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별로 전공-인·적성 고려한 취업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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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는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전공과 인·적성을 고려한 취업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의 목표인 ‘웰니스 휴먼케어 명품인재 양성’으로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에 걸쳐 모든 학과가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100% 전환했다.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과목 409개를 개발하고 505개 교과목을 도입해 명실상부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NCS기반 교육과정 모형을 기초로 사회맞춤형학과의 교육과정모형을 개발해 산업체의 인력수요 요구, 인재양성 및 직무변화 등을 반영하고 현장연계지도상담, 학생평생이력관리, 학기제현장실습 등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대는 학과별 평생지도교수제(취업지도교수제)를 통해 입학에서 졸업 이후까지 전담교수와 학습·취업에 대한 1대 1 지도 및 상담을 강화했다. 진로 및 심리상담 전문인력을 통해 진로탐색프로그램, 대학생활적응프로그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학이 자체개발한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진로설계, 경력관리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해 취업경쟁력강화,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 향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취업률(2016년 12월 기준)이 74.2%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약 3.7%p 더 높고 졸업생(2016년 2월 졸업자) 유지취업률도 77.7%(4차 조사)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유지취업률보다 6.0%p 높은 성과를 달성해 ‘취업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역상생대학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문경대는 부설 지역개발연구소의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대학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위탁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다양한 지역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성욱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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