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풍 KINGS 총장, 교육발전 공로 ‘청조근정훈장’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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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KINGS)는 유기풍 총장(사진)이 국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청조근정훈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가운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유 총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4년부터 서강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3년부터 14대 서강대 총장을 지낸 뒤 지난해 4월 울산 울주군에 있는 KINGS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해 한국형 원전 수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원자력 및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유기풍#청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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