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시티 리그컵 결승전, 관중 8000명 입장 허용하기로

김정훈 기자 입력 2021-04-15 03:00수정 2021-04-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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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프로 첫 우승컵 도전을 팬들과 함께한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2020∼2021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이 유관중 개최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 “리그컵 결승전에 양 팀은 각각 2000명의 팬을 입장시킬 수 있게 됐다”며 “4000장의 입장권은 런던 거주 주민과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들에게 할당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관중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최대 8000명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다.

결승전은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원래 2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지역별 봉쇄조치 때문에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해 4월로 일정을 미뤘다. 최근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구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 사실상 집단 면역에 도달하면서 상점과 식당, 술집, 체육관 등의 영업 재개를 허가했다.

입장권을 가진 팬들은 경기 전날과 경기 후 5일 이내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18세 미만의 팬이나 임상적으로 취약한 사람, 임산부 등은 입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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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
#토트넘#맨시티#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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