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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국내 최고 IT전문가 집단… 행정전산화 주춧돌 놓아

입력 2020-08-28 03:00업데이트 2020-08-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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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이
㈜케이씨에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던 시기에 사업을 시작해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다. 1999년 설립 이래 21년 동안 감리전문법인으로 전문성을 키워왔다. 초창기에는 정보시스템 감리업무를 주로 하다가 현재 IT 컨설팅, 정보보호, PMO(사업위탁관리) 등 다방면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종합 IT 컨설팅 법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케이씨에이를 이끄는 문대원 대표(사진)는 우리나라 행정전산화 초기 국가기관 전산화 기본계획, 추진 과정에서 핵심 주역으로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또 다른 특이한 이력도 눈에 띈다. 바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9∼2020년 판에 등재된 것이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록은 국가와 사회의 계발에 큰 기여를 하는 사람들의 인명 정보를 모아둔 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을 가진 문 대표가 이끄는 회사인 만큼 직원들도 국가 사회 전산화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경영에 있어 인력들의 전문성 확보를 강조해 온 점이 특징이다. 그는 ISP, BPR, 기본 설계, PMO, 감리, 운영지원 등 정보시스템 구축 모든 과정에 걸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정보화 전 영역에 걸쳐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보화에 기여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15년간 기업 신용 등급 A등급을 유지해온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표는 회사의 성장 비법을 묻는 질문에 “우수 인재가 회사의 경쟁력이며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실제로 케이씨에이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7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해 기술사 자격 보유자 68명을 포함으로 300여 명의 전문 기술 인력 기반 회사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AI,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향후 지속적인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교육시킬 계획이다.

한편 문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은 우리나라 주요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에 기여했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현재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에서 IT 인재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교육사업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문 대표는 “미래 산업 방향에 발맞춰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전 임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재산이자 경쟁력”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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