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전 대법관, 서강대 석좌교수 사임…“그만둘 때라는 생각 들어”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2-26 14:29수정 2019-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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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란 전 대법관(동아일보)
김영란 전 대법관(63)이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직을 사임했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김영란 전 대법관이 올해 1월 석좌교수직에서 물러났다”라고 밝혔다.

2010년 8월 대법관 임기를 마친 김영란 전 대법관은 같은해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서강대 석좌교수에 임용, 후학을 양성했다.

아울러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의 단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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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전 대법관은 차후 책을 쓸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학생들의 요청이 있어 강의를 계속 이어왔지만 이제 그만둘 때라는 생각이 들어 사표를 제출하게 됐다. 그동안 못 썼던 책도 쓰고 내 공부도 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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