, 복근과 둔근이 이완돼 요통을 일으키기 쉽다”고 말했다. ◆ 4S를 기억하라 (Stand, Sit, Sleep, Stimulate) 자세로 인한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4S를 기억하면 좋다. 앉기, 서기, 눕기(stand, sit, sleep)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 주변 근육을 적절한 운동으로 ‘자극(stimulate)’ 하는 것이다. 앉는 자세(Sit)는 상체의 무게가 하체로 분산되지 않고 고스란히 척추로 몰려 척추가 받는 부담이 가장 큰 자세다. 따라서 척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바로 펴고, 의자에 않을 때는 머리와 목,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한쪽 다리를 꼬는 자세는 척추와 골반을 틀어지게 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피하도록 한다. 걷거나 서는 자세(Stand)를 취할 때는 어깨를 구부정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깨가 구부정해지면 아랫배도 덩달아 앞으로 나오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해 척추 뒷부분의 근육이 무리하게 수축되어 요통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언제나 어깨와 가슴을 활짝 펴고, 서 있을 때는 한쪽 다리에만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울 때(Sleep) 옆으로 누우면 반듯하게 누울 때보다 허리가 받는 압박이 약 3배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반듯하게 눕도록 한다. 높은 베개는 밤새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어 목뼈에 무리를 주므로 낮은 베개를 선택하고 무릎근처에 쿠션을 받치고 누우면 척추의 S자를 유지하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부근육 자극(Stimulate)을 실시한다. 척추 부근에 자리 잡은 몸통 중심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인 코어트레이닝을 하면 요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평소에 복부 안쪽의 힘으로 배꼽을 당긴다는 느낌으로 복근에 힘을 주거나 맨손으로 푸시 업을 하는 것이 코어트레이닝이다. 또 복근에 힘을 주어 긴장시키면 복압이 높아져 척추와 골반을 지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엉덩이는 너무 앞으로 밀거나 위로 치켜올리지 않도록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줘 골반을 안정시킨다. 또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너무 숙이면 목과 머리의 균형이 깨지므로 턱은 적당히 안쪽으로 당기고 시선은 약 15도 위를 바라보는 자세가 좋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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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국내산 전복내장 안전”

    “전복 안심하고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산 전복 10건의 내장을 포함한 전체 부위의 납과 카드뮴 함량을 조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잠정 주간 섭취허용량(PTWI) 대비 납 함량은 0.03%, 카드뮴 함량은 0.69%로 안전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PTWI는 체중 55kg의 성인이 평생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한 1주일 허용 섭취량이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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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쿨러 토크]송우철 의협 총무이사 돌연 사표… 배경 ‘설왕설래’

    ○…대한의사협회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했던 송우철 총무이사가 최근 돌연 사표를 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져. 흉부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송 이사는 최근 의료계의 굵직한 현안인 △1차 의료 활성화 방안 △건강관리서비스 도입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의협의 대표였다. 복지부도 송 이사의 사퇴로 의협과 의견 접근을 이뤘던 1차 의료 활성화 방안이 자칫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분위기. 복지부 관계자는 “송 이사처럼 의료 현안을 자세하고 합리적으로 아는 사람이 드물었다”면서 “현재 국감 중이라 의협과 정책 협의를 쉬고 있지만 앞으로 1차 의료 활성화 등을 누구와 어떻게 합의해야 할지 의협에 물어봐야 겠다”고 말해. 의협 관계자는 “송 이사가 돌연 사표를 낸 것에 대해 송 이사의 건강 문제, 의협 회장과 사무총장의 불화 등 소문이 나고 있지만 어느 하나 확실하지 않다”면서 “의료계의 굵직한 정책 사안을 책임져 온 만큼 그의 후임을 뽑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 이사는 “1차 의료 활성화 정책이 거의 완성돼 내가 협회에서 할 일이 없어진 것일 뿐”이라면서 “(의협 일을) 좋아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만 언급.차병원 노화방지센터 이달 말 개원 ○…차병원그룹이 건강한 삶을 표방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세운 안티에이징(노화방지) 라이프센터 ‘차움’이 예정보다 석 달 가까이 늦은 10월 말 문을 열 예정. 차병원그룹은 원래 8월에 오픈할 계획으로 회원권 1억5000만 원, 연회비 450만 원인 특별회원 300명을 모집했다. 그러나 차움 건물에 있었던 스포츠센터 회원들과 기존 회원권 인정 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으며 소송으로까지 번져 개원이 늦어졌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차병원은 “스포츠센터 회원과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내부 인테리어 변경과 미국, 일본 등의 의료관광 고객 유치 준비 때문에 이달 말로 미룬 것”이라며 “특별회원들을 초청한 프리 오픈식을 지난달 15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제약사, 의사 학술행사 후원 관행 제동 ○…의사 단체가 주최하는 학술행사 개최 비용을 제약회사가 100% 후원하던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제약협회의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11월부터 학술행사 개최 시 소요 비용의 25%를 해당 학회가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을 공정경쟁규약에 추가하기로 했다. 일부 학회가 학술대회를 호텔에서 호화롭게 치르는 데다 행사 비용을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의 후원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관행이 있다는 지적 때문. 한 학회 홍보이사는 “200∼300명의 소규모 학회는 2만∼3만 원의 회비로 1000만 원 정도 드는 학술대회 비용을 충당할 수 없다”며 “회비를 갑자기 올릴 수도 없어 나머지 비용을 학회 임원들이 내라는 이야긴데 누가 학회를 열겠느냐”고 반발.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학술대회를 학교 체육관을 빌려 개최하기도 하며, 학회 부담 비율이 50%에 달한다”며 “무조건 학회에 줄 돈을 깎겠다는 게 아닌 만큼 학회도 학술대회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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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자살 ‘베르테르 효과’ 심각

    유명인의 자살이 일반인에게 영향을 끼쳐 연쇄 자살에 이르게 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애주 한나라당 의원이 ‘2009년 사망원인통계’ 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별·월별 사망자 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명 연예인 자살 이후 두 달 평균 606명이 추가로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이번 분석엔 2005∼2009년 유명 연예인 자살 시점을 기준으로 두 달간 자살자를 산출했다. 이를 연예인 자살 1년 전과 후의 같은 기간에 자살한 사람 수를 평균낸 값과 비교했다. 이들 둘 간 차이를 자살증가효과 추정치로 봤다. 대상이 된 연예인은 이은주 씨(2005년 2월), 유니 씨(2007년 1월), 정다빈 씨(2007년 2월), 안재환 씨(2008년 9월), 최진실 씨(2008년 10월) 등이었다. 그 결과 최진실 씨 자살 이후 2개월간 1008건의 추정치가 나와 가장 많은 수를 보였고 다음이 안재환 씨(694명), 유니 씨(513명), 이은주 씨(495명), 정다빈 씨(322.5명) 등의 순이었다. 자살 건수 추이를 본 결과 베르테르 효과에 의한 자살은 자살 사건 한 달 뒤 뚜렷하게 증가하다가 두 달이 지나면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이 의원은 “일부 언론의 선정적 자살 보도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만드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연예인의 자살 보도 방식에 대한 교육과 예산 확보 등 자살 예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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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몰려든 ‘수시’ 인파… 대학가 극심한 혼잡 外

    “원래 긴장을 안 하는 애인데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보더니 바짝 얼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에 사는 회사원 김부희 씨(49)는 2일 연세대 논술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걱정스럽게 말했다. 2일과 3일 연세대를 비롯해 서울 시내 6개 대학이 2011학년도 첫 논술고사를 치렀다. 주말인 데다 악천후가 겹쳐 교통 정체가 심해지자 수험생을 태워 주는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바가지요금에도 불구하고 대목을 봤다는데…. ■ 백악관 2기 참모 면면은시카고 시장 출마를 위해 대통령비서실장을 사임한 람 이매뉴얼 실장 후임에 임명된 피트 라우스 선임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핵심 ‘이너서클’ 멤버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과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 후임도 이너서클 멤버라는데…. 오바마 2기 백악관을 꾸릴 참모의 면면은 어떨까. ■ 전주세계소리축제 가보니야외 공연장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관람객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때 아닌 가을 장대비도, 밤추위도 1일 개막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찾은 국악인과 관객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의 축제를 넘어 ‘국악이 어떻게 하면 꽃을 피울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축제의 장을 다녀왔다. ■ 각광받는 유방암 치료법유방암은 지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유방암은 대장암 전립샘암과 함께 선진국형 암으로 불린다. 과거 유방암에 걸리면 유방 전체를 도려내는 수술을 했다. 하지만 최근엔 유방 모양을 보존하는 수술법이 등장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의 도움으로 유방암의 최신 수술법을 알아본다. ■ 신개념 ‘소셜웹검색’의 세계나는 공포영화를 싫어하는데 ‘인기영화’를 검색하면 공포영화만 나오고, 생선요리는 질색인데 ‘맛집’을 검색하면 일식집만 나온다. 내 취향을 모르는 인터넷검색 때문이다. 하지만 조만간 내가 좋아하는 평론가가 추천한 영화, 생선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내 친구들의 베스트 음식점이 검색되는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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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사진 첫 공개]“심혈관 질환-당뇨병 위험 높은 비만형”

    30일 전격 공개된 북한의 김정은의 사진을 본 의사들은 대부분 김정은이 과체중을 넘어서 비만에 가까운 상태라고 진단했다.대학병원의 한 의사는 “앉아 있는 사진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키는 170cm가량이며 몸무게는 90kg이 넘어 보인다”면서 “이 정도면 체질량지수(BMI)가 비만 범위인 30에 해당하며 지방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특히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사망 원인도 급성심근경색이었고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뇨병과 고혈압, 뇌중풍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김정은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민규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족력과 체형, 얼굴 등을 볼 때 지금부터 식습관을 고쳐 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아버지나 할아버지처럼 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또 김정은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로 10대 때부터 술과 담배를 즐겼다면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20배 이상 높다고 최 교수는 언급했다.한의학적으로도 체형은 전반적으로 축 처져 있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모습의 태음인으로 보인다.김달래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교수는 “이런 체형은 먹는 양에 비해 소모하는 대사량이 떨어져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서 “맥박의 에너지도 센 편이 아니어서 나쁘게 말하면 게으르고 좋게 말하면 의젓하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육류를 좋아하고 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체질로 대개 혀가 큰 경우가 많아 발음이 둔하고 무겁다”면서 “허리둘레가 90cm가 넘어 보이고 전형적인 대사증후군에 걸린 체형”이라고 지적했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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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문어 머리 안심하고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낙지 내장(머리 부위)에서 카드뮴이 기준치의 최고 15배가 나왔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대해 낙지 문어 꽃게 홍게 대게 등 196건을 수거해 납, 카드뮴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손문기 식품안전국장은 “체중 55kg 성인 기준으로 1주일에 내장을 포함한 낙지 2마리, 꽃게 3마리, 대게 반 마리를 평생 먹어도 위해하지 않다”면서 “내장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엔 1주일 평균 낙지 55마리, 꽃게 18마리, 대개는 8마리도 괜찮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에서 중금속의 위해 여부를 세계보건기구(WHO)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해 평가했다. PTWI는 체중 55kg의 성인이 평생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한 1주일 허용섭취량. 카드뮴의 경우 kg당 7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으로 PTWI 대비 카드뮴 검출량이 100%를 넘지 않으면 먹어도 위해하지 않다고 본다. 식약청의 조사 결과 내장을 포함한 낙지는 카드뮴이 1.48%, 납이 0.06%로 나타나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청은 서울시와 다른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서울시가 내장에 국한해 카드뮴을 조사하면서 그 수치를 내장 1kg을 섭취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카드뮴 용량(ppm)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며 “서울시가 낙지 내장의 카드뮴이 kg당 최고 29.3mg에 달해 기준치 2mg의 15배 이른다고 했지만 실제로 낙지 내장은 마리당 15g에 불과해 66마리를 먹어야 29.3mg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PTWI로 환산하면 카드뮴의 기준은 55kg인 사람에게서 0.38인데 29.3mg을 PTWI로 환산하면 0.31이어서 기준치 아래에 있다는 것이다.또 PTWI로도 카드뮴의 허용 기준은 체중 55kg의 사람의 경우 0.38인데 29.3mg을 PTWI로 환산하면 0.31이어서 기준치 아래라는 것이다. 이효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위해분석연구과 과장은 “서울시의 자료는 국내 식습관상 연체류의 내장 중금속 조사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음식이 해롭다고 하려면 수치를 단순 비교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찬 서울시 농수산물안전팀장은 “낙지 내장 부위의 카드뮴 양을 서울시는 kg당으로, 식약청은 마리당으로 발표해 식약청 수치가 서울시와 비슷한지는 알 수 없다”며 “서울시는 낙지 내장 부위가 기준(내장 제외 부위의 현행 기준은 2.0ppm 이하)을 초과했으니, 내장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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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악몽’ 다시 덮칠까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은 전남 여수시의 모 고등학교 학생 4명이 최근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 대유행의 신호인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가 이제 일반 계절 인플루엔자의 한 종류가 된 만큼 백신을 맞으면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걸린 학생들도 지난해 맞았던 백신의 효과가 떨어져 재감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초부터 보건소별로 일정을 정해 65세 이상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장은 “신종플루 백신도 계절독감 백신처럼 효과가 6개월∼1년 정도 지속되므로 매년 접종해야 한다”며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임산부,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사람,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인도 접종 받을 것을 권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1700만 접종분의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신종플루+2가지 독감 백신)과 700만 접종분의 신종플루 백신, 1300만 접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겨울에 신종플루가 지난해처럼 대유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대유행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적지 않다.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종 전염병은 보통 2, 3년간 지속되고 3번 정도 반복 유행한다”면서 “이번 집단발병이 확산되면 대유행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특히 신종플루 백신을 맞지 않은 건강한 성인에게서 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이번 신종플루의 강도가 약해 대유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두 번의 겨울을 보낸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올 들어 신종플루 유행 강도가 약했다”며 “대유행을 예측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지난해처럼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방 등 개인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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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환자 여러분 희망 잃지 마세요

    암에 걸렸다가 10년 이상 장기생존한 사람들의 자조(自助)모임인 ‘새누리클럽’ 창단식이 16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10년 장기생존자의 모임이 만들어진 건 처음이다. 정현철 세브란스 연세암센터 원장은 이날 “좋은 항암제가 나오고 식생활이 개선되면서 암 환자들의 생존율도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여러분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누리클럽 회원 400여 명은 서로의 어려운 점을 나누고, 새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경험을 전해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병원에서는 장소와 편의를 클럽에 제공한다. 이날 참석한 회원 정순희 씨(67)는 “1989년에 유방암 3기로 진단받고 20년 넘게 사는 동안 재발 걱정에 막막하고 힘든 시절도 있었다”며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세암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5∼2000년 세브란스병원에 등록한 2만8838명의 암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1만73명(34.9%)으로 나타났다. 정 원장은 “10년 이상 생존자 중 초기암(1기 이전)이던 환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50.8%)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3기 환자의 30.6%, 4기 환자의 7.2%도 10년 이상 사는 만큼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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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이들에 양질의 진료 제공 자선병원 등 통해 소명 실현할 것”

    “돈이 없어 제대로 진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해주는 것이 가톨릭의료원의 소명입니다.”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64·사진)이 1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선병원과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 등을 통해 소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선병원은 현재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별관에 100병상 규모로 내년 말까지 짓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대형 병원에 속하는 3차 병원급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선병원은 국내에선 처음이다. 이 의료원장은 100억 원의 자선병원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트위터에 ‘1만 원의 행복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에게 직접 끓인 커피를 대접하면서 1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받고 있다. 현재 약 2000만 원이 모였다. 이 의료원장은 “다음 달 의료원 차원에서 자선, 교육,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CMC생명존중기금을 발족하고 범국민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에 대해 “경기 양평군 도곡리에 300병상 규모로 세워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을 협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환자의 신체적 후유증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료도 겸하는 전인적인 치료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에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이 있으며 이들 병원의 병상은 5200여 개에 달한다.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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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한국와이덱스 중급형 디지털보청기 출시 外

    한국와이덱스는 최근 중급형 5채널 디지털보청기 모델 ‘마인드(mind)220’을 출시했다. 마인드220은 사용자들이 급변하는 소리환경에서 말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어음강조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했다. 감각신경성 난청과 노인성 난청으로 듣기 힘들었던 고주파수 음역대의 말소리 구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청도확장 프로그램’도 들어가 있다. 또 사용자 맞춤으로 최적의 소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급형 라인에 처음으로 리모콘을 제공했다. 한국와이덱스 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최신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출시된 만큼 다양한 고객층이 와이덱스 보청기의 음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제품 가격은 200만 원 후반부터 300만 원대 초반. 02-2093-1388 ■ 인천 바로병원 명절증후군 대비강좌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은 15일 오후 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미리 대비하는 명절증후군’이라는 주제로 ‘바로병원 골든벨’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명절증후군’은 추석 기간 과도한 가사노동과 스트레스로 인해 척추, 관절 질환 및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증상뿐 아니라 우울증과 피로 등 정신적인 이상을 겪는 것.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고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의엔 집안일을 할 때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고 명절증후군 예방 체조 시범, 주부 골다공증 검사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날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송편과 식혜, 다과, 사은품 등을 준다. 032-722-8835, 8585}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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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뷰티]헬스캡슐

    ■ 젖니 줄기세포로 가족 질환 치료6∼13세에 자연스럽게 빠지는 아이들의 젖니(유치)에서 추출한 치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아이나 가족의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예치과네트워크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세계 최대의 치아줄기세포은행 바이오이든과 국내독점 제휴를 맺고 치아줄기세포은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아줄기세포(Tooth Stem Cell Bank)는 치수(齒髓·치아의 내부에 있는 부드러운 결합조직으로 신경과 혈관이 분포) 내에 고밀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심장·뼈·연골·근육·장기 등의 조직에 근본이 되는 세포로 재생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방법은 국내 지정된 치과에서 치아를 뽑은 즉시 미국 바이오이든 연구소로 보내 48시간 내에 줄기세포를 추출한다. 이를 배양한 후 2곳에서 장기적으로 보관해 뒀다가 유사시 손상된 부위의 치료에 활용한다. 서비스 비용은 검사료, 10년간 보관료 등 220만 원. 청소년 사랑니는 250만 원. 1666-2882, www.medicellbank.com ■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감기환자 급증… 예방이 최선아데노바이러스(ADV)에 감염돼 감기가 걸린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났다. 아데노바이러스 성 감기는 따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 결과, 6월 중순부터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율 2.3%보다 8배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달 8∼14일 20.9%, 지난달 15∼21일 22.7%, 지난달 22∼28일 23.2%, 지난달 29∼이달 4일 25.2%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 주간에는 검출된 바이러스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54.2%나 됐다. 아데노바이러스는인후통, 발열 등 가벼운 감기 증상부터 폐렴이나 중증 폐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높아 장난감, 수건 등에서 수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 식기, 칫솔 등 개인 물품은 자주 소독을 해주고 여럿이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들을 장난감을 만지기 전과 후에 반드시 손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기 증상이 있는 어린이와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인공관절 환자 재활용 DVD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는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인공관절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DVD로 출시했다. 이 DVD는 인공관절 치환술 후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망가진 무릎 관절 대신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 이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재활운동이 인공관절의 수명을 좌우한다. DVD에는 인공관절 수술 직후부터 시행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부터 걷기 연습법, 퇴원 후 운동법 및 생활 속 주의 사항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세란병원 인공관절 센터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한 책자와 일정표, 재활운동법을 설명한 리플렛도 무료배포하고 있다.}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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