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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 사과” 주옥순·‘친일논란’ 이영훈 경찰에 고발당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8-13 11:38
2019년 8월 13일 11시 38분
입력
2019-08-13 11:36
2019년 8월 13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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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뉴스1 DB © News1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친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13일 오전 서울 구로경찰서에 주 대표와 이 전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
주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여러차례 사과를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에게 사과해야한다. 우리나라가 한일협정을 어겼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은 매우 포괄적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나오는 개별적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배상을 해야하는 것”이라며 “매국적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비판했다.
이 전 교수에 대해서는 자신을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소개한 것을 문제삼았다.
이 전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이승만 TV’에서 “임시정부를 사실상 끝까지 지켜온 차리석 선생이 저의 외증조부”라고 말한 바 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사실은 외증조부가 아니라 외외증조부였다”면서 “외외증조부는 자신의 집안이라고 말할 수 없다. 애국자의 집안을 욕 먹이면서 친일 행각을 하지 말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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