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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양천구, 도로 빗물받이 막는 낙엽 관리 강화

입력 2022-12-01 03:00업데이트 2022-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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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밀집지역 도로침수 예방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낙엽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서 침수가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 ‘낙엽철 도로침수 예방대책’을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낙엽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 초까지 가로수가 밀집된 곳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별관리노선은 △안양천로 △목동서로 △목동동로 △목동중앙로 △신월로 △신정로 △남부순환로 등 7곳이다. 그동안에는 주로 비 예보가 있을 때 호우를 앞두고 낙엽 청소를 했지만 앞으로는 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관리할 방침이다.

비 예보가 내려지면 청소행정과와 치수과, 주민센터 직원이 투입된다. 청소행정과는 특별관리노선의 낙엽을 청소하고, 주민센터는 이면도로 빗물받이 근처 낙엽을 수거한다. 치수과는 빗물이 잘 빠지도록 빗물받이 내부 낙엽을 제거한다.

여기에 비가 내리면 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직원 등이 추가로 투입된다. 도로과 직원이 긴급청소 필요구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제거반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낙엽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세분화된 도로침수 예방대책을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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