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부동산 분위기 타고 ‘테라스99’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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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호황과 동탄신도시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경기 화성 동탄구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지자 일부 수요는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기준 화성 동탄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60% 상승했다. 전국 최고 상승률이다. 직전 주에도 0.4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산업 배후 수요와 올해 초 시행된 행정구 분리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도 활발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탄신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2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실거래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달 20억8000만원, 전용 102㎡는 22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파트 시장 과열에 따른 규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33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4월 기준 경기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94%로 서울(5.05%)보다 높아 투자 매력도도 부각되고 있다.

분양시장 분위기도 양호하다. DL이앤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최고 20.9대 1,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달에는 디에이건설이 테라스99 동탄을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면적 36~53㎡, 총 99실 규모다. 동탄역까지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3베이 설계(일부 제외)와 전 호실 테라스 또는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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