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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난 아들이 성폭행 당할 위험에 빠진 엄마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17일 SABC뉴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던케이프 주에서 세고모초(Segomotso Garesape·42)가 그의 아들 타비소(Thabiso·8)와 쿠트르와노(Kutlwano·6)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중 발생했다. 세고모초는 당시 아들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가 돈을 요구하는 한 남성을 맞닥뜨렸다. 돈이 없다는 세고모초의 말에 분개한 이 남성은 그를 성폭행 하려고 했다.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그 남자가 내 치마를 걷어 올리는 걸 느꼈고, 아이들 앞에서 나를 성폭행하려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린 아이들은 ‘엄마를 놔줘, 우리 엄마야’라고 외치고 남자를 때리며 위험에 빠진 엄마를 구하려 했다. 세고모초 역시 저항하며 남성을 밀어냈지만, 이내 남성이 깨진 병으로 쿠트르와노를 찌르는 것을 눈 앞에서 목격했다.그는 “내 아이가 날 향해 울부짖는 것을 들었다. 쿠트르와노는 그 남성을 막으려고 했지만 남성은 그대로 쿠트르와노를 찔렀다”며 “난 큰 길로 뛰어나와 도움을 요청했지만 차들은 모두 그대로 지나쳐갔다”고 말했다.세고모초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을 때 아이는 여전히 엄마를 부르며 울부짖고 있었고, 그 남성도 여전히 아이를 공격하고 있었다.이윽고 이들을 돕기 위해 사람들이 도착했지만, 남성은 쿠트르와노를 철길 쪽으로 던진 뒤 달아났다.세고모초는 “쿠트르와노는 죽기 전 내게 ‘뽀뽀 해달라’고 말하고 형 쪽으로 손을 뻗기도 했다”며 오열했다.쿠트르와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은 이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어린 여자 아이를 발가벗긴 채로 마트에 데리고 간 ‘무개념’ 여성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중국 인민망 등 외신은 지난 13일 중국 한 누리꾼이 공개해 논란이 된 3장의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중국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신(新)현에서 촬영된 문제의 사진에는 한 여성이 속옷조차 입지 않은 벌거벗은 여자 아이를 데리고 마트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아이는 신발을 제외한 그 어느 것도 걸치지 않고 있다. 노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아이를 데리고 걷거나, 아이를 방치한 채 쇼핑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여성과 아이의 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해당 사진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여름에 아이들은 집에서라면 벗고 있어도 상관없지만 외출 할 때 그러면 안 된다. 원시사회에서도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는데…”, “공공장소는 집이 아니다”, “아이가 저렇게 큰데 옷을 안 입힌 건 옳지 않다”, “아이가 커서 이 사진을 본다면 부끄러워 할 것이다”, “아이가 불쌍하다” 등의 댓글로 여성을 비난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북한 내에서 한국 드라마 등 TV프로그램을 몰래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한류(韓流) 바람’이 북한 여성들의 미의 기준까지 바꾸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18일 통신원을 인용해 “북한에서는 요즘 쌀 50kg 가격에 맞먹는 비용에도 ‘일자눈썹’을 만들려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하며 그 원인으로 ‘한류’를 지목했다.매체는 “평양에서 내려온 문신 전문가들이 지방에 있는 개인 미용실에 머물며 일자눈썹을 새겨주고 돈을 받는다고 한다”며 “중국을 통해 넘겨 온 한국산 문신 기구로 하루 평균 중국 돈 3000위안(한국 돈 약 50만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과거 유행하던 가느다란 눈썹 문신과 달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일자 눈썹은 적당한 폭을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그리고 눈썹 끝부분을 아래쪽으로 약간 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눈썹 색깔도 검은색 보다는 갈색을 선호한다고 한다.통신원에 따르면, 일자눈썹 문신 비용은 한 사람당 중국 돈 100위안이고 기존의 눈썹 문신을 지우는 가격은 중국 돈 150위안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통신원은 “쌀 50kg 가격에 맞먹는 비용을 내더라도 일자 눈썹을 만들려는 여성들의 수가 날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북한 여성들의 일자눈썹 선호가 한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최근 한국에서는 갈색 등 밝은 색으로 그린 일자눈썹이 유행 중이고, 많은 배우들도 이 같은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북한 여성들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자눈썹을 접한 뒤 이에 매력을 느꼈고, 강인해 보이는 검은색 눈썹 보다 다소곳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갈색 눈썹에 호감을 표한다는 것이다. 통신원은 북한 정권이 갈색 머리를 자본주의 상징으로 보고 엄중히 단속하고 있지만 갈색으로 눈썹 문신을 한다고 처벌받을 일은 거의 없다면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북한 여성들이 더욱 갈색 눈썹을 고집한다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홍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는 돈이 넘쳐나니까 공돈을 나누어 줄 수 있지만 경남은 그럴 수 없다”면서 서울시 청년수당이 지자체 간의 재정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지금 정부와 서울시가 논쟁을 벌이고 있는 청년수당 문제는 정부와 서울시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 간의 재정형평성 문제에 불과하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83.04%나 되어 돈이 넘쳐나니까 청년들에게 공돈을 나누어 줄 수 있지만 경남은 재정자립도가 38.08%밖에 되지 않아 공돈을 나누어 줄 수가 없다”며 “만약 경남 청년들이 ‘왜 서울은 지원금을 주는데 우리는 안주냐’고 하면서 ‘지방에 산다고 깔보냐’고 한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고 반문했다.그는 “공짜복지를 하더라도 다른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복지정책을 펴야지 돈이 넘쳐난다고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지자체만 퍼주기를 하게 되면 이웃 지자체는 아주 곤혹스럽게 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서울시는 이점 고려해서 정책을 다시 세워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오찬에서도 청년수당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박 시장은 이날 오찬에 참석해 “서울시 청년수당 정책은 중앙정부와 충돌하는 게 아니라 보완적 정책”이라며 “(대법원에 제소해서) 풀 문제가 아니라, 협의를 좀 더 해서라도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그러나 정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역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도 “거기(서울시)서 포퓰리즘을 하면 우리 같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어떻게 하느냐”, “시골 청년들은 다 서울로 이사 가라는 말이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피해자에게 인터뷰를 시도한 방송사 기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에는 엘살바도르 TV방송사 ‘TVO 노티시아(TVO Noticias)’ 소속 기자가 트럭에 부딪혀 쓰러진 한 남성을 인터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기자는 “차에 치여 다쳤다”며 바닥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는 피해자에게 “차를 보지 못했느냐”는 질문을 던진다.피해자가 “못 봤다”고 답하자 기자는 이어 “병원에 가고 싶은가”,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가” 등 황당한 질문을 이어갔다.그는 고통에 신음하며 대답을 했고, 때로는 기자의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피해자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망할(shit) 방송”, “끔찍하다”, “병원에 가고 싶냐는 질문은 대체 뭔가” 등의 댓글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피해자를 인터뷰한 기자를 강력히 비난했다.해당 영상은 ‘라이브릭’에 올라온지 5일만에 23만7000여 회 조회됐고, 78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비거리 415피트짜리 홈런포를 쐈다. 팀을 3연승으로 이끈 결승 홈런이자, 이번 시즌 14호 홈런이다.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9가 됐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이어 두 번째 타석인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투수의 직구를 받아 쳤으나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안타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초 3-3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다.그는 96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제대로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신고하며 네 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 홈런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됐다.피츠버그 구단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비거리 415피트짜리 홈런을 기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버스 한 대가 버스 정류장을 부수며 폭주하는 가운데 살아남은 여성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보는 이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하는 이 영상은 러시아 니주니노브고로트(Nizhny Novgorod)에서 찍힌 것으로, 16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의해 보도되며 화제가 됐다.영상을 보면, 버스 정류장 벽면 아래쪽 틈으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한 여성의 다리가 보인다. 잠시 후 도로를 달리던 버스 한 대가 버스정류장 지붕 쪽을 치고 지나갔고, 그 충격에 정류장은 산산조각이 난다.여성은 자신의 앞으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버스에 놀라 뒷걸음질 쳤고, 부서진 정류장 벽면이 여성의 머리 위로 떨어지자 바닥에 주저 앉는다.자욱한 흙먼지가 걷힌 뒤 여성은 부서진 정류장 잔해 속에서 무사한 모습으로 걸어 나와 근처 울타리에 몸을 기댄다. 이어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들이 여성의 주위로 모여들어 놀란 여성을 달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영상은 종료된다.다행히 여성은 부서지는 정류장 벽면에 부딪혀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문제의 버스는 버스정류장을 산산조각 낸 후로도 10m가량을 더 달리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성을 제외한 10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탈락한 일본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성기’ 때문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색 유명세의 주인공은 오기타 히로키(29, 일본).그는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5.3m를 뛰어 넘던 중 특정 신체 부위가 바에 걸리면서 도전에 실패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히로키는 바를 뛰어넘은 뒤 마무리 동작을 하던 중 성기가 바에 걸리자 당황했고, 왼손으로 바를 건드리면서 바가 떨어지고 만 것이다.규정상 손을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가 바에 닿더라도 바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통과할 수 있지만, 히로키는 왼손으로 바를 건드려 떨어뜨렸기 때문에 통과하지 못했다.히로키의 이 같은 실패에 전세계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재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히로키의 영상과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도 이를 보도했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히로키는 2차 시도에서 5.45m를 넘으며 21위에 올랐다.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전 세계 여성들의 공분을 사는 다섯 가지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미국의 아시아 분석 인터넷 매체 보더리스(Borderless)가 분석한 ‘여성들이 김정은을 싫어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인용해 보도했다.매체는 그 이유로 성폭력, 기쁨조, 혼혈아 살해, 신분제, 여성차별 등을 꼽았다.보더리스는 북한 내에서 시장경제 활동이 늘어나면서 먹고 살기 위해 장사에 나선 여성들을 상대로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남성들이 성폭력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법 사실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공공장소에서까지 성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어 당국이 간부들의 유희를 위해 어린 소녀들로 이루어진 ‘기쁨조’를 만드는 것을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당국이 직접 14세 정도의 어린 소녀들을 뽑아 2년 정도 교육을 시키고, 이들에게 고위 간부들을 상대로 공공연한 성접대를 시킨다는 내용이다.또 혼혈 아이를 살해하는 것이 세 번째 이유에 올랐다. 먹을 것을 찾아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임신을 한 채 돌아온 여성의 배를 걷어차 유산을 시키거나, 출산하더라도 순수혈통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죽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네 번째 이유는 ‘성분’에 따른 신분제. 매체는 ‘성분’ 때문에 힘들게 사는 하위 계층의 여성들의 경우 성매매를 통해 먹을 것을 구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다섯 번째 이유로 꼽힌 것은 보수적인 사회분위기와 그로 인한 여성차별이다. 가정 내에서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사회분위기로 인해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북한은 1946년 남녀평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북조선의 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제정했으나, 사회에 만연한 가부장적 분위기 때문에 이 법령은 무용지물이 된 상태다.더불어 보더리스는 북한 여성들이 겪고 있는 인권유린 현상이 김 위원장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며, 북한에서 고통 받는 여성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미국 비정부기구 북한인권위원회(HRNK) 역시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김 위원장의 집권 이후 여성에 대한 탄압이 강화됐다고 밝혔다.지난달 또 다른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도 탈북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 성추행이라는 말은 북한에서 들어본 적 없다”며 북한 내에서는 ‘성폭행’, ‘성추행’이라는 성폭력에 대한 개념 자체가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병에 걸린 딸을 도와주세요”건강한 딸을 뇌성마비 환자라고 속여 성금 2만 달러(약 2200만 원)을 챙긴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15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WP, 이너드뉴스 등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12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이너드 지역에 거주하는 제시카 린 굿(Jessica Lynn Good·32)은 갓 태어난 자신의 딸이 뇌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아 뇌성마비를 앓고 림프종 진단까지 받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을 온라인에 올렸다.그의 소셜미디어와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닷컴 등에 올라온 안타까운 사연에 지역 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1만2000달러의 성금이 모였고, 지역 사진 스튜디오들에서는 3100달러를 모아 건넸다. 한 지역 건설회사는 500달러 수표를 보내기도 했다.굿이 다니던 오크우드 교회(Oakwood Christian Church)에서도 딸의 의료비와 주택담보대출 상환금 지원 명목으로 최소 5000달러의 기부금을 선뜻 내놨다.자선 골프대회 당시 굿은 모금을 위해 “내 딸은 태어난 그날부터 삶을 위해 싸워야 했다”는 글을 적어 응원하는 이들을 울리기도 했다.또 갈색 긴 머리카락과 까만 눈동자의 딸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는 때로 의사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적기도 했다.그러나 올해 4월 “딸의 종양이 재발했다”는 굿의 소셜미디어 글이 올라왔을 때, 일부 주민 사이에선 의심이 일었다.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딸의 머리카락이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고 언제나 건강해 보였다는 등, 여러 수상한 정황이 있었다는 주장이었다.이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굿은 결국 자수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굿의 딸이 병을 앓아왔다는 사연은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굿의 네 살 난 딸을 포함한 다른 자녀들까지 그 병이 진짜라고 믿고 있었다는 것이다. 굿은 현재 사기와 자녀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자동차를 몰고 가다 보행자를 친 여성 운전자가 쓰러진 피해자 옆에서 춤을 추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인민망,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10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쩌우청강베이(邹城岗北)로(路)에서 한 여성이 차량을 몰고 가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 여성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에 치인 피해자가 공중으로 붕 떴다가 보닛 위로 떨어졌으나, 차량을 세우지 않고 피해자를 보닛 위에 실은 채 도로를 질주했다. 차량은 200m 가량을 더 달리다가 또 다른 차량을 들이 받은 후에야 멈춰 섰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여성이 피해자의 목숨을 구하려는 노력 대신 쓰러진 피해자 옆에서 춤을 췄다는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퍼진 영상에는 하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운전석에서 내린 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 주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춤을 추면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는 이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를 낸 여성을 체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조승연 인세 수입만 7~8억?… “20대 때 번 돈 2년만에 탕진” 과거 방송 화제‘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가 4개국어 실력을 뽐내며 뇌섹남 이미지를 드러낸 가운데, 그의 인세 수입이 7~8억에 이른다는 과거 방송이 화제다.조승연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그물망 공부법’, ‘공부 기술’, ‘생각 기술’ 등 집필 저서가 18권에 이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소개된 바 있다.특히 그의 저서 중 ‘공부 기술’은 당시 50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만 권 이상만 돼도 베스트셀러다. 인세만 해도 7~8억은 된다”는 말로 조승연의 수입을 짐작하게 했다.이 같은 말에 조승연은 “20대 때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했다. 계속 돈을 그렇게 벌 줄 알았다”며 “지금은 검소하게 산다”고 밝혔다.한편 조승연은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광복절 특집 ‘식민 역사와 독립’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추신수 왼팔 골절 진단, 4번째 DL行…87.8마일 짜리 싱커에 ‘악’추신수 (34·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네 번째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다. 이번에는 경기 중 왼팔에 공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부상까지 당했다.1회 말, 3회 말 각각 2루 땅볼과 외야 플라이에 그친 추신수는 5회말 최악의 타석을 맞이했다.그는 상대 투수 로스 데트와일러의 87.8마일 짜리 싱커에 왼쪽 팔을 맞고 주저앉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대주자 노마 마자라가 추신수 대신 경기장에 들어갔다.검진 결과 추신수는 골절로 판명됐다. 이번 시즌 종아리, 햄스트링, 등 부상으로 3번 DL에 등재됐던 추신수에게 또 한 번의 부상이 찾아온 것이다.텍사스의 홍보 부사장인 존 블레이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신수는 공에 맞아 왼 팔뚝 골절을 당했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드민턴 성지현 “올림픽에 대한 간절함”…‘포스트 방수현’ 꿈 이뤄질까‘포스트 방수현’을 꿈꾸는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성지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린다 제치리(불가리아)에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를 상대한다.앞서 성지현은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 행사에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시 성지현은 “지난해부터 많이 이기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올림픽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동안 제2의 방수현이라는 말을 듣는 선수들이 많았다.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쉽진 않겠지만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한국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0년 넘도록 올림픽 여자단식 메달이 없는 상황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티파니 SNS에 ‘욱일기’ 논란…과거 소녀시대 ‘왜색’ 논란 또 수면 위로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욱일기 스티커를 넣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의 앨범 재킷과 관련한 ‘왜색 논란’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소녀시대는 지난 2009년 두 번째 미니 앨범 ‘소원을 말해봐’ 발매 당시, 선공개한 재킷 이미지에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이 포함됐다는 논란으로 앨범 발매를 연기한 바 있다.당시 문제가 된 부분은 밀리터리 콘셉트를 앞세운 재킷 이미지 속 전투기의 모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가미카제 특공대가 자살공격을 할 때 사용한 전투기 ‘제로센’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논란이 된 음반 재킷 이미지 속의 프로펠러 전투기를 삭제하고, 대신 한국에서 제작한 고등훈련기 T-50의 이미지를 넣으며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발매를 앞두고 재킷 이미지가 수정되는 바람에 앨범 발매는 나흘가량 늦춰졌다.SM엔터테인먼트측은 당시 “원래 음반 재킷에 들어간 프로펠러 전투기가 특별한 의미나 메시지가 있는 것이 아니었지만 소녀시대의 활동 재개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재킷 이미지를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과거 이러한 사건을 겪었던 티파니가 광복절인 15일, 욱일기를 올리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것에 누리꾼들은 실망이라는 반응이다.한편 티파니는 욱일기 논란과 관련, 이날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소중하고 뜻 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자필사과문을 올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민장인’이 된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딸 사랑 가득한 음식들이 공개됐다.최근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이 듬뿍~♥”, “오늘은 아빠 표 카레”라는 글을 남기고 음식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는 오므라이스와 카레 등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이 찍혀 있다.화려하거나 고급스러운 음식은 아니지만 오히려 소박하기에 더 정성스러운 ‘아빠 표’ 요리다.한편 유창준 셰프는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딸이 셋이다. 너무 좋다”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공승연과 정연 역시 방송을 통해 “딸들이 예쁘게 응원하고 있으니까 별 꼭 따와”라며 아버지를 위해 응원 영상을 남겼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북한 도마 금메달 리세광, “양학선” 언급…“김정은” “통일되면” 北선수 말말말북한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북한 남자 기계체조의 리세광(31)이 소감을 밝히며 한국의 양학선을 언급해 주목 받은 가운데, 메달을 땄던 북한 선수들의 다양한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리세광은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후, “(양)학선 선수가 이번에 부상으로 인해서 못 나왔는데 체조는 한 선수가 대표하는 게 아니다. 치료를 잘했으면 한다”며 양학선의 이름을 꺼냈다.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 승리와 영광의 보고를 드렸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기분이 들었다”며 북한 김정은 노동장위원장을 언급하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올림픽 북한 첫 금메달의 주인공 림정심 역시 역도 여자 75kg급 경기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민들과 우리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 마음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일등이 확정됐을 때 김정은 동지께 기쁨을 드렸다는 한 가지 생각이 났다.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는, ‘김정은’으로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이는 김 위원장이 리우에서 북한 선수단에게 “금메달을 5개 이상 따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가진다.반면 앞서 남자 역도 56㎏에서 은메달을 딴 엄윤철은 “금메달을 못 땄으니 할 말이 없다. 나는 인민 영웅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여자 역도 75㎏ 이상에서 은메달을 딴 김국향과 63㎏급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딴 최효심도 기쁨으로 환호하기 보다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에 고개를 숙이기 바빠 스포츠팬들을 씁쓸하게 했다.사격 50m 권총 동메달의 주인공 김성국 역시 “동메달이라 아쉽다. (김 위원장이) 항상 사랑과 배려를 주신다”는 말을 남겼다. 다만 그는 이러한 소감 보다는 “1등이 남조선(한국 진종오), 3등이 북조선인데 우리가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 것이므로 더 큰 메달이 된다”는 말로 더 큰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북한은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6위에 올라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절정’ 이른 전국 폭염, 전력사용량도 ‘절정’…순간 최고 전력 8518만㎾전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전력사용량 최고치가 하루 만에 또다시 경신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시간 평균 최대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인 8518만㎾를 기록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전력사용량이 8497만㎾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 기록은 불과 하루 만에 깨지고 말았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전력부하는 8502만1000㎾를 기록했으며 피크 시간대인 오후 2~4시 사이가 아닌 오후 4~5시 사이 전력수요가 이어지는 현상도 지속됐다.이에 대해 전력거래소 측은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누적 효과”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이어 오후 5시 기준 예비 전력은 722만㎾를 기록했다. 예비율은 8.5%로, 전력수급 비상 1단계인 500만㎾까지 222만여㎾를 남겨뒀다.한편 이날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무인기상관측망에서는 기온이 40.3도로 측정됐다. 비공식 기온이지만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리우올림픽 첫 도핑 적발 불명예에…불가리아 육상-中 수영 ‘긴장’‘세계인의 축제’인 리우 올림픽에서 도핑검사에 적발된 선수들이 나와 스포츠 팬들을 실망케 했다.불명예의 주인공은 중국의 천신이(18)와 불가리아의 실비아 다네코바(33)다.중국 신화통신은 12일(한국시간) “중국수영협회(CSA)가 천신이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0m 자유형, 여자 100m 접영, 여자 400m 계영 금메달리스트로 중국 수영계의 기대주다. 천신이는 지난 7일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6초72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으며, 경기 후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가 검출됐다. 해당 약물은 이뇨·혈압 강하제로 쓰인다.이 결과에 대해 천신이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다른 샘플을 보내 재검사를 요청했다.이보다 앞서 불가리아 여자 3000m 장애물 경주 대표인 다네코바가 브라질 현지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일시적으로 자격이 정지된 상태라고 AP통신,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다네코바는 근육지구력 강화약물인 에리스로포이에틴에 대한 양성반응을 보였다.이에 불가리아올림픽위원회는 “일단 B샘플 결과가 (다르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아이오아이 ‘뮤직뱅크’ 컴백 무대 前 인증샷…’눈 감아도 미모가 와따!’신곡 ‘와따맨(Watta Man)을 발매한 아이오아이가 1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이날 방송 전 아이오아이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얀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멤버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나란히 선 멤버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거나 브이를 그리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카메라를 응시하고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도 있고, 눈을 감고 있는 멤버도 있지만 미모는 그야말로 ‘열일’ 중이다.이날 ‘뮤직뱅크’에서 아이오아이는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에 팬들은 환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