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한국기독언론대상 심사위원장은 “채널A의 ‘환생’은 장기 기증자의 결심, 의료진의 헌신, 장기를 기증받은 사람이 새 삶을 살기까지 긴 시간을 다큐멘터리로 섬세하게 묘사한 수작”이라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채널A ‘환생’의 출발은 지난해 2월 동아일보가 창간 100주년 기념 히어로콘텐츠로 기획한 ‘환생: 삶을 나눈 사람들’ 시리즈에서 비롯됐다. ‘환생…’ 시리즈를 통해 본보는 한국 언론 최초로 100일간 장기 기증의 전 과정을 심층 취재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