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김형민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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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건, 철강, 항공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후장대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kalssam35@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정치일반31%
국제일반21%
대통령15%
사회일반9%
경제일반7%
미국/북미6%
남북한 관계3%
정당3%
사건·범죄3%
선거2%
  • 아이스크림 속 못 삼켜 불임된 美 여성, 211억 원 배상 받아

    못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불임이 된 미국의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 회사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게 됐다.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브랜디 버클리는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로부터 1400만 달러(211억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버클리가 먹은 해당 회사 아이스크림에 금속 못이 들어있었고 못을 삼킨 버클리는 후유증으로 불임 판정을 받았다. 2018년 9월 버클리는 팜 베이에 있는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버터 피칸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하지만 해당 아이스크림 안에는 금속 못이 있었고 그녀는 못을 그대로 삼켜버렸다. 그 결과 그녀는 머리와 목, 손발, 신경계에 심각하고 영구적인 부상을 입었고 상당한 흉터와 외모 변형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녀는 이번 부상으로 불임이 됐다고 주장했다. 아이스크림 회사에 소송을 건 그녀의 가족들은 1만5000달러 이상의 배상을 요구했고 배심원단은 그녀의 부상 정도를 고려해 배상 규모를 1400만 달러로 최종 결정했다. 버클리의 변호사는 “배심원단은 증거를 검토한 뒤 이번 사건으로 의뢰인에게 발생한 심각한 피해를 고려해 공정한 평결을 내렸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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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시작’ 서울 벚꽃 공식 개화…만발 시기는?

    기상청이 29일 서울에 공식적으로 벚꽃이 피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관측목)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벚꽃이 피면 서울 내 벚꽃 개화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올해 서울에 벚꽃 개화 시기는 최근 지난해보다 따뜻한 기후에 일찍 피었다. 지난해 벚꽃 개화는 4월 4일이었다. 평년(4월 8일)보다는 열흘 일찍 폈다. 벚꽃 대표적 명소인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도 이날 벚꽃이 폈다. 윤중로 벚꽃 개화도 지난해보다 닷새 일찍 피었다. 조만간 벚꽃은 만발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한번 피면 2~3일 안에 만개한다. 서울 평년 벚꽃 만발일은 4월 10일로 개화일(4월 8일)과 이틀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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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연하男과 결혼한 中 55세 사업가, 109억 원 혼수품

    중국의 성공한 여성 사업가가 30살 어린 남성과 결혼하며 부동산 등 총 5000만 위안(약 109억 원)에 달하는 혼수품을 줘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의료 미용 사업가 위원훙(55)이 자신과 30살 차이나는 2001년생의 한 남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달 결혼식을 올렸고 위원훙은 현금과 부동산, 고급 차량을 포함해 5000만 위안(약 109억원) 상당을 혼수품으로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훙의 이번 결혼은 6번째다. 그는 46세때에는 21살 어린 알바니아 출신 모델 롤란도 레카이(당시 25세)와 10년간 살며 아이도 낳았다.새 남편은 위원훙 회사에서 모델로 일한 인물로, 두 사람은 지난해에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위원훙은 그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가의 선물을 건넸다. 위원훙의 새 남편은 이번 결혼에 대해 “그냥 내게 찾아온 기회로, 이를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말했다.위원훙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남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18살부터 미용 업계에 뛰어들었고, 눈썹 문신 기술자로 시작해 자신의 미용실을 차렸다.이후 2004년에는 홍콩에 영메리리얼인터내셔널그룹을 설립하며 사업 규모를 키웠고 이듬해 협력 매장이 150곳을 웃돌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다만, 이른바 ‘도자기 인형’ 시술로 불리는 의료 행위를 하며 고가의 비용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도자기 인형 시술은 고객의 혈청을 뽑아 다시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로 이를 통해 피부가 좋아진다는 의학적 근거가 없다. 또 2022년에는 47억 위안(약 1조250억 원)의 소득을 숨기고 1억4700만 위안(약 32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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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나치 전범처럼 영구 책임”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 4·3과 관련해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도에서 제주 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에서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소멸시효를 완전히 배제해 살아있는 한 형사 책임을 끝까지 지고 상속 재산이 있는 한 그 자손들까지 그 범위 내에서 책임을 지도록 형사처벌 시효, 그리고 민사 대상 소멸시효도 폐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소멸시효 폐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무산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내에 재입법을 통해서 영구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폭력으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그런 일이 생기면 나치 전범 처벌과 같이 영구적으로 책임지도록 반드시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아직 완결되지 못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9차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과 가족 관계 작성 및 정정, 혼인 입양 특례 및 보상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했다. 또 제주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희생자와 유족께 상처를 안겨준 4·3 사건 진압 공로 서훈에 대해서도 취소 근거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국가가 다시는 국민을 상대로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켜낸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이라는 제주 4·3의 가치가 우리 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나아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창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은 “대통령께서 고(故) 박진경 대령에 대해 국가 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하라는 말씀은 저희 유족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며 “제주 4·3 왜곡 행위로 인해 생존 희생자의 유족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4·3 왜곡 처벌 규정이 담긴 4·3 특별법 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김혜경 여사와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이 대통령 부부는 희생자 1만5126위의 위패가 모셔진 ‘위패봉안실’과 4·3 당시 행방불명되어 시신조차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표석이 설치된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아 추모의 뜻을 표했다.방명록에는 ‘제주 4·3을 기억하며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민형사 시효 제도를 폐기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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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김부겸, 대구서 꼭 이기고 돌아오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9일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굳힌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삼고초려를 하면서 늘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이달 30일로 예정된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일정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했다.‘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연설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하며 썼던 표현이다.김 전 총리는 오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뒤 오후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을 방문해 다시 한번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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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존엄 회복 위해 모든 것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 비통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A 씨가 사망했고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가 5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고인께서는 인간의 존엄이 철저히 유린된 시대를 온몸으로 견뎌내셨으며, 참혹한 고통을 딛고 세상에 나와 진실을 증언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모두에게 결코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고, 다음 세대가 보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겨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 나갈 것”이라며 “이제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부디 평안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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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혁재 “尹, 내 가치관으론 무죄”…진종오 “李 해촉해야”

    ‘룸살롱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이혁재 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뽑기 위한 경선 심사위원에 참여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 씨를 해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진종오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부적합한 인물이어서 퇴출당한 사람”이라며 “이런 어그로를 끄는 것은 지방선거에서 뛰는 후보들에게 도움 되지 않는다. 해촉해야 한다”고 했다. 더욱이 이 씨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 가치관 기준으로는 무죄”라고 발언한 것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씨는 이와 관련해 전날 참여한 경선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한 번의 실수로 영광을 잃었지만, 법치주의 국민으로서 사법적·도덕적 책임을 다하며 살았다”고 했다. 도전자들을 향해서도 “누구나 실패할 수 있지만, 아무나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순 없다”며 “대한민국은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의 나라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혁재는 2010년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종업원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또 2014년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에는 전 소속사와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2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24년에는 약 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지난해에도 자산운용사 관계자로부터 약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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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 이어 오스트리아도 14세 미만 SNS 금지

    오스트리아가 14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SNS의 중독성과 성적 학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4세 미만 이용자의 SNS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바블러 부총리는 SNS의 강한 중독성에 부모의 통제가 불가능하다며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사용과 관련한 위험은 오랫동안 간과됐지만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며 “앞으로 소셜미디어의 부정적 영향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단호히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바블러 부총리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법안 초안이 오는 6월까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오스트리아 정부는 또 청소년이 가짜 뉴스 등을 구별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시도를 식별할 수 있도록 ‘미디어와 민주주의’라는 새 필수 교과목도 도입할 계획이다.SNS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 제한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실행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에 SNS 계정 접근을 차단했고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영국 역시 청소년의 SNS 제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고 프랑스와 덴마크, 캐나다 등도 비슷한 취지의 제도를 검토 중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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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열흘 유예’에 이스라엘 “공격 확대” 찬물…이란戰 커지는 엇박자

    이스라엘이 27일(현지 시간) 이란을 향한 공격이 “더욱 격화,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보복에 자국도 피해가 커지자 공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 발전소에 대한 한시적 공격 중단까지 선언하며 ‘파키스탄 회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미국 언론에서는 미국이 최첨단 무기를 상당량 소모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전쟁 장기화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엇박자가 갈수록 커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전 준비 美 vs 공격 강화 이스라엘이날 이스라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대이란 공격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카츠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 테러 정권에 이스라엘 민간인을 향한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는 계속되고 있고 이란에서의 IDF(이스라엘의 공중 공격) 공습은 더 강화되고 이스라엘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기를 생산하고 운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곳을 추가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했던 미국은 다소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4월 6일 오후 8시까지 1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유예 발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달 21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이내에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을 초토화시키겠다고 밝혔고 그가 말한 공격 시한 12시간 전에 “이란과 협상에 돌입했다”며 5일간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속도 조절에도 아랑곳않고 이란에 공습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공격 유예 발표 직후에도 이스라엘은 공습을 이어갔다. 25일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와 이란 해군 정보국장인 베남 레자에이를 폭격으로 사살했다. ●미국-이스라엘 커지는 엇박자… ‘종전’ 가능할까대이란 공습에 손을 맞잡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엇박자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에 나서기 전인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12시간 동안 휴전 협정을 맺은 이란을 이스라엘이 공격하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행동에 기쁘지 않다”며 “12시간 휴전을 하자고 하면 그저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그러는 것이 아니라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미국이 이란 공습에 참여한 뒤에도 비슷한 상황은 반복됐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대 석유화학 시설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 특정한 공격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며 사실상 이스라엘이 미국의 사전 보고 없이 독단적 군사 공격을 자행한 것이라며 거리를 뒀다. 미국 내에서도 ”미국이 이스라엘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 ‘파키스탄 회담’에 쏠리는 관심이스라엘의 이러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미국의 협상 입지를 더 좁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문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목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한다. 미국은 이란의 핵 시설 무력화, 해군 및 미사일 억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수복 등을 원한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 수뇌부 암살과 군사력 완전 파괴를 원한다. 다시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말뚝을 박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국내에서 부정부패 혐의를 받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으로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27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양국은 그동안 간접 접촉을 이어왔으며, 이제 직접 대면 대화를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에서 이 같은 직접 대화가 매우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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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누명’ 배우 이상보, 숨진채 발견

    배우 이상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2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81년생인 이 씨는 2006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여러 편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지만, 조사 결과 복용 중인 우울증 약물인 것으로 밝혀지며 누명을 벗었다. 이듬해 드라마에 복귀했고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와 팬들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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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왕 박왕열 머그샷 나왔다…나이 등 신상공개

    필리핀 현지 교도소 복역 중 한국에 마약을 유통한 이른바 ‘마약왕’ 박왕열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박왕열(47)의 이름과 머그샷, 나이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공개’를 결정했으며 피의자의 이의가 없었다”며 박왕열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재까지 검거한 박왕열 공범은 판매책 29명, 공급책 10명, 밀반입책 2명, 자금관리책 1명 등 42명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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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심정지 일본인 여성 끝내 사망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에서 벌어진 화재로 치료를 받아온 일본인 관광객이 끝내 숨졌다.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일본인 여성이 이달 24일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이 일본인 여성은 이달 14일 소공동 복합건물 화재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캡슐호텔 업주 입건 여부에 대해 “입건은 아직 되지 않았다”며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나오고 화재 원인이 밝혀져야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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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꽃바구니 하나”…李, 채상병 묘역 찾아

    “여기(채 상병 묘역에) 꽃 바구니 하나 두세요.”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고 채수근 상병 묘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해병대 사령관과 대화하며 “많은 게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사건 전사자 등 서해수호 영웅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에 앞서 현충원에서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의 안내를 받아 전사자 묘역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서해 영웅 묘역을 참배하고 돌아서서 이동하다 채 상병 묘역으로 발길을 돌렸다. 주 사령관이 “저 쪽이 채수근 상병 묘역입니다”라고 안내하자, 이 대통령이 “아 그래요. 잠깐만. 한번 가봅시다”하며 동선을 바꾼 것.이후 주 사령관은 “(채 상병) 어머님께서 저한테 꼭 좀 챙겨달라고 하신 게, 1월 2일이 생일인데 그날 만큼은 항상 좀 잊지 말고 챙겨달라고 그 말씀을 하신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리 사령관님은 미리 알아서 준비를 좀 하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 사령관은 “여러 전우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라고 했다.이후 이 대통령은 한동안 말 없이 묘역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뒤 “그래도 많은 게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묘역 앞에 쪼그려 앉아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다.채 상병은 2023년 집중호우 현장에서 민간인 수색 도중 숨졌다. 이후 해병대 내부 책임자 조사 과정에서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VIP 격노설’이 불거졌고, 사태는 특검 수사로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주 사령관에게 “해병대 지원 현황은 어떤가”라고 물은 뒤 “해병대 자체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 사령관님이 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돌아서서 자리를 뜨던 중 “여기(채 상병 묘역에) 꽃 바구니 하나 두세요”라며 보좌진들에게 주문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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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한강 수상 축하…제주 4·3 고통스러운 역사 시적으로 풀어내 깊은 울림”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소설 부문 수상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한강 작가님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나라 작품이 이 상의 소설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이라는 우리 현대사의 비극을 인간의 존엄과 기억, 서사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고통스러운 역사를 시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문학의 깊이와 품격을 전 세계에 증명해 주신 한강 작가님, 참 자랑스럽다”며 “작가님께서 열어주신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따라 앞으로 우리 예술인들 또한 더 넓은 무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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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살롱 폭행’ 이혁재, 국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발탁 논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심사위원단에 코미디언 이혁재를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과거 룸살롱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고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국민의힘은 26일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밝히며 본선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공개 명단에는 50대 외부 인사 자격으로 참여한 심사위원 6명 중 1명이 이혁재였다. 국민의힘은 그를 인하대 기계공학 학사 출신의 MBC 공채 개그맨 겸 유튜버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은 심사위원단에 대해 “검증된 심사위원”이라며 “정치권 인사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공개 오디션 출신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단순한 정치적 평가를 넘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청년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했다. 이혁재는 2010년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종업원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또 2014년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에는 전 소속사와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2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24년에는 약 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자산운용사 관계자로부터 약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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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중국산 로봇 사용금지법 발의…“中서 원격제어, 안보 위협”

    미국 상원에 중국 기업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부 구매 및 운영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아칸소주 출신 톰 코튼 공화당 의원과 뉴욕주 출신 척 슈머 민주당 의원은 ‘미국 안보 로봇법’을 26일 발의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연방 정부가 중국과 같은 적대국이 제조한 무인 지상 차량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로봇 관련 사업에 연방 자금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산 로봇이 스스로 수집한 정보를 중국에 전송하거나 중국에서 원격으로 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코튼 의원은 “중국이 만든 로봇은 아칸소 주민들의 사생활과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슈머 의원도 “중국은 미국에 자국의 기술을 대량으로 유입하려 하는데, 이는 미국인들의 사생활과 연구 및 산업에 실질적인 안보 위험과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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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공천 끝나면 대구 민심 돌아올 것…李, 지지율 믿고 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70%에 육박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경제에 대한 착시이며 (이 대통령이) 지지율 믿고 너무 오만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공천이 끝나면 대구 민심이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정권 초기인 것도 있고 주가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착시 현상도 있는 것 같다”며 “공소취소 모임 같은 것들을 보면 너무 오만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재수, 송영길, 김용 등에 대한 공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을 보면 지지율만 믿고 민주당이 국민들께 너무 오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법 파괴나 자신에 대한 범죄 지우기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지금 확장 재정으로 인한 부작용도 곧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밀리는 상황에 대해서는 “정권 초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연동돼 있는 측면도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밀리는 현상은 민주당 후보는 한 명이라서 결집이 되지만, 국민의힘 후보는 여러 명으로 갈라져 결집이 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천이 끝나면 대구 민심도 다시 돌아오고 결집도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구 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당한 주호영 의원에 대해선 “당을 위해 좋은 결정을 해 주리라 생각한다”며 “필요하다면 만나서 여러 말씀을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 조건에 대해 “모든 곳에서 승리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승리의 기준을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서는 지방선거의 승리 조건으로 ‘서울과 부산 승리’를 내걸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장 대표 발언에 대해 “서울과 부산 정도를 이기면 지선 승리, 그건 6.25 전쟁 났는데 부산만 지키고 나머지를 다 뺏기면 승리한 것으로 치겠다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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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영, 반려견에 낙서 같은 화장…‘동물 학대’ 뭇매

    반려견 얼굴에 화장을 시킨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혜영은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반려견의 얼굴에는 낙서같이 보이는 화장이 돼 있어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동물학대”라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을 띠고 있는 반면,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의 피부는 중성에 가깝다. 화장품 역시 사람의 피부 산도에 맞춰 제조됐기 때문에 이를 동물 피부에 쓰게 되면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혜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저건 동물학대다”, “정상이 아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 등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또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니다” “생명을 책임질 거면 정상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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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200억 규모 호텔신라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내달 27일부터 3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호텔신라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호텔신라는 경영진 주식 매입이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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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봉쇄 지휘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사망”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해 온 이란의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군이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인 알리레자 탕시리를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탕시리 사령관은 이스라엘 공습 당시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 지역 한 아파트에서 다른 혁명수비대 장교들과 함께 은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했고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는 등의 임무를 맡아왔다. 미국은 2019년과 2023년에 탕시리 사령관에 제재를 부과했다. 그는 최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상황을 여러 차례 게시해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의 혁명수비대원들을 끝까지 추적해 한 명씩 제거할 것”이라며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란 내에서 모든 전력을 다해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AP통신은 이스라엘 군이 또 이란의 해군 정보국장인 베남 레자에이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은 “레자에이는 해양 정보 분야 핵심적인 지식 권위자”였다고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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