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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1970년대 ‘아바이 마을’ 실향민들의 삶-애환

입력 2022-08-08 03:00업데이트 2022-08-0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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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날, 그날에’… 12∼14일 공연
극단 파람불 제공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그린 연극 ‘그날, 그날에’(사진)가 12∼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속초문화관광재단과 극단 파람불이 공동으로 올리는 ‘그날, 그날에’는 강원 속초 출신 작가 고 이반(본명 이명수)이 1979년 쓴 동명 희곡을 연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1970년대 속초 아바이마을의 세대 간 갈등과 북녘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의 삶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조명한다. 2020년 제13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대상과 베스트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지역우수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극단 파람불은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 중 하나다. 12일 오후 7시 반, 13∼14일 오후 3시. 3만∼7만 원.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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