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천

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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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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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2~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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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3%
  • 가천대 길병원, 심장병 환아 위해 1억 모금

    인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과 아카데미 회원들이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하는 데 쓰기로 했다. 23일 길병원에 따르면 최근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와 함께 경기 안산시에서 연 골프대회에 의료진과 회원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골프대회가 끝난 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가장 먼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가 3100만 원,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 2000만 원, 박명성 가천대 초빙교수를 포함한 팔공회 회원들이 1650만 원을 각각 내놓았다. 김용일 채움파트너스 대표, 최동철 ㈜현대에코텍 대표, 이헌구 ㈜대림시스템 회장은 1000만 원씩 기부했다. 길병원 교수들도 정성을 모아 1000만 원을 보탰다. 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로 뛴 박찬호와 프로골퍼인 김영 유소연 윤채영, 배우 정준호 등은 물품과 애장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에 참가하면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길병원은 이날 골프대회에서 모은 1억4000여만 원을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심장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행렬에 동참해 준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매년 몽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과 같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수술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61명의 어린이가 치료를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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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길병원, 자선 골프대회 성금 1억4천만원으로 심장병 어린이 치료

    인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과 아카데미 회원들이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하는 데 쓰기로 했다.23일 길병원에 따르면 최근 가천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와 함께 경기 안산시에서 연 골프대회에 의료진과 회원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골프대회가 끝난 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가장 먼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가 3100만 원,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 2000만 원, 박명성 가천대 초빙교수를 포함한 팔공회 회원들이 1650만 원을 각각 내놓았다. 김용일 채움파트너스 대표, 최동철 ㈜현대에코텍 대표, 이헌구 ㈜대림시스템 회장은 1000만 원씩 기부했다. 길병원 교수들도 정성을 모아 1000만 원을 보탰다. 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로 뛴 박찬호와 프로골퍼인 김영 유소연 윤채영, 배우 정준호 등은 물품과 애장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에 참가하면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길병원은 이날 골프대회에서 모은 1억4000여만 원을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심장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행렬에 동참해 준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매년 몽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과 같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수술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61명의 어린이가 치료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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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관광체험열차로 새출발

    이용률 저조와 정비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운행을 멈춘 지 3년 3개월 만이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6년 2월 3150억 원을 들여 인천공항 주변 6.1km 구간을 순환하는 자기부상열차를 개통했다.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국책사업으로 추진돼 2006년부터 10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통됐다. 사업비는 정부가 대부분을 부담하고, 인천시가 189억 원, 인천공항공사가 787억 원을 각각 부담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실용화된 이 열차는 같은 극끼리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끌어당기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차체를 공중에 띄운 채 운행한다. 바퀴 없이 선로 위 8mm 정도 떠 있는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설계됐다. 길이 12m, 폭 2.7m 규모의 2량(칸) 편성으로, 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역을 출발해 장기주차장역∼합동청사역∼파라다이스시티역∼워터파크역∼용유역 등 6개 역을 무료로 운행했다. 그러나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과 관광객, 상주 직원들은 자기부상열차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4012명으로, 예측치(3만5156명)의 약 10% 수준에 그쳤다. 2019년 하루 100여 차례 운행하던 열차는 2021년부터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돼 하루 320명 정도만 이용했다. 당시 용역 결과 30년간 연평균 유지관리비 178억 원 등을 포함해 총 534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이용률이 낮고 경제성이 부족해 막대한 예산만 투입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2022년 7월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열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기존 도시철도(시속 80km)에서 궤도형(시속 40km 미만)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궤도형은 도시철도보다 안전관리 항목이 적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5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소유·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7월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중구로부터 전용 궤도 운영 승인을 받았다. 이후 시험 운행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행 재개에 맞춰 시설을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자기부상열차는 관광체험열차로 전환돼 이달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기존 도시철도에서 관광형 열차로 변경되면서 시속 40km 이하로 주행한다. 운행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재운행을 통해 여객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이고 공항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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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운행 재개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이용률 저조와 정비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운행을 멈춘 지 3년 3개월 만이다.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6년 2월 3150억 원을 들여 인천공항 주변 6.1km 구간을 순환하는 자기부상열차를 개통했다.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국책사업으로 추진돼 2006년부터 10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통됐다. 사업비는 정부가 대부분을 부담하고, 인천시가 189억 원, 인천공항공사가 787억 원을 각각 부담했다.세계에서 두 번째로 실용화된 이 열차는 같은 극끼리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끌어당기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차체를 공중에 띄운 채 운행한다. 바퀴 없이 선로 위 8㎜ 정도 떠 있는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설계됐다. 길이 12m, 폭 2.7m 규모의 2량(칸) 편성으로, 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역을 출발해 장기주차장역∼합동청사역∼파라다이스시티역∼워터파크역∼용유역 등 6개 역을 무료로 운행했다.그러나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과 관광객, 상주 직원들은 자기부상열차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4012명으로, 예측치(3만5156명)의 약 10% 수준에 그쳤다. 2019년 하루 100여 차례 운행하던 열차는 2021년부터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돼 하루 320명 정도만 이용했다. 당시 용역 결과, 30년간 연평균 유지관리비 178억 원 등을 포함해 총 534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이처럼 이용률이 낮고 경제성이 부족해 막대한 예산만 투입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2022년 7월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운행이 중단됐다.이후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열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기존 도시철도(시속 80㎞)에서 궤도형(시속 40㎞ 미만)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궤도형은 도시철도보다 안전관리 항목이 적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소유·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7월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중구로부터 전용 궤도 운영 승인을 받았다. 이후 시험 운행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행 재개에 맞춰 시설을 재정비했다.이에 따라 자기부상열차는 관광체험열차로 전환돼 지난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기존 도시철도에서 관광형 열차로 변경되면서 시속 40㎞ 이하로 주행한다. 운행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재운행을 통해 여객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공항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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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정부에 건의

    인천시는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립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도에 2030년까지 1000억여 원을 들여 가칭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232∼1270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는 고종 홍릉(洪陵), 희종 석릉(碩陵)을 비롯해 모두 4기의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들 유적지와 역사적 유물을 관리할 박물관이 인천에 단 1곳도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4월 강화군과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7월과 9월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정부에 건립 필요성을 알렸다. 12월까지 고려 왕조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유산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립박물관 건립 건의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도에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면 남한 내 유일한 고려의 수도가 남긴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향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정부 예산에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확보되도록 인천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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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만수천 복원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인천 남동구는 콘크리트로 덮어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수천에 대한 복원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90년대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콘크리트로 덮였던 하천을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소하천으로 지정된 전체 1.2km 가운데 0.75km다. 사업비는 약 480억 원이 책정됐다. 구는 이번 조건부 승인에 따라 복개 구간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위한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2단계 심사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타당성 조사도 거쳐야 한다. 구는 내년에 만수천 소하천 복원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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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인천시는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립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도에 2030년까지 1000억여 원을 들여 가칭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232~1270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는 고종 홍릉(洪陵), 희종 석릉(碩陵)을 비롯해 모두 4기의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들 유적지와 역사적 유물을 관리할 박물관이 인천에 단 1곳도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4월 강화군과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7월과 9월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정부에 건립 필요성을 알렸다. 12월까지 고려 왕조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유산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립박물관 건립 건의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도에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면 남한 내 유일한 고려의 수도가 남긴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향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정부 예산에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확보되도록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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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노하우 우즈베크 수출 “348억 수익 확보”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의 개발·운영 노하우가 중앙아시아에 수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을 수주한 사우디 인프라 투자기업 ‘비전 인베스트’와 운영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4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완공 시 연간 여객 5400만 명을 처리할 중앙아시아 대표 공항으로 조성된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건설·운영, 여객 서비스, 정보기술(IT), 시설 유지관리 등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며, 향후 5년간 약 2540만 달러(약 348억 원)의 수익을 확보했다. 지분 투자와 운영 자회사 설립 등 중장기 사업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와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세계문화유산 히바 유적지 인근 우르겐치공항은 연간 300만 명을 수용할 여객터미널을 3년간 건설하고 이후 19년 동안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개발·운영 역량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아시아를 교두보 삼아 중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타슈켄트=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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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구도심 정비, 용적률 높여준다

    경기 부천시가 침체한 원도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고시했다. 변경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종(種) 상향 제도’를 새로 허용한 것이다. 이를 적용하면 도시계획에서 주거지역의 용도 등급(종)을 한 단계 올려 건물의 층수와 용도, 용적률 등 개발 규제가 완화된다. 예를 들어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 같은 저층 위주 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제2, 3종으로 상향하면 고층 아파트 개발이 가능해진다. 도시계획의 유연성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도시정책 수단으로 불린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천에서 추진하는 일반 정비사업에서 한 단계 종 상향이 적용된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역세권 정비사업은 최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바꿨다. 시는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면서 공공기여 10% 이상 의무 규정을 없애고,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아파트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정비하는 경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40%까지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공기여 방식도 부지 제공에서 건축물이나 현금 제공까지 확대해 유연성을 높였다. 주민이 정비구역을 입안하거나 제안하는 절차는 간소화됐다. 기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는 ‘자문’으로 완화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의 경우 별도의 타당성 검토 없이 정비계획 입안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이 줄어 주민 주도형 정비사업의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 공원이나 녹지의 확보 기준도 합리적으로 조정됐다. 기존에는 면적 3만∼5만 m2 규모 개발구역에 가구당 2m2의 공원·녹지를 확보해야 했지만 이번 변경안에서 해당 규정이 삭제됐다. 시는 이번 변경안을 바탕으로 신규 정비사업을 유도해 원도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7월 공모로 선정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용도지역 상향(최대 준주거지역)이 가능해졌고, 절차도 간소화됐다. 시는 앞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등을 열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변경안에 사업성 개선과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 완화 등이 핵심으로 담겨 있다”며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신규 정비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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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원도심 재생사업 탄력붙는다…사업성 높이고 절차 간소화한 변경안 고시

    경기 부천시가 침체한 원도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고시했다. 변경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종(種) 상향 제도’를 새로 허용한 것이다. 이를 적용하면 도시계획에서 주거지역의 용도 등급(종)을 한 단계 올려 건물의 층수와 용도, 용적률 등 개발 규제가 완화된다. 예를 들어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 등과 같은 저층 위주 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제2, 3종으로 상향하면 고층 아파트 개발이 가능해진다. 도시계획의 유연성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도시정책 수단으로 불린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천에서 추진하는 일반 정비사업에서 한 단계 종 상향이 적용된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역세권 정비사업은 최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바꿨다. 시는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면서 공공기여 10% 이상 의무 규정을 없애고,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아파트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정비하는 경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40%까지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공기여 방식도 부지 제공에서 건축물이나 현금 제공까지 확대해 유연성을 높였다.주민이 정비구역을 입안하거나 제안하는 절차는 간소화됐다. 기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는 ‘자문’으로 완화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의 경우 별도의 타당성 검토 없이 정비계획 입안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이 줄어 주민 주도형 정비사업의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이 밖에 공원이나 녹지의 확보 기준도 합리적으로 조정됐다. 기존에는 면적 3만~5만㎡ 규모 개발구역에 가구당 2㎡의 공원·녹지를 확보해야 했지만 이번 변경안에서 해당 규정이 삭제됐다. 시는 이번 변경안을 바탕으로 신규 정비사업을 유도해 원도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7월 공모로 선정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용도지역 상향(최대 준주거지역)이 가능해졌고, 절차도 간소화됐다. 시는 앞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등을 열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변경안에 사업성 개선과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 완화 등이 핵심으로 담겨 있다”며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신규 정비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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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보안노조 “추석연휴 추가근로 않겠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 추가 근로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출국장 혼잡이 우려된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보안㈜ 소속 직원 2000여 명이 가입한 인천공항보안노조 등 3개 노조는 3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에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보안검색장에 휴무자(비번 근무자)를 추가로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년 명절이나 연휴 등 특별 교통대책 기간마다 출국장 혼잡 완화를 위해 휴무자까지 투입해 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들 노조는 그동안 노조 탄압 중단과 업무 개선,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해 왔으나, 사측이 수용하지 않아 연휴 특별근무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안검색요원은 필수경비업법상 파업에 참여할 수 없지만 연장 근로 등을 거부하는 것은 제재할 수 없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를 오가는 여객이 24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터미널 검색장비를 확충하고 혼잡 시간대에 40여 명을 추가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 노조가 추가 근무를 철회하면서 출국장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여객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등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1일부터 15개 공항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미화와 교통 관리 등을 담당하는 인천공항지역지부 850여 명을 비롯해 전국 공항에서 2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지만 대체 인력이 투입돼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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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출국대기 길어질 듯…보안검색 직원들 연휴 특별근무 거부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근로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출국장 혼잡이 우려된다.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보안㈜ 소속 직원 2000여 명이 가입한 인천공항보안노조 등 3개 노조는 3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에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보안검색장에 휴무자(비번 근무자)를 추가로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년 명절이나 연휴 등 특별 교통대책 기간마다 출국장 혼잡 완화를 위해 휴무자까지 투입해 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이들 노조는 그동안 노조 탄압 중단과 업무 개선,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해 왔으나, 사측이 수용하지 않아 연휴 특별근무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안검색요원은 필수경비업법상 파업에 참여할 수 없지만, 연장 근로 등을 거부하는 것은 제재할 수 없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를 오가는 여객이 24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터미널 검색장비를 확충하고 혼잡 시간대에 40여 명을 추가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 노조가 추가 근무를 철회하면서 출국장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여객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등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1일부터 15개 공항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미화와 교통관리 등을 담당하는 인천공항지역지부 850여 명을 비롯해 전국 공항에서 2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지만 대체 인력이 투입돼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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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이재민 집 고쳐준 ‘인천 삼촌-이모’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푸토성 비엣찌시 주민들의 얼굴에 지난달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상주기관 직원으로 꾸려진 40명의 글로벌 봉사단원이 9월 8∼13일 이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3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 강타한 푸토성에서는 교량이 무너지고, 많은 시민이 실종됐다. 봉사단은 비엣찌시에 도착한 이튿날부터 태풍으로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워 고치지 못하고 있는 4가구를 직접 개·보수하는 작업에 나섰다. 10일 봉사단이 주택을 말끔하게 고친 뒤 열린 준공식에서 베트남인민위원회는 인천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전교생이 160여 명인 흐엔르엉중학교를 찾아가 한국을 알리는 교육에 나섰다. 블랙핑크의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아파트(APT)’를 합주하는 리코더 교실을 열었다. K팝 가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글 교실은 큰 인기를 끌었다. 팽이와 전통 매듭, 에코백, 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과 같이 학생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열었다.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서 근무하는 정소연 씨는 “봉사활동에서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국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매년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펼치는 해외 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국제구호단체인 코피온과 손잡고 진행하는 해외 봉사 초기에는 매년 한 차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했지만 2013년부터 2차례씩 봉사에 나섰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를 시작으로 필리핀 다스마리냐스, 인도네시아 보고르, 네팔 다딩 등 개도국의 시골 학교나 보육원을 찾아 교실, 화장실 등을 새로 지어주고 각종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개도국이나 국제구호지역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하는 것은 이들 국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천공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해당 국가와의 우호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해외 공항 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펼친 푸토성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을 따낸 롱타인 신공항과 가깝다. 인천공항공사는 개도국 어린이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심장병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케냐 등의 어린이 2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을 받도록 해줬다. 2012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습지도 활동을 벌여 온 대학생 봉사단을 필리핀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8차례 보냈다. 국내에 다문화가정을 꾸려 살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30가구의 외국인 부모를 15일부터 3주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53개국 190개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공항의 글로벌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해외 봉사가 큰 도움이 된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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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태풍 피해 입은 베트남에서 구슬땀 흘린 인천공항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푸토성 비엣찌시 주민들의 얼굴에 지난달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상주기관 직원으로 꾸려진 40명의 글로벌 봉사단원이 9월 8~13일 이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3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 강타한 푸토성에서는 교량이 무너지고, 많은 시민이 실종됐다. 봉사단은 비엣찌시에 도착한 이튿날부터 태풍으로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워 고치지 못하고 있는 4가구를 직접 개보수하는 작업에 나섰다. 10일 봉사단이 주택을 말끔하게 고친 뒤 열린 준공식에서 베트남인민위원회는 인천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전교생이 160여 명인 흐엔르엉중학교를 찾아가 한국을 알리는 교육에 나섰다. 블랙핑크의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아파트(APT)’를 합주하는 리코더 교실을 열었다. K팝 가사를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글 교실은 큰 인기를 끌었다. 팽이와 전통매듭, 에코백, 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과 같이 학생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열었다.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서 근무하는 정소연 씨는 “봉사활동에서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국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가 매년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펼치는 해외 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국제구호단체인 코피온과 손잡고 진행하는 해외 봉사 초기에는 매년 한 차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했지만 2013년부터 2차례씩 봉사에 나섰다. 캄보디아 씨엠립을 시작으로 필리핀 다스마리나스, 인도네시아 보고르, 네팔 다딩 등 개발도상국의 시골 학교나 보육원을 찾아 교실, 화장실 등을 새로 지어주고 각종 교육자재를 지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개발도상국(개도국)이나 국제구호지역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하는 것은 이들 국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천공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해당 국가와의 우호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해외공항 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펼친 푸토성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공항운영 컨설팅사업을 따낸 롱탄신공항과 가깝다. 인천공항공사는 개도국 어린이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심장병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케냐 등의 어린이 2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받도록 해줬다. 2012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습지도 활동을 벌여 온 대학생 봉사단을 필리핀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8차례 보냈다. 국내에 다문화가정을 꾸려 살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30가구의 외국인 부모를 15일부터 3주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사업을 펼친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53개국 190개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공항의 글로벌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해외 봉사가 큰 도움이 된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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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어초-백일홍 등 가을꽃… 돔 식물원서 자태 뽐낸다

    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상동 호수공원에 건립한 돔 형태의 대형 식물원인 ‘수피아’에서 11월까지 가을꽃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를 비롯해 아스타, 맨드라미, 금어초,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 15종 3500포기가 전시된다. 식물원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에도 가을꽃이 식재돼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수피아는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주 금, 토요일 야간에도 개장한다. 오후 6시 반∼10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받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시가 2022년 문을 연 수피아는 지상 2층 규모(전체 면적 2969㎡)로 관엽원, 화목원, 야자원 등 9개 테마공간에 430여 종(2만8000포기)에 이르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2층에서 식물원 전체를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190m 규모의 ‘스카이 워크’가 설치돼 있다. 리프트를 설치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와 북카페 등에서 투명 유리창을 통해 식물을 감상하며 쉬는 것도 가능하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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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까지 부천식물원 ‘수피아’에서 가을꽃전시회 열린다

    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상동 호수공원에 건립한 돔 형태의 대형 식물원인 ‘수피아’에서 11월까지 가을꽃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국화를 비롯해 아스타, 맨드라미, 금어초,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 15종 3500본이 전시된다. 식물원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가을꽃이 식재돼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수피아는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주 금, 토요일 야간에도 개장한다. 오후 6시 반~10시 관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받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시가 2022년 문을 연 수피아는 지상 2층 규모(전체면적 2969㎡)로 관엽원, 화목원, 야자원 등 9개 테마공간에 430여 종(2만8000본)에 이르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2층에서 식물원 전체를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190m 규모의 ‘스카이 워크’가 설치돼 있다. 리프트를 설치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와 북카페 등에서 투명 유리창을 통해 식물을 감상하며 쉬는 것도 가능하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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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7~23일 인천은 ‘시네마천국’

    인천시는 다음 달 17∼23일 복합 영화축제인 ‘인천 영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은 17∼19일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시가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관 로비에선 체험존이 운영된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 쉼터가 설치되고 나만의 여행지나 영화를 추천하는 게시판, 여권 사진 촬영존, 여행 소품 체험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8일엔 쇼핑시설인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특별 부스가 운영된다. 영화주간 전용 워크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행운 뽑기 이벤트도 열린다. 20∼23일 진행하는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이라는 전통을 120년 넘게 지켜 온 중구 ‘애관극장’과 부평구의 중심거리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온 ‘대한극장’에서 여행을 주제로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공간주안’과 옛 도심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인천미림극장’도 참여한다. 1일부터 ‘인천 영화주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를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이 갖고 있는 영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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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다음달 17~23일 영화주간 운영

    인천시는 다음 달 17~23일 복합 영화축제인 ‘인천 영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은 17~19일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시가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관 로비에선 체험존이 운영된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 쉼터가 설치되고 나만의 여행지나 영화를 추천하는 게시판, 여권 사진 촬영존, 여행 소품 체험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8일엔 쇼핑시설인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특별 부스가 운영된다. 영화주간 전용 워크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행운 뽑기 이벤트도 열린다. 20~23일 진행하는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이라는 전통을 120년 넘게 지켜 온 중구 ‘애관극장’과 부평구의 중심거리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온 ‘대한극장’에서 여행을 주제로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공간주안’과 옛 도심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인천미림극장’도 참여한다. 1일부터 ‘인천 영화주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를 접수한다.시 관계자는 “인천이 갖고 있는 영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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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전철 타고 BIAF서 애니메이션 여행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기간에 ‘문화 1호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경인전철 1호선이 지나가는 인천 부평구, 서울 영등포구, 경기 부천·수원·의정부 등 수도권 5개 도시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 사업이다. 이들 도시의 대표 축제를 연계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천에서는 다음 달 24∼28일 BIAF 전시회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각종 부대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BIAF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영화제 공식 지정을 받은 행사다. 매년 엄선한 작품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115편이 상영된다.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 화제작은 물론 아카데미 출품작까지 포함됐다.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오정아트홀, 솔안아트홀, CGV부천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BIAF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25일 하루 동안 ‘문화 1호선 부천, 원 데이 애니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BIAF 상영작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오후 6시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무료로 상영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부천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도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사와 도시 문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참가자는 25∼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 설치된 ‘문화 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도장을 확인받은 뒤 현장 추첨으로 BIAF 기념품과 부천 지역 예술가 제작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BIAF 외에도 27∼28일 열리는 의정부 회룡문화제, 부평생활문화축제에서 함께 진행된다. 부평블랙데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 영등포 예술기술도시축제, 선유도원축제 등에서도 운영되며, 방문 도시 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도권 5개 도시가 협력해 경인전철 1호선의 역사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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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에 열리는 스템프 투어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기간에 ‘문화 1호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탬프 투어는 경인전철 1호선이 지나가는 인천 부평구, 서울 영등포구, 경기 부천·수원·의정부 등 수도권 5개 도시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이들 도시의 대표 축제를 연계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부천에서는 다음 달 24~28일 BIAF 전시회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각종 부대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BIAF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영화제 공식 지정을 받은 행사다. 매년 엄선한 작품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115편이 상영된다. 칸·베니스·베를린영화제 화제작은 물론 아카데미 출품작까지 포함됐다.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오정아트홀, 솔안아트홀, CGV부천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BIAF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25일 하루 동안 ‘문화 1호선 부천, 원 데이 애니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BIAF 상영작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오후 6시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무료로 상영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부천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도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사와 도시 문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참가자는 25~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 설치된 ‘문화 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도장을 확인받은 뒤 현장 추첨으로 BIAF 기념품과 부천 지역 예술가 제작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BIAF 외에도 27~28일 열리는 의정부 회룡문화제, 부평생활문화축제에서 함께 진행된다. 부평블랙데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 영등포 예술기술도시축제, 선유도원축제 등에서도 운영되며, 방문 도시 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도권 5개 도시가 협력해 경인전철 1호선의 역사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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