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 휴양지 영흥도의 ‘랜드마크’ 노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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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인천 영흥도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분양 중이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옹진군 내리 1212-3 일대에 건립되며 대지면적 9960m², 연면적 2만7899.67m² 총 7개층 규모에 400여 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현재 △스탠더드룸 A타입(22.48m²) 300실 △스탠더드룸 B타입(23.08m²) 35실 △스탠더드룸 C타입(31.27m²) 16실 △로열스위트룸 I타입(103.50m²) 2실 △펜트하우스 PENT(45.00m²) 37실 등의 평형구성을 분양 중이다.

쎄시오의 분양과 운영을 맡은 오닉스이엔지의 이상헌 대표는 “쎄시오가 영흥도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쎄시오의 강점은 우선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 숙박시설을 보유한 에어앤비와 독점 계약한, 사실상 국내 최대규모의 위탁사인 핸디즈와 수분양자간의 확정된 수익금을 지급하기로 위탁운영 계약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 대표는 강조한다. 그만큼 이곳 쎄시오 리조트가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흥도는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통일사, 영흥 에너지파크 등 관광지를 보유한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 되는 휴양지로 서울에서 약 60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을 이미 잠재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입지에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어디서든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에 유리하다. 여기에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과 영종도∼영흥도 연륙교 건설 등 다양한 호재로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을 입지로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전용 해변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이 대표는 “영흥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쎄시오는 이미 많은 잠재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반려견 프렌들리 리조트’를 표방한 만큼 반려견 전문 바닥재와 인테리어까지 따로 기획했다. 반려견 전용 산책로, 펫파크, 펫비치, 애견병원, 애견호텔, 애견 용품점 및 미용 반려견 전용 셀프샤워장 등까지 마련해 반려견을 동반한 이용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최근 프리미엄 푸드홀 ‘일마레’가 입점이 확정되면서 영흥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의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 분양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쎄시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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