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샘

이새샘 차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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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과 시장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부알못’과 ‘부잘알’ 사이, 보통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iamsam@donga.com

취재분야

2026-04-09~2026-05-09
건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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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고층-저층 평면 다르게 설계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 청구아파트 단지에 고층과 저층의 평면을 다르게 구성하는 ‘고·저층 전환형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한강과 가깝지만 일부 저층 가구는 한강 조망이 제한된다. 이에 고층부는 거실을 한강 방향으로, 저층은 단지 중앙 정원을 향하도록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층이 동일한 평면이어야 하는 아파트의 설계 한계를 넘은 것”이라며 “건축심의를 통과해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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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반도체 수혜’ 기대감 고덕신도시에 분상제 아파트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 평택시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본보기집을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2개 블록(Abc-14, Abc-61)에 2개 단지, 총 1126채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채 규모로 조성된다.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456채다. 1단지에서는 전용면적 84㎡ 425채, 101㎡ 245채, 2단지는 전용 84㎡ 289채, 101㎡ 167채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1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서정리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정거장 거리에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조성될 예정이다. BRT로 신도시 중심 상업·업무지구는 물론이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오갈 수 있도록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민세초·민세중·송탄고가 있고,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자리가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리역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제학교인 ‘애니라이트스쿨(Annie Wright Schools)’ 평택 캠퍼스도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아홉거리 근린공원·댕당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저류지는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전이 마무리된 알파 탄약고 부지도 공원화가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 84㎡는(코너 타입 제외)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3면 발코니까지 더해 실사용 면적을 한층 넓혔다. 고덕국제신도시에 많지 않은 전용면적 101㎡는 약 5m에 달하는 광폭 거실을 채택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 인기 운동 시설과 함께 공유오피스(1단지), 작은도서관, 주민카페가 마련되어 레저·문화활동을 단지 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각 단지에는 잔디광장과 테마숲,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단지에 순환 산책로를 마련해 쾌적함을 더했다. 1·2단지 모두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9일, 2단지 20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5억 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됐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가구주·가구원 누구나 유주택자라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에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실수요와 투자 수요 양쪽에서 고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 개관을 기념해 방문객과 청약자 등을 대상으로 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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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청구아파트에 고·저층 전환형 평면 설계 도입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 청구아파트 단지에 고층과 저층의 평면을 다르게 구성하는 ‘고·저층 전환형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한강과 가깝지만 일부 저층 가구는 한강 조망이 제한된다. 이에 고층부는 거실을 한강 방향으로, 저층은 단지 중앙 정원을 향하도록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층이 동일한 평면이어야 하는 아파트의 설계 한계를 넘은 것”이라며 “건축심의를 통과해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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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급여 1% 적립하면 회사가 두 배 기부

    한미글로벌은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으로 창립 초기부터 사회공헌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001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해 최고경영자가 위원장을 맡고 사원부터 임원까지 약 50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의 기획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전 구성원은 매달 급여의 1%를 적립하면 회사가 그 금액의 두 배(2%)를 지원하는 ‘더블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구성원 1인당 평균 37시간, 누적 25만6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설립했다. 따뜻한동행은 최근까지 장애 청년 690명에게 휠체어, 안구 마우스 등 맞춤형 첨단 보조 기구를 지원했고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정보기술(IT)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따뜻한동행에서 출발한 사회적기업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에서는 건설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시니어 기술자들이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주거취약계층 주거 환경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기업의 핵심 역량인 건설사업관리(PM)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드림하우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장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 1925개, 해외 110개 시설을 개선했으며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장애인 복지시설 및 가정, 6·25전쟁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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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일상 속의 시한폭탄… 노후인프라 관리 시급하다

    3년 전인 2023년 4월,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약 40m 구간이 무너졌다. 아침 출근 시간대 직후에 발생한 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누군가의 평범한 출근길이 별안간 사고 현장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당시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1993년 준공된 노후한 다리에 균열이 생겨 철근과 콘크리트가 손상됐고, 결국 붕괴로 이어졌다고 사고 원인을 분석했다. 균열을 미리 발견하고 제때 보수나 보강 조치를 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사고였다. 한국의 주요 인프라는 1970, 80년대 압축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던 시기에 대부분 완성됐다. 철도나 도로, 교량 같은 시설물 중 노후 시설물이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4년 국토부가 발표한 ‘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준공 시기가 확인되는 국내 시설물 38만3281개 중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은 4분의 1이 넘는 9만6753개였다. 준공 20년 이상 시설물은 절반이 넘는 19만6325개였다. 10여 년 뒤에는 전국의 시설물 중 절반 이상이 노후 시설물이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노후 시설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관리 부담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가 2022년 발표한 보고서는 2030년까지 연간 27조 원, 2050년까지는 연간 52조 원으로 관리에 드는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했다. 2021년부터 2050년까지의 소요 비용을 합치면 무려 1000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기후변화는 이 같은 노후 시설물 관리에 불확실성을 더한다. 지난해 경기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나 2022년 서울 강남역 일대 침수 사태 등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지 못한 시설물 관리가 낳은 인재(人災)에 가까웠다. 정부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0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 재원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마련할 것인지, 관리 주체가 각종 의무를 지키는지 어떻게 감독할 것인지 등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라는 지적이 많다. 또 다른 문제는 한국이 새로운 인프라가 큰 규모로 확충되고 있는 나라라는 점이다. 현재의 체계는 이미 지어진 시설물을 관리하는 데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일례로 싱크홀(지반침하)은 노후 상하수도관 인근에서 지하철, 터널 등 지하 공사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시설물 관리만으로 안전을 100%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시설물은 넓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데, 한정된 인력과 재원으로 관리해야 해 부담이 더 크다. 신규 인프라를 조성할 때도 중복으로 인한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도록 기존 시설물과 연계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식의 대응이 아니라, 좀 더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관리에 나서야 불의의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이새샘 산업2부 차장 iamsam@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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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약 정보 원스톱 제공… 안심전세앱, 2030 필수앱 만들것”

    “전세사기 피해자의 70% 이상이 20, 30대 청년입니다. 정보가 부족한 탓이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하는 안심전세포털과 앱에 전월세 관련 정보를 모두 모으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전한 계약인지 ‘원스톱’으로 알려줄 계획입니다.”2015년 출범한 HUG가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건 2022년 전세사기가 본격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나서부터다. HUG는 전세보증금 보증보험을 통해 떼인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대신 물어주는 등 세입자 보호부터 피해 지원까지 수행하고 있다. 악성 미분양 해소,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HUG의 수장으로 20,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인호 사장(60)이 1월 취임했다. 최 사장은 취임 직후 3개의 태스크포스(TF) 팀을 신설했다. HUG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찾자는 취지였다. 안심전세 앱 고도화를 위한 ‘안심전세AX혁신 TF’도 그중 하나다. 최 사장은 “이르면 9월경부터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나 등기부등본 등을 모두 안심전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20, 30대가 반드시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필수 앱’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전세사기가 불거지며 HUG에는 또 다른 역할이 생겼다. 바로 공공임대 공급이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떼먹은 피해 주택은 경공매에 넘어가는데, 이를 HUG가 낙찰받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 사장은 “2년간 3000채 공급에 22만 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150채 이상 아파트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해 올해 3000채를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최 사장은 부서장들에게 현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 역시 취임 직후 부산의 미분양 현장을 찾기도 했다. 미분양 주택을 HUG가 사들여 건설사에 일시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준공되면 건설사에 되파는 ‘미분양 안심환매’를 지난해부터 운영했는데 실적이 저조했던 것. 그는 “현장에서 직접 면담을 하고서야 HUG가 주택을 되팔아줄지 건설사와 대주단의 의구심이 많다는 걸 알았다”며 “저희가 적극적으로 제도를 설명하고 있어 목표대로 2조4000억 원 규모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건설사에 보증을 공급하는 HUG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도심 주택 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사장은 “서울에 2000채 규모의 청년 안심주택을 다 지어 놓고도 아직 입주를 못 하는데, 보증 제도만 바꿔도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상환 전에도 보증을 공급하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라고 했다. 이렇게 제도를 바꾸면 2028년까지 1만6000채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AI에도 관심이 많은 최 사장은 “HUG가 분양 보증으로 쌓아온 데이터만 700억 개인데, 이를 AI에 학습시키면 보증 리스크 분석을 더 고도화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바탕으로 주택 공급부터 주거 복지까지 아우르는 주거 지원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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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5호선 연장 풍무역에 ‘無규제’ 아파트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게 되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 선보이고 있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지하철 5호선 연결이 예정된 풍무역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차량기지에서 풍무역, 장기역을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지구까지 약 25.8km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5587억 원이 투입된다. 구간 내에 검단 2개, 김포 7개 등 총 9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혼잡도가 높았던 김포골드라인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5호선 연장 사업이 준공되면 김포한강2신도시∼방화역은 기존 대비 31분(57분→26분), 김포한강2신도시∼서울역도 31분(87분→56분)가량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도 160% 이하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풍무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개통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단지는 6·27 대출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를 완료해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현금이 부족한 무주택자나 젊은 세대들의 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및 잔금 대출 때도 강화된 규제의 영향이 없어 젊은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지는 9개 동(지하 4층∼지상 28층) 총 720채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5㎡A 267채 △65㎡B 134채 △75㎡A 59채 △75㎡B 39채 △75㎡C 23채 △84㎡A 98채 △84㎡B 100채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이 있으며, 주변에 신풍초, 풍무고 등 학교가 갖춰져 있고, 풍무동과 사우동 학원가도 가깝다. 추후 풍무역세권 개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 등 개발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또한 모든 타입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했고, 전 가구 개별 창고를 별도 공간에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중앙광장뿐 아니라 포레가든, 헬시 테라스 라운지도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주차 대수도 가구당 1.48대로 주변 단지에 비해 넉넉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김포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과 맞물려 교통·교육·인프라 3박자를 갖춘 핵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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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대전 도안신도시에 2293채 대단지 분양

    대전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신규 주거지인 도안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GS건설이 이달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도안자이 센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1단지와 2단지 총 2293채(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규모로, 이 중 1단지는 946채, 2단지는 834채 등 총 1780채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일반분양으로 나오는 가구의 80%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단지의 경우 전용 84m²가 841채, 전용 99m²가 105채 나온다. 전용 84m²는 A∼E까지 5개 평면, 99m²는 2개 평면이 있다. 2단지는 전용 84m²가 6개 평면 626채가 나오고, 전용 115m²는 4개 평면 206채가 나온다.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 134m² 2채도 포함돼 있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 약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 2호선 개통 시 유성온천역까지 약 10분, 정부청사역까지 약 21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여건도 고루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1단지 인접 부지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2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트리플 학세권’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롯데시네마, 건양대병원 등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새로운 상업지역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에는 약 35만 m² 규모의 중앙공원(제118호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도시 기반시설과 새로 조성되는 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주변 개발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올해 3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약 76만 m²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400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개발로, 체육시설과 공원, 공공시설 및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계획돼 있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가구 내부는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일부 가구 제외),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모든 동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가구의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동시에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돼 있다. 입주민 전용 공간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카페테리아,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키즈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신도시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단지”라며 “도안 2단계 마지막 대형 분양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는 만큼, 향후 3단계 개발 완성 시 지역 내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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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구월동 옛 롯데百 자리에 ‘랜드마크’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4개 동(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총 496채(전용면적 84·101m²)로 조성된다. 인천 원도심에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B 노선 개통 시 단지에서 예술회관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역으로 약 20∼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자리한 약 35만 m² 규모의 중앙공원과 함께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가까워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의 기존 기반시설은 물론이고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주변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일대를 개발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고,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인천종합버스터미널과 롯데백화점 연계 개발 등이 대표적 프로젝트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원도심 변화의 마중물이 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되며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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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일꾼-친환경 기술… ‘스마트 건설’, 일상이 됐다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국내 건설기업 역시 복합 위기의 일상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도 혁신의 기회를 찾아 과감하게 영토 확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많다.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피지컬 AI를 공사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거나 데이터센터,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등 AI 관련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으로 전통적 영역인 주택, 토목 등의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다지고 재무, 안전 분야 등에서 내실을 다지며 미래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도 있다.건설 현장부터 경영까지 ‘AI’ 적극 도입올해 건설사를 아우르는 화두 중 하나는 바로 AI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세철 대표가 “AI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만큼 건설 현장부터 주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다. 정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수상한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 및 모니터링 시스템’ ‘철골 볼트 조임 자동화 로봇’ 등을 개발하며 AI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홈플랫폼 ‘홈닉’, 아파트 각 가구 현관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혁신 서비스 등을 도입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현장 중심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박스’를 올해부터 확대 도입하고 자체 개발한 계약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 이메일 초안 작성부터 번역까지 지원하는 ‘바로레터 AI’ 등도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의장사 취임식에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산업을 견인하는 AI 인프라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 필수 소재 공급과 자원 순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관련 시설 증설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7∼9월) 공시 기준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부문 수주 계약 잔액은 약 7조 원에 육박한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프로젝트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 꾀해최근 건설사 중에는 에너지 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신재생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홀텍 등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 원전 4기의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산업, 전북 부안 상업용 수전해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지 등을 준공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역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함께 미국 미주리대에서 연구용 원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 등을 필두로 국내외 대형 수주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SMR과 수소 분야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 실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포스코이앤씨는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분야에서 독자 설계·시공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고망간강을 적용한 세계 최초 LNG 탱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혁신형 SMR과 고온가스로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원자력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는 ‘혁신의 해’로 ‘시공 중심 건설사’를 넘어 ‘기술 기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BS그룹도 그동안 역량을 기울여온 에너지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전남 해남에 조성 중인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과 RE100 실현이 가능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토지 조성 공사가 상당 부분 마무리됐고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예비 전력원으로 배치한 ‘에너지 믹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로 확정되는 등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도 가속화하고 있다.주택 분야에도 신기술 도입건설업의 전통적 영역에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GS건설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건축주택사업의 기술력에 바탕해 친환경 미래 건축기술로 불리는 프리패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인수한 폴란드 목조 모듈러주택 전문기업 ‘단우드’는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또 모듈러 건축의 재료가 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사업에도 진출해 자회사 ‘GPC’를 설립하고 30층 이상 높이의 PC 공동주택 건설에 다가서고 있다. HDC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그룹 포트폴리오를 라이프, AI, 에너지 등 3대 부문으로 전격 재편했다. 라이프 사업 부문 계열사는 기존 ‘HDC’ 대신 ‘아이파크’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도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을 변경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규모 사업장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웰니스 레지던스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헬스케어와 로봇 등을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화 건설부문도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개발을 완료하고 한화포레나 단지에 본격 도입한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으로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첫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호반그룹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AI 동시번역 플랫폼, AI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등을 개발해 실제 건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 중이기도 하다. 리조트, 레저 사업장에서도 로봇 기반 특화 서비스를 도입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내실 다지며 미래 기회 모색복합 위기가 일상화하는 만큼 내실을 다지며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건설사도 많다. DL그룹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DL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DL케미칼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건설 계열사인 DL이앤씨 역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4024억 원, 영업이익 3870억 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압구정, 목동, 성수 등 서울 핵심 지역의 대형 도시정비사업도 적극 공략 중이다.롯데건설은 위기 돌파 및 근본적 경영 체질 강화를 위해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강조하고 있다.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실제로 경영진이 직접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기도 했다.우미건설은 올해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옛 방직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올뉴 챔피언스시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대방건설은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주택 건설에 나서고 있다. 빗물 저장 시스템이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양주옥정신도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등 실제 아파트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금호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철저한 원가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를 통해 거둔 경영 성과를 2022년 이후 3년 만에 결산 배당을 재개하며 주주와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이 같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테라’를 앞세워 주택 공급에 본격 나선다.두산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We’ve(위브)’ 론칭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브랜드북 3권을 출간하고 주요 사업 실적과 주택·건설·토목·에너지를 아우르는 사업 분야 등을 정리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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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리조트-레저 등 전 사업에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호반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팀 신설 이후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그룹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025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와 연계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시너지를 도모했다. 데모데이는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는 총 118개 기업이 지원해 비전 AI 기반 도면 자동분석을 이용한 자동적산 기술을 제안한 ‘포비콘’이 대상을 수상했다. 호반그룹은 해당 기술을 도면 분석을 통한 자동적산(공사량계산)과 개산견적(비용 추정) 디지털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건설, 리조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개발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신규 입주 현장에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채들’의 핵심 기능인 ‘AI 채커’는 이미지와 언어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해 하자 접수부터 분류, 보수 작업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지난해 5월 호반그룹은 인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 테스트도 완료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이 발굴한 자동화 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WPS)’의 외벽도장로봇 ‘롤롯’은 와이어를 따라 수직 이동하며 원격으로 롤러 도장 작업을 수행하는 스마트 건설장비다. 또 카카오모빌리티, 베어로보틱스와 협업해 리조트·레저 사업장에서 로봇 기반 특화 서비스를 도입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천 레스트리 사업장 내에 식음료 및 어메니티 배송 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AI챗봇, 자율주행카트,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접목해 제천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필름 솔루션 기업 ‘디폰’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호반그룹 본사 사옥과 리조트, 골프 계열 사업장에 스마트 윈도 필름 기술을 적용하기도 했다. 호반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과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리조트, 레저 등 전 사업 영역에 확산 적용해 운영 혁신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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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앱으로 밖에서도 우리집 가스밸브-조명 원격 제어

    대방건설은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주택’ 건설에 전념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설계와 입지 선정, 자재 선택, 시공, 유지관리,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친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과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접목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방건설의 친환경 주거 단지는 넓은 녹지와 생태 면적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절수형 양변기, LED 조명 등 생활 속 자원 절감 요소를 적극 반영해 에너지 사용 저감 친환경 주거 단지를 구현했다. 실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 적용도 눈에 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의 소비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외부에서도 난방, 가스밸브, 조명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욕실에는 야간 센서 조명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눈부심을 방지했다.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대표적 단지가 분양을 앞둔 양주옥정신도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다. 옥정중앙역(가칭)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에 아파트 2,807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53실 규모의 대단지다. 여유 있는 단지 배치와 중앙광장, 쉼터 등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소나무를 비롯한 상록수종, 다양한 색채 및 계절감을 연출하는 낙엽수종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6레인 수영장을 포함해 사우나, 키즈룸,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리클라이너석과 대형 스크린이 갖춰진 멀티미디어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시공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대방건설은 건설 과정 역시 환경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견본주택 물품 재활용, 폐기 자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설계와 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지속 확대해 입주민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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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주주 환원 재개… 주거 브랜드 ‘아테라’ 공급도 본격화

    금호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철저한 원가 관리 노력을 통해 거둔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안정적인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올해는 브랜드 ‘아테라’를 앞세워 신규 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금호건설은 안정적인 실적 회복과 내실 경영의 결실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최근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배당이다.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금호건설은 2025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조185억 원, 영업이익 471억 원, 당기순이익 624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이익 구조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시장과의 신뢰 관계를 두텁게 해 나갈 예정이다.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은 재무 건전성 강화로도 이어졌다. 금호건설은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전년 2701억 원에서 1571억 원으로 1130억 원가량 줄였으며 이는 금융 비용 절감과 재무 안정성 강화로 이어져 회사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났다.확보된 재무 안정성은 다시 고수익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사업 참여 검토 단계부터 준공 후 성과를 회수하는 단계까지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금호건설은 이런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 아테라 주택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기 남양주 왕숙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왕숙 아테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단지에서 금호건설 물량 기준 총 41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금호건설이 참여하는 단지의 전체 공급 물량은 총 7201가구로 계획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비중이 가장 높다. 수도권 6개 단지 2055가구를 비롯해 충청권 2개 단지 1327가구, 경상권 1개 단지 77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아테라 공급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이 중 4월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인 ‘왕숙 아테라’는 남양주 왕숙 2지구 A-1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왕숙 아테라는 왕숙 2지구 첫 본청약 단지이기도 하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철저한 원가 관리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을 비롯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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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본격화된 피지컬AI 상용화… 건설업 위기 돌파구 되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TBRC)가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건설로봇 시장은 지난해 65억5000만 달러 규모에서 2030년 154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18%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분야에서 로봇 수요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 건설사들도 로봇을 포함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현장 도입에 관심이 많다. 자율주행 중장비나 용접 로봇, 도장 로봇 같은 특정 공정을 수행하는 몇몇 로봇은 이미 현장에서 실제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돼 실증 등을 거치고 있다. 건설사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피지컬 AI를 통해 현재 건설업이 처한 여러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건설업계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직면해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기능인력 중 50대가 33.7%, 60대 이상이 28.1%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 역시 51.7세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대로라면 현재의 50, 60대가 갖고 있는 현장 경험이나 노하우가 그대로 맥이 끊길 거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일손이 부족해지며 비용 부담은 느는데 만성적인 생산성 저하 상태에 빠져 있는 현실을 해소하기 위해 피지컬 AI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안전사고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점도 건설 로봇 도입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고층이나 지하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로봇을 투입하면 그만큼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AI를 이용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거나 관리, 감독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건설업은 피지컬 AI 적용이 쉽지 않은 분야이기도 하다. 피지컬 AI 상용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현장 데이터인데 건설업은 디지털 전환이 느린 대표적인 분야다. 공정이 수백, 수천 가지인 데다 현장마다 상황이 모두 달라 범용성 있는 로봇 한두 종류를 개발해 적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발주를 받아 일하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로봇 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쉽지 않다. 로봇이 투입된 작업의 공사비를 어떻게 산정해야 할지, 로봇을 현장에 투입할 때의 안전기준은 어떻게 정할지 등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문제도 많다. 물론 정부도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만들고 스마트 건설 얼라이언스를 만드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20∼2025년 진행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그친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피지컬 AI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 건설기술까지 포괄한 사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건설업을 두고 흔히 ‘국가 기간산업’이라고 부른다. 국민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각종 인프라를 건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건설업이 내실 있는 성장을 하며 기술 혁신을 해나가야 국민 전체의 생활이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다.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피지컬 AI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한 때다.이새샘 산업2부 차장 iamsam@donga.com}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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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천안 불당지구 인접 대단지… 교육-편의시설 갖춰

    충남 아산시에서 각종 기반시설과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진 불당지구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GS건설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지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일원(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A3 블록)에 들어선다. 총 12개 동(지하 3층∼지상 35층) 1638채 규모다. 평형별로 △59㎡A 132가구 △59㎡B 34채 △84㎡A 963채 △84㎡B 334채 △84㎡C 66채 △84㎡D 66채 △84㎡E 31채 △125㎡PA 6채 △125㎡PB 5채 △125㎡PC 1채가 나온다.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합치면 총 3673채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아산탕정2지구와 천안의 핵심 지역인 불당지구 사이에 있다. 덕분에 두 지역의 기반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불당지구에 밀집해 있는 학원가와 상업시설 등으로 접근하기가 편리하다. 현재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이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탕정면과 불당지구를 잇는 과선교가 개통하면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천안의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로, 음봉로 등을 통해 단지에 출입하기가 쉽고, 1호선 아산역과 고속철도(KTX)·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코스트코, 대형 쇼핑몰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계획돼 있어 쾌적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진 편이다. 구역 내에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탕정중, 탕정고(계획), 충남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불당 학원가와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갖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가구세대에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집안 곳곳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된다. 또한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가족, 지인 등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자이만의 특화 조경 시설도 설계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1638채라는 규모와 불당·탕정을 잇는 위치에 있다는 강점, 그리고 자이의 특화 설계가 집약된 단지”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의 본보기집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불당119 안전센터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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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격 최고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 325억7000만 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2년 연속으로 전국 공시가격 최고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125억1000만 원(62.4%) 뛰었다. 이 아파트는 2024년 공시가격 산정 대상이 되자마자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인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시가격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 244.72㎡로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79억8000만 원(48.9%) 오른 242억8000만 원이다. 지난해 공시가격 2위였던 강남구 청담동 ‘PH129’(옛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는 올해 공시가격이 232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0억2000만 원(34.9%) 올라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강남구 청담동 ‘워너 청담’ 전용 341.6㎡(224억8000만 원)다. 옛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자리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준공·입주했다. 5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207억1000만 원), 6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75㎡(160억 원)가 차지했다.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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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격 1위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464㎡에 325억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2년 연속으로 전국 공시가격 최고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125억1000만원(62.4%) 뛰었다. 이 아파트는 2024년 공시가격 산정 대상이 되자마자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인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시가격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 244.72㎡로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79억8000만 원(48.9%) 오른 242억8000만 원이다. 지난해 공시가 2위였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옛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는 올해 공시가격이 232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60억2000만원(34.9%) 올라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워너 청담’ 전용 341.6㎡(224억8000만원)다. 옛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자리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준공·입주했다. 상위 5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207억1000만원), 6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75㎡(160억원)이 차지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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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수출 中企 64건 피해…정부 ‘긴급 물류바우처’ 지원

    미용기기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 벨라메디는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물류망이 봉쇄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현지에 총 5만 달러(약 7400만 원) 규모의 제품을 보냈지만 현지 반입이 지연되면서 수출 대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벨라메디 관계자는 “현재 중동 수출이 ‘올스탑’된 상태”라며 “이달 말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피부미용 전시회인 ‘두바이 더마’ 출장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중동 사업 전반에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현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긴급 물류바우처’ 등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중기부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동 상황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열고, 중동 진출 중소기업의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미국의 이란 공습이 발생한 지난달 28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중동 진출 중소기업의 피해·애로 사항을 접수한 결과 80개 기업에서 6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주요 피해·애로 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물류망 봉쇄에 따른 운송 차질이 71.0%(22건)로 가장 많았다. 대금 미수금 38.7%(12건), 물류비 증가 29.0%(9건), 출장 차질 16.1%(5건), 계약 보류 12.9%(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송차질 우려 66.7%(22건), 바이어 연락 두절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 어려움 등 15.2%(5건) 등이 꼽혔다.이란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기부는 추가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운송 차질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 특화된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한다. 수출 바우처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고환율에 따른 원부자재 수입 비용 부담을 고려해 정책자금 대출 원금 거치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안 등도 이달 중 시행한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이 운영하는 20조원 규모의 범부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중동 사태 피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 시장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전시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혜를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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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우수 파트너사 선정해 입찰제한 면제

    DL그룹이 전 계열사의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1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하는 행사를 통해 DL이앤씨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숲 파트너스’를 지정한다. 선정된 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DL건설 또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먼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생대출 70억 원을 출연,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의 일부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 사업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CP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준법 감시 시스템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 리스크 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대림은 CP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를 도입했다. 조직문화, 리더십, 준법경영, ESG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준법이라는 정성적 가치를 수치화한 것이 특징이다. DL건설은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DL그룹 관계자는 “공정한 상생협력을 이뤄내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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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아마추어’ 韓 임대주택 시장, 더 다양하고 투명해져야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의 가구 수는 약 2299만 가구다. 2024년 자가점유율(자신이 보유한 집에서 거주하는 비중) 58.4%를 단순 대입하면 960만 가구 정도가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구당 1채에 살고 있다고 치면 주택총조사상 2024년 공공임대주택이 197만 채가량이니, 최소 760만 채 정도는 민간에서 일반적인 전월세 등 임대용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760만 채, 한 채당 2명이 거주한다고만 가정해도 1500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있는 거대한 시장. 그런데 한국의 민간 임대주택이라고 하면 딱히 대표 기업이나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는다. 옆나라 일본만 해도 도큐, 미쓰이, 스미토모 같은 대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임대주택을 공급,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의 민간 임대주택 시장은 아마추어적이다.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되기 전까지 정확한 전월세나 매매 시세를 알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에 의존해야 했다. 지금도 거래가 적은 오피스텔이나 빌라 중에는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상품의 가치도 정확히 모른 채 구매를 하는 셈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5000원짜리 커피는 카드로 결제해도 수십만 원 월세는 현금 이체가 대부분이다. 집 수리할 일이라도 생기면 집주인과 세입자가 직접 옥신각신해야 한다.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는 이런 시장을 양성화하려는 시도였다. 임대사업자가 스스로 자신의 주택을 신고하도록 유도해 ‘깜깜이’였던 민간 임대주택 시장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고, 세입자 보호를 위해 몇 가지 규칙을 지키도록 한 것이다. 주택 가격 상승기에 지나치게 과도한 세제 혜택을 누리도록 설계해 결과적으로 실패한 정책이 됐지만 의도만 놓고 보면 필요했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가 개별 다주택자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였다면, 2015년 도입된 뉴스테이 사업은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을 늘려 민간 임대주택 ‘산업’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이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이름과 요건을 바꿔 10년 넘게 사업 형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요지에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나마도 임대 수익보단 매각 혹은 분양을 통한 수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임대사업 그 자체로는 지속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힘을 가지려면 양질의, 다양한 상품이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주택 임대 시장은 다양성과 투명성이 매우 부족하다. 가격, 품질, 사후 관리 등에서 서비스의 질 자체가 낮고,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있지도 않다. 공공 임대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수요에 맞추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복지 차원에서 공급되는 공공 임대가 모든 임대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반대 논리로 매번 ‘다주택자는 임대주택을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에 기여한다’는 ‘역할론’이 등장하곤 한다. 이는 곧 전월세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부동산 정책 수단이 제약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 질 좋은 상품을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충분히 공급하는 것. 이를 민간 임대주택 시장에 실현해야 부동산 가격 안정도 가능하다.이새샘 산업2부 차장 iamsam@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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