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기업에 인재를 공급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모형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2022학년도 총 8개 대학, 29개 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 입시설명회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 대학으로 △가천대 △경일대 △동의대 △목포대 △순천향대 △전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등이다.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 지도 교사 및 해당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 소개 및 대학별 학생 모집 요강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종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질의 접수도 할 수 있다. 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