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사망, 42년 철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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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포 차남 사이프, 초호화 수감생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후계자였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40·사진)가 전용 요리사가 딸린 초호화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서버가 18일 보도했다. 알이슬람은 트리폴리 동쪽 타주라 지역의 아다스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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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두 아들 ‘호화생활’ 구설

      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두 아들이 감옥에 수감되거나 망명 중임에도 '호사스런 생활'과 관련된 구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카다피의 후계자로 꼽혔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39)는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을 앞두고 이감될 트리폴리

      • 20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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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잡은 라클리어, 美태평양군사령관 임명

      미국 태평양군 사령관에 새뮤얼 라클리어 미 해군 유럽·아프리카 사령관(58·해군대장·사진)이 9일 취임했다. 그는 로버트 윌러드 전임 사령관의 뒤를 이어 미군 32만5000명, 항공기 2000대, 군함 180척 등을 보유한 태평양 사령부의 지휘를 맡게 됐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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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친구로 여겼던 유럽 지도자들 연락 안되자 매우 화내”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30년 동안 지켰던 심복 만수르 이드하우(56·사진)가 17일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카다피가 최후를 맞기 전 수주간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드하우는 “(반정부 세력과의) 전쟁을 수행하는 데 있어 카다피에게는 의사결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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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변 동영상… 전쟁이 그들을 무엇으로 만들기에

      ‘도대체 어떤 정신 상태이기에?’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 병사들이 탈레반 대원 시신에 소변을 보는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은 12일 이라크에서 근무한 병사의 인터뷰를 실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현장에서 하루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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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붕대싸맨 카다피 차남, 혹시 반군이?

      리비아 과도정부 군인들이 19일 남부 사막에서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이슬람(사진)을 체포한 직후 손가락 3개를 잘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이프 이슬람은 체포 직후 공개된 사진에서 오른손 엄지 및 검지, 중지 등 손가락 3개에 두꺼운 붕대를 감고 있었다. 사이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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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사망 한달… 리비아는 아직도 ‘전쟁중’

      카다피 사망 한달… 리비아는 아직도 ‘전쟁중’

      리비아에서 42년간 철권통치를 펴왔던 무아마르 카다피가 시민군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지 20일로 한 달이 된다. 이날 리비아 임시정부는 내각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시정부는 앞으로 8개월 내 선거를 통해 구성될 국민의회의 첫 회기가 시작될 때까지 리비아를 통치하게 된다. 임시정…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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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라이스 “후세인과 카다피는 다르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은 결코 무아마르 카다피의 경우 같은 제한적인 개입으로 제거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미국의 2003년 이라크 전면 침공 결정을 옹호했다. 라이스는 1일(현지시간) 회고록 '최고의 영예, 워싱턴 시절의 회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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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반군끼리 교전…6명 사상

       리비아 반군 대원들이 사적인 교전을 벌여 이틀 사이 6명이 사상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트리폴리 병원의 보안 책임자는 무장한 일부 반군 대원들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총격전을 벌여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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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3남, 인터폴 체포령 취소 원해”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셋째 아들로 니제르로 도피한 사디는 변호사를 통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자신에 대한 체포령을 취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디의 변호사인 닉 카우프만은 1일(현지시간) 인터폴 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달 카다피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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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정권 화학무기 저장소 추가 확인

      리비아 내전 중 과도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요원들이 비밀 독가스 저장고 두 곳을 확인해 카다피군의 접근을 차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리비아 화학무기 전문가인 유세프 사이프 아드-딘은 내전 기간에 과도정부와 나토가 공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카다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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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원유생산 하루 53만배럴로 늘어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돼 하루평균 53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NOC 고위관리는 "우리는 하루 53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 정도 생산량에 도달하기까지) 주된 문제는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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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리비아’를 위해 권력을 내려놓다

      리비아 내전 기간 내내 과도정부의 수반으로 혁명을 이끌었던 마흐무드 지브릴 총리(59·사진)가 당초 자신이 약속한 대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민주주의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리비아에서 새로운 권력 창출에 성공하자마자 스스로 물러난 지브릴 총리의 결단이 리비아의 미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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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軍 필요없는 리비아, 마음으로 잡는다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 이후 새 정부 구성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정부는 리비아와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리비아는 한국이 복합외교, 총력외교를 펼쳐야 할 중요한 대상”이라며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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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자연스러운 정권 이양… 새 총리에 공학자 알킵 선출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는 전기공학자 출신의 압둘라힘 알킵 씨를 새 임시 총리로 선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알킵 총리가 2주 내에 구성할 새 내각은 리비아를 통치하면서 제헌 ‘국민의회’ 구성을 준비하게 된다. 알킵 총리는 NTC 위원 총 51명 가운데 반수가 넘는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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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건설업체들 “리비아 1200억 달러 복구사업 잡아라”

      리비아 재건시장 수주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현지에 공사현장을 다수 보유한 건설업계는 대규모 현지 방문단을 조직하는 등 부산한 모습이다. 1일 KOTRA에 따르면 리비아 복구건설 사업은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무아마르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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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독재서 인권으로” 재스민 혁명은 진화중

      일부다처제 문제가 재스민 혁명 이후 이슬람과 서구식 민주주의의 양립 가능성을 점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을까.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무슬림 남성은 부인이 네 명까지 인정되지만, 부인들을 동격으로 동등하게 다뤄야 한다. 선물과 식사, 심지어 잠자리까지 양적으로나 질적…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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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사망에 놀란 北 동요차단에 진력

      카다피 사망에 놀란 北 동요차단에 진력

      북한이 `카다피 사망' 이후 해외 주재원과 교민에 대한 귀국금지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사상무장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정보의 유입을 전면 차단하는 한편 체제 우월성에 대한 선전·선동을 강화해 카다피 사망이 주민에게 끼칠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북한당국…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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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중동지역에 근로자 파견 금지”

      북한 당국이 민주화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리비아,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 대한 근로자 파견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 이 방송과 연락이 닿은 평양 주민 박모씨는 올해 리비아에 건설 노동자로 파견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북한 당국으로…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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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생포직후 가혹행위 당했나’ 의혹 제기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 직전 시민군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국제뉴스 전문 온라인매체 `글로벌 포스트'는 27일 카다피 체포 직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 시민군 병사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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