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직항 전세기 타고 라오스로 떠나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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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라오스가 한 케이블 방송사 청춘여행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이후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사원으로 가득 찬 도시 자체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주변 관광지와 볼거리로도 가득하다. 특히 루앙프라방의 대표적인 폭포인 꽝시폭포는 아름다운 자연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 에메랄드빛 폭포가 층층이 흐르는 모습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워터파크이다.

그밖에 빡우동굴, 몽족야시장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지나고 나면 루앙프라방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신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바로 탁발공양행렬 체험이다. 탁발공양은 루앙프라방에서만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어둠이 가시는 새벽녘에 승려들이 일렬로 공양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빈민들에게 다시 음식을 나눠주는 종교의식이다.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러지는 탁발행렬은 보는 것만으로도 경건함을 느낄 수 있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일 것이다.

한진관광(대표 박인채)은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는 라오스 직항 전세기 상품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새해 1월 9일∼19일까지 매주 수요일(3박 5일)과 토요일(4박 6일) 총 4회 출발한다. 이 전세기 편은 라오스의 대표 여행지인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유일한 직항 비행기 편으로 기존 라오스 비엔티안을 경유하는 저비용항공 노선 이용의 불편함을 덜어냈다. 게다가 출발일에 따라 ‘루앙프라방IN-비엔티안OUT’ 혹은 ‘비엔티안IN-루앙프라방OUT’의 일정을 제공해 이동 구간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루앙프라방∼방비엥 구간은 새 길을 이용해 구 도로보다 약 3시간이 단축되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의 라오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루앙프라방에서만 머물 뿐만 아니라 방비엥을 거쳐 비엔티안까지 방문하는 상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이 포함된 상품은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더라도 12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또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njoy life#엔조이라이프#문화#한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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