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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논란’ PSV 한국어로 공식 사과… “결코 구단 의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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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논란’ PSV 한국어로 공식 사과… “결코 구단 의도 아냐”

뉴스1입력 2019-09-08 09:09수정 2019-09-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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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아인토호벤 페이스북 캡처

네덜란드의 명문 PSV 아인트호벤이 전범기 논란을 두고 열흘 만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PSV는 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사람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의식이 부족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었다”며 “결코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한국어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PSV는 한국 출신으로 구단에서 활약한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를 언급하며 “우리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시하는 축구 구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PSV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도안 리츠(21)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범기를 사용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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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는 지난달 28일 구단 공식 SNS에 도안 영입을 알리면서 배경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PSV는 급하게 전범기 문양에서 빨간 물결무늬로 배경 화면을 수정했고, 일장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도 추가로 게시했다.

도안은 2016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7년 7월 네덜란드 FC호르닝언에서 두 시즌 간 뛰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총 14골6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도 리그 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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