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이 23일 부산 강서구에 들어서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본보기집을 열고 방문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공동31블록에 11개 동(지하 2층∼지상 10층), 470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9㎡ 단일 평형으로 유형은 4개로 나뉜다. 단지가 맥도강과 평강천 사이에 있어 각 가구에서 강을 조망할 수 있다.
직주근접이 뛰어난 단지다. 인근에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생곡일반산업단지, 풍상일반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만 등 다수의 업무지구가 있다.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 호재다.
단지 내에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강서선 역사가 300m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하단∼녹산선, 부산도시철도 1·2호선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7년 출점 계획을 발표해 기반시설 확보도 앞뒀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연습장, 대형 북카페,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1차 계약금 5%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낮췄고 계약 시기와 상관 없이 같은 조건을 적용하는 ‘안심 보장제’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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