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진행… ‘815원’ 기부이벤트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05 20:46수정 2020-08-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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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
독립유공자 지원에 활용
청소년 위해 독립선언문 교육 자료 제작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전달하고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제작해 교육 자료로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사업은 8·15 광복절을 되새기면서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매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과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내 기부이벤트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인당 815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부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광복절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동참하는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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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된 회사다. 진로는 지난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된 기업이다. 4년 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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