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이나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법인 사업자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고 1인당 1개 사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6개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 ‘드론 활용’ 한진, 물류기술대상 국토부 장관상
한진은 2024 물류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물류기술대상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한 해 동안 물류 기술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진은 물류센터 재고 조사에 드론을 활용하고 물류 현장에 스마트 글래스를 보급하는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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