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문화생활법 알려주고 공연실황 생중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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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기업(공기업) 부문 /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는 훌륭한 예술은 삶을 변화시킨다
박종관 위원장
박종관 위원장
는 믿음으로 예술 창작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예술가치의 사회적 확산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기초예술 분야에서 예술의 자생력을 신장시키고 예술 창조를 견인하고 있다. 또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술위원회는 작년 중장기 전략 ‘아르코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 ‘창조의 기쁨을 함께 만드는 예술현장의 파트너’를 발표했다. 예술가의 창작 표현 자유를 지키고 창작 과정과 결과의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 나눠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과 다짐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를 2018년 2270억 원에서 2019년 2511억 원, 2020년 2678억 원으로 늘렸다.

예술위원회는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지원사업의 성과와 양질의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채널인 블로그는 2019년 조회수가 187만5000여 회, 방문자수는 145만5000여 명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 도달수와 노출수는 각각 180만3159회, 330만7583회에 이른다.

온라인채널 운영의 성과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활동과 성과를 기획 홍보를 통해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연전시판에 정기적으로 아르코가 추천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창작산실·창작공연’ ‘공연실황 생중계’ ‘예술나무운동’ 등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시의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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