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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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安 측 “인위적 연대는 거부, 국민에 의한 연대는 가능” 손 “심각하게 고민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측은 25일 바른정당측에서 나온 ‘3자 후보 단일화’제안에 관해 “정치인들에 의한 인위적 연대를 거부한다”면서도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가능하다. 저희는 국민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손금주 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우리 당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며 이렇게 밝혔다.다만 손 수석대변인은 “(단일화 문제에 대한) 논의 여부는 안건으로 아직 안 올라와 있어 명확하게 정식 안건이라 말하진 않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실제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심각하게 단일화를 고민해야 한다”며 “안 후보는 대통령이 되도 협치를 하고 통합정부를 이룰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손 위원장은 이날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에서 "앞으로 어차피 국민의당이 집권을 해도 여소야대 국면에서 협치의 과정을 만들어야 할 텐데, 그걸 사전에 좀 조정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논의들이 개별적으로 왔다 갔다 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거 DJP연합을 생각해보라. JP는 박정희와 같이 DJ를 죽이려 했던 사람인데, DJ가 JP와 연합을 해서 정권을 만들었다. 또 노무현도 마지막에 깨졌지만 정몽준하고 단일화해서 양강구도를 만들었던 것 아니냐”고 예를 들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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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문재인 공격하는 행태, 안철수 가롯 유다 된 것인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예수를 판 가롯 유다’에 빗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바난했다.추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선대위 회의에서 “안 후보가 다급해진 나머지 지역주의 색깔론을 주무기로 해 문 후보를 공격하는 행태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참담하기도 하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수구·보수표를 구걸하기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신마저 부인하는 가롯 유다가 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추 위원장은 “의혹을 의혹으로 덮다가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덮겠다는 것인지, 하루속히 본인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스스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햇볕정책을 부정한 안 후보의 선택이 제2의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길이라 우기는 건 김 전 대통령의 남북평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모독하는 것”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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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TV토론’ 후 여론조사, 문재인 44.4%, 안철수 32.5%…토론 잘한 후보 누구?

    2차 스탠딩 TV토론회 이후의 표심이 반영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발표한 자체 정기 여론조사(21일~2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1명 대상)결과, 5자 대결 구도에서 문 후보는 44.4%의 지지율을 기록해 32.5%을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11.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8.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3%였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음’은 2.2%%, ‘모름·무응답’은 2.1%였다.‘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에서는 1, 2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문 후보가 47.2%, 안 후보가 31.8%로 두 후보간 격차는 15.4%p였다.4자대결과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격차가 좁혀졌다.먼저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울 경우 문 후보는 41.4%, 안 후보는 34.5%, 홍 후보는 11.9%, 심 후보는 7.1%였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안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울 경우 문 후보는 43.0%, 안 후보는 35.9%, 홍 후보는 9.6%, 심 후보는 6.4%였다.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48.4%)와 안 후보(45.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문 후보가 광주 ·전라(52.0%), 인천 ·경기(48.0%), 대전 ·세종 ·충청(43.9%), 대구 ·경북(36.7%), 부산 ·울산 ·경남(42.1%) 등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48.3%), 30대(60.4%), 40대(55.6%)에서 1위를 기록했다.안 후보는 서울(35.3%), 광주 ·전라(33.5%)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문 후보의 뒤를 이은 2위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41.9%), 60대 이상(48.3%)에서 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5.5%가 문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다. 안 후보의 당선을 예상한 응답은 24.1%였다.TV토론을 잘한 후보로는 심 후보가 21.9%로 1위를 차지했고, 유 후보(21.5%), 문 후보(15.0%), 안 후보(11.1%), 홍 후보(6.5%) 순이였다.다만 ‘TV토론 이후 지지후보를 변경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변화없다’는 응답이 57.6%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의 지지후보를 더 지지하게됐다’가 26.0%,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가 13.8%로 나타났다.즉 TV토론회가 지지후보 변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다.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유선(19.9%).무선(80.1%) 병행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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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빈슨호 이번엔 진짜온다…美 부통령 “수일 내 동해 도착”

    북한의 도발에 대응키 위해 한반도로 이동 중인 미군 핵 항공모함 칼 빈슨호가 수일 내에 동해에 도착한다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2일 밝혔다.칼빈슨호가 북한군 창건일인 25일에 기해 한반도 인근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미군 관계자의 전언을 확인한 셈이다.호주를 찾은 펜스 부통령은 말콤 턴불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칼빈슨호 전단이 이달 말일 전까지, 단 며칠 만에 동해에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칼빈슨호는 다음 주 초 쯤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8일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항모는 처음부터 호주와의 연합훈련을 끝낸 뒤 이달 말까지 한반도로 이동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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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마닐라발 여객기 고장, 승객 317명 13시간 기다려…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이상이 생겨 승객 317명이 13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 30분 이륙할 예정이던 마닐라발 KE624편(보잉 777-300)이 엔진연료 계통 이상 신호로 출발하지 못했다.대한항공은 정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마닐라로 대체기를 보냈다.대체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 승객들을 태우고 이륙했다.예정시간보다 13시간 지연된 출발 시간이다.승객 317명 가운데 220여명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로 이동해 대체기를 기다렸으며, 나머지 80여명은 마닐라공항에서 기다린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항공측은 공항에 대기 중인 승객에게도 라운지서비스를 제공했다.대한항공은 "승객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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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희, ‘홍현희 흑인분장’ 인종차별 논란 재점화… ‘샘 해밍턴 비판’

    개그맨 샘 해밍턴이 홍현희의 분장을 지적하면서, 이른바 ‘흑인 분장’논쟁이 벌어지고 있는가운데, 개그맨 황현희가 반박에 가세하며 2막을 열었다.황현희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샘 형. 내가 웬만하면 개톡(개인 톡)을 하려고 했는데,형의 말하는 방식이 잘못되어서 공개적인 자리에 올린다”며 입을 열었다.황현희는 “단순히 분장한 모습을 흑인 비하로 몰아가는 형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영구, 맹구라는 캐릭터는 자폐아들에 대한 비하로 해석될 수 있다”며 “예전에 시커먼스라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개그도 흑인 비하인 건가?”라고 물었다.이어 “이런 식으로 풀어가면 형이 지금 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과 조은곳에 가고 맛있는거 먹이는 모습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부모들에겐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예를 들었다.그러면서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프로그램이나 형의 의도는 저런 게 아니지 않냐. (형의) 한심하다는 표현은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황현희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홍현희가 얼굴을 검게 분장 한 것에 대해 “진짜 한심하다.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 게 웃긴가”라고 꼬집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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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 부터 ‘군복’까지…‘레전드’로 꼽히는 역대 선거 포스터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지난 17일 전형을 벗어난 선거벽보(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선거 포스터들이 후보의 얼굴을 부각시는 것과 달리 상반신이 모두 드러나는 사진을 썼기 때문.짧은 시간 안에 유권자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줘야하는 후보들은 간혹 파격적 포스터를 내걸기도 한다. 역대 선거 벽보 가운데 크게 화제 됐던 포스터들을 모아봤다.선거 포스터계의 '레전드'(전설)로 꼽히는 인물은 자유한국당의 조경태 의원이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그는 '누드’라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포스터를 내놨다. 27세의 젊은 나이었던 그는 "감출 것 없는 정치. 거짓 없는 정치. 젊은 용기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 선거에서 그는 낙선했지만 이름을 크게 알리는데는 성공했다.15대 총선에서 ‘알몸 포스터’를 내놓은 후보는 조경태 후보뿐이 아니다. 무소속 이상일 후보는 한술 더 떠 아이를 안고 웃통을 벗은 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민주공화당의 허경영 총재도 포스터로는 빠질 수 없다. 그는 15대 총선에서 자신의 혁명공약을 깨알 같은 글씨로 포스터에 빼곡하게 채웠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승복 차림의 후보가 등장해 크게 화제 됐다. 당시 호국당 김길수 후보의 포스터는 흔치 않은 승려 출신 후보라는 점을 강조, '불심으로 대동단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이 포스터는 당시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 나온 궁예를 연상케 해 포스터에 눈가리개가 그려지는 낙서수모를 면치 못했다. 또 무수한 패러디를 양산했고, 슬로건은 지금까지도 유행어로 쓰이고 있다.16대 총선에서 민주국민당 최성권 후보는 추장 복장의 사진을 포스터에 썼고, 최광 후보는 당시 큰 인기를 끌던 MBC드라마의 ‘허준’을 패러디 했다. 17대 총선에서는 자민련 소속으로 출마했던 뮤지컬 배우 곽민경이 돋보였다. 그는 조선왕비의 궁중의상을 입고 포스터를 촬영했다.녹색사민당으로 출마한 한상관 후보는 '발명가' 경력을 살려 발명대왕이라고 쓰인 트로피를 들고 포스터 사진을 찍었다.20대 총선에서도 길이길이 남을 포스터가 등장했다. 바로 “박근혜 잡을 저격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다. 그는 군복에 소총을 든 차림으로 포스터를 찍었다. 당시 인기가 높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었으나 ‘대통령 저격’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고, 당차원에서 사과를 해야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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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어린 손녀 자루에 넣어 발로 차고 돌리고…친 할머니의 충격적인 훈육법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어린 손녀를 자루에 넣어 학대한 친 할머니의 훈육법이 충격을 자아낸다. 19일 북경보 등 중국 매체는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어린 아이를 포대자루에 집어넣고 발로 차고 흔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영상은 14일 중국 광둥성 롄장(Lianjiang)지역에서 촬영됐으며 여성은 자루 속에 갇힌 아이의 친 할머니다.할머니는 아들 부부가 일을 나가있는 동안 집에 남은 어린 손녀를 돌보며 훈육을 명목으로 이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공개된 영상에서 할머니는 아이를 포대자루에 넣어 입구를 묶고 발로 차서 넘어뜨리거나 손으로 이리저리 돌려댔다. 아이가 자루 속에서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우면 다시 넘어뜨렸다. 빠져나오려고 하면 더 강하게 자루를 묶었다. 모진 학대에 아이는 비명을 지르며 크게 울부짖었다. 친 고모로 알려진 또 다른 여성은 나중에 아이를 자루에서 나오게 한 뒤 "한번만 더 그러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고 위협했다.이 모습은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외부에 알려졌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할머니와 손녀가 롄장에 있는 '홍쟝'이라는 과일 농장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두 사람은 경찰에 "아이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어 그 버릇을 고쳐주려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한 '나쁜 습관'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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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세 세계최고령 할머니, 97세 아들 임종 지켜봐야 하는 기막힌 운명…

    세계 최고령자인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117세)할머니가 먼저 떠나는 아들의 임종을 지켜봐야 하는 기막힌 운명을 맞았다.‘자메이카 옵져버’는 자메이카 ‘두안발’에서 브라운 할머니와 함께 살던 큰아들이 19일(현지시간)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향년 97세.아들 ‘해롤드 페어웨더’옹 역시 고령이었으나 어머니의 일기를 따르진 못했다.임종을 지켜본 돌봄 도우미는 “페어웨더씨가 아침에 일어나 어지럽다고 말하더니 돌아가셨다”며 “최근 몸 상태가 좋아지는 듯 보였는데 이렇게 가실 줄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세상을 떠나는 아들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아들을 가슴에 묻은 브라운 할머니는 1900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117세다.얼마 전까지 공식기록으로 세계최고령자였던 있던 이탈리아 여성 ‘엠마 모라노’ 씨(향년 118세)가 지난 15일 세상을 떠나면서 브라운 할머니가 타이틀을 이어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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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현희 ‘흑인 분장’, 잘못일까 아닐까?…쌤해밍턴 지적에 누리꾼 갑론을박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하고 나온 ‘흑인 분장’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논쟁은 20일 개그맨 샘해밍턴이 전날 밤 방송된 웃찾사 ‘원시부족 분장’ 장면에 대해 지적하며 촉발됐다.이날 샘해밍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 흑인 분장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꺼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 예전에 개그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분장자체 문제 아니라고 했지만..만약에 제가 한국인 흉내내려고 분장했으면 문제 아니라고 생각할까요?”라고 덧붙였다.샘 해밍턴의 지적에 대한 누리꾼들의 견해는 갈렸다. 문제가 있다는 견해 측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외국인이 눈 찢는 행동으로 한국인 비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개그는 개그일뿐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뭐든 당사자입장에서 생각 해봐야 한다” “희화를 목적으로 흑인 분장 했다는 게 문제다” “흑인분장 자체가 흑인을 웃음거리로 보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것이다” “원시부족은 왜 흑인이여야만 하나? 이게 인종차별이다”고 지적했다.반면 “개그프로 보고 열올릴거 까지야” “샘이 오버한거다” “그렇게 치면 사바나의 아침에서 심현섭이 밤바야를 외치던 것도 문제가 되는거냐” “흑인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개그를 했다면 욕먹어야 겠지만 그냥 단순 분장 만으론 욕먹을 일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따지면 대머리 분장하면 전국 탈모인들 비하고, 바보 분장하면 지적능력 떨어지는 사람 비하 하는건데, 할수 있는 분장이 없다”등의 반론도 팽팽하게 맞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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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송민순 메모, 민주당 워낙 당황스러우니 자기들끼리도 엇박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21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북인권결의안 관련 문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측의 반응에 대해 "워낙 당황스러우니 자기들끼리도 엇박자가 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민순 전장관이 북인권결의안 관련 메모를 공개하자 추미애 대표는 그 메모 실체없다고 또 진본 논쟁하는데 우상호 대표는 진본임을 사실상 인정하네요. 워낙 당황스러우니 자기들끼리도 엇박자가 나는 것이죠"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북한이 인권결의안에 반대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것이니 국가기밀이라고 할 수 없죠. 핵심은 문재인이 인권결의안 북한에 물어본 것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고 송장관은 그런 거짓말만 하는 사람 대통령 자격 없다고 구국의 결단을 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참여정부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관해 북한 측에 먼저 물어봤다고 회고록에 밝힌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문재인 후보가 ‘송 전 장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게 확인됐다’고 말해 나는 거짓말을 한 게 됐다"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건을 공개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있지도 않은 주적 개념으로 공격하더니 이제 실체도 없는 개인 메모까지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북한과 남한에 오간 전통문까지 공개하시는 것은 전직 외교부 장관으로서 적당한 처신은 아니다"며 "그것이 물어봤다는 것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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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41%, 안철수 30%’ 安서 여성 많이 이탈…무당층의 반응은?

    오차범위 내 혹은 근접에서 경합을 벌이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4월 셋째 주(18~20일)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41%, 안철수 30%, 홍준표 9%, 심상정 4%, 유승민 3%, 없음/의견유보 12%로 나타났다.안 후보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7%포인트 가량 하락하며 문 후보와 격차가 벌어졌다. 문 후보는 안 후보를 11%포인트 이상 여유롭게 앞서나가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 1~2%포인트 상승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변함이 없었다.안 후보의 지지도 하락은 남성(40%→35%)보다 여성(34%→25%), 50대 이상(약 10%포인트 하락), 인천/경기(38%→28%), 대전/세종/충청(42%→29%), 대구/경북(48%→23%), 무당(無黨)층(39%→25%) 등에서 두드러졌다.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 격화된 검증과 네거티브 공방 등에 안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 일부가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안철수 25%, 문재인 14% 순이며 48%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4월 18~20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고 응답률은 25%(총 통화 404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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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무의식 중에도 ‘본능’ 나오는 유상무…“천상 뼈그맨 인정”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개그맨 유상무가 퇴원 후 여전히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유상무는 20일 카카오TV '유상무의 롤 방송 인생 챔'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 보고 싶었다. 여기 오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고 퇴원 후 첫 인사를 전했다. 유상무는 전에 비해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으나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유상무는 수술 후 고통스럽게 병실에서 지내던 와중에도 장난끼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유튜브에 올리며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의 면모를 보여왔다.그는 유튜브 개인 채널에 ‘마취 덜 깬 상태’,‘수술후 첫 방귀’, ‘10일 금식 후 첫 먹방’,‘병문안 온 장도연 도촬’ 등 소소한 에피소드를 올려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그는 수술 직후 마취가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퉁퉁 부운 얼굴로 신음을 토하면서도 카메라를 들이대자 혀를 낼름 거리며 우스꽝 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이 영상에 유상무는 “나 마취 덜깬 상태에서 찍은영상이래ㅋㅋ”라며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명을 달았다.팬들은 그런 그를 향해 “천상 뼈그맨 인정”,“무의식중에도 코미디 보여주는 뼈그맨”, “눈은퉁퉁붓고 입도퉁퉁붓고 그와중에 카메라욕심에 개인기”,“미안해요 웃으면 안될것 같지만 웃기네요”라고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 8일 ‘대장암 3기’라는 충격적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유상무는 10일, 4시간에 걸친 대 수술을 받았다. 이 후 10여 일 간 회복기를 병원에서 보낸 뒤 19일 퇴원했다. 유상무는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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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맘에 드는 포스터 무엇입니끄아아악!” SNL 선거벽보 패러디 ‘대박’

    tvN 시사풍자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9’ 출연진이 대선후보 선거벽보를 패러디했다.20오후 SNL코리아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5명의 대선 후보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선보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포스터는 무엇입니끄아아악!"이라고 글을 썼다.이는 프로그램의 정치 풍자 코너 '미우프'(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를 홍보하기 위함이다.이 코너에서 김민교는 ‘기호1번 문재수’, 정이랑은 ‘기호2번 레드준표’, 정상훈은 ‘기호 3번 안찰스’, 장도윤은 ‘기호 4번 유목민’, 이세영은 ‘기호 5번 심불리’ 캐릭터를 맡았다.실제 대선후보와의 높은 싱크로율이 웃음을 자아낸다.각 후보들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기호1번 "음악를 음악답게 든든한 센터"문재수기호2번 "부르겠습니다. 진성대한민국 당당한 서민아이돌" JYD 레드준표기호3번 "팬들이 이긴다" 안찰스기호4번 "당신의 가창력을 보여주세요. 보수의 새 성대" 유목민기호5번 "노래가 당당한 나라. 내 귀를 바꾸는 아이돌" 정엔터 심불리제작진은 "이번 주 (토) 밤 9시 20분 박 터질 것"이라고 예고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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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무죄 판결에 눈물 펑펑…“사람 대 사람인데 그냥 믿어줬으면”

    교통사고 후 차를 버려둔 채 현장을 이탈해 음주운전 의혹을 받던 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고 후 미조치’와 ‘보험 미가입’에 대해서만 벌금 500만원형을 선고 받았다.20일 오후 2시 서울 남부지법 형사1단독은 이창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사고 후 조취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점,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전한 점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 유죄를 선고했다.그러나 검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 알코올 농도 0.05%라고 기소한 부분에 대해선 "막연한 추정으로는 범죄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피고인이 대리운전을 요청했고, 의료진이 피고인으로부터 술 냄새가 났다는 증언을 했으며 CCTV상에서 이창명의 상기된 얼굴 색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진술자들의 증언이 일부 엇갈리고 위증이 드러나는 등, 이러한 정황만으로 피고인이 음주 상태였다고 단정할 수 는 없다"며 "위드마크 공식을 따라 추산된 혈중알콜농도는 '추정치'일뿐, 이를 바탕으로 형사사고에 대한 판결을 내릴 수 는 없다"고 설명했다.'위드마크 공식'이란 사고 즉시 운전자의 혈중 알콜농도를 측정하지 못했을 때, 사고발생 전에 섭취한 술의 종류,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조사해 사고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역산하는 방법이다.선고가 끝난 후 이창명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듯 눈물을 흘렸다. 그는 "벌금형 선고에 만족한다. 항소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창명은 "1년 동안 괴로웠다. 많이 힘들었다. 믿어줬으면 좋겠다. 의심의 눈빛으로 보지 마시고 그냥 믿어줬으면 좋겠다. 사람 대 사람인데"라면서 울먹거렸다. 이어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음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죄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창명은 지난해 4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술을 마시고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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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생방송서 총 갖고 놀던 10대 소년, 친구들 부추김에 ‘탕’…사망

    소셜미디어(SNS)로 생방송을 하던 13세 소년이 실수로 자신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사망하는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WXIA-TV는 지난 주 네티즌을 충격에 빠트린 ‘인스타그램 총기사고’에 대해 상세히 전하며, 경찰이 소년에게 총기를 제공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사건은 지난 10일 밤 벌어졌다. 당시 애틀랜타에 사는 말라키 헴필(Malachi Hemphill)은 인스타그램으로 생방송을 하면서 권총을 들고 장난을 치다가 총알이 발사되면서 사망했다. 소년의 어머니 ‘샤니콰 스티븐’씨는 “2층 방에서 ‘탕’ 하는 소리가 들려 딸과 함께 올라가보니 방문이 굳게 잠겨 있고 아들의 이름을 불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떠올렸다.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억지로 문을 따고 들어간 어머니는 끔찍한 광경을 발견했다. 피가 흥건한 바닥에 말라키가 쓰러져 있는 것이었다.이때 문 밖에서 지켜보던 딸이 “엄마 그 전화기 꺼요”라고 외쳤고, 그제야 이 상황이 모두 아들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끔찍한 상황을 지켜봤던 친구들 중 일부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말라키의 집 앞으로 몰려들었다. 말라키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뒤였다. 친구들과 어머니의 진술에 의하면 방송 당시 말라키는 총알이 없는 빈 권총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 클립(장전된 총알 한 세트)을 넣어보라고 부추겼고 이를 따르는 과정에서 발사됐다. 어머니는 “말라키가 자살했다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은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 실수로 벌어진 일이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또 “우리집에는 총이 없었다”며 “말라키 친구들이 총 하나를 두고 차례로 돌려가며 소지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친구들을 상대로 말라키가 총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를 조사했고, 17일 사건에 깊이 관여된 청소년을 한 명을 체포했다. 이 소년은 이미 총과 관련된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말라키의 친척들은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친구들에게 분노를 느낀다”며 “말라키의 사고가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총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지역 주민 200여 명은 13일 밤 촛불을 들고 말라키의 집 앞에 모여 슬픔을 나눴으며, 특히 이 지역에 사는 전직 미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은 장례식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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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주적 논란…국방부 “백서에 ‘우리의 적’으로 규정, 표현 그대로 이해해 달라”

    국방부는 19일 대선후보 토론에서 나온 '주적'개념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진 것과 관련, "북한을 '우리의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표현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용어가 명시돼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 2016년 국방백서에 보면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 이렇게 표현돼 있다"고 답했다.국방백서는 과거에는 '주적'이라고 규정했으나, 최근에는 '우리의 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이에 기자들이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주적'과 같은 뜻이냐?고 재차 묻자 문 대변인은 "그렇게 이해하셔도 된다. 표현 그대로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된다"고 답했다.하지만 이진우 부대변인은 이후 추가설명을 통해 "아까 문상균 대변인이 '우리의 적'이 '주적'의 개념과 같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는데 정정한다. 정정하면 현재 국방백서 기술돼 있는 그대로 이해하셔야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 표현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이 부대변인은 "백서에 현재 '주적'표기는 없다"면서 "별도의 '주'라는 수식어 없이 '적'으로 표현한 것은 북한정권 자체를 '적'으로 표현한 것만으로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날 KBS1 TV초청 대선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대통령 될 사람이 할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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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우리의 주적은 북한…문재인, 대북정책 ABCD 몰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오전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콘트롤타워를 찾아냈다”며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당사 브리핑실에서 긴급 하게 기자회견을 열어 “아침에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입수한 문 후보 선대위 비밀문건에서 네거티브 진원지는 바로 문재인 선대위였다”고 말했다.이어 “이 문건은 문재인 선대위 전략본부가 4월 17일 생산해서, 지역위원장이 대외비로 배포한 문건”이라며 “이 문건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불리한 뉴스를 안철수 지지율하락 견인했다고 평가하고, 안 검증의혹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바닥까지 설파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를 통해 호남과 보수층 영남 유권자를 분리해야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 지침으로 안철수 갑질, 부패,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고, 당에 공식 메시지, 즉 의혹 검증 지속과 비공식 메시지, 즉 안철수 알리기를 양분해서 SNS에 집중 비공식 메시지를 확산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심지어 안철수는 갑철수, 부도덕, 금수저 등 홍보하라는 문구까지 일선 현장에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문재인은 양념공장 사장임이 밝혀졌다. 아울러 문제제기한 더불어희망포럼은 , 이런 비공식 메시지를 유포하는 비인가 사설공장이라는 점도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난했다.이어 “최종 책임은 문 후보, 본인에게 있다. 선대위가 네거티브 지침을 내린걸 방조묵인하고 불법선거운동 사조직 더불이 희망포럼 상임 임명한 사람도 문재인 후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재인 후보에 촉구한다. 1. 문재인 대세론 깨진 후, 선대위가 실행한 네거티브 공작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2. 네거티브 공작 기획 집행한 총책임자, 실무책임자를 즉각 해임하십시오. 더불어희망포럼 지역 명단 공개하고, 즉각 해임하십시오.3. 문 후보는 국민에 사과하고 재발방지책 밝혀주십시오. 검찰과 선관위에도 촉구합니다. 검찰과 선관위는 더불어희망포럼 및 중앙 및 지역사무실을 즉각압수수색하고 철저수사해주십시오”라고 요구했다.‘문재인 주적’ 논란과 관련해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먼저 가겠다’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를 모르는 것”이라고 질타했다.박 대표는 “문 후보가 북한을 먼저 가겠다 해서 굉장히 의심스럽다, 도대체 외교 국방 특히 대북정책에 ABC를 모른다고 지적했었다”고 반복 설명하면서 “어제 TV토론에서 주적이 어디냐는 문제에 대해 답변을 머뭇거리고 주저하고 안했다”고 꼬집었다.이어 “엄연히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 있다”며 “우리 주적은 북한”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제 문재인 후보가 주적에 대해 답변을 하지 못 한 것은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 가겠다는 것으로 굉장히 위험하고, 안보문제에 대해 ABCD도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앞서 이날 CBS 노컷뉴스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SNS 상에 '비공식적 메시지'를 확산하라고 지침을 내린 내부 문건이 나왔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민주당 내부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주간정세 및 대응방안(案)'이라는 제목의 비공개 문건에는 안 후보의 검증 및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지침이 담겨있다"며 "'안철수 검증 의혹 지속제기, 바닥 민심까지 설파되도록 주력'이라고 큰 제목을 뽑았다"고 전했다.또 "SNS 집중, 비공식적 메시지 확산 : 예) 안철수 깨끗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갑철수'"라고 구체적 예시를 들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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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2차 대선토론 별로 맘에 안들어, 문재인·안철수 얼마나 불안한 후보인지 말하고 싶었는데”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열린 2차 토론에 대해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고 자평했다.유 후보는 이날 토론회 직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론회에 몇점을 주시겠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안보가 얼마나 불안한 후보인지를 꼭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시간 안에 충분히 얘기를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와 똑같은 일을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반복을 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또 “심상정 후보와 저를 제외하고 아무도 공약의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 증세를 인정 안하는 것은 굉장히 큰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안철수 후보 공약에 대해 무슨 돈으로 할 것인지가 검증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단순히 아껴서 여기에 쓰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토론 방식과 관련해선 “정치·외교·안보, 경제·교육·복지·문화를 나눴는데 나눌 필요가 없는 것 같다. 통으로 헐어서 총량을 주고 그 안에서 정치 얘기를 하든, 검증을 하든 하도록 하는게 낫겠다”고 의견을 냈다.원고 없는 토론에 대해선 “저는 뭐 어떻게 해도 좋은데 후보들이 숫자나 이런 부분에 대해 정확하지 못해 팩트 확인이 (필요했다)”며 “원고가 없으면 팩트가 중요한데 그런 식으로 되서 약간 어색했다”고 아쉬움을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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