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에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출마가 거론되면서 같은 지역구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입장에서는 다소 예상치 못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어게인’ 심판론을 들고 부산 보궐에 나서야 하는 한 전 대표가 정치권의 새로운 인물인 하 수석의 등장에 기존에 구상했던 선거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진단이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하 수석이 등장하면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마 카드는 제가 보기에는 무산될 가능성이 크고 한 전 대표가 어떻게 할(선거 전략을 짤) 거냐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며 “한 전 대표도 예상했던 구도가 아니었다. 정체된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보수 재건 이런 서사 구조를 그려야 하는데, (하 수석의 등장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부산의 과거는 국민의힘과 박형준, 박민식 이런 사람들이었고 부산의 미래는 어쨌든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전재수, 하정우 같은 사람”이라며 “게다가 이제 (하 수석이) 경제인이고 기업인 출신이다. 인공지능(AI)이라는 본인의 아주 특화된 그런 비전과 전문성이 있고 청년이 떠나고 있는 부산에 줄 수 있는 강력한 어떤 서사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아예 선거를 포기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 전 의원은 “장 대표는 (선거에 대해) 기브업(Give up·포기하다) 상태고 선거 앞두고 쓸 데 없는 짓을 하고 있다”며 “본인의 정치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데, 본업은 엉망진창인데, 이미지 만든다고 그게 정치가 되나”라고 꼬집었다.
박 전 의원이 언급한 건 장 대표가 최근 ‘장대표 어디가’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유튜브 활동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해당 채널을 통해 주유소 직원을 체험하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른바 ‘이삭줍기’, 즉,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 영입 전략을 펼치는 것에 대해 “바이럴 장사”라는 평가도 나왔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인사를 영입하는 건 개혁신당에도 국민의힘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삭도 풍년이 난 곳에 가서 이삭줍기를 해야 하는데 대흉이고 이삭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쭉정이인데 무슨 이삭 줍기를 하냐”며 “그런 분(국민의힘 인사)들이 오면 개혁신당의 경쟁력이 커져서 개혁신당이 선거에서 당선이 되나. 그것도 아니다. 별로 의미 없는 얘기인데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라고 보고 그러니까 결국 위기감이 큰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 대표도 답답할 것”이라며 “제 3당을 키울 방안이 쉽지도 않다. 결국에 이제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어떤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텐데, 정작 이 대표나 국민의힘이나 서로가 절실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4월 8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네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갑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두 분 나왔습니다. 네 오늘 이제 오늘 처방전에서 진단할 첫 번째 사안 화면 먼저 보실까요? 조국이 아니라 하정우. 이 왼쪽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고 오른쪽이 하정우 이제 AI수석입니다. 이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에 출마를 하면 부산시장 경선에서 만약에 전재수 의원이 통과가 돼서 후보로 확정이 되면 전재수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이 공석이 돼서 보궐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 지역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도 그렇고 전재수 의원도 그렇고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을 콕 집어서 언급하고 이제 출마를 강력하게 푸시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정우 수석이 원래는 아 이제 안 한다 이렇게 빼다가 이제 최근에 이제 하도 강력하게 푸시가 들어가니까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다 이러면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아일보가 이제 어제 또 하 수석에 물어봤더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런 코멘트를 줬는데요. 그러면 사실 출마 쪽으로 좀 기우는 모양새고 이렇게 되면 부산 북갑이 당초에는 이제 조국 vs 한동훈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빅매치가 벌어지는 거 아니냐 했는데 이제 이런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조승래 사무총장이 그저께 이제 하 수석을 직접 만나서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김 최고님 수석 어떻게 출마할 거라고 보십니까?
▶김종혁: 하는 수준으로 가는 거 아니예요?
▷조동주: 그렇죠. 사실.
▶김종혁: 빌드업 하는 거 보니까 하는 수준으로 가는 것 같고 과거에도 전재수 시장 후보자가 한번 얘기해 본 적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때는 뭐 가족 때문에 잘 안 되겠다 나는 뭐 별 생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사람이 또 그러다가 이제 지나가고 나면 좀 서운한 생각도 그냥 그때 할 걸 그랬나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대개. 아마 그러신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이제 전재수 후보가 또 이렇게 간곡하게 요청하니까 본인은 마음이 왔다 갔다 하고 결국은 가능 쪽으로 정한 것 같기는 한데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거기에 무슨 김두관 의원이 온다라든가 전 의원이 온다든가 혹은 조국이나 한동훈. 이런 분들이 와서 선거 자체가 자기와 국민의힘 시장 후보와의 경쟁. 그런 것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북갑이 그냥 거의 무슨 모든 보도의 중심이 되는 거 그런 거 별로 원치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또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하정우 같은 분. 컨트롤 한다는 게 나쁜 의미가 아니고 서로 이렇게 협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앉히려고 그렇게 애쓰고 있는 것 같은데 그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북갑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부산의 18개 지역구 중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그리고 사실 이제 그것도 민주당한테 좋은 밭은 아닌데 전재수 의원이 이 특유의 개인기로 돌파해 가지고 이렇게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요. 그런 가운데서 민주당은 여기를 뺏기면 사실 국민의힘에게 모든 부산 의석을 내주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고 그래서 나온 게 이제 하정우라는 카드. 이제 기존 정치인이 아니고 네이버 출신의 신선한 기업가 이미지. 꽂으면 이제 부산시장 전체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이게 어제 민주당 전략가의 얘기였거든요. 우리 박 의원님 이제 하정우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출마 쪽으로 기울었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이제 일종의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러니까 인사권자의 의중을 얘기를 하던데, 그 인사권자의 의중이 있으니까 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다만 이제 명시적으로 언제까지 일하고 사표를 수리한다. 뭐 이런 절차가 진행된 건 아니지만 어쨌든 당의 생각도 본인의 생각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몇 차례 고향이 어디냐 이런 식으로 여기 남아 있지 올라오지 말고 남아 있지 이런 얘기도 했었잖아요. 그때는 물론 이제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로 거론될 때였는데 그렇게 보면 이제 일종의 전략적인 카드로 민주당에서 거의 설득을 한 게 아닌가 싶고 본인도 출마로 기운 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 지역 여론이 어떤지를 좀 살피는 것 같습니다. 며칠 말미라도 두고서 그러니까 이제 전재수 시장 후보로서는 저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그 이외에 거론됐던 인물로 보면 조국 전 대표, 김두관 전 장관 그러니까 새로운 인물들이 아닌 데다가 정치인들이 부산시장 선거에 별로 그렇게 도움이 안 된다 이런 판단을 했을 거고 본인으로서는 본인이 비우는 지역구를 꼭 지켜야 되는 것도 있고 시장 선거에 시너지가 나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아예 새로운 구도를 이제 부산 전체 선거를 두고 만들어야 되는데 그 구도는 부산의 과거 대 미래 이런 걸 거예요. 부산의 과거는 국민의힘과 박형준, 박민식 이런 사람들이었고 부산의 미래는 어쨌든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전재수, 하정우 같은 사람이다. 게다가 이제 경제인이고 기업인 출신이에요. 하정우 수석이 AI라는 본인의 아주 특화된 그런 비전과 전문성이 있고. 이게 어떻게 보면 청년이 떠나고 있는 부산에 줄 수 있는 강력한 어떤 서사가 있다는 거죠. 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만약 하정우 수석이 등장하게 되면 조국 대표 출마 카드는 제가 보기에는 무산될 가능성이 크고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떻게 할 거냐 고민이 많이 될 거예요. 한 전 대표도. 왜냐하면 이게 예상했던 구도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부산의 큰 인물. 부산이 무슨 한동훈이라는 새로운 대권주자를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서 키운다 그 전제로서 이렇게 정체돼 있고 어떻게 보면 변화하지 않는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그걸 통한 보수 재건 이런 서사와 그런 구도를 그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 그려지는 거예요. 하정우가 등장하는 순간에. 그런데다가 대구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당 지지율이 40% 초반 민주당이 어떤 건 중반 이렇게 왔다 갔다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정권에 대한 견제 심리 같은 게 있다 하더라도 대구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그러면 40%가 출발선일 거예요. 아마 민주당이 여기서. 그래서 캠페인에 따라서는 45~50%저리까지 치고 올라갈 텐데 3파전에 승산이 없죠. 국민의힘이 아무리 뭐 저기를 꽂아도 20%은 거의 나오잖아요.
▷조동주: 아무리 약한 후보를 꽂아도 그 정도는 나오죠.
▶박원석: 그러면 승산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단일화밖에 승부를 못 걸어야 되는데. 단일화까지 해서 이길까 말까 한 선거에 나간다는 거는 조금 이제 면이 상하는 거죠.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그래서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부산 선거 구도에 많은 변화가 지금 예상된다 이렇게 보입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주신 사이에 달콤한 하루 님께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김종혁, 박원석 님. 팀 한동훈 늘 응원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주셨습니다.
▶박원석: 저는 팀 한동훈이 아니고 우리 김종혁 위원장님을 응원하는
▷조동주: 그래도 이제 같이 이렇게 또 호흡이 잘 맞으시는 분이네요.
▶박원석: 어쨌든 저희 같은 패널이니까 좋습니다.
▷조동주: 같은 무소속 아닙니까? 아니구나
▶박원석: 이제 유소속이에요.
▷조동주: 이거를 이제 근데 사실 하정우 수석의 북갑 출마 이게 한동훈 전 대표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구도일 것 같은데 우리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되면 이제 어차피 보수와 진보 크게 두 표가 있다고 보면 하정우 수석이 나와서 진보 표를 먹게 되면 조국 대표 입장에서 승산이 없으니까 떨어져 나갈 거고 보수표 같은 경우는 지금 박민식 장관이 뛰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가 여기 나가면 보수표는 갈릴 게 자명하단 말이에요. 그리고 박민식 장관 같은 경우도 이제 물러설 기류는 안 보이고.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을 선택하면 사실 박 의원님 분석대로 사실 좀 어려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이제 대구로 튼다든가 아니면 뭐 다른 어떻게 옵션들이 좀 있는겁니까?
▶김종혁: 글쎄요. 지난 총선 때 사실 저희가 거의 전멸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나마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살아남은 것은 부산에서 저희가 이겼기 때문이에요. 부산에서 한동훈 대표가 그때 내려가서 이거 개헌저지선 막아야 됩니다라고 하면서 아주 총력 유세를 펼쳤고 그래서 전재수 의원 1명만 살아남고 나머지 그때 민주당은 거기서는 전멸을 했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부산 금정구 선거가 있었습니다. 구청장 선거할 때 우리가 다 진다고 그랬어요 그때. 그런데 저도 몇 차례 내려갔었습니다만 내려가서 또다시 한 번 바람을 불러일으켜서 일으켜서 금정 선거구에서 저희가 압승을 했습니다. 그때 강화하고 금정하고 곡성에서 있었는데 곡성이야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곳이고 두 군데에서 압승을 했는데 저는 부산의 민심이 됐든 대구의 민심이 됐든 한동훈 대표가 얘기하는 것은 분명하잖아요. 보수 재건의 깃발을 여기서 들겠습니다. 여기서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부산이 돼서 부산에서부터 북상을 해서 올라올지 아니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그 깃발을 들고 외칠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현재의 어떤 정치 상황 이런 것들이 보수 혹은 이제 국민들 사이에서 야 보수 이대로는 안 돼 보수 뭔가 새로운 리더가 필요해 그리고 누가 한번 정말로 제대로 된 보수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밀어줘야 돼라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부산이 지금 무슨 민주당이 40% 지지도이기는 하지만 원래 부산이 보수적인 곳이었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많이 밀고 들어와서 동진을 해서 가져간 건 사실이지만 지난번 총선과 금정구청장 선거. 그리고 저희가 이제 대구와 부산에 가서 느꼈던 어떤 그 현장의 민심들을 보면 저는 뭐 커다란 바람이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결심을 하고 어느 지역을 결정을 해서 혹시 부산이라면 그것이 거기에서도 아마 커다란 바람이 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과거에 해왔던 방식의 어떤 그런 정치 문법 그거는 좀 틀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조동주: 정치 문법이 틀릴 것 같다.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그 이전에 지금 보면 민주당의 지지도가 40%나 되고 거기서. 그다음에 뭐 박원석 의원님 말씀하신 건 상식적으로 얘기하면 다 맞는 얘기죠. 그리고 대통령 지지도가 60%가 되고 그러니 굉장히 어려울 것 아니냐. 그리고 거기 박민식 후보가 지금 움직이고 있는데 최소한 20% 이상 얻을 것 아니냐 이것이 일반적인 어떤 관측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관측은 할 수 있는 건데 저는 굉장히 좀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또 AI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도 우리가 그냥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떤 역량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연설 능력과 어느 정도의 대중적 흡입력과 뭐 이런 건 전혀 검증이 안 된 상태에서 그냥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또 상당히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조동주: 그니까 우리 김 최고님 이 말씀을 들으니까 이제 그쪽에 무게를 실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가서 계속 여쭤보는 거예요.
▶김종혁: 아니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됩니다.
▶박원석: 아니 그 정도 말씀이면 가야 되는 거 아니야
▶김종혁: 그러니까 제 말이 그래서 부산 대구도 마찬가지예요. 대구도 사실 따지고 보면 보수의 심장 아니 뭐 대구시장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시장을 뺏겨버리면 어떻게 보면 심장을 뺏긴 존재가 되는 거잖아요 보수가. 그러니까 이것도 상당히 큰 문제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대구로 가게 된다면 대구에서 보수 재건의 깃발을 여기서 들겠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사수하겠습니다. 뭐 이런 슬로건 같은 걸로 가겠죠. 그러니까 둘 다 약간 결이 다르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보수가 이대로는 안 된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로 거듭나야 되고 그래야 우리가 2030년에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지. 이대로 가면 우리는 다 죽는다
▷조동주: 그렇죠. 근데 그러려면 이제 한 대표가 이번에 배지를 달아야 되는 건데 그러면 이제 대구든 부산이든 사실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 이제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장 어떻게 할 건지 발표를 하면 만약에 무소속으로 나간다고 하면 또 지역구 큰 변동의 요소가 될 텐데 어쨌든. 언제쯤 데드라인을 두고 계신 거예요?
▶김종혁: 근데 이게 분명히 말씀드리는 건. 제가 저도 이제 가까운 한 대표 팀 한동훈에 속해 있는 사람인데 지금 뭐 어디다 어디다라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정말로.
▷조동주: 그러니까 결정된 게 없는 거 알겠어요. 근데 언제 하겠다는 거예요? 언제까지 데드라인이 있어요?
▶김종혁: 아니 데드라인이 아니라 지금 어디가 무대가 열릴지를 잘 모르잖아요. 대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오늘 당장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0시 40분에 기자회견 하시잖아요. 뭐라고 할지 어떻게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분명한 건 대구·부산 이외에는 없는 거예요. 선택지가
▷조동주: 수도권 수도권은 이제 제쳐진 건가요?
▶박원석: 아니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수도권은 확정됐어요. 선거구들이. 안산 확정됐고 계양 확정됐고 연수 확정됐는데 하남도 확정됐는데 거기는 나올 생각이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부산·대구밖에 없는 거예요.
▶김종혁: 왜냐하면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제 조언을 하기에는 어쨌든 보수 재건이라는 기치를 보수의 어떤 영남 지역에서 하는 것들이 옳겠다 그것이 더 효과적이겠다.
▷조동주: 그럼 부산·대구네
▶김종혁: 뭐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사실 뭐 만약에 다 안 열린다 그러면 어떻게 될지 또 모르잖아요.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그건 이제 다른 얘기로 하면 사실은 당선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안전한 선택지를 고려하는 거잖아요. 수도권은 지금 민주당 세가 워낙 강하니까 거기에 나가서 과감하게 승부 할 지금 그 엄두까지는 그런 리스크 감수까지는 할 생각이 없는 거고 아니 사실은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에 가서 뒤집어엎는 것도 보수 재건의 상징이에요. 근데 그건 워낙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건 선택지에 지금 없는 걸로 보이고 부산 아니면 대구인데 대구는 주호영 부의장의 거취나 결정에 따라서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고 주호영 부의장이 접으면 이제 대구도 선택지가 아닌 거예요. 그럼 부산만 남는데. 글쎄요. 부산은 저는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어떤 한동훈 대망론 같은 게 선거에 있어서 구도나 담론의 우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지역 발전과 새로운 부산. 올드 부산이 아닌. 이 담론이 부산시장 선거와 결합해서 우위를 차지할지 이거는 제가 보기에 예측하기 쉽지 않은데 생각하는 것처럼 한동훈 대표가 출현하는 순간에 다른 모든 구도나 서사를 다 죽이고 한동훈 대망론으로 확 기울 것 같지 않다. 제가 보기엔 게다가 부산시장 선거하고 시너지가 없다. 부산시장 후보하고 협력을 해야 돼요. 그런데 그 협력이 없어요. 오히려 견제를 받을 거예요.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해서 그거 하고 엄청 싸워야 되는데 그래서 이제 우위를 차지해서 흡수를 해야 돼요. 그 지역에서 부산 북갑의 보궐 선거 후보를.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 부산도 지금 선거 구도가 여의치 않고 물론 출마 안 하는 것도 선택지죠.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제 이미 출마를 너무 많이 얘기해 놔서 이제는 출마 안 하는 게 좀 더 어색한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이 돼서. 어디도 쉽지 않은 거고 거꾸로 얘기해 보면 하정우라는 수를 민주당이 묘수를 둔 거예요. 사실은 뭐 김두관 무슨 또 혹은 부산의 어정쩡한 정치인 아니면 무슨 조국 이런 카드로는 그거는 필연적으로 한동훈을 부르는 카드거든요. 그리고 내주는 카드거든요. 그런데 이제 하정우 카드를 등장시킴으로써 선거의 성격을 바꿔버린 거예요. 물론 아직 출마가 현실로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그 순간 이제 많이 이게 애초에 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 여러 가지로 고려했던 선거의 성격이나 구도가 많이 틀어졌다 저는 그렇게 보이고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런데 이번에 만약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택한다 그건 그거대로 이후에 정치 행로에 상당한 약점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총선급 보궐선거가 열리는데 이것저것 계산하다 결국엔 안 나갔다 그러면 복귀의 모멘텀을 뭘로 삼죠?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가야 되는데 보수 재건하기 위해서 돌아가겠다고 지금 공언을 해 놓은 상황인데 그거는 이번 선거 망하고 국민의힘에 새로운 비대위가 들어서서 거기서 이제 과거 청산 차원에서 이거 다 대사면령을 내리고 그리고 복귀하고 뭘 하는 건데 그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지금 그래서 사실은 저는 다소 리스크가 있더라도 이번 선거를 나가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행보로 보면. 나가서 설령 지더라도 명분을 축적해서 그다음 정치 행보로 가야지 안 나가는 순간에 더 꼬인다. 저는 그렇게 보여요.
▶김종혁: 한동훈 대표가 그동안에 보면 일반 정치인들이 보여준 것과 다른 행보를 쭉 해 왔어요. 12월 3일 비상계엄 때 보여줬던 그런 태도도 그렇고. 그 이후에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지금 하고 있는 예를 들면 뭐 지방을 돌면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든가 그다음에 지금 이제 각종 메시지를 통해서 여당과 싸우고 있는 그런 모습들 같은 것들이 과거에 보면 전혀 이런 정치 공식도 있나 이런 문법도 있나 뭐 이런 것들을 계속해 왔어요. 그래서 저는 뭐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도 굉장히 자신 있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조동주: 새로운 길을 만든 것에
▶김종혁: 함께 가면 길이 된다가 저희 슬로건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보면 굉장히 그 이전에 어떤 정치인도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과정이거든요. 저는 이번 선거. 지방선거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아마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과 뭐랄까 지지 이런 것들이 보여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되게 기대가 되는 말씀을 해 주시네요. 우리 말씀 주신 사이 우리 김해우리 님께서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한동훈의 명분은 명확하니 어딜 나가도 승산 있다. 김종혁 님 늘 든든합니다. 파이팅 그리고 호빵 호떡 님께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하정우가 압승하지라고 이렇게 말씀을 주시네요. 의견이 또 다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지금 사실 이 두 빅샷의 거취 한동훈·조국 이 둘이 언제 어디를 선택하느냐가 사실 최후의 관심인데. 올 초에 얘기할 때는 뭐 3월 말쯤엔 결정하겠다 막 이랬는데 지금 4월 중순이 다 돼 가는데 둘 다 아직 결정을 안 하고 있어요.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종혁: 우리는 3월 말에 결정하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
▷조동주: 조국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고 다 이제 한동훈 대표도 비슷하게 맞춰서 전망을 했죠. 이제 3말 4초쯤에는 결정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취지의
▶박원석: 조국 대표는 4월 중순을 예고했기 때문에 아마 하지 않을까
▷조동주: 13일 얘기하더라고
▶박원석: 아마 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체로 조국 대표 예측을 해본다면 본인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무슨 6산 1평 얘기하면서 안산·부산·아산·울산 해가지고 쭉 산이 나오잖아요. 그 6개 산과 1평은 평택이에요. 그중에 하나인데 부산은 아닌 게 이제 선택지에서 배제됐고 아산도 그렇다고 보기가 어렵고 울산은 지는 데예요. 까딱하면 거기는 이제 국민의힘이 부산보다 더 우세한 지역이라고 보여요. 그러고 보니 이제 안산·군산 요 선택지가 남고 그다음에 평택. 이 정도 남는 것 같아요. 좁혀보면 그런데 이제 안산은 간단치 않아요. 본인이랑 지난 정부에서 같이 일했던 전해철 전 장관도 있고 김남국 의원도 출마 선언 한답니다. 내일쯤
▷조동주: 그렇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박원석: 어 그러면 거기서 그 경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이제 좀 면도 부딪히고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물론 하나이긴 합니다만 한 자릿수가 나왔어요. 조국 대표가.
▷조동주: 안산에서
▶박원석: 용혜인 후보보다도 더 뒤지는 걸로 나왔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그 여론조사 결과는. 그런데다가 군산은 김부겸 마찬가지죠. 전해철 장관하고. 돌려도 한참 지는 걸로 나오는 데다가 두 분이 또 같이 일했잖아요. 그것도 청와대에서 같이 일했잖아요. 그것도 면이 많이 부딪혀요. 그런데다가 연고도 없는 여기에 당선돼 보자고 나온 거 아니냐 이런 어떤 말하자면 비전에 대한 시비가 걸릴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평택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거기 민주당에 그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
▷조동주: 진보당에서 뛰고 있죠. 김재연 의원이 그러면서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박원석: 그런데 그 김재연으로 단일화될 일이 만무하잖아요. 그리고 민주당은 아마 그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후보들이 나와 있는 것 같고 거기 뛰어들면 한번 해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서 저는 평택을 유력하게 봐요. 그리고 평택도 물론 연고를 따지는 지역이기는 합니다만 수도권이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이제 인구가 신도시 형성되면서 많이 늘고 그러니까 외부 인구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연고가 중요하지 않아요. 황교안도 가 있는데 심지어. 저는 평택을 별로 그렇게 비중 있게 안 보던데 저는 평택을 유력하게 봅니다. 사실
▷조동주: 또 이렇게 또 이렇게 예언을
▶박원석: 사실 전북에 가는 거는 명분이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확장이 아니에요. 그 확장이 아니잖아요. 이를테면 부산 사람 조국이 전북에 간다 이 서사를 아마 만들려고 할 텐데
▷조동주: 지역 감정 해소하러 간다
▶박원석: 부산에서 정치를 했었어요? 출마해 본 적도 없는데 그 확장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그나마 조국혁신당이 표 조금 더 나올 수 있는 데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명분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저는 평택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김종혁: 평택 거기 황교안 지금 대표가 거기 출마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양이고
▶박원석: 온갖 부정선거 지금 현수막으로 도배하고 있어요. 그래 지겨워 죽겠대요. 평택 사람들이.
▶김종혁: 아니 부정선거라고 하는데 왜 출마를 해요?
▶박원석: 부정 선거인데 왜 출마하냐고요. 제가 진짜 묻고 싶은 거예요.
▶김종혁: 그럼 거기 민주당도 나올 거고 그럼 국민의힘도 나올 거고 황교안
▷조동주: 주자가 없으니까 이름값으로 하면
▶박원석: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의원이 지금 뛰고 있고 가장 유력한 후보인데 모르겠습니다. 봐야 되는데 여기가 좀 민주당이 딱 이렇게 중심이 되는 거론되는 후보가 없어요.
▷조동주: 그렇죠 지금 상황에서 그렇죠. 참 이게 어떻게든 이게 어쨌든 뭐 두 빅샷의 거취가 결정이 되느냐에 따라서 사실 또 선거 판세도 이제 좀 달라질 텐데 한동훈·조국 어떤 선택을 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두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지원 유세 대신 유튜브. 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제 최근에 유튜브를 개설했죠. 장대표 어디가?라는 이름의 이제 유튜브인데 뭐 이제 사실 이게 어떤 영상이 업로드되는지 한번 먼저 보실까요? (영상 재생) 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제 주유소에서 이제 일일 알바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는 채널이에요. 그래서 이제 뭐 장대표 어디가? 이거는 장 대표가 지방선거용으로 만든 이 채널로 보입니다. 근데 뭐 이것도 약간 체험 삶의 현장 느낌으로 민생에 다가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어필인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이걸 좀 보면서 좀 의아했던 게 지금 민주당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전국을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홍길동처럼 다니고 있으면서 오늘도 대구를 가고 내일도 전남을 가고 되게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유세를 하고 있고. 그러면서 후보들도 되게 환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현장을 가는 것보다는 저렇게 유튜브를 촬영해서 올리는 건 사실상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니냐 뭐 이제 뭐 이런 식의 해석도 나오고 해요.
▶김종혁: 인천에서 지금 행사를 했었잖아요.
▷조동주: 네 그렇죠 현장 체험
▶김종혁: 했는데 거기서 뭐 윤상현 의원이 우리는 지금 빙하기다 뭐 이러면서 쓴소리를 하고 배준영 의원이나 심지어는 뭐 손범규 원내위원장 친윤 핵심 이렇게 얘기되는 분들이 다 이래서는 안 된다 뭐 이런 비판들을 계속 얘기를 해서 굉장히 썰렁한 모양새가 연출이 됐잖아요. 그런데 그게 제가 보기에는 거기만 그러겠습니까? 다른 쪽으로 간다면 예를 들면 뭐 대구를 가든 부산을 가든 그동안에 여러 번 봤잖아요. 대구 서문시장 갔을 때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도 봤고 부산 가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지역 같은 경우는 더욱더 말할 게 없어요. 그래서 도저히 뭐 가봤자 망신만 당하고 그러니까 유튜브를 찍으시는 것 같은데 그런데 좀 너무 뜬금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과장된 표현이 좀 어색해보여요.
▷조동주: 연기하는 게 티가 나나
▶김종혁: 너무 연기하잖아요. 거기서 무슨 봉투 예를 들면 세차장 가 주유소 기름 넣어주는 거 하다가 봉투 받아놓고 받으면서 막 활짝 웃는 그런 모습 자체가 그게 너무 어색하고 연출된 거 작위적이고 아니 그분이 무슨 거기서 돈을 얼마 줬는지 모르지만 그걸 보면서 그렇게 좋아하겠습니까? 그게 이게 진짜로 아마 제가 청년 같으면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조동주: 우리를 이용하는 것 같다.
▶김종혁: 우리는 무슨 뭘로 보는 거야? 지금 우리의 어려운 환경이라든가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자기 장식품으로 쓰려고 하는 거야? 뭐 이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거는 표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표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청년들이 저걸 보고 좋아할까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이 와 우리 장동혁 대표가 우리와 함께 고통을 같이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할까 제가 보기에 전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거는 개인을 위해서는 하는 것 같은데 당을 위해서 하고 있다 혹은 후보들을 위해서 하고 있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당 대표의 무게에 걸맞은 행동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걸 지금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조동주: 이게 참 정청래 지금 안 그래도 판세가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의 행보와 참 비교가 되는데 이런 모습들이 그래서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장동혁 리스크라고 그래가지고 장동혁을 최대한 현장에 안 부르려고 하고 막 이런 식의 움직임도 노골적으로 있고 빨간 옷도 안 입는 분들도 있고 막 이런데 사실 지방선거 앞두고 당 대표가 이런 대우를 받는 경우은 사실 저는 잘 못 본 것 같은데
▶박원석: 근데 저는 리스크가 아니고 이제는 기브업이다.
▷조동주: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박원석: 장동혁 기브업 상태고 본인도 포기하니까 저런 걸 하고 있죠. 선거 앞두고서. 진짜 한마디로 쓸데없는 짓을 미안한 얘기지만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거고 결국 선거가 어떻게 되든 간에 본인은 나름의 이제 본인 정치 이미지 만들고 저거 해서 저걸 하겠다는 건데 아니 본업을 잘해야지 그 본업은 진짜 이게 뭐 엉망진창인데 이미지 만든다고 그래서 그게 정치가 됩니까? 그렇지 않아요. 근데 지금 본업은 완전히 흔들린데다가 그냥 국민의힘 전체가 그냥 내놨어요. 장동혁이라는 사람을 포기죠. 그나마 지난번에 인천 최고위원회에서 면전에서 윤상현 의원이 세게 한 건데 저는 그것도 조금 좀 좋게 보지 않는 게 왜 이제 그럽니까? 진작 했어야죠. 그리고 왜 윤상현 의원이 그럽니까? 아니 그분 윤어게인었잖아요. 대표적인 친윤이었고 그런데 이제 와가지고 윤상현 의원이 그러는 게 별로 설득력이 없어요. 그런데 그분마저 그럴 정도로 지금 장 대표에 대한 당내 시선이 그런 거예요. 그런데 본인은 저렇게 좋다고 주유소 가지고 기름 넣고 뭐 활짝 웃고 저러고 있는 게 이게 완전히 엇박자 아닙니까? 그래서 선거에도 도움이 안 되고 뭐 하나에도 도움이 안 되는데 여전히 본인은 좀 자기만의 세계에서 갇혀가지고 자기 고집을 부리고 있는데 글쎄요. 저는 이른바 강성 지지층들만 꽉 잡고 있으면 고성국 같은 사람이 닥치고 장동혁이라고 얘기하니까 본인이 일시적으로 지방선거 이후에 뭔가 내려놓더라도 다시 어쨌든 전당대회를 통해서 복귀할 수 있다 저는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민심이나 당심이라는 게 그렇게 멈춰 있지 않아요.
▷조동주: 지금 시나리오는 그렇게 그리는 것 같아.
▶박원석: 네 근데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진짜 윤어게인 맹신론자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숫자가 늘었다 하더라도 어쨌든 보수 정당이 이렇게 극우 정당으로 쪼그라드는 것에 대해서 이대로 봐야 되느냐 라는 위기감이 한편에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국민의힘은 그거를 묶어줄 어떤 리더십이 개별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없는 거예요. 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어느 한 사람 밑으로 쫙 모이는 건 불가능 지금 국민의힘의 상태에서 그런 리더도 없다. 보수 진영 전체로 봐도. 그러면 협업을 해야 돼요. 서로를 인정하면서 근데 오세훈도 한동훈도 유승민도 이준석도 안철수도 서로를 인정 안 해요. 각자도생이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이 리더십의 위기가 보수 정당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저는 몰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본인들이 그걸 갖다가 바꿀 생각이 없으면 몰락하는 거죠.
▷조동주: 이렇게 박 의원님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저도 뭐 진보 성향의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랑 얼마 전에 만나가지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이제 항상 이제 국민의힘 패는 게 이제 사실 메인 아이템이잖아요. 근데 이제 국민의힘을 패도 이제 패는 맛이 없대요. 그래가지고 조회수도 안 나오고 타격감이 없어 그래가지고 이제
▶박원석: 서로 패잖아 서로
▷조동주: 그러니까 서로 패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패면서 국민의힘 패는 거 이제 아 이게 말씀하신 대로 이제 기브업 국면이기 때문에 별로 타격감도 없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참 국민의힘 입장에서 되게 씁쓸하더라고요.
▶김종혁: 근데 이게 사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사람들도 다 찢어지고 있거든요 지금
▷조동주: 그런가요?
▶김종혁: 엄청 싸우고 있어요.
▶박원석: 전한길 나갔잖아요.
▶김종혁: 그만 둬 버렸잖아요. 탈당했어 한·미 동맹단이라는 걸 만들어서 우산 팔던데요. 뭐 우산 팔면서 하겠다고 한·미 동맹 우산인데 그 우산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저 사람 극우야 이렇게 쳐다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니 도대체 우리나라의 주권을 미국이 와서 다 행사해 달라고 요구하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도 잡아가지고 선거에 대해서도 개입해 주고 모든 것들을 다 미국에 맡기자라고 얘기하는 게 지금 저게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친미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어떻게 저렇게 얘기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이런 사람도 있고 그다음에 고성국 씨처럼 야 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지금 이제는 장동혁으로 가자 뭐 이런 주장도 있고 또 전광훈 목사가 지금 해왔던 광화문 집회도 이거 다 찢어지고 있거든요. 지금 신혜식 씨 같은 경우는 뭐 거기 나가지 마라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그런 방송도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지금 저는 뭐 한때 극성을 부렸던 윤어게인 세력 이런 분들은 점점 축소되고 있고 이제 진짜 말 그대로 한 점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를 끝나고 나면 그분들의 입지는 이제 더 이상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기대서 가겠다는 장동혁 대표도 완전히 정치적 판단을 잘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걸 사람들이 보니까 당 내에서 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한 아무런 지지가 없잖아요. 심지어는 친윤 아까 말씀드렸던 윤상현 의원 같은 사람도 대놓고 면전에서 공격하고 주호영 의장도 공격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조동주: 그런데 이제 지금 어쨌든 뭐 기브업을 하기에는 아직 그래도 선거가 두 달 정도 남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또 아 이대로 그냥 뭐 무력하게 질 것이냐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뭐 이런 절박함도 있으실 것 같긴 해요. 그런데 그러려면 이제 어떻게든 국민의힘 지도부 장동혁을 바꿔놓든지 혁신 선대위 오세훈 주장대로 혁신 선대위를 하든 뭐라도 좀 해라 이런 식의 요청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
▶박원석: 그런데 요즘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얘기는 장동혁을 이를테면 2선 후퇴든 아니면 사퇴든 시켜도 대안이 없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괜히 애매하게 책임론만 나눠진다. 사실 내리면 구원 투수로 누가 등판을 해서 그 얼굴로
▷조동주: 비대위원장을 할 만한 사람이 없다.
▶박원석: 그 얼굴로 전열을 정비하고 뭐 이렇게 해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사실은 당 밖에 있는 한동훈 밖에 없어요. 그런 정도의 급격한 반전을 꾀하려면. 근데 되겠냐고요. 한동훈 전 대표는 제명시켜놓고. 당권파뿐만이 아니라 비당권파도 그냥 뭐 떨떠름해 해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서 적극적으로 불러들여서 이 판을 바꿔야 된다 이런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까 나오는 얘기가 아 그냥 다 하고 어차피 망한 거 책임지고 그리고 나서 선거 끝나고 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뭘 다시 해보자 이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선거는 포기 상태 사실상 저는 그렇다고 봐요. 집단적으로 다만 대구라도 좀 지키자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이대로 그냥 대구마저 내주면 안 되니까 주호영 부의장 출마하면 안 된다. 이진숙은 보궐선거 가라. 이런 게 이제 당권파의 생각만이 아니고 대구 지역 의원들도 대체로 그런 생각인 것 같고 의외의 선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경남이에요 지금 거기가 김경수 전 지사가 출마했는데 거기는 분위기가 부산하고도 다릅니다. 팽팽해요. 그래서 박완수 지사가 탄탄하구나 의외로 그리고 지난 4년간 경남지사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그 업적에 대해서 인정을 받고 있구나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이 지금 현재 스코어 대구·경북 그렇다 치고 제일 힘든 데가 경남.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울산 뭐 이럴 수가 있어요. 거기 이제 박맹우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하고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울산도 힘들고 그게 정리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 포기라고 봐야죠. 사실상 충남이고 충북이고 뭐 강원이고. 사실은 충북도 국민의힘이 해볼 만한 데예요. 근데 완전히 엉망진창을 만들어 놨잖아요. 이정현 위원장이 들어와 가지고 민주당은 그냥 깔끔하게 끝낸데다가 아니 저쪽에서 건너온 사람을 지사 후보로 지금 세웠어요. 노영민 오래된 장관이 아니고 때문에 보수표 상당 정도를 잠식할 수 있는 그런 저기를 갖춘 거예요. 그러니까 충북도 이제 제가 보기엔 끝났다고 보고 이제 반전의 카드가 없어요. 그런데다가 재보궐 선거 공천 얘기는 지금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국민의힘이 뛰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에서 뭔가 극적인 반전은 없다. 그러니까 장 대표를 내리고 뭔가 비대위든 혁신 선대위든 이 얘기도 좀 지난 얘기가 돼 버렸어요.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그때 그 얘기가 막 나올 때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지나버리니까는 시간도 얼마 없는데 야 이제는 누굴 올려도 안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상태가 돼버린 게 아닌가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 이거 징계 다 취소하고 불러들여가지고 선대위원장이든 공동선대위원장이든 비대위원장이든 세워가지고 해보겠다 이러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어요. 그것밖에 카드가 없어요.
▷조동주: 그럴 가능성은 없잖아요.
▶박원석: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봅니다.
▷조동주: 참 답답하시겠어요. 우리 또 김 최고위원님 어쨌든 국민의힘 지도부를 하셨던 분인데 지금 상황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길을 놔두고 생로가 있는데 자꾸 사로로 가잖아요. 저기로 가면 절벽이고 낭떠러지인데 그걸 뻔히 알면서 결국은 떨어져서 죽어야지 뭐 그걸 경험하겠다는 건지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지금 여러 지역에서 출마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잖아요. 시장조차도 경기도 지역에서는 몇몇 지역에서 시장 후보가 없다. 그래서 민주당이 무투표 당선되게 생겼다. 그리고 도 의원도 나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민주당이 그냥 무투표 당선되게 생겼다. 이게 도대체 제1야당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요. 그런데 이런 어려운 지역에는 다 안 나오려고 그러고 그다음에 무슨 보면 대구에만 우르르 몰려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아 이게 보수 정당의 체질이 이대로 가면 이거는 그냥 자멸로 가는 수밖에 없다. 완전히 바뀌어야 돼요. 보수는 완전히 재건돼야 됩니다. 제가 제가 옆에서 관찰한 바로는 이게 아무런 헌신성도 없고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눈치만 보고 자기 기득권만 챙겨가려고 하는 그런 보수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 같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같은 것들을 갖다가 계몽령이라고 얘기하고 부정선거나 외치면서 미국한테 이런 걸 해결해 달라고 얘기하는 이런 사대주의자들도 아니고 이런 망국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정리를 해야지 혹은 이분들이 생각을 바꿔야지 그래야지 보수가 살아나지 안 그러면 보수는 죽어요.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지금 하고 있는 거 보면 아주 무리수를 많이 두고 있거든요. 온갖 법들을 자기 마음대로 막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그리고 무슨 공소 취소하겠다고 모임 만들어서 그리고 그걸 아예 국조특위를 만들어내고 그다음에 무슨 검사 하나를 박살을 내면서 결국 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중단돼 있는 재판 이것을 검찰한테 압력을 가해서 니들이 스스로 공소 취소해라 그래서 이제 대통령 끝나도 재판 안 받게 해라 이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반박도 못하고 공격도 못해 제대로 이게 지금 보수의 현실이에요. 그래서 이거 보수 이대로 가면 진짜 안 된다라는 생각을 저는 정말 하고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라도 그래도 뭔가 그 코어는 보존을 해야 되는 핵심은 보존을 해야 되는데 그것까지 무너질까 봐 지금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조동주: 그래서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어제 어쨌든 여야정 협의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면서 사실 뭐 이제 뭐 A4 용지 7장 분량의 종이를 들고 14분 동안 얘기를 했어요. 이거 저번에 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을 때 했던 것과 사실 되게 그게 거의 유사한 행태의 모습인데 이거를 보면서 좀 뭐 이제 어느 정도 반전 모멘텀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박원석: 아니 잘했어요. 야당 대표가 저렇게 하는 거죠. 오히려 지난번에 당일날 노쇼한 게 저는 문제였다고 그러니까 사실은 어제는 대체로 정치적 득실을 보면 다 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통합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어쨌든 야당 대표도 포용하고 야당 얘기도 듣는다 이런 이미지를 과시했고 장동혁 대표는 거기 가가지고 면전에서 할 소리 하고 물론 이제 윤어게인들 성에는 안 차겠죠. 윤어게인들 성에는 거기서 윤석열 석방해라. 탄핵은 잘못됐다. 이 내란 이 하지 마라 뭐 이런 걸 원했을 텐데 그건 이제 말이 안 되는 주장이고 그러나 작지만 성과를 거뒀잖아요. 추경 심사에서 장 대표가 지적했던 몇 가지 문제가 빠졌잖아요. 물론 뭐 그전에 빠졌다고 얘기하던데 원래 대통령실 가서 얘기를 했든 어찌 됐건 간에 야당 대표가 문제 제기하는 게 수용이 됐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또 각을 세울 때는 세우고 근데 이제 어제 그 얘기를 했잖아요. 개헌을 두고서 연임 안 한다는 약속을 해달라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불가능하고 그거는 당신들이 개헌 저지선을 갖고 있는데 뭘 걱정이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니 본인이나 연임 생각하지 말라고 그래요.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한테 그 얘기할게 아니고. 약간 좀 엉뚱한 얘기를 저는 그건 했다고 보고요. 아니 진작 저렇게 했어야죠. 대여 관계나 대통령에 대한 견제도 진작 저렇게 협력할 건 협력하고 반대할 건 반대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고 당 내부 문제도 그렇게 했어야죠. 그런데 너무 장동혁 대표는 그 순간순간에 따라서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행동을 보이면서 제가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건 뭐라고 문제 제기를 하면 계획이 있대요. 그러면 계획을 내놔야 될 거 아닙니까? 선거가 코앞에 닥쳤는데 한 번도 계획을 제출한 적이 없어요. 그냥 여기까지 떠밀려 온 거예요. 그리고 또 계획이 있다. 기다려 달라 그러니까 그건 요행을 바라는 건데 아니 그 요행이 오겠냐고요. 요행도 노력하는 사람한테 가지 그냥 맨입으로 먹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요행이 안 가요. 저는 대표 장동혁이 문제가 아니고 정치인 장동혁이 끝난다 저러다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분이
▷조동주: 네 이렇게 또 말씀 주시는 동안 또 이제 JJ 님께서 10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국가 중심 세력이 될 한 팀 한동훈 정정당당 김종혁 파이팅 중도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 박원석 의원님 파이팅
▶박원석: 제가요? 저는 합리와 상식의 입장을 대변합니다.
▶김종혁: 어, 그래요? 합리와 상식? 그럼 우리 팀 한동훈으로 와야겠는데
▶박원석: 모두가 합리와 상식을 대변한다고 얘기해요.
▷조동주: 이렇게 또 두 분을 응원해 주시는 또 이제 최고액의 후원이 나왔네요. 아무튼 근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어제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서 얘기한 것들은 사실 야당 입장에서는 선명성을 드러내면서 일정의 성과도 있었고 뭐 괜찮게 평가하는 건 있는 거 같아요.
▶김종혁: 아니 그거는요 사실은 말이 안 되는 아니 김어준 방송에 몇십억을 지원하겠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조동주: TBS죠 TBS
▶김종혁: 아, TBS. 그리고 거기다가 또 저 뭐지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들한테 짐 캐리 해 주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애초에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이 정말 요새 그냥 그 권력 잡았다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저런 식으로 그 전쟁 때문에 힘들어진 민생을 챙기겠다고 추경을 하면서 저런 예산을 거기다 끼워 넣어? 말도 안 되는 얘기거든요. 그거는 더 공격하고 정말 비판받아 마땅한 거니까 그거 빠진 건 별것도 아니에요. 당연히 빠졌어야 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뭐 우리 채팅창으로 주호영 기자회견 안 하냐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지금 주호영 기자회견이 진행 중인데 이제 결과가 나오면 또 이제 바로 토크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러면 이제 잠깐 이제 진행되는 동안 세 번째 주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국민의힘의 지방의원들 개혁신당 온다 이제 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모습이고 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 소속의 지방 의원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일부가 탈당을 하고 개혁신당으로 온다 뭐 이런 얘기를 했다 뭐 이제 이런 취지입니다. 어떻게 좀 이제 뭐 국민의힘 의원들의 개혁신당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의 개혁신당행 이거에 이준석 대표가 마케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뭐 어떻게 좀 이제 뭐 비중이 있는 정도의 움직임이라고 보십니까?
▶김종혁: 전혀 모르겠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거는 개혁신당에 있는 분들이 상당 부분 탈당하려는 움직임들을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는 저는 들었거든요. 또 조금 알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아니 저건 희망사항이겠죠. 뭐 예를 들면 추수하고 나서 이렇게 떨어지는 것 주워서 이삭 줍기 해서 선거를 하겠다라는 것들은 지금 뭐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을 비춰보면 개혁신당에서는 충분히 얼마든지 주장하거나 노릴 수 있는 건데 그게 별로 생각보다 별로 없잖아요. 지금 국민의힘이 이 모양 이 지경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개혁신당으로 갈래라고 얘기했어야지 그게 정상적일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 이름이 있는 분 뭐 기억나는 거 있습니까? 저는 하나도 없는데 무슨 지금 얘기하는 게 몇 명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떤 급의 사람들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니 기초의원이라든가 광역의원에서 탈락해서 그래서 뭐 나는 무조건 나가보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그거야. 그런데 그걸 가지고서 무슨 개혁신당 온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 거는 그래서 그걸 계속 그 발언이 있으니까 다른 언론들에서 계속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렇죠 그 구체적으로 그걸 그 증거를 좀 보여줘 봐라 그게 어디가 있다는 얘기냐 도대체
▶박원석: 그러니까 전문 용어로 바이럴 장사라고 하죠. 이준석 대표가 잘하는 바이럴 장사를 또 한 번 한 건데 아니 이삭도 뭔가 이게 그 풍년이 난 곳에 가서 이삭 줍기를 해야 되는데 저게 대흉년이어가지고 이삭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쭉정이고 이런데 거기 가서 뭔 이삭 줍기를 합니까? 아마 거기로 가는 분들은 그냥 뭐 어차피 당선이 안 되는 거 그리고 이 당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는 거 아마 젊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겠죠. 뭐 그럴 수는 있다고 봐요. 몇 사람이 경험 삼아서 그러나 그런 분들이 오면 그러면 개혁신당의 경쟁력이 커져서 개혁신당이 선거에서 당선이 됩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별로 의미 없는 얘기인데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라고 보고 그러니까 결국 위기감이 커요. 개혁신당도 조국혁신당하고도 좀 비슷한 건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조국혁신당도 사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도 그렇고 또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도 그렇고 지난 총선하고는 다르게 많이 지금 당세가 위축된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제 조국혁신당은 그래도 12석이라는 의석이 있는데 개혁신당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답답할 거예요. 그러나 이제 이 제3당을 키워서 뭘 계속할 생각이 저는 쉽지도 않고 본인도 그렇게 없다고 보고 결국에 이제 돌아갈 어떤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텐데 글쎄요. 뭐 국민의힘의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뭐 그게 그렇게 절실한가 그러니까 이준석이라는 장외에 있는 한때 보수의 유망주였던 이 사람과 다시 결합하는 게 절실한가 그런 분위기도 아니에요. 그런 데다가 제가 아까 이제 각자도생 얘기했지만 서로를 인정 안 해요.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이랑 협력하느니 장동혁이랑 하겠다 이러고 앉아 있고 오세훈이랑 단일화하느니 뭘 하겠다 일본이랑 하겠다 뭐 이런 거 하 그러니까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지금은 국민의힘은 보수 재건이라는 깃발을 다시 들려면 서로 어쨌든 모여가지고 이게 힘겹게 끌어올려서 다시 들어야 돼요. 그런데 각자 깃발을 들고 지금 서 있잖아요. 죽었다 깨도 안 돼요. 그러니까 그걸 좀 못 깨닫는 것 같아요. 그중에 한 사람이고 이준석도 그래서 별 의미 없는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여서 큰 이번 선거판에 선거판의 변화를 줄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혁신당 선거에도 별로 유의미한 변화가 아니에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또 말씀 주신 사이에 주호영 의원의 기자회견 결론이 나왔네요. 우리 박 의원님이 이제 사실 방송 시작 전에 말씀하셨던 내용 그대로입니다. 결정 보류. 항고에 대한 판단이 나오는 걸 끝까지 지켜보고 거취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 그러니까 가처분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 항고를 했잖아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이제 어쨌든 그것까지 지켜보고 최종 결론을 내겠다
▶김종혁: 그게 언제 내려지는데 그거 우리가 모르잖아요.
▷조동주: 그러니까 모르죠. 근데 이제 사실 가처분 기각된 가처분을 이제 뒤집어지는 경우는 사실상 어렵죠. 그런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이건 어쨌든 미룬 거예요. 예상대로 정확히 됐는데
▶박원석: 아니 그리고 저도 그 결정문 다 읽어봤거든요. 결정문 읽기 전에는 의아했어요. 저 가처분 기각이 읽어보니까 그렇게 판단할 수 있겠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김종혁: 당헌 당규에 의사 결정의 형식과 방법에 대해서 정한 것이 없기 때문에 비록 반대만 물어보고 결정했다 하더라도 그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인 거죠.
▷조동주: 그렇죠. 그런 취지죠.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오늘 그래서 결정을 내려야 이제 어떻게 지방 무소속으로 나가네 뭐 어떻게 되는데
▶박원석: 제가 과감하게 예측하면 못하는 걸로 봅니다. 하면은 이 상황에서 저렇게 또 미룰 수가 없어요. 하는 거지 간다는 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 무소속 출마를 할 거면 출마 또 저거 미루고 이럴 계제가 아니에요.
▷조동주: 그럼 불출마로 사실상 가는 수순이다.
▶박원석: 저는 그렇게 봅니다.
▷조동주: 우리 김 최고는 어떻게 보세요.
▶박원석: 다리가 풀렸어요. 이미
▶김종혁: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소의 실익이 없다 그런 얘기는 만약에 이게 당신이 좀 억울한 건 알겠는데 그러나 만약에 당신의 손을 들어줬을 경우에 그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너무 큰 혼란들 부작용 이런 것들 때문에 소의 실익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잖아요. 지금 만약에 항고심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여기 배는 지금 기차는 출발해서 계속 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서 경선 계속 그 과정이 진행될 텐데 그래서 만약에 후보가 결정되기라도 하면 그러면 항고심을 내린다 하더라도 이걸 다시 바꿔? 그 다 무효를 해? 그 어마어마한 정치적 혼란이 생길 거잖아요. 그러면 원래 항고심에서 뒤집어지는 경우도 없거니와 거의 없거니와 그럴 사유가 있다 하더 라도 아마 소의 실익이 없어서 그렇게 못 한다라고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국 이거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거고 저는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지금 국민의힘 중진 정치인들의 그런 현 주소라고 생각을 해요. 이분들이 더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높였어야 돼요.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했을 때 이분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높였어야 돼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이 이렇게 안 됐습니다. 한동훈 혼자서 떠들고 외치고 그러는 게 아니라 이분들이 이거는 보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법치를 준수해야 된다라는 것들로 목소리를 내왔다면 지금의 국민의힘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냥 계속 딴소리 입 다물고 있다가 눈치 보고 계시다가 결국은 지금 와서 이제 이거 아니네라고 얘기를 하시기 시작하는데 정말 안타깝고 아쉬워요. 우리 예를 들면 박형준 부산시장님도 그렇고 오세훈 시장님도 그렇고 뭐 주호영 부의장님도 그렇고 다른 어떤 중진 우리 보수의 어떤 중견 혹은 영향력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셨어야 되는데라는 것들이 정말 통탄하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조동주: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이제 뭐 대구에서의 주호영 의원 말씀하신 대로 불출마 스텝으로 가는 거면 대구에서 보궐 선거 자리는 사실 그럼 그 수성은 나지 않을 거고 그러면 이제 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도 출마지를 선택할 때 옵션이 한층 더 좁아지게 되면서 좀 이제 선거판 구도에 상당한 영향이 있겠네요.
▶박원석: 그럴 수 있겠죠. 그리고 설령 주호영 부의장이 제 예측과는 다르게 출마를 한다 하더라도 그 출마가 역동성을 갖기 어려워졌어요. 이미 역동성을 가지려면 김부겸에 맞불을 놨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서 국민의힘 선거판에 긴장을 확 불어넣고 마지막 단일화했을 때 그게 정치적 상승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되는데 김 샜어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조동주: 그렇죠. 오늘 분위기 다 잡았는데
▶박원석: 김 샜고 이제는 불출마 관측이 유력해질 겁니다. 앞으로 그리고 저거는 약간 원로로서 뭔가 너무 끝까지 눈치만 본다 그런 인상을 줘서 별로 주호영 부의장 이미지에도 안 좋은 것 같아요.
▷조동주: 그니까요. 오늘 다들 뭐 이렇게 두근두근하고 있는데
▶박원석: 조금 그렇네요. 차라리 오늘 그냥 불출마로 확 접었으면 그러면 오히려 더 나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무슨 이진숙 씨하고 눈치 게임 하나 서로 이진숙 씨도 오늘 아침 인터뷰의 요지는 당 대표 당 지도부가 바로잡아달라 해요. 버스 떠났는데 손 흔드는 거예요. 계속
▶김종혁: 기차는 출발했다면서요
▶박원석: 아니 근데 당이라는 기차도 떠났어요. 근데 거기다 대고서 나 여기 아직 있으니까 다시 일로 와라고 얘기하는 건데 의미 없는 얘기예요. 그것도
▶김종혁: 기차가 갔다가 다시 돌아오나?
▶박원석: 그 얘기는 이제 재보궐 선거 지역을 확실히 얘기해 달라. 대구로 이 얘기밖에는 아니라고 보고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과 그 보수 전체의 대구 선거의 역동성이 확 떨어지는 거죠. 가뜩이나 지금 김부겸한테 밀리고 있는데 그렇게 보여요.
▷조동주: 근데 이제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지금 뭐 이제 김부겸 수치가 잘 나오고 당 수치가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이제 지방선거 막판이 돼서 예를 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갑자기 일주일 전쯤 나서 가지고 서문시장 쫙 돌고 보수를 결집해 달라 마지막으로 여기만은 지켜달라 이런 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면 사실상 질 수밖에 없다라고 예측을 예측을 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김종혁: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일제히 절대로 우리가 이긴다는 얘기는 하지 마라 그러니까 납작 고개 숙이고 우리는 아무리 해도 나중에는 결국은 무소속 나오고 어쩌고 해도 단일화할 거야. 그리고 결국은 투표장 들어가면 그 김부겸 전 총리가 하는 얘기도 똑같잖아 “할매 가서 결국은 뭐 그래도 불쌍타 하면서 그거 찍어줄 거 아닙니까?” 뭐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딱 그 얘기야. 그렇게 하면 우리가 안 된다 뭐 그런 식으로 계속 고개 숙이면서 저렇게 나가는 게 전략이죠. 전략이고
▷조동주: 맞는 방향이라고 보이십니까?
▶김종혁: 맞는 방향이죠. 저기다 우리가 이제 대구 먹었어 이렇게 나오면 가만 안 있죠.
▶박원석: 저는 아니 뭐 당연히 그 지역에서 선거를 김부겸 총리가 다섯 번째 치르는 거고 누구보다 대구 선거를 잘 알 거예요. 때문에 막판에 당연히 결집 효과 있고 그리고 우리가 남이가 뭐 이런 거 작용할 가능성이 있죠. 때문에 민주당이 지금 낙관할 상황은 아니에요. 그러나 역대 어느 선거에 비해서 해볼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요. 그러면 여기서 불과 한 3~ 4% 차이 이걸 가르는 어떤 그 뭐랄까 그 전략적인 승부수가 뭐냐 이게 아마 이제 민주당으로서는 그걸 찾아내는 게 김부겸 총리로서는 그걸 찾아내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는 홍준표 마케팅, 박정희 마케팅을 했는데 그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왜요? 우향우 마케팅이 사실 보수층을
▶박원석: 근데 그거 너무 그냥 구태의연해요. 늘 하던 박정희 마케팅 예전에도 했었어요. 대구 출마했을 때 대구 컨벤션 센터 얘기 박정희 컨벤션센터 그 얘기했었고 그 생가 찾아가고 그다음에 홍준표 마케팅은 하더라도 너무 세게 하면 안 돼요. 적당히 거기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기 때문에 그 득실을 고려해서 조금이라도 득이 될 정도만 해야 되는데 조금 세게 했어요. 이거를 초반에 너무 그래서 이거 이제 시행 착오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어쨌든 대구 선거는 마지막까지 굉장히 미묘할 겁니다. 그런데 그 미묘함 가운데에서 한 3~5%의 승부처를 뭘로 만들 거냐 확실한 거는 지역 발전론이에요. 이번에야말로 대구의 수십 년간 지체된 이런 어떤 경제 발전 그다음에 젊은 인력의 유출 이 문제를 힘 있는 여당 후보인 내가 해결하겠다. 그리고 정부가 그걸 정책적으로 약속하는 어떤 모양새 이런 거를 보이면 그거는 강력한 카드가 될 거예요. 그러나 이제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왜냐하면 결집할 때니까 그 결집에 맞서서 김부겸이 마지막으로 꺼내드는 3~5%의 승부처가 뭐냐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게 이번 선거에 전략적 묘수가 남아 있다.
▷조동주: 그게 이제 김부겸의 숙제군요. 3~5%를 어떻게 할지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주시는 동안 이제 뭐 되게 다양한 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셨는데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돼가지고 이제 QnA 시간을 한번 해볼게요. 이제 뭐 이거는 우리 김 최고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우하하 님께서 한동훈 당선되기만 하면 국민의힘 다시 복당하는 건 쉽나요? 장동혁이 수를 써서 막으면요 라고 하시네요.
▶김종혁: 그런데 뭐 우리가 그런 얘기하잖아요. 콘크리트 장벽을 세운다고 철조망을 칭칭 둘러맨다고 해서 봄이 안 오는 건 아니다 그런 얘기들 하듯이 사실 뭐 한동훈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이 되면 그리고 또 당선 나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차피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국민의힘이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것들은 뭐 그건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장동혁 체제로 안 된다는 것도 다 인식하고 있고 지방선거가 그렇다 치더라도 곧바로 이제 총선 2년 뒤면 총선이 다가오는데 그때는 이제 국회의원들도 자기들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야 이대로 우리 다 죽게 생겼다라고 얘기하면 야 누군가 이거 지금 우리가 쫓아냈던 한동훈 다시 끌어오고 유승민 후보 보세요. 아니 10년 동안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 배신자 낙인을 찍어서 그렇게 공격을 하더니 이제 와서 거기 가서 나와 달라고 그것도 지금 누구야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누구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아니었습니까? 이분이 가서 그동안 그렇게 공격하던 유승민 후보 와 달라고 이러고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 10년 걸렸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이 시계가 엄청 짧아졌거든요.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것들을 다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뭐 복당하는 것은 그건 시간 문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음 알겠습니다. 우리 또 이제 박 의원님께 질문을 황혜정 님께서 주셨네요. 이제 뭐 추미애 지역구도 한동훈 가능성이 있나요? 검토해 볼 수 있나요? 뭐 이제 이런 취지의 얘기였는데 아까 하남갑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결국에 한동훈 전 대표와 이른바 친한계에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까지를 감수할 거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대구 부산 가는 게 그다지 정공법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제 보수 재건을 보수의 심장에서 하겠다는 게 하나의 논리는 될 수 있지만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은 그런 지역 연고가 있는 정치인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보수가 어려울 때 수도권에서 승부를 해서 뭔가 뒤집어 엎거나, 뒤집어 엎는 것에 근사하게 승부를 보는 이런 게 정공법이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수도권 출마를 배제하는 건 결국에 이제 안전한 선택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겠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웃 복싱이죠. 이거는 그런데 인파이팅을 하려면 저는 수도권에 나오는 것도 승부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거는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할 거냐 이번에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긴 정치에서는 그것도 득이 될 수 있다 이런 어떤 전략이나 판단이 서면 감수해 볼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번에 꼭 돼야 된다 아니면 안 나가는 게 낫다 이러면 그 선택지는 배제되겠죠.
▷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황혜정 님의 궁금증에 딱 해결이 되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네 이제 저희 이제 마지막 코너로 이제 화이트보드에 쓰는 오늘 다룬 주제에 대해서 두 분의 처방전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제 잠깐만 이거를 우리 김 최고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펜도 바꿨습니다. 동그란 걸로 여기 있습니다. 네 이제 오늘은 이제 뭐 유튜브까지 하면서 이리저리 뛰고 있지만 이제 당에서는 기피론이 돌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한마디 써주신다면
▶김종혁: 이야 이게 고민되네. 아니 왜냐하면 저는 사실 장동혁 대표하고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굉장히 갈등하는 사이지만 참 안타까운 측면도 있는데 뭐라고 해야 될까
▷조동주: 처방전에 진심을 담아서 조언을 주시면 됩니다. 참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네 저희 시청자분들 이제 댓글들 이렇게 쭉 남겨주시는 걸 읽고 있는데 어우 정말 다양한 의견들 많이 말씀을 해주시네요. 네 이렇게 또 이제 우리 박 의원님 먼저 쓰셨으니까 우리 박 의원님 먼저 이렇게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박원석: 저는 일단 내려놓으시라.
▷조동주: 내려놓으시라.
▶박원석: 정치가 길어요. 평생 당대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당대표를 한 번 더 한다고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붙잡고 있는다고 그래서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의 미래가 열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 본인에 대해서 여러 질타가 쏟아지고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이렇게 지배적이면 내려놓고 돌아봐야 됩니다. 아직 장동혁 대표가 정치 시작한 지 이제 얼마 안 됐잖아요. 1.5선이고 뭐 벼락 출세해서 당대표가 되기는 했지만 정치할 시간이 지금까지 정치해 온 시간보다 많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서두르고 왜 이렇게 급하고 왜 이렇게 억지스럽게 가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 안 내려놓으면 이후에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 지금 내려놓고 물러서서 이 전 과정을 돌아보면 다른 기회가 열릴 수가 있다. 정치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내려놓는 게 그냥 버티는 것보다 어쨌든 낫다 설령 무책임하다는 얘기를 일부에서 듣더라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내려놓으시라. 또 이렇게 박원석 명의의 처방전이었고요. 우리 또 김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떤 처방을 내려줬을까요? 또 이렇게 애정 어리게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김종혁: 비슷한 건데요. 오늘만 살고 그만둘 거 아니잖아요라는 얘기인데 지금 보면 장동혁 대표가 하는 것은 그냥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거기에 그냥 집착하고 이거 놓으면 나 죽어. 그러니까 동아줄을 잡고 있는데 야 이거 이거 놓으면 극우 동아줄을 이거 놓으면 나 죽어 이런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거든요. 놓아도 얼마든지 살 수 있어 인생 길거든요. 이제 정치인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안달복달하면서 마치 오늘만 살고 내일은 안 살 사람처럼 그렇게 눈앞의 이익에만 이렇게 전전긍긍하는지 참 안타까워요. 그래서 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게 본인도 죽고 보수도 죽고 다 죽는 길이거든요. 그런데 그 길을 자꾸 선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안타까워요.
▷조동주: 두 분이 사실 같은 말씀을 해 주신 것 같네요. 이 두 명의의 처방전이 일치하니까 이제 장동혁 대표도 이제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오늘 여의도 처방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Mru4hvNhD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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