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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하나카드의 돋보이는 고객맞춤형 혁신

입력 2022-05-02 03:00업데이트 2022-05-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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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sight]
하나카드는 올해 ‘손님 가치 중심 혁신 문화’를 기반으로 그룹 내 디지털 페이먼트와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계열사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진 기업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축적된 고객 정보를 활용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컨택 센터’는 새로운 손님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허브’로 전환된다.

또 하나금융그룹 내 다양한 관계사와 제휴사, 협력사 등 잠재적 손님에게 맞춤형 복합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은행 주거래 기업의 여신과 카드를 연계하고, 지역 화폐 등 정부 사업 추진 때 협업을 추진하며, 젊은층에 특화된 최적의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 이외에 수익 다변화를 위한 사업도 빠뜨릴 수 없다. 대표적으로 토스(Toss)뱅크 카드 업무 대행을 기존 체크 카드에서 신용 카드까지 확대하는 사업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나카드는 조직문화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손님 중심으로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도전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 ‘하나카드 일하는 원칙’을 도입했다. 올해는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유연하게 결합된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로 동료들 간 유기적인 소통과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경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환경부가 주도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금융· 유통·판매사 및 소비자단체와 환경표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카드론 청구 유예,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햇살론 카드’ 등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며, ESG 채권 발행과 투자를 2022년까지 누적으로 4000억 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금융 플랫폼 ‘하나 원큐페이’
하나카드는 기존 결제 서비스 중심의 ‘원큐페이’를 △결제 △송금 △자산관리 △그룹멤버십 기능까지 갖춘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개편하기 위한 작업을 최근 끝냈다.

지난해 말 1단계에서는 하나금융그룹 고객 멤버십인 하나머니의 주요 기능을 얹어 고객의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전국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픈뱅킹을 활용한 계좌와 하나머니 잔액에 기반 한 송금서비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자산관리, 가맹점주를 위한 상권 분석 등 특화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4월 2단계 최종 개편에서는 고객의 앱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시의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앱명을 ‘원큐페이’에서 ‘하나카드’로 바꿨다. 기존에 하나카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결제 전용 앱과 서비스 앱 등 두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통합된 ‘하나카드 앱’을 통해 결제, 조회, 신청 등 하나카드 핵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 앱 통합과 확대 개편은 기존 전통적인 신용카드업을 넘어 결제 기반 종합금융 플랫폼사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라며 “앞으로 고객이 사랑하는 앱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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