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보다 이틀 빨랐다” 사랑의온도탑 100도 돌파…‘103.9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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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울산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 도중 발견한 현금 100만원을 경찰을 통해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김진섭(49)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5분께 중구 반구정1안길 중앙여고 뒤편 도로에서 청소…

경기 의왕시 부곡지역 은혜장로교회 재가복지위원회 소속 김향미(45)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10명에게 봉사는 당연히 해야 하는 삶의 일부다. 이들은 20여 년 전부터 매주 수요일 정오가 되면 복지혜택 사각지대의 주민 30여명에게 3~4끼를 먹을 수 있는 량의 반찬 도시락을 전하고 안…

간암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효(孝)를 실천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 해병의 사연이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1사단 2연대 의무중대 김태형 상병(병1230기)은 부친이 지난 해 11월 간경변을 동반한 간암 판정을 받고 간 이식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제 얘기가 알려져 한 사람이라도 더 장기기증을 선택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장 순수 기증을 앞두고 있는 안병연 씨(59)가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밝힌 바람이다. 순수 기증은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하는 것…

영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을 받아 챙긴 택시기사가 3시간만에 관광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당요금을 돌려받은 영국인 관광객은 “한국경찰 뷰티풀, 원더풀(beautiful, wonderful)”이라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영국인 관광객 A씨(33·여)는 지…

돼지해 새해가 밝았지만 끼니를 잇기 쉽지 않은 사람은 주변에 적지 않다. 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대신해 떡국을 나눠준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 홀몸노인 등이 추위를 무릅쓰고 길게 줄을 서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국내 최대 사회공헌기업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인 정보통신·금융 전문기업 ‘상상인그룹’이 내년부터 3년간 6∼13세 장애 아동에게 휠체어용 전동 키트 2000여 개를 기부한다. 상상인그룹과 행복나눔재단, 휠체어용 전동 키트 제작업체 ‘토도웍스’는 지난해 12월 13…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가운데)이 새해 첫 업무로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임직원 및 고객 봉사단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정말 감사합니다. 남들은 제 나이에 혈압도 안 좋고 당뇨도 있는데, 저는 축복받아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기로 한 안병연 씨(59)가 수술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이같이 심경을 밝혔다. 3일 낮…

새해 첫날이 저물어가던 1일 오후 9시반 경 부산 동구의 주택가. 집 주변에서 산책하던 장원갑 씨(54)는 단층 주택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스테인리스 방범창이 둘러쳐진 그 집 창문에 얼굴을 기대고 선 남성 A 씨(68)가 보였다. 연기를 마셨는지 곧 쓰러질 듯 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