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0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유통65%
기업16%
금융8%
IT4%
문화 일반4%
정보통신1%
산업1%
사회일반1%
  • AI 이후 로봇시대 온다…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 아이돌로 엔터테크 혁명”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AI 엔터테크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최 대표는 지난 1일 미국 CNBC 방송에서 향후 가상 엔터테인먼트 소비가 지속될 것이며, AI가 뮤직비디오 제작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고, ‘로봇 아이돌’이 5년 내 등장하여 물리적·가상 아이돌과 공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최 대표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 사례를 들며 오프라인과 비대면 경험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형 가상 엔터테인먼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I가 대부분의 엔터 콘텐츠를 대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AI 이후’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비전에 발맞춰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Azure OpenAI Sora 기반 뮤직비디오 ‘홈스윗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이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 시도로 평가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과 AI 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미래 엔터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AI 엔터테크의 비전에 대해 전했다.한편 최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만찬에 최연소로 초청되어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자리한 바 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방한했을 당시에도 유일하게 만난 엔터테크 기업 대표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홍콩 화재 참사에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함께 200만 홍콩달러를 쾌척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 에임인텔리전스, 과기부 주최 ‘2025 해킹방어대회’ 문제 출제기관 참여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가 국내 최대 규모 AI 보안행사인 ‘2025 해킹방어대회(AI Cyber Defence Contest, 이하 ACDC)’에서 문제 출제기관 및 세미나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아 공식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한 이번 ACDC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모두를 위한 보안(AI for All, Secur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AI 보안 Insight 세미나 △AI 해킹 방어대회 본선 △AI 보안 기술 전시 등 구성으로 진행됐다.에임인텔리전스는 ACDC에서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Security for AI’ 영역과 ACDC의 하이라이트인 ‘AI 해킹 공방전’의 모든 문제를 출제하고 기술 검수도 수행했다. 에임인텔리전스가 출제한 문제는 단순 텍스트 기반 LLM 챗봇 취약점을 넘어 멀티모달·에이전트 기반 AI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실전형 보안 위협 등이다.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AI 해킹 공방전’이다. 각 팀이 자체 가드레일과 AI 시스템을 구축한 뒤 상대 팀의 방어 체계를 실시간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격과 방어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실제 AI 보안 산업의 경쟁을 단기간에 시뮬레이션했다.이외에도 △AI 드론의 비전 입력을 조작해 스스로 정지하도록 유도하는 시각적 적대 공격 △에이전트용 허니팟 설계 △멀티턴 탈옥 공격을 자동 수행하는 공격 에이전트 개발 △자율 탱크를 조종해 민간인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시나리오 △AI 시스템에서 개인키를 탈취하는 데이터 유출 공격 △에이전트가 제한된 내부 도구를 호출하도록 강제해 민감 데이터를 추출하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에임인텔리전스 측은 “멀티모달·에이전트 기반 AI 서비스에서 ‘Security for AI’ 위협을 토대로 참가자들의 실전적 대응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 보안 Insight 세미나’에서 공식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유 대표는 세션 전체를 진행하며,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AI 도입 과정에서 제기되는 보안 이슈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연사들과 논의를 이끌었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2025 ACDC에서 문제 출제기관 및 공식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면서 국가 차원의 AI 보안 생태계 강화와 AI 안전성 기준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멀티모달·자율 에이전트 등 차세대 AI 환경까지 확장되는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한국의 AI 보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임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금융보안원·한국신용정보원 등과 AI 보안 표준화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OpenAI의 로컬 AI 세이프티(Local AI Safety) 파트너로서 글로벌 기업들과도 AI Safety 분야 협업 또한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 농심‧삼양 “미주, 유럽 개척” VS 오리온 “중국, 러시아 집중”… 엇갈린 시선

    국내 식품업계가 미주 투자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K-컬처의 영향으로 라면, 김치, 스낵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이 미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반면 규제, 전쟁 등 리스크 요소가 남아있지만 전통적인 핵심 식품 수출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집중하는 등 기업별로 전략차가 나타난다.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삼양식품 등 국내 라면업계는 30대 오너 3세들이 최근 경영 핵심 보직에 배치됐다. 농심은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32)를 부사장으로, 삼양식품은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 상무(31)를 전무로 각각 승진시켰다.신상열 부사장과 전병우 전무가 맡을 중책은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해외 시장 확대다. 해외에서도 북미와 유럽시장에 시선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기존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을 넘어 미주와 유럽에서도 한국 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농심은 미국에 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총 10억1000만 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농심은 일찌감치 미주 성장세에 주목, 2005년 미국 LA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17년 만인 2022년부터 미국 제2공장을 가동했다.농심의 미주 지역 매출은 제2공장 가동 첫해인 5760억 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이듬해 6352억 원으로 또다시 10% 늘었다. 미주는 제2공장 가동 2년 만에 매출이 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삼양식품 중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3거점’을 완성했다. 지난해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물류 자회사 삼양로지스틱스를 통해 암스텔베른에 창고 및 운송업을 전담하는 삼양로지스틱스유럽 법인 등록을 마쳤다. 이곳은 판매법인이 국내 본사에서 라면을 매입하면 이를 현지 도소매상과 소비자채널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도 지난달 하반기 첫 글로벌 현장 경영지로 독일을 택하는 등 유럽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경호 유럽법인장을 2026 정기 임원인사에서 임원(상무)으로 승진시킨 것도 그룹 차원의 기대감이 반영된 셈이다.이밖에도 오뚜기는 2005년 미국에 진출하며 판매법인 오뚜기아메리카를 설립했으며, 18년 만인 2023년 생산법인 오뚜기푸드아메리카를 출범했다. 현재 2027년 목표로 생산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와 뚜레쥬르의 CJ푸드빌도 미국에 제빵공장을 짓고 있다.반면 오리온은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오리온의 올해 3분기 누적 해외 매출 비중은 68.8%에 달한다. 특히 전쟁 리스크 속에서도 러시아 법인이 3분기 매출액 896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7%, 26.9%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다. 러시아 공장가동률도 지난해 3·4분기까지 평균 100.0%였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117.6%를 기록했다.러시아에서 오리온의 인기는 초코파이 덕이다.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패션후르츠 등 현지 수요 맞춤형 제품을 다변화한 것이 통했다. 공장 가동률을 117%까지 끌어올렸지만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 이에 오리온은 2400억 원을 들여 트베리 공장 내 신공장 구축을 한다. 2027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량이 지금의 두 배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오리온은 중국도 핵심 시장으로 두고 있다. 중국 내 7개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지주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이 오리온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다. 중국 내 사업 호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중국법인 설립 29년 만에 처음으로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부터 배당금 1334억 원을 받기도 했다. 오리온은 내년 2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선물 수요에 대응한 기획제품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마찬가지로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롯데웰푸드도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법인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러시아 법인 매출은 7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한편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미국 F&B 시장은 지난해 약 1조8800억 달러(약 2800조 원)규모로, 글로벌 F&B의 약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미국은 지난해 상반기 한국 농식품의 최대 단일국 수출 대상국이 되면서 중국을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는 한국 식품의 대미 수출이 17% 증가한 결과이며, 미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의미하기도 한다. 한국의 대미 식품 수출은 라면, 김치, 가공 쌀 제품, 스낵, 음료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 오비맥주, 제주 해녀문화 및 자연유산 보전 위해 2억 원 기부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고, 이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단장했다.오비맥주는 지난달 28일 제주 곽지 해녀의집에서 곽지리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양우천 제주시 농축수산국 해양수산과 과장, 임철현 곽지 어촌계 계장,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곽지 해녀 및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적 어업 활동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된 시설이 적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해녀탈의장이 해녀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제주의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비맥주는 지난해 제주소주 인수를 계기로 제주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문화유산 보호, 지역 상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해녀문화 지원 외에도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활동을 지속한다. 지난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수월봉 지질트레일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해안 정화 ‘플로깅’ 프로그램을 벌인 바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 aT, 하반기 혁신자문위원회 개최… 혁신성과·국정과제 이행 노력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혁신자문위원회를 통해 올해 혁신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혁신자문위원회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사는 대한민국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정부, 학계, 현장, 유관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후 각 분과 자문위원회는 혁신전략 추진 방향, 안정적 생산 과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기능 강화방안, 이를 뒷받침할 조직 운영, AI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하반기 혁신자문위원회에는 전체 분과를 통합해 그동안 논의된 안건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혁신방향별 다섯 차례의 국회 공청회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 등 혁신이행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여름배추 신품종 시범사업, 직거래 활성화, 식품영토 확장과 식량무기화 시대 국산 전략작물 육성 등 혁신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유통구조 혁신, K-푸드 수출 확대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aT의 노력과 성과,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하며 농업 혁신을 이끌어 온 민승규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과 교수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향후 농업과 aT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특강도 진행됐다.홍문표 aT 사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혁신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1년간 다양한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라며 “aT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우리 농어업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 “34년 DNA 담아내”… 교촌, 파일럿 브랜드 통해 ‘소스 IP’ 확대 나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파일럿 브랜드 ‘소싯(SAUCIT)’ 34년 동안 축적해 온 소스 DNA를 확대한다.교촌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소싯 브랜드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했다.소싯은 소스(SAUCE)와 ‘It’s KYOCHON Difference’를 결합해 ‘교촌이 만들면 소스부터 다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동시에 소스(SAUCE)와 먹다(EAT)라는 의미를 한 단어에 압축했다. 소싯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작했다.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1층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직원 모두가 고민한 것이다. 교촌은 1층을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싯 아이디어를 채택했다고 한다.소싯은 교촌식 소스와 치킨을 결합한 델리 특화 메뉴로 낮 시간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임영환 교촌 전략스토어사업본부장은 “점점 저녁 못지않게 낮 시간도 풍족하게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되고 있다. 치킨은 보통 저녁에 즐기는 메뉴기 때문에 낮 시간을 포함한 일상의 한 끼로 확장하는 실험형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라고 설명했다.교촌은 브랜드 정체성의 중심에 소스를 두고, 소싯을 테스트베드 삼아 소스 중심 치킨 델리 포맷을 검증한 뒤 향후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메뉴 전략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는 ‘딥앤딥’ 소스 7종을 비롯해 버거 및 샌드위치 5종, 보울 4종, 프라이즈 2종 등으로 메뉴가 구성됐다. 여기에 겨울 시즌을 맞아 내달 중 스프 메뉴 1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특히 딥앤딥 소스 7종은 소싯의 정체성이면서도 차별성이다. △쌈장 디핑 △고추장 크림 △청양고추치미추리 △허니마요 △레드마요 △허브렌치딥 △콰트로치즈퐁듀 등 한국식 장과 교촌 시그니처 소스를 재해석했다.고객은 취향대로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버거 및 샌드위치는 시즈닝과 소스를 조합해 최대 56가지 이상의 맛이 구현되도록 설계했다.‘소스 자판기’도 소싯 매장의 재미 요소다. 소싯은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코인을 제공한다. 이 코인을 매장 내 자판기에 넣으면 7가지 딥앤딥 소스 가운데 한 가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주문-조리-픽업 전 과정에는 디지털·자동화 기술이 적용됐다.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해 주문하면 주방에서 튀김·성형·기름털이·토출까지 자동화 설비가 공정을 수행해 항상 일정한 품질로 제품을 만든다. 완성된 메뉴는 서빙로봇이 주방에서 매장 내 무인 픽업 설비까지 이송해 보관함에 보관되고, 고객은 안내에 따라 비대면으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카운터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설계한 것이 소싯 푸드테크의 핵심이다.교촌은 고객 반응 및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면서 소싯 운영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파일럿을 넘어 정식 브랜드로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임영환 본부장은 “소싯은 △소스 IP 확장 △낮 시간 고객 확대 △메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자동화 기반 차세대 매장 모델 개발 등 네 가지 미래전략을 실행하는 매우 중요한 브랜드”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30
    • 좋아요
    • 코멘트
  • “고창 김치맛 못 잊을걸요” 167만명 다녀간 체험형 상하농원[동아리]

    서울에서부터 약 300km 떨어져 있는 전북 고창에는 약 6만평에 달하는 초대형 농원이 있다.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다.상하농원은 매일유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고창군과 함께 조성한 공간으로, ‘낙농보국(酪農報國)’이라는 창업주 고(故) 김복용 선대회장 철학에 따른 것이다. 그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고창에 1989년 유기농 치즈 공장을 세웠다. 이때부터 매일유업과 고창의 인연이 시작됐다.김 선대회장은 과거부터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고창에서도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이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역인 상하(上下)면을 선택했다. 그리고 2016년 김정완 회장이 이곳에 상하농원을 열었다.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하는 6차(1차+2차+3차) 산업형 테마공원이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축수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가공, 판매)과 3차 산업(관광, 유통, 웨딩) 융합해 부가가치를 더하는 모델이며, 농촌 소멸의 해결책으로 꼽히기도 한다.상하농원은 다양한 공방이 마련된 체험형 농장에 다목적 호텔(파머스빌리지), 글램핑, 스파, 레스토랑 등 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1만5000평 규모의 상하수목원을 개원했다. 상하수목원은 ‘사람도, 자연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미션 아래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정원’, 아름다운 서해 풍경이 보이는 ‘팽나무 숲 정원’, 그리고 역사적 유산과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인돌 숲 정원’ 등 세 가지 테마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상록교목, 낙엽교목, 상록관목, 낙엽관목, 지피초화류 등 14만2000여 그루가 식재됐다.상하농원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코 체험활동이다. 겨울철에는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고창에서 재배한 베타 배추와 무, 갓, 쪽파를 비롯해 고창산 천일염 등이 재료다. 내달부턴 스마트팜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상하농원 관계자는 “김장체험에 쓰이는 배추나 고춧가루, 소금 등 재료는 전부 고창산”이라며 “양념도 발효공방에서 쓰는 방식 그대로 준비했다. 방문객분들이 농원에서 만드는 김치 맛을 한번 그대로 경험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상하농원은 6차 산업 체류형 관광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방문객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140만 명, 2024년 158만 명에서 올해는 7월 말 기준 벌써 167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밀양시의회는 선진지로 상하농원을 꼽고, 견학에 나서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2025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상하농원을 지역상생 관광모델로 선정했다.상하농원은 지역사회와 상생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원 내 ‘파머스 마켓’에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유기농 농축산물을 판매하면서 상생 구조를 구축했으며, 지역기반으로 고용을 진하면서 고용창출 효과도 내고 있다.고창=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9
    • 좋아요
    • 코멘트
  • KT&G 세종공장, 국제 친환경 인증 받았다… 탄소배출 연 10%↓목표

    KT&G 세종공장이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LEED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다. 세종공장이 받은 LEED 골드 등급은 에너지 효율과 수자원 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부여된다.KT&G 세종공장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용수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장은 빗물·생활용수 재이용 시스템과 절수형 설비를 도입하면서 기존 대비 평균 물 사용량을 약 15% 절감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전체 전력의 약 30%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공장은 에너지 소비량 대비 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0% 감축할 계획이다.박종래 KT&G 제조본부 시설개선부장은 “세종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환경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공정을 포함한 공장 운영 전반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8
    • 좋아요
    • 코멘트
  • 상하농원, 문체부 주관 ‘2025 한국관광의 별’ 관광 콘텐츠 선정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문체부에서 주관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관련 단체, 종사자 등을 선정한다. 올해는 관광지, 관광 콘텐츠, 관광 발전기여자 등 3개 분야 10개를 선정했다.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산 체계와 체험, 숙박, 식음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농촌을 여행의 일상으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관광 콘텐츠 분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상하농원은 ‘짓다·놀다·먹다’라는 운영 철학 아래 농부의 삶을 체험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방문객은 체험목장, 공방,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파머스빌리지 호텔·글램핑 등 공간 전반에서 농부의 손길과 로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을 넘어, 직접 배우고 만들고 먹으며 농촌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는 체류형 농촌 관광 모델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지역농가와의 동반 성장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하농원은 2016년 개장 초기부터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원물 직거래 시스템을 확대해 생산-가공-유통 및 판매가 하나로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고창 특산물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촌을 여행의 목적지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기반의 공방 상품을 통해 로컬의 가치를 직접 전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상생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8
    • 좋아요
    • 코멘트
  • 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 추가 투입… 자사주 1년 내 전량 소각

    LG전자가 주주환원에 20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현재 보유한 자사주 전량(보통주 1749주, 우선주 4693주)을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28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시장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우선 LG전자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던 재무지표 이행현황을 공개했다. LG전자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5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5%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0%로 전년 동기대비 1.1%p 줄었다. 재무구조도 상당 부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는 8.3%로 작년 말 대비 6.5%p 상승했다. 부채비율과 차입금비율은 각각 10%p, 8%p 내려갔다.전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도 소개했다. 전장·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 간 거래(B2B), 웹OS 플랫폼 등 비하드웨어(Non-HW), LGE.COM 등 소비자직접판매(D2C)와 같은 영역이 이에 해당한다. 3분기 말 기준 질적 성장 영역의 성과는 전사 매출액의 45%, 영업이익의 91%를 차지한다.LG전자는 향후 2년간 총 2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새롭게 공개했다. 주주환원의 방법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 전량(보통주 1749주, 우선주 4693주)은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존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 76만1000주를 소각을 완료한 바 있다.LG전자는 “앞으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환원과 성장투자간 최적의 균형을 추구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8
    • 좋아요
    • 코멘트
  • LG그룹, 핵심 계열사 CEO 교체… 성장동력 ‘ABC’ 인재 대거 승진

    LG그룹이 전자와 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했다. 특히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등 신사업 분야 인재를 전면 배치하면서 미래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LG그룹은 27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우선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CEO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LG전자는 LG전자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사장을 각각 CEO로 선임했다.부사장 승진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춘 사장은 CEO와 현재 맡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겸임할 예정이며, 류재철 사장이 맡았던 HS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인 백승태 부사장이 보임할 예정이다. 기존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이와 함께 LG는 전자부품과 소재, 냉난방공조(HVAC), 전장부품 등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이끌 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신성장 사업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를 포함한 R&D 인재 중심 승진 기조도 유지했다. 제품과 미래 기술 경쟁이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5년간 선임된 신규 임원 중 25% 이상이 ABC를 포함한 R&D 분야 인재다. 올해도 ABC 분야 인재가 전체 승진자의 21%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최연소로 승진한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상무(39),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임우형 전무(45),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48) 모두 AI 전문가로 꼽힌다.아울러 이번 인사에서 LG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여명희 LG유플러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사업, 마케팅, 인사 등의 분야에서 여성 임원 3명이 신규 선임됐다.LG그룹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면 수시 인사를 실시하는 등 유연하게 인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미래 기술 중심의 인재 중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7
    • 좋아요
    • 코멘트
  • 사진과 여행의 결합… 콘래드서울-로모그래피 협업, 亞 타 도시로 확대

    콘래드호텔&리조트가 글로벌 아날로그 사진 커뮤니티 로모그래피(Lomography)와 함께 콘래드 큐레이츠(Conrad Curates)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콘래드 큐레이츠는 예술, 디자인, 미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비전 있는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콘래드 브랜드의 시그니처 플랫폼이다. 로모그래피와 함께하는 ‘The Art of Analogue Discovery(아날로그 발견의 예술)’ 프로그램은 게스트들이 속도를 늦추고 예술적 감성을 체험하며, 각 여행지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경험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협업은 콘래드의 대담하고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과 로모그래피의 자기표현 철학을 결합했다. 사진가이자 탐험가였던 창립자 배런 힐튼(Barron Hilton)의 ‘여행이란 단순히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바라보는 것’이라는 개척 정신에 기반, 게스트가 장소, 시선, 기억과 교감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풍부하고 다감각적인 경험이 탄생했다.우선 콘래드서울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로모 포토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코너 스위트, 콘래드 스위트 및 펜트하우스에 투숙가능한 패키지로, 투숙객은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 마젤란(Lomo’Instant Automat Glass Magellan)과 로모어파랏(LomoApparat), 다양한 렌즈와 필름, 전용 북 등 로모그래피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아날로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객실에는 로컬 로모그래퍼 김민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37바에선 로모그래피의 시그니처 로모크롬 필름 색상 변화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5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객에겐 로모인스턴트 사진촬영 및 현상필름도 제공된다. 아울러 로모그래피의 스플릿저(Splitzer)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조합의 예술’을 테마로 구성한 로모인스턴트 애프터눈 티 세트도 마련됐다.콘래드서울은 이번 협업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선보인다. 내년에는 다른 아시아 도시로 확대되어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여행 경험으로 진화할 예정이다.사무엘 피터 콘래드서울 총지배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로모그래피와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콘래드 스위트룸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등 모든 경험에 예술적 감성을 담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 예술, 대담한 미식, 장소의 감성을 기념하며, 콘래드 서울을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6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 CEO 1/3 교체… ‘오너 3세’ 신유열, 바이오 각자대표 내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는다.롯데는 26일 롯데지주 포함 3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인사는 비상경영 상황 속 턴어라운드를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 개편과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인적 쇄신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고강도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둔 혁신지향의 인사 기조가 이어졌다. 주요 방향은 △실행력 강화 중심의 조직 변화 △리더십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 △성과·능력 기반 핵심 인재 등용 등이다. 이에 따라 전체 최고경영자(CEO)의 1/3에 달하는 20명의 CEO를 교체했다.우선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역할을 맡고 있는 롯데지주는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난다. 고정욱 사장과 노준형 사장이 롯데지주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고정욱 사장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으로서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했으며, 노준형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서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계열사의 혁신을 가속화했다. 두 공동대표는 재무와 경영관리, 전략과 기획 등 두 파트로 나눠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또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각 계열사 중심의 독립·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9년간 유지한 사업 총괄 체제를 폐지한다. 롯데는 2017년 비즈니스 유닛(BU·Business Unit) 체제, 2022년에 헤드쿼터(HQ·HeadQuarter)체제를 도입해 유관 계열사의 공동 전략 수립과 사업 시너지를 도모해 왔다.다만 롯데 화학군은 HQ를 폐지하고 전략적 필요에 따라 PSO(Portfolio Strategy Office)로 조직을 변경해 사업군 통합 형태의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롯데 화학군 PSO는 기능 조직으로서 화학 계열사들의 장단기 전략과 사업포트폴리오 연결 및 조정 등 시너지 창출 역할을 수행한다.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부회장단 전원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들은 젊고 새로운 리더십 중심으로 혁신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정기인사에서 2명의 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은 국내 대기업 최초 직무 기반 HR제도 도입, 생산성 고도화 등 그룹 전반에 HR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1992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에 입사해 롯데카드 기획부문장, 영업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22년부터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을 맡았다.롯데GRS를 이끌었던 차우철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며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차 사장은 1992년 롯데제과로 입사 후 롯데정책본부 개선실, 롯데지주 경영개선1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롯데GRS 대표이사를 맡았다. 롯데GRS 재임 시절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신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슈퍼에서 통합 조직관리, e그로서리사업 안정화,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으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 전략을 이끌어온 신유열 부사장의 역할은 확대됐다. 신 부사장은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그룹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한다. 또한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전략컨트롤 조직에서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이끈다.롯데는 이번 인사에서도 직무 전문성과 선제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인재를 중용하는 인사철학을 적용했다. 김송기 롯데호텔 조리R&D실장은 대한민국 조리명장으로, 올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만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0년생임에도 상무로 승진했다.이번 정기 인사에서 신임 임원 규모는 81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발탁 승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황형서 롯데e커머스 마케팅부문장,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AI Tech Lab실장, 김송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PE팀장, 백지연 롯데물산 투자전략팀장 등이 각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인정받아 직급 연한과 상관없이 신임 임원으로 발탁 승진했다.아울러 여성임원 4명이 승진했으며, 전체 신임 임원 중 10%에 해당하는 8명의 신임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롯데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신속한 변화 관리와 실행력 제고를 위한 성과 기반 수시 임원인사와 외부 인재 영입 원칙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6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오츠카,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서 지속가능보고서상 수상

    동아오츠카가 26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최초발간부문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매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및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ESG 어워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UNGC한국협회가 공식 후원한다.동아오츠카는 제품, 환경, 지역사회 등 전 영역에서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패키징 전환 확대 △자원 절감 및 재활용 체계 강화 △지역사회 건강·문화 증진 활동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 구축 등 ESG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며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성장의 핵심 가치로 추진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그는 “동아오츠카가 꾸준히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6
    • 좋아요
    • 코멘트
  •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차세대 바텐더 육성 프로그램 성료

    한국브라운포맨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이 신진 바텐더 21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진행한 프로그램 ‘몰트 마스터즈(Malt Masters)’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24일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선 참가자들이 그간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였다. 칵테일의 △맛 △기술 △창의성 △스토리텔링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여기에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출석률 △참여태도 팀워크 등의 요소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승팀을 선정했다.최종 우승은 권혁준(코블러), 길하린(바 참), 문지혜(명동 숙희), 서범준(앤티도트), 한동훈(에이스포클럽)으로 구성된 팀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승팀 칵테일은 ‘수확’으로, 몰트 마스터즈 교육 과정을 통해 쌓아 온 배움과 경험을 담아낸 3코스 구성의 메뉴다. 코스는 △러시아 전통 발효 음료 ‘크바스’를 활용한 웰컴 드링크 △더 글렌드로낙을 베이스로 무화과, 크림치즈 워시를 더한 메인 칵테일 △참가자가 프로그램 교육 기간 중 직접 증류·숙성한 위스키를 녹여 만든 수제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된다.최종 우승을 차지한 5인에게는 바 문화의 중심지인 홍콩을 방문해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에 선정된 현지 바에서 게스트 시프트 바텐딩을 진행하고, 다양한 국가의 고객을 직접 응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몰트 마스터즈는 젊은 참가자들이 바텐더로서의 전문성을 쌓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더 글렌드로낙은 앞으로도 국내 바텐더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한편 몰트 마스터즈는 국내 바 업계에 종사하는 신진 바텐더 21명을 대상으로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 지식을 교육하고,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으로는 발효, 증류, 숙성, 병입 등 주류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됐으며, 그루밍, 경제, 부동산 교육 등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6
    • 좋아요
    • 코멘트
  • 매트 대신 바닥재 위에서 요가를… KCC글라스 홈씨씨, 제품 체험 콘텐츠 강화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을 소개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브랜드데이 행사는 지난 22일 홈씨씨 수원점에서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반려동물 분야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선 자연의 미감을 담은 디자인과 우수한 보행성 및 친환경성을 갖춘 포레스톤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유명 요가 강사인 박소리와 요가 인플루언서 5인이 함께한 요가 퍼포먼스가 요가 매트 대신 포레스톤 위에서 진행되면서 제품의 우수한 충격 완화 성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또한 유튜브 채널 ‘개랑해TV’를 운영하는 조재호 훈련사와 반려견 3마리가 포레스톤 위에서 다양한 활동 모습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로서 제품이 가진 강점을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퀴즈와 함께하는 제품 소개 시간을 통해 포레스톤의 기능과 장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약 30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자인과 기존 PVC 바닥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CC글라스의 ‘듀얼(Dual) 공법’으로 단단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강한 표면 내구성과 함께 보행성과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효과를 높였다.또한 국내 바닥재 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함유한 친환경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하고 제조 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많은 분이 포레스톤이 가진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데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5
    • 좋아요
    • 코멘트
  • AI, 로봇, 반도체 인재 전면에… 삼성전자, 정기 임원인사서 161명 승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기술 중심으로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 규모는 지난해 137명보다 24명 늘어난 숫자다. 삼성전자는 2021년 214명 이후 2022년 198명, 2023년 187명, 2024년 143명, 2025년 137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가 5년 만에 승진 규모를 확대했다.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 로봇,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대거 중용했다. 특히 주요 사업분야에서 경영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승진시키면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견지했다. 또한 두각을 보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삼성리서치 데이터인텔리전스 팀장 이윤수(50) 부사장이 등용됐다. 데이터 기반 신기술·비즈 모델 개발 성과를 창출한 데이터지능화 전문가로, 개인화 데이터플랫폼의 갤럭시 적용, AI서비스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적화를 리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모바일경험(MX)사업부 언어 AI 코어기술개발그룹장 이성진(46) 부사장은 다년간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핵심기술 개발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 딥러닝 모델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LLM 기반 대화형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다.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 솔루션플랫폼개발팀장 장실완(52) 부사장은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가로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펌웨어 및 아키텍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솔루션 플랫폼 개발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주도했다.시스템 LSI사업부의 SOC선행개발팀장 박종일(53) 부사장은 시스템온칩(SOC) 설계 전문가로 풍부한 모바일 SOC 제품 설계 경험을 통해 맞춤형 SOC 제품 개발을 리드하며 미래 사업 확대에 기여했다.상무급 기술 리더십 확보 인사도 눈길을 끈다. 삼성리서치 로봇플랫폼팀장 최고은(41) 상무는 로봇 S/W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 전문가로 자율주행 로봇 개발, 실시간 조작 기술력 등 로봇 분야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삼성전자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아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디바이스경험(DX) 부문◇부사장 승진강민석, 강상용, 구자천, 권정현, 김문수, 노성원, 서치영, 설지윤, 설훈, 송인강, 유종민, 유한종, 이민철, 이성진, 이윤수, 이종규, 이종포, 정원석, 정인희, 정효명, 조철호, 최청호, 최항석, 한의택, 황근철, 황용호◇상무 승진강상균, 고진일, 곽호석, 권기훈, 권주성, 김기현, 김대영, 김세웅, 김운, 김원종, 김지웅, 김지은, 김철민, 김포천, 김효정, 문희철, 박건호, 박대순, 박영재, 박영진, 박재우, 박형규, 안성호, 안정식, 양준원, 엄윤성, 유기훈, 유상현, 이강욱, 이상석, 이상엽, 이상천, 이성심, 이세문 이승연, 이승윤, 이인실, 이정준, 이정환, 이존기, 이종덕, 이종해, 이진영, 이충현, 이태용, 이형주, 이형중, 장혁, 전형석, 정윤현, 조승기, 차완철, 최고은, 최동열, 최보람, 최성훈, 최승기, 한성웅, 홍희영, 황정호◇마스터 선임강병권, 고재연, 김도형, 우원명, 이재성, 최진디바이스솔루션(DS)부문◇부사장 승진권기덕, 권혁우, 김영대, 김용찬, 김이태, 김정헌, 김태우, 김태훈, 노경윤, 박봉일, 배상기 오형석, 이강호, 이병현, 이종민, 장실완, 정광희, 정용덕, 정인호, 조성일, 조성훈, 최정연, 홍기준, 홍희일, 제이콥 주(Jacob Zhu)◇상무 승진강성석, 경세진, 권석남, 권영헌, 김경석, 김경아, 김경진, 김대현, 문성수, 문원민, 민경일, 박성열, 박준성, 백승엽, 서무현, 성훈제, 안재상, 우성훈, 우수영, 유금현, 유호인, 이광우, 이근석, 이동환, 이지현, 이창훈, 임경춘, 전윤광, 정재훈, 조윤상, 최동준, 홍석구, 황현익◇펠로우 선임이재덕◇마스터 선임강명길, 김재춘, 김준수, 남인철, 노숙영, 손영환, 오길근, 원복연, 유준희, 전하영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5
    • 좋아요
    • 코멘트
  • “올해 크리스마스 시장 선도”…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18종 선봬

    SPC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18종을 선보였다.배스킨라빈스는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테마로 한다.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귀여운 캐릭터를 케이크 디자인과 패키지에 적용해 동화 같은 판타지 세계를 담아냈다.이번 시즌 제품은 제조 공정에서 디저트 요소를 접목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진경 비알코리아 LAB 전무는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선 볼 수 없었던 제과 소재와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며 “베이커리 케이크에서 정교한 제과 기술을 케이크에 적용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디저트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만드는 다양한 기술로 디자인·맛·식감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적용된 기술은 영하 40도 온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진 공정 기술’,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이다.대표 제품인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케이크 상단에 브륄레 질감의 화이트 초콜릿을 올려 톡톡 깨먹는 재미를 살렸다. 케이크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더해 파블로바(머랭 베이스로 만든 디저트 종류)의 바삭한 식감을 재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된 마시멜로우를 듬뿍 올려 겨울 시즌 대표 음료 ‘핫초콜릿’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표현했다. 초저온 성형기술을 활용해 타르트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구현하고 바삭한 크런치를 겉면에 더해 타르트 식감을 살린 ‘홀리데이 초콜릿 판타지’도 선보였다. 또한 이중 충진 방식으로 두 가지 플레이버의 아이스크림을 바움쿠헨과 결합한 ‘스노우 바움쿠헨’, 케이크 중심부와 상단에 크런치 층을 더하는 기술로 식감의 입체감을 강화한 벽돌 모양의 ‘브릭 케이크’ 등도 주목할 만하다.올해 첫선을 보인 ‘더 듬뿍 케이크’와 ‘쁘띠 케이크’의 크리스마스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과일 케이크의 맛과 모양을 생생하게 구현한 ‘과일 바이트’ 시리즈,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이 적용된 3D 입체 ‘쁘띠 케이크’ 플랫폼이 적용된 ‘쁘띠 주토피아 케이크’ 시리즈 등이다. 특히 일부 직영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쁘띠 케이크는 기존의 제작 기술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확장하면서,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배스킨라빈스는 올해 케이크 사업 전체 매출을 15% 가량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진경 비알코리아 LAB 전무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배스킨라빈스가 그동안 쌓아왔던 연구 역량이 빛을 바라며,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했다. 올해도 기술혁신, 맛의 완성도, 디자인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며 “그 결과 전년 대비 성수기 시즌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비자들의 검증을 마친 신규 케이크를 통해 올 시즌 다시 한 번 시장을 리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4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은행-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이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21일 경상북도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정책자금의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사후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 적용성이 높은 사례 중심 설명과 검사기관·은행의 공동 강의 방식이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혼동하기 쉬운 사후관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이번 공동교육은 농업정책보험 금융원과 함께 진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확대하여 원활한 정책대출 지원과 농업소득 증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11-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