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개소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30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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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4㎡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를 비롯해 서비스와 부품, 사고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층과 3층에 서비스 리셉션, 전시장 및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약 5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약 1200대와 판금 도장 약 100대로 월 1300대 수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외장과 관련된 프리미엄 바디코팅, 문콕이나 덴트수리 같은 바디 복원서비스인 DRS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토요타 천안아산 전시장에서는 도요타만의 VR 체험 서비스 키오스크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을 시뮬레이션해 실제와 유사한 색상과 느낌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토요타와 확장 이전한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용이한 접근성, 쾌적한 시승코스, 충분한 서비스 역량 등 다양한 편리성을 확보한 대규모 센터”라며 “천안아산은 물론, 그 외 충청지역에 거주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찾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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