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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형기가 배우 지망생인 아들 조경훈과 떠난 여행에서 눈물을 보였다.지난 10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는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여행을 떠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는 조형기, 조경훈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방송에서 조경훈은 “조형기의 아들인 것을 알면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어 힘들다”, “가끔 연극과에 간 걸 후회할 때 있다. 연극학과를 나오면 관련 직업이 아니고선 뽑지를 않는다” 등의 말로 어려움을 고백했다.이에 조형기는 “어려움이 있어야 심적으로 지치지 않는다. 내가 너한테 대놓고 얘기하진 않았지만 넌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잘하고 소질이 있다”는 말로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또 조경훈은 “아버지가 남자로서 존경스러울 때가 있다”는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아버지는 우리 나이 때 돈을 벌고 가정을 꾸린 것 아닌가”라며 “그런 것들 때문에 존경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나 “가끔씩은 아버지에게 다가가고 싶기도 한데 27년을 안 다가가고 살았으니까 그게 어렵더라”고 고백했다.여행의 마지막에서는 조형기가 자필로 쓴 편지로 속마음을 아들에게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조형기는 “울 아들이 이젠 많이 컸구나, 든든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라며 “앞으로 몇 번이나 이런 시간이 허락될까”는 글을 편지에 담았다.아버지의 고백과 눈물에 조경훈 역시 “감사하고 죄송하다. 내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연우진과 공승연이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보여줄 ‘남매 케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공승연은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우진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공승연뿐 아니라 송현욱 감독과 연우진, 박혜수, 윤박,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함께 했다.극 중 은환기(연우진 분)의 여동생 은이수 역을 맡은 공승연은 “실제로는 여자 형제만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오빠가 생긴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었다.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멋진 오빠가 생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송현욱 감독님께서도 저희 두 사람의 케미가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은환기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내성적인 만큼 무뚝뚝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자상한 오빠”라고 설명한 공승연은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오는 16일 오후 11시 첫방송.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최고위원이 지난 7일 분신한 이후 이틀 만에 숨진 정원스님(64)을 추모하며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디 승리하여 행복해지기를, 정원스님은 이 한 마디를 남기고 입적하셨다”는 글과 함께 이 같은 말을 전했다.그는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셨던 스님 이 땅에 정의가 바로서기를 바라셨던 스님 이제 편안히 쉬시라”며 정원스님을 추모했다.그러면서 “기필코 승리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지난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정원스님은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박근혜는 내란사범”이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였다.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9일 오후 7시40분경 화상으로 인한 다장기부전으로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2의 태블릿PC’를 제출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사진)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씨의 각자도생 폭로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이 같이 밝혔다.그는 “장시호씨가 판도라의 상자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한다”며 “이익의 카르텔이 작동한 것이다. 이전에 이익의 카르텔이 작동했다면 지금은 피해최소화 이익이 작동한 듯”하다고 적었다.이어 “공범들의 의리는 자신의 이익 앞에 무너지고 있다”면서 “박근혜와 최순실의 동지적 관계는 서서히 깨지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각자도생을 위해 법정폭로전이 있지 말란 법이 없다”는 주장을 폈다.그러면서 “블록버스터급 법정폭로전 가능할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자신이 과거 “감옥에 가면 고립무원 되고 이기심으로 몰두돼 서운병이 든다고 예언한바 있다”며 이번 태블릿PC 제출이 그 선상에 있는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또한 그는 “최순실은 ‘내가 대통령 만들어놨더니 나를 배신해?’하며 박근혜에 대한 서운병과 배신감으로 치를 떨 것”이라며 “감옥에 있다 보면 생각의 종착지는 이기심이다. 믿는 사이일수록 서운병은 쉽게 들고 배신감은 깊어진다. 앞으로 볼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씨가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 받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이 태블릿PC 안에서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과정은 물론 삼성으로부터 지원금을 수수한 다수의 이메일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말씀자료 중간수정본 등이 발견됐으며, 지금까지 드러난 최순실 씨의 혐의 외에 새로운 범죄 관련 사실도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특검 관계자는 “(해당) 태블릿PC 제출 피의자는 장시호 씨”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장시호는 완전 최순실에게 미루고 선처 받으려는 전략인 듯”하다고 주장했다.백혜련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 게이트’ 수사 관련,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2의 태블릿PC’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출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어쨌든 콩가루 집안”이라는 비난도 더했다.또 그는 해당 태블릿PC에 삼성 지원금 내용과 관련된 이메일이 있다는 기사도 공유했다.한편 특검팀은 10일 최순실 씨가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 받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태블릿PC 안에서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과정은 물론 삼성으로부터 지원금을 수수한 다수의 이메일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말씀자료 중간수정본 등을 발견했으며, 최순실 씨의 새로운 혐의점에 대한 자료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해당 태블릿PC의 제출자는 장시호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쓰까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누리꾼이 뽑은 ‘청문회 스타’ 1위에 등극하며, 그의 소셜미디어에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김경진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6일 김경진 의원이 청문회스타 1위에 등극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됐다.이에 누리꾼들은 “사이다 같고 동치미 보다 시원하다. 감사하다”(서동*),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당내에서도 휩쓸리지 말고 소신 철학 변치 않기를 바란다”(hyu***), “계속해서 열심히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응원한다. 의원님 파이팅”(eri***) 등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김경진 의원이 앞선 청문회에서 “누가 알려줬쓰까”라며 증인에게 사투리 억양으로 질문해 ‘쓰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스타가 될 줄 알았쓰까”(오민*)라는 댓글을 남기거나, ‘쓰까요정’이라는 글과 귀여운 그림들을 그의 사진에 합성한 누리꾼도 있었다.반면 그를 지지하지 않는 누리꾼들은 “국회의원은 수사관이 아니다. 소리지르지 마시고 반말 하지 마시고 높아질 때 낮아짐을 배우시길. 혹시 청문회 스타의 꿈을 갖고 계심은 아닌지”(황덕*), “청문회 스타가 되고 싶은가? 증거자료를 갖고 청문회에 임해야지, 윽박지르고 고함치고 협박하고 갑질 중에 상갑질하는게 청문회인가”(박재*) 등 댓글로 질타했다.한편 김경진 의원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해 12월 27일~올해 1월 5일 ‘사이다 발언으로 속 뚫어준 청문회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총 7190표 중 1365표(1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1위와 근소한 표차를 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1344표·19%)이, 3위에는 증인과 참고인 자격으로 청문회에 출석했던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893표·12%)이 이름을 올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시즌 2가 아닌 ‘촛불공동정부’여야만 한다”는 말로 참여정부 핵심 인사였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했다.박 시장은 1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를 바꾸려는 거대한 민심은 이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권교체를 넘어서 어떤 정권교체인가, 누구를 위한 정권교체인가를 묻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재벌 개혁에 실패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킨 참여정부를 재현하는 참여정부 시즌 2로는 촛불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이룰 수 없다”면서 “촛불민심을 대변하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차기 ‘촛불공동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반특권 개혁정신, 고 김근태 선배의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기득권에 안주한 패권정치, 구태의연한 여의도정치는 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다.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없다”는 발언도 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전북 전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기득권 세력을 대표하는 문 전 대표는 청산의 대상이지, 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그를 “여의도 정치를 상징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아울러 박 시장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패권정치, 여의도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모든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폐쇄적인 행태를 버리지 못하면 촛불혁명을 완수할 수 없다”며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진 담대한 혁신가,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촛불민심과 연대할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야 한다. 대세론은 강해 보이지만 고립된 ‘나 홀로 함대’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폈다.박 시장은 이어 “차기 정부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라면서 “저는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서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다. 촛불공동정부로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박원순 서울시장 기자회견 전문▼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습니다.강물은 거슬러 흐르지 않습니다.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시즌 2가 아닌, '촛불공동정부'이어야만 합니다.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해야 합니다.촛불혁명을 시작한 위대한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역사를 바꾸려는 거대한 민심은이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권교체를 넘어서어떤 정권교체인가,누구를 위한 정권교체인가를 묻고 있습니다.재벌 개혁에 실패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킨 참여정부를 재현하는참여정부 시즌 2로는 촛불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이룰 수 없습니다.재벌에 휘둘리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과 불공정에 맞서서촛불민심을 대변하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합니다.저는 구시대의 기득권 정치, 재벌에 집중된 경제권력을 청산할 차기 정부를감히, '촛불공동정부'라 부르고자 합니다.'촛불공동정부'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통합정신,노무현 대통령의 반특권 개혁정신,고 김근태 선배의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을 것입니다.기득권에 안주한 패권정치, 구태의연한 여의도정치는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패권정치, 여의도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모든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폐쇄적인 행태를 버리지 못하면 촛불혁명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세상은 아직 변하지 않았습니다.지금도 국민적 열망과 역사 흐름을 거스르려는 기득권 집단이 온존하고 있습니다.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진 담대한 혁신가,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합니다.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서는뜨거운 촛불민심과 연대할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야 합니다.대세론은 강해보이지만 고립된 '나 홀로 함대'에 불과합니다.소통은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하는 사령관의 최고의 자질이고,담대한 혁신은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최고의 능력입니다.이순신 장군처럼 학익진을 펼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차기 정부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입니다.민심은 한국사회의 대개조, 공정한 대한민국을 갈망하고 있습니다.차기 정부는 이승만, 박정희 이래의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고구체제에서 각종 특권을 누린 기득권 세력을 타파할 임무가 있습니다.저는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서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촛불공동정부로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2017년 1월 10일서울특별시장 박 원 순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개그맨 심진화가 절친했던 동료 고(故) 김형은의 10주기를 애도한 가운데, 김형은을 떠나 보낸 뒤 힘들어했던 그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심진화는 지난 2011년 12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김형은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찾아온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그는 당시 방송에서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그때 처음으로 ‘아둥바둥 살아왔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김형은이 떠나고 우울증이 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충격이 컸는데 원체 오뚝이 같아서 또 일어났지만 5개월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왜 나는 이래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웃찾사’가 폐지되고 모든 게 최악인 상황에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심진화와 김형은은 SBS 공채 7기 개그맨 동기로, 과거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이들은 2006년 12월 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김형은은 세상을 떠났다.이후 심진화는 김형은의 생일과 기일 등에 맞춰 애도를 표해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유명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본명 도성민·40)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배윤정과 제롬은 2014년 10월 결혼한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 속 에피소드를 소개해왔다. 지난해 3월에 출연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당시 방송에서 배윤정은 “남편이 교포 출신이라 한국말을 잘 못 한다”면서 “한 번은 부부싸움을 하는데, ‘권태기 아니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진 “그러니까 남편이 ‘권태기는 누구냐’고 묻더라”는 배윤정의 말에 제롬은 “나한테 권태기 같다고 하는데, 걔가 어떤데 나랑 비슷한지 궁금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2년여 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배윤정 측은 1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제롬과의 이혼을 인정하고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사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렵다. 다만 두 사람이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유명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본명 도성민·40)이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했다.배윤정 측은 1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제롬과의 이혼을 인정하고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사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렵다. 다만 두 사람이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이날 연합뉴스는 가요계와 법조계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의 측근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거로 안다”고 밝혔다. 보다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부부의 사생활이라 알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배윤정과 제롬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지난해 3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제롬은 배윤정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나면서 더 좋아진 것 같다. 주변에 친한 사람들을 만나서도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멋있게 프러포즈 하고 싶었는데 다 실패했다”고 전했다. 배윤정은 “삼겹살 먹다가 프러포즈 받았다”며 “어느 날 ‘빡빡이(제롬)’가 정장을 입고 들어오더라. 반지를 들고 무릎을 꿇더니 결혼해달라고 했다. 그 모습이 귀여웠다. 떠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 15일 만에 초고속 열애 인정을 한 배경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출연한 김대오 오마이스타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현빈의 팬이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은 추측을 내놨다.그는 “대통령이 좋아하는 스타하면 현빈이 생각난다”, “박 대통령이 ‘어떤 남자 연예인을 좋아하시냐’고 묻는 말에 ‘현빈’이라 답하는 걸 봤다”는 패널들의 말에 “현빈 같은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리스크를 안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했었다는 부분만으로 (리스크)”라는 것이다.그러면서 “15일 간의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쿨하게 인정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조금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빨리 인정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또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전하며 굳이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는 말을 달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한편 현빈과 강소라는 열애설이 터져나온 지난달 15일 “교제를 시작한 지는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가운데 보도가 나서 조심스럽다”면서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배우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촬영 중인 신작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로 논란이 된 탓이다.누리꾼들은 “(감독의)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일은 일”이라는 입장과 “실망”이라는 입장으로 나뉘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관련 기사 댓글란에는 “권해효 입장에선 작품 괜찮고 감독이 사생활은 별로지만 일하는 것에 있어서 괜찮으면 할 수 있는 것”(sei***), “사적으론 몰상식한 인간이 맞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해서 먹고 살려면 그런 사람과도 일은 해야한다”(sjm***), “배우가 영화에 나와서 연기한다는데 왜들 이러나. 오지랖들은 참”(arm***) 등 의견이 주를 이뤘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설은 비난하지만 그와 함께 일하는 것으로 권해효가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입장 바꿔 회사에서 상사가 불륜이라고 내가 회사 그만두는 건 아니니…”(han***), “대기업 회장이 전과자에 아들이 문제 있으면 사원들은 회사를 다니지 말아야 하나”(gna***) 등 직장생활에 빗대 이해한다는 입장을 전한 이들도 있었다.반면 “제가 좋아하는 권해효가 저런 인륜을 저버린 사람의 작품을 한다는 건 정말 반대하고 싶다”(she***), “권해효 참 좋아했다. 철학적이시고 사회문제에 저돌적이고 깨어있는 활동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에는 자유분방하시다. 배우시라 그런지… 약간 아쉽다”(lon***),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망스럽기는 하다”(ojm***) 등 의견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다.한편 10일 권해효 측은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 영화를 촬영 중인 것이 맞다”면서 “감독이 배우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배우가 이를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불륜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함께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0일 다수 연예 매체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2월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한국 영화 중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지난 2013년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뿐만 아니라 만일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될 경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 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다만 지난 9일 연예매체 TV리포트가 서울에서 극비리에 신작을 촬영 중인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하는 등 비공식 석상에서는 여전히 함께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정재영 김민희 등과 지난해 초 강원도에서 찍은 작품으로 그의 20번째 영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블랙리스트 작성 주범”으로 규정하며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사진)은 10일 “조윤선 장관이 블랙리스트 존재 사실을 결국 인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잡아떼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일”이라며 전날 열린 7차 청문회 내용을 언급했다.이어 “조윤선 장관은 부인과 회피, 동문서답으로 국회와 국민을 우롱해 왔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위증과 거짓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도 반성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한 뒤 “심지어 장관직을 이용해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증거인멸 시도까지 있었던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조윤선 장관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민간인 신분에서 특검 조사를 받아라. 국회에서는 위증하고, 공직을 이용해 증거를 인멸하고, 부당한 사상검증으로 헌법을 위반한 자가 정부를 대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만취해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가 피해자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사건 발생 당시 김동선 씨와 부친 김승연 회장의 대응도 재조명 되고 있다.김동선 씨는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진심으로 정말 사죄 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정말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실수를 해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지인들과 술을 먹는 자리에서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고 거듭 사과하며 “제가 잘못한 것은 당연히 인정하고 그 죄에 따른 어떠한 벌도 달게 받겠다”며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한화그룹은 “피해를 입은 종업원과 합의를 마쳤다.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로 회사로서는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며 김동선 씨를 감싸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한화그룹 관계자도 “김승연 회장이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깊은 반성과 자숙을 하라’고 대노(大怒)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나 YTN은 10일 한화그룹 차원에서 합의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한화그룹 비서실과 건설사 소속 고위 임원 3명이 개입해 1000만 원에 합의했다는 것이다.당초 김동선 씨의 개인 변호사가 개입해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한화그룹 측의 입장과는 다른 내용이다.이와 관련, 법조계에서는 그룹 고위 임원이 직접 형사사건 합의 과정에 개입했다면 업무상 배임 등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분신 이틀 만에 숨진 정원스님(64)을 언급하며 “탄핵도 결국 투쟁하는 국민이 이뤄낸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구속을 외치며 목숨 던진 정원스님이 세상에 던진 화두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행동하지 않으면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것”, “탄핵도 결국 투쟁하는 국민이 이뤄낸다는 것”, “종교인도 나라의 정의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정원스님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정원스님은 지난 7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을 글을 남기고 분신했다.분신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정원스님은 이틀 뒤인 9일 오후 7시40분경 화상으로 인한 다장기부전으로 끝내 숨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조승연 작가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일본의 우경화 현상과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그는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쿠릴열도의 소유권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 대표가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두고 “한국 사람은 객관적일 수 없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일본이 어떤 섬이든 자기 거라고 하면 한국 사람 입장에서 상대편을 들고 싶지 않냐”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언급한 것이다.아울러 일본의 우경화 현상에 대해서도 “항상 경제가 안 좋아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규정하고 “세대 차가 심하다”는 의견을 냈다.그는 “’단카이 세대’라고 하는, 고속 성장에 도취돼 있는 세대가 우경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젊은 친구들은 그냥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유명을 달리한 정원스님(64)을 애도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원스님이 세월호 참사 1000일 째인 9일 끝내 사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고 “어찌 그리 일찍 가시는지?”라는 말로 안타까워했다.이어 “스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꼭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루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정원스님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을 글을 남기고 분신했다.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왜 치료를 받던 정원스님은 9일 오후 7시40분경 화상으로 인한 다장기부전으로 끝내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된 가수 호란이 현재 자택에서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일간스포츠는 호란의 전 매니저를 인용해 “(호란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다.또 다른 측근 역시 “호란 성격상 자신의 죄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호란 역시 음주운전 사고 후인 지난해 9월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일으켰다”는 사과문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그는 “여러분들이 옳다. 저는 죄를 저지른 범죄자이고, 여러분 앞에 떳떳이 설 자격을 잃은 사람”이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한편 호란은 지난해 9월 오전 술에 취한 상태로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후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호란이 지난 2004년,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적 있다는 사실이 보도돼 비난여론이 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세상을 떠난 정원스님(64)을 추모했다. 정원스님은 지난 7일 “박근혜는 내란사범”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이틀 뒤인 이날 사망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무효 박근혜 체포 주장하며 분신하신 정원스님(이) 조금 전 입적하셨다”며 소식을 전했다.“삼가 조의를 표한다”는 말과 “서울대 병원으로 가는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이재명 시장은 정원스님의 분신 다음날인 8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3.15부정선거 능가하는 사상최악 부정선거 18대 대선 무효를 주장하시는 정원스님이 분신…안타깝다”는 글도 남겼다.또 “18대대선무효소송 즉각 속개해야”한다며 “2013년 제기된 대선무효소송을 대법원이 심리조차 않은 채 3년이상 방치(했다)”고 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