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TS나린시네마 제작·엔픽플 투자배급, 장편 상업영화 제작 공모전 개최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0월 7일 15시 44분


코멘트
영화 제작사 TS나린시네마는 멀티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NPick+(엔픽플)과 손을 잡고 장편 상업영화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TS나린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선정 후 제작이 가능하도록 감독과 PD 등의 스태프 구성 동반을 전제로 한다. 독창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 선정해 TS나린시네마와 NPick+이 각각 제작과 투자·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TS나린시네마 관계자는 “온라인 멀티 플랫폼 서비스 NPick+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 온라인 상영관에서 상영을 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영화인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TS나린시네마에서 앞서 진행한 제1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꿈을 위한 신인 영화인을 위한 것으로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현재 당선작 9편은 촬영 중에 있다” 며 “이번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을 통해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초 NPick+(엔픽플)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