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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혐의’ 알란 가르시아 前 페루 대통령, 체포 앞두고 목숨 끊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8 08:22
2019년 4월 18일 08시 22분
입력
2019-04-18 01:03
2019년 4월 18일 0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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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뇌물 스캔들 연루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전직 페루 대통령이 경찰 체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P와 BBC, AFP, CNN 등에 따르면 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오전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기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수술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했다.
올해로 69세였던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지난 1985~1990년과 2006~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페루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의 첫 대통령 임기는 초인플레이션과 부패로 점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퓰리스트라는 평가도 받는다.
그는 이후 2006년부터 시작된 두번째 대통령 임기 동안에는 중도우파적 방식으로 정부 운용방식을 변경, 시장경제 노선을 취하기도 했다. 브라질 건설업체 오데브레히트의 조력으로 상품투자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오데브레히트와의 관계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리마 지하철 공사와 관련해 오데브레히트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검찰은 그가 10만달러(약 1억13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의심해왔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우루과이 대사관으로 피신해 망명을 신청하기도 했다. 당시 법원은 가르시아 전 대통령을 상대로 18개월의 출국금지 명령을 내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의 망명 신청은 거부됐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이후 지난 16일 다시는 도망치거나 숨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뇌물 수수 의혹을 부인했으며, 자신을 둘러싼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이날 돈세탁 혐의와 관련된 압수수색 및 체포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후안 산체스 판사 명의로 체포 및 관련서류 압수수색 명령이 내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30분께 리마 소재 가르시아 전 대통령 자택에서 체포를 시도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이에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침실로 들어가 문을 닫았고, 몇 분 뒤 총성이 울렸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이후 문을 따고 들어온 경찰에 의해 6시45분께 호세 카시미로 우요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당시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병원 측은 오전 7시10분부터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사들은 응급수술을 진행하며 가르시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세차례에 걸쳐 소생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결국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사망했다.
마르틴 비스카라 현 페루 대통령은 가르시아 전 대통령 사망 직후 트위터를 통해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르시아 전 대통령의 사망을 불러온 오데브레히트 건설사 스캔들은 남미 최대 부패 스캔들로 평가된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전 대통령과 오얀타 우말라 전 대통령, 알레한드로 톨레도 전 대통령 등 다수의 전직 대통령들이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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