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소니, 최근 5년간 연평균 7000건…작년 1위 지역은 인천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건수가 연평균 7000건 대인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총 3만 5166건으로 집계되었다. 연평균 약 …
- 2025-10-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건수가 연평균 7000건 대인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총 3만 5166건으로 집계되었다. 연평균 약 …

명절·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반려동물 유기. 2023년 유실·유기동물은 11만1720마리, 이 중 4만8894마리가 연휴에 집중됐다. 법적 처벌 강화에도 매년 휴게소 등에서 약 100마리가 버려지고 있다.

제주를 여행하는 외국인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의 소비력이 내국인 MZ세대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MZ세대는 1인당 평균 133만 원(9…

차량의 뒷번호판을 찍어 속도 위반이나 신호 위반 등을 단속하는 ‘후면 단속 카메라’에 적발되는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연도별 후면 단속 카메라의 단속 건수는 2023년 5576건, 지난해 6만4625건, 올해 8월까지 13만3310건 등…

올해 8월까지 소멸시효가 만료돼 사라진 복권 당첨금이 4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소멸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총 450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61…

추석 당일이었던 전날(6일) 서울 종로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58분께 종로구 장사동 청계3가 교차로 인근에서 일어났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우리 반려동물이 ‘이 음식’을 먹어도 될까, ‘이런 행동’을 좋아할까. 궁금증에 대한 검색 결과는 언제나 불확실하다. 황윤태 수의사가 진료실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반려동물에 관한 사소하지만 실용적인 팁들을 소개한다.“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비만은 당뇨, 고…

바쁠수록 운동이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진짜 바쁜 재벌에게 운동은 생존이다. 돈만큼이나 체력이 중요하고 이를 지키는 일이 곧 기업 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재벌만큼 돈은 없어도, 그들만큼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가장 가까이서 재벌의 운동을 도운 사람…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급성기 병원 순위에서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을 다툰다. 그러나 만성질환에 시달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를 위한 재택 의료 인프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2019년부터 1차 의료 방문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올 6월 기준 등록 기관…

골프는 허리·어깨·손목 부상을 유발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라운딩 전 10분 스트레칭만으로 통증을 예방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웃과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성추행당했다며 고소한 30대 여성이 무고죄로 처벌받았다. 자신의 엉덩이 부위에 성기를 고의로 접촉했다는 취지로 이웃을 고소했는데, 다툼 내내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특히 인천·경기남부와 강원산지, 충남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곳곳에 내리는 비로 귀경길 도로 혼잡이 예상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

7일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나들이 등 수요도 커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선과 서해안선의 혼잡도가 극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61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전 연인에게 수십 차례 연락을 하고 직장까지 찾아오며 스토킹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김보현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추행당했다며 고소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무고죄로 처벌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출동 경찰관을 조롱하며 폭행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1월 창원시 성산구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취객…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로고를 바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위조품을 제작해 판매를 시도했던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 형사5단독 양진호 판사는 지난달 16일 상표법위반 혐의를 받는 피고인 2명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의류 제조 공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