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다보스포럼서 ‘미래형 조선소’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24일 03시 00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사진)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23일 정 수석부회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에너지 산업 협의체’ 및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와 에너지 전환·운송 분야에서의 메탄올, 암모니아 등 미래 연료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선박 건조·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미래형 조선소(FOS)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인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홍보영상에도 등장한 정 수석부회장은 F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혁신 기술로 생산성과 안정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바꿀 것”이라고 했다.

#HD현대#정기선 수석부회장#다보스포럼#미래형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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