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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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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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1~2026-02-10
사회일반45%
월드톡25%
건강8%
미담8%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호주경찰, 한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로 태권도 사범 체포

    호주경찰이 시드니에서 벌어진 한인 일가족 살인 사건 용의자로 태권도 사범을 체포했다.2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49세 한인 남성 유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유 씨는 전날 새벽 가슴과 팔, 배에 자상을 입어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시드니 서부 웨스트미드 병원에 입원했다. 유 씨는 긴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병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경 노스 파라마타 인근 볼컴힐스의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39세 남성 조모 씨를 발견했다.이어 같은 날 낮 1시경에는 노스 파라마타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41세 여성과 7세 남자아이의 시신도 발견했다. 이들은 각각 조 씨의 아내와 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는 해당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수사 끝에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유 씨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유 씨의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유 씨가 19일 오후 5시30분∼6시30분 사이 태권도장에서 여성과 아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차를 타고 볼컴힐스에 있는 조 씨의 집으로 이동해 조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있다.유 씨는 10대 때부터 NSW주에서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으며 한국과 호주에서 열린 여러 태권도 대회에서 수상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호주 경찰은 조 씨의 다른 가족들에게 연락하기 위해 주시드니 한국 총영사관과 협력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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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살던 70대 여성,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

    경북 청도군에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이 물이 든 대형 고무 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경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물이 들어 있는 고무 물통에 A 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다.해당 고무 물통은 높이가 1m 10cm로 알려졌다. 농촌에서는 물과 농약을 섞는 등 다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이다.경찰은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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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은 택배가 사라졌어요”…절도범 잡고보니 택배 직원

    수도권 일대에서 택배 고객 정보를 알아내 값비싼 전자제품을 훔쳐 온 택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30대 택배 직원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과 경기 부천 등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가 10여 차례에 걸쳐 40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택배 회사에서 일하면서 내부 정보망에 접속해 고객이 주문한 물품과 배송지를 확인하고 값비싼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만 골라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주문자들이 택배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적어 놓은 현관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몰래 취득해 인적 드문 새벽 시간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지난달 초 부천에서 한 피해자가 “택배 받은 물건이 사라졌다”고 112에 신고 접수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지난달 말 경기 안산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경찰 관계자는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며 “범행 기간,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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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과 가까워 싫었다” 클린스만 ‘재택’ 고집한 황당 이유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있는 동안 국내에 상주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대해 “북한과 가까워 싫었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인터뷰에서 “나는 파주NFC에서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파주는 북한 국경과 가깝고, 독재자 김정은이 있는 어둠의 왕국과도 너무 가까웠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그가 경질되기 전인 지난달 21일 실렸는데 최근에야 국내에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파주NFC 숙소의 가구들은 모두 낡았고, 벽이 얇아서 누가 화장실을 쓰는지도 다 알 수 있었다”고 불평도 했다.그는 “내 노트북이 곧 집무실이다. 나는 새처럼 날아다니는 사람”이라면서 “유럽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미국 캘리포니아 집에서 지내고 있으면 한국 언론이 날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가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했다.지난해 9월 유럽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마친 뒤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미국으로 가려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KFA 관계자가 뉴캐슬 호텔방에서 나를 찾아와 꼭 한국에 들렀다가 가라고 했다. 솔직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이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으로 가지 않고 귀국하기로 계획을 바꾼 이유가 무엇이냐”는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당신들이 오라 했잖아요”라고 농담하듯 말했다.지난해 2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클린스만은 한국에 고정 거주지 없이 주로 재택근무를 이어가 부임 후 6개월간 국내 머문 기간이 67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은 부임 기간 내내 국내에 거주했을 뿐 아니라, KFA에서 서울시에 집을 마련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파주와의 출퇴근이 가까운 고양시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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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이강인 힘든시간…너그럽게 용서해 달라”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과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깊이 뉘우쳤다”며 사과하자 손흥민이 화답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강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첨부했다.손흥민은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고 했다.손흥민은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 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저는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들을 통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손흥민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습니다.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 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저는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들을 통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일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대표팀내 편가르기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무관하며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을 바라보려 노력해 왔습니다.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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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나발니 사망 러 ‘중대 제재’ 곧 발표…“방산·돈줄 실질 타격”

    미국 정부가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와 관련해 오는 23일(현지시간) ‘중대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소통 보좌관은 20일 온라인 대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번주 금요일(23일) 나발니에게 일어난 일과 관련해 러시아의 책임을 묻기 위한 주요 제재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커비 보좌관은 “나발니는 푸틴 정부가 저지른 부패와 폭력에 용기있게 맞섰던 인물”이라며 “러시아 정부가 세상에 뭐라고 얘기하기로 결정했건 그의 죽음에 푸틴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책임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패키지는 지난 2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푸틴의 책임을 묻기 위해 고안됐을 뿐 아니라 나발니의 죽음과 관련해 추가로 보완된 일련의 제재”라고 설명했다.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전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추가 제재는 러시아 방위산업과 경제분야 등을 아우를 것으로 전망된다.A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 전쟁기계와 침략, 억압에 동력을 제공하는 러시아 방위산업과 경제 수입원의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이미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수천명의 러시아인과 회사를 제재 명단에 올리고 러시아중앙은행 자금을 동결 조치했다. 일부 러시아산 제품 수입도 금지하고 러시아은행의 글로벌금융거래시스템 스위프트(SWIFT) 접근도 차단했으며 러시아산 원유에는 가격상한을 부과하는 등 겹겹이 제재를 취하고 있다.러시아 교정당국은 지난 16일 시베리아 감옥에 수감돼 있던 나발니가 돌연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나발니의 죽음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망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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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런던 찾아가 흥민이 형에 사과…흔쾌히 반겨줬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깊이 뉘우쳤다”며 사과했다.이강인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흥민이 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다”며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그러면서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 사과 드렸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다. 저의 사과를 받아주시고 포용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강인은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이제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지키고 빛내셨던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다.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강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강인은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탁구를 치다 이를 제지하던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이강인을 모델로 기용한 업체가 계약 연장을 않거나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이강인 사과문 전문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제일 중요한 것임에도 제가 부족함이 많았습니다.⠀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서 사과를 드렸습니다.⠀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저의 언행에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습니다.⠀저의 사과를 받아주시고 포용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이제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지키고 빛내셨던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습니다.⠀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 실망이 크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강인이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이강인 올림.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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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 삼아” 친구가 툭…15m 절벽 아래로 추락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던 관광객이 친구의 장난에 15m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일이 일본에서 벌어졌다.20일 FNN(후지뉴스네트워크)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토 미야즈시 ‘아마노하시다테’ 전망대에서 지난 15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했다.사고를 당한 남성은 당시 독특한 자세로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바다와 하늘이 반전돼 보이도록 허리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경치를 보려던 것이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친구가 달려와 엉덩이를 툭 쳤고, 균형을 잃은 남성은 그대로 고꾸라져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가랑이 전망 감상’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로 아래는 낙하 방지 철책이 설치돼 있었지만 남성은 울타리를 넘어 약 15m 아래까지 추락했다.공원 측은 울타리 앞까지 떨어진 경우는 있었지만 15m나 굴러떨어진 사고는 처음이라고 밝혔다.FNN은 밀친 남성이 ‘상해죄’ 적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일본에서 상해죄는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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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키울 자신 없다”…6살 아들 살해한 친모 2심도 징역 10년

    우울증으로 자신의 6세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3형사부(허양윤·원익선·김동규 고법판사)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A 씨(41·여)에게 원심과 같은 중형을 유지했다.A 씨는 지난해 3월30일 오전 7시35분경 경기 화성시 기안동의 거주지에서 자고 있던 아들 B 군(6)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 남편은 출근 후 아들의 유치원으로부터 “B 군이 등원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집을 찾아가 쓰러져 있는 모자를 발견했다.A 씨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B 군은 결국 숨졌다.A 씨는 수년 전부터 공격적 행동을 자주 하는 아들 양육에 부담을 느끼던 중 범행 전날 유치원으로부터 “아이가 공격성과 폭력성이 강하고 주의가 산만하다”는 말을 듣자 ‘잘 키울 자신이 없다’는 생각에 함께 죽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선 “너무 힘들다. 아들은 내가 먼저 데리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10여 년 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의 생명을 임의로 빼앗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징역 10년에 5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비교해 양형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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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태권도장엔 한인 엄마-아들, 집엔 아빠 시신…사범은 피투성이

    호주 시드니의 한인 운영 태권도장에서 일가족 살인사건이 벌어져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다.20일(현지시간) 호주 ABC, 나인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경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한 주택에서 남성 조모 씨가 흉기에 중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경 이곳에서 가까운 노스 파라마타의 한 태권도장에서 조 씨의 40대 아내와 7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태권도장 운영자인 한인 사범 유모 씨 등을 상대로 이번 사건의 경위를 살피고 있다. 유 씨는 이날 새벽 팔과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 씨 가족의 시신이 차례로 발견됐다.유 씨는 현재 병원에서 경찰의 경비 속에 치료받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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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고속도로 달리던 통근버스에 불…40명 긴급 대피

    중부고속도로 진천터널 인근을 달리던 대형 버스에 불이나 운전자와 승객 40명이 긴급 대피했다.20일 오전 7시30분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 부근을 주행하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이 버스는 통근버스로 운전자와 승객 40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 수습으로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타이어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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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삿짐 옮기던 작업자 8m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사망

    경기 안양시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작업자가 8m 높이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6분경 안양시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옮기던 A 씨가 7.9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지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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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 치인 50대,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가 숨져

    제주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량에 끌려가 8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1교차로 인근에서 50대 여성 A 씨가 B 씨의 승용차에 치였다.쓰러진 A 씨는 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려 약 8㎞를 끌려갔다.1차 사고 직후 B 씨는 “보행자와 사고가 났는데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 인근을 수색했으나 차에 치인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약 50분 뒤인 오후 7시 56분경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인근에서 “집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SUV운전자 C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C 씨는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한 뒤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1차 사고 뒤에 A 씨의 옷가지 등이 SUV의 하부 구조물에 걸려 끌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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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싸게 팔게” 노상서 현금 10억 들고 튀었다…6인조 하루만에 붙잡혀

    인천의 한 노상에서 현금 10억 원을 가로채 승합차를 타고 달아난 20~3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 씨(20대)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4시 30분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 길거리에서 피해자 B 씨에게서 현금 9억6615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 씨는 “비트코인을 싸게 사려고 10억원을 건네줬는데 일당이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는 내용으로 신고했다.B 씨는 112 신고 후 용의자라며 현장에 함께 있던 인물 1명을 붙잡아 함께 경찰서에 출석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해 A 씨와 일당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조사 결과 A 씨 등은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승합차에서 현금을 건네받아 확인하던 중 문 옆에 앉아 있던 B 씨를 밀친 후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금 출처를 비롯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거나,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유혹해 금원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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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세요?” 英아카데미 수상 무대에 낯선 남성이 슬쩍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가 작품상을 받을 때 낯선 남성이 몰래 끼어들어 무대에 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9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열린 제7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 팀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그런데 영화 제작진도, 배우도 아닌 검은 정장 차림에 모자를 쓴 낯선 남성이 계단을 뛰어 올라와 무대 뒤쪽 중앙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그는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지 않고 관계자인 양 가만히 서 있었다. 주인공 배우 킬리언 머피 옆에 선 그는 마치 오펜하이머 팀인 것처럼 여유롭게 웃기도 했다.나중에 이 남성은 ‘리즈와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송 화면을 올리고는 “나와 머피가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는다”고 자랑했다고 한다.그는 앞서 2022년 브릿 어워즈 때도 요리사 복장으로 행사장에 들어갔고, 같은 해 프랑스 축구 발롱도르 시상식 때는 수리 작업자 옷을 입고 잠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상식을 주최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어젯밤 문제의 인물을 보안요원이 내보냈다”며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언급해서 그를 유명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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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노상서 “현금 10억원 절도 당했다” 신고…경찰 추적

    인천의 한 노상에서 현금 10억 원을 절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 노상에서 “현금 10억원을 절도한 일당이 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자는 “가상화폐를 싸게 구매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대로 가지고 차량에 탄 뒤 달아났다”고 신고했다.일당 중 1명은 신고자에게 붙잡혔으며, 경찰은 차량 번호 등을 토대로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정말 현금 10억 원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고, 돈의 출처를 추적 중”이라며 “일당 중 공범으로 추정되는 1명과 피해자가 경찰서에 함께 출석했다. 차량을 수배 중에 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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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한 20대 응급실서 의료진 폭행…출동경찰에 발길질도

    경기도 안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20대 취객이 난동을 부려 응급실이 아수라장이 됐다. 의료진을 폭행하고 집기를 부수는가 하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도 발길질을 했다.19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안산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다친 손 부위를 응급처치 받다가 돌연 난동을 부렸다.A 씨는 간호사를 밀치고 이를 말리는 보안요원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분이 풀리지 않는지 응급실 모니터를 내리치고 책상도 발로 찼다.바로 옆에는 여성 응급환자가 이송 침대에 누워있었다.병원 관계자는 “상처를 보던 중에 갑자기 환자분께서 우리 간호사를 밀치고 욕설을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A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발길질을 하고 폭행을 이어갔다.A 씨는 의료진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응급 처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씨를 응급의료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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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나발니 의문사에 “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발니 사망에 따른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제재 하고 있지만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나발니 사망 직후 긴급 회견을 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격해 “나발니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정부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오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이후 나발니의 피살 의혹이 제기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은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유럽연합(EU)은 브뤼셀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추가 제재를 논의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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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평창 LPG 가스 폭발에 전신 화상 입은 30대 숨져

    새해 첫날 강원 평창에서 발생한 LPG 폭발 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중환자 2명 중 1명이 끝내 숨졌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서울의 한 화상 병원에서 치료받던 A 씨(35)가 숨졌다.A 씨는 사고 당일 인근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가스 폭발이 일어나 변을 당했다. 전신 화상을 입은 A 씨는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피부이식 등의 큰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부상자가 사망함에 따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 가능하다. 다만 사고가 일어난 시설의 규모도 따져봐야 한다.전신 화상을 입은 또 다른 60대 중환자도 치료받고 있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9시 3분경 평창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발생했다. 이 폭발로 영화를 보고 나오던 A 씨와 인근을 지나던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맞은편 모텔에서 일하던 외국인 직원 2명을 비롯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인근 주택 등 건축물 14동과 차량 10대가 불에 타고 이재민 16명이 발생했다.경찰은 사고의 원인이 된 ‘가스 누출’을 일으킨 벌크로리 운전기사(57)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지난 2일 벌크로리 기사를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과 업무상과실치상, 업무상실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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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빌린뒤 연락 끊어”…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 혐의 송치

    남성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이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A 씨(3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보컬 그룹 출신으로 현재도 가수 활동을 하는 A 씨는 2022년 6∼9월경 지인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9600만원을 건네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지인은 A 씨가 돈을 받았음에도 동업 관련 소식이 없고 연락도 점차 닿지 않자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제출된 고소장 내용과 여러 증거를 대조했을 때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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