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비대면 시승 서비스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9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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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비대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시승 신청부터 차량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시승 희망 고객은 센터 내 마련된 전용 상담 부스에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비대면 영상 상담을 통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프로세스를 설명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수령 후 시승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빙은 ES, RX와 UX 등 일부 모델에 한해 제공된다. 이번 강서 시승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양 시승센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시승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의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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