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양궁협회장 5연임 성공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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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51·사진)이 대한양궁협회 회장 5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양궁협회는 8일 “제13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 회장이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 처음 회장으로 부임한 정 회장은 2025년 1월까지 20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한국 양궁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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