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스윙감-새 디자인… 아이언 명가의 기술력 입증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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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골프

정통 단조 아이언 명가 로마로골프의 ‘아르코바사 ASA Lady 웨지’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땅에 박히지 않고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들어 올려지는 스윙감으로 쇼트 게임의 자신감을 얻고 싶은 여성 골퍼들이 많이 사용한다.

S20C 연철로 주·단조해 CNC로 페이스 밀링 가공했고 니켈크롬 합금으로 도금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SA 솔

토·힐 방향으로 솔 앞뒤를 둥근 모양으로 감싼 아르코바사만의 솔 디자인을 적용했다.

넓고 긴 ‘날개 모양의 홈’이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ASA 솔은 지면과의 접촉 면적이 적어 볼의 타격이 원활하다. 손맛이 좋고 미스 샷이 적은 아르코바사만의 용이성을 실감할 수 있다. 벙커나 어려운 라이에서도 적절한 바운스 효과를 발휘해 페이스를 여닫지 않고도 스퀘어 히트를 할 수 있다.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부드럽게 공을 콘택트해 안정된 웨지 샷을 실현할 수 있다.


아름답고 안정적인 미드 사이즈


아르코바사 웨지는 광범위한 로프트 각도를 선택할 수 있다. 로마로가 엄선한 헤드 디자인의 안정감 있는 미드 사이즈로 미스 히트를 줄인다. 잔디의 저항에도 흔들리지 않고 높은 직진성을 체감할 수 있다. 타점의 후방을 두껍게 하는 윙백 디자인은 안정감과 마일드한 타격감을 실현한다.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로프트를 설정해 46도에서 60도까지 8가지의 로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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