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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美 그린뉴딜 정책은? 국제그린에너지 컨퍼런스 28~30일 대구서 개최

입력 2021-04-09 10:40업데이트 2021-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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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엑스코·EXCO)는 그린뉴딜의 시대, 탄소중립 달성과 저탄소 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저명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태양광 시장 전략과, 에너지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소·연료전지 트렌드를 공유할 ‘2021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엑스코에 따르면 ‘2021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의 동시개최 행사로 여는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1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 Market Insights 2021·이하 PVMI)와 30일 개최되는 ‘제1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 Market Insights·이하 H2MI)’로 나눠지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로 진행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참석자를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도 제공한다.

▽세계 태양광 시장 전략 소개할 ‘2021 PVMI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세계 태양광 시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는 국내의 대표적인 태양광 분야의 시장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 태양광 정책과 투자, 영농형 태양광, 수상태양광 시장과 기술동향 등 10개 세션에서 최신 정보들을 발표한다.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모로코 등 9개국의 주요 태양광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신재생에너지 유관기관과 한화큐셀,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초청연사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발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내 대기업 등에서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특별 세션이 28일 오전에 마련된다. 미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씽크탱크로 불리는 Energy Innovation Reform Project의 Paul J. Saunders(President)가 참여해 좌장(영남대 박진호 교수)과 1:1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국내 대표 글로벌 태양광 기업인 한화큐셀의 미국 태양광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태양광 산업정책 및 투자동향’과 ‘글로벌 태양광 시장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탄소중립과 태양광 R&D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정책과 투자동향에 대한 발제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들로 진행되며, 네덜란드와 일본, 독일, 벨기에, 모로코 등의 태양광 시장 동향과 전망도 집중 조망한다.

2일차에는 태양광 시장의 미래전략을 위한 이슈로 ‘영농형’, ‘도시형’, ‘수상형’ 태양광 분야의 국내외 시장 동향과 실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각 세션별로 독일, 일본 등의 영농형 태양광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태양광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세부 이슈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제공 예정이다.

▽에너지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

에너지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3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며, 글로벌 수소 시장동향과 전망,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과 산업이 소개된다. 특히 ‘수소 마켓 인사이트’는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선언에 이어 수소경제에 대한 관심의 증대에 발맞춰 영남대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 한국에너지학회, 엑스코가 공동 주관으로 올해 제1회 대회를 출범한다.

오전에는 ‘글로벌 수소 시장동향과 전망’의 기조연설을 블룸버그 NEF에서 발표하며, 패널을 초청하여 글로벌 수소 시장에 대해 집중 조망한다. 오후세션에서는 ▲도쿄대학교(일본) ▲멜버른대학교(호주) ▲Halle 대학교(독일)의 해외 연사를 비롯하여 국내의 유관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에서 각 정부와 산업계의 관점에서 수소 시장의 생태계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2021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는 세계 주요국의 그린뉴딜 정책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 혁신기술, 산업·시장 트렌드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오는 23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해당 인사이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2021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에는 그린에너지 컨퍼런스와 함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 탄소 중립과 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한국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엑스코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주요기관과 국내·외 그린에너지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최신 정책과 시장정보들이 대거 공유될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경제 주도권 전쟁에서 승기를 잡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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