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설계사에 ‘소비자 보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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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 현장.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 현장.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전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금융소비자학의 전문가인 성신여대 차경욱 교수로부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임원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본사 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까지 전국 영업 현장을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접점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및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품 권유, 설명, 계약 체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한다. 또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는 ‘소비자보호 DNA’를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주요 내용은 △소비자의 개념 및 범위 이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6대 판매 원칙(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 등) △주요 소비자 불만(VOC)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보장성 보험을 저축 상품처럼 설명하는 사례, 약관을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안내하는 사례 등 주요 민원 유형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소비자보호를 고객 입장에서 다시 바라보게 됐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9월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을 제정하고 소비자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 문화를 강화해 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의 권리는 강화되고 회사의 책임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보호를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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